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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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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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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한미·한미일 연쇄회담···북한 도발 중점 논의
김민아 앵커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한미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잠시 뒤에는 한미일 정상 회담도 열리는데요. 이번 회담에서는 최근 연이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과 각국 간의 현안이 주요 의제로 올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이리나 기자 지금까지 들어온 회담 내용 전해주시죠. 이리나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우리 시각으로 약 4시 10분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앞서 지난 9월 미국 뉴욕 유엔 총회를 계기로 만났는데 두 달 만에 다시 만난 겁니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선 최근 잇따른 북한 도발에 대한 양국의 협력이 중점 논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윤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곧바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도 이어갔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역시 북한의 도발과 핵 문제를 놓고, 양국의 확장억제 강화 조치의 연장선상에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아울러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 문제가 불거진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대화도 오고 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일,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잠시 뒤에는 한미일 정상회담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선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도발에 대한 세 나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북아에 미국의 전략자산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지 등 적극적인 협의가 이뤄질 전망인 가운데 공동성명이 나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진현기)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KTV 이리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
한국정책방송원
범정부 재난관리 개편 TF 운영···12월 말까지 종합대책
김민아 기자 정부는 '범정부 재난안전 관리체계개편 TF' 킥오프 회의를 이번주 개최하고 다음달 말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3일) 서면 브리핑에서 긴급 구조시스템 개선방안과 보고·통제체계 개선, 인파관리 안전대책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내일(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실시하는 한편 다중밀집 인파사고 방지를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제작·배포하고 심폐소생술, CPR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아시아 정상회의···"인태 평화, 北 비핵화 전제돼야"
김민아 앵커 동아시아 역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동아시아 정상회의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평화로운 인도 태평양 지역을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놈펜 현지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아세안 국가들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18개국 정상이 동아시아 주요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동아시아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캄보디아 프놈펜 순방 마지막 날,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 앞에서 다시 한번 인도태평양 전략을 소개하면서, 인태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우리 정부의 적극적 기여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평화로운 인태 지역을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전제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ICBM을 재차 발사하거나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북한과의 대화의 문은 늘 열려 있다면서 북한이 비핵화에 나선다면 '담대한 구상'에 따라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역내 무역과 투자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보건 역량 강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기여 외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국제법 위반이자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면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미얀마의 민주주의 후퇴에 우려를 표하며, 국제 사회 공조를 바탕으로 미얀마에 대한 인도적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번 회의에서 주요 지역
'반도체' 전략산업 육성···"미래 책임질 국가안보 자산"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산업부문에서도 크고 작은 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국가첨단 전략산업으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국내 수출 주력분야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경기도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 5월 20일)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 정상이 처음으로 찾은 곳은 경기도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 정부가 반도체 산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동맹을 공고히 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줬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 방문(5월 20일) "대한민국은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의 70%를 공급하면서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반도체가 우리 미래를 책임질 국가안보 자산이라고 생각하면서 과감한 인센티브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한미 간 반도체를 매개로 한 글로벌 기술 동맹을 강화하고, 배터리와 에너지 등 핵심 산업의 공급망 안정을 위한 장관급 산업 대화를 출범시키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달 초에는 반도체를 비롯한 이차전지, 디스플레이가 3대 첨단전략 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문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술 분야별 특성화 대학원이 조성되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기업, 대학, 연구소가 함께하는 특화단지가 지정됩니다. 정부는 반도체 산업 동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1조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고, 관련 소재, 부품, 장비 기술 육성을 위한 3천억 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연미 / 경제평론가 "반도체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관련된 중소기업이 상당히 많이 얽혀있는 복합적인 산업입니다. 관련된 인력 인프라를 키우겠다, 여기에 들어가는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이고요.
"재유행 본격화···고령층 현장접종 지원"
최유선 앵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고령층 백신 접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와 의료기관 방문접종팀을 운영하고, 현장 접종도 뒷받침할 계획인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만 4천여 명입니다. 겨울철 실내 활동이 늘고 사회 전반의 면역력도 약화하면서 재유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3주째 '1'을 넘어 유행이 확산 국면임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건강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아직 저조한 상황입니다. 감염됐을 때 중증과 사망 위험이 큰 60세 이상은 대상자의 10.5%,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는 7.7%만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방역당국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들 감염취약계층의 백신 접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행정복지센터에 고령자 대리 예약창구를 설치합니다. 또, 사전예약이나 SNS 당일예약 없이도 원하는 백신이 있으면 의료기관에서 현장접종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찾아가는 방문접종팀 운영도 적극 지원합니다. 녹취 박향 /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아울러, 어르신들 교통편의 제공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지자체 접종률 제고 우수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우수사례들을 중대본회의를 통해 계속 공유하면서 다른 지자체도 함께 따라 할 수 있도록 전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재유행을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기저질환자는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김병찬) 이와 함께 최선의 방역 대응으로 유행 확산을 최소화하고 감염취약자를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사건·사고 리스크 점검···코로나 재유행 조기 대처"
최유선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최근 잇따르는 사건 사고를 언급하며 리스크 요인을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겨울철을 맞아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회의 주요소식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50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최근 잇따라 발생한 사건 사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한 총리는 지난 주말 수도권 호우 피해 원인으로 가을철 낙엽이 하수구 배출구를 막았던 점을 꼽으며 "행안부는 각 지자체와 협력해 낙엽 치우기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난 6일 영등포역 인근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하는 등 인명사고와 탈선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며 국토부는 "철도의 경우 작은 부주의나 결함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속도로와 항공, 선박 등 교통 운송체계도 확실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연말연시 여행객 증가나 갑작스러운 폭설, 한파 등 교통안전 위해 요인이 산재한 시기임을 각별히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재유행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만 명 넘게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19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그간 준비한 방역과 의료 대응 역량을 충분히 활용해 이번 재유행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국민 여러분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오는 17일 실시하는 수능 준비에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수험생 여러분은 마음 놓고, 그간 닦아온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
전기차도 무선 충전···디지털 산업 규제 개선 [정책현장+]
김용민 앵커 국민 삶 속에 정부 정책이 얼마나 잘 반영됐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정부가 디지털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풀기로 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전기차도 스마트폰처럼 편리하게 무선 충전이 가능해질 전망인데요. 임하경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임하경 기자 전기차를 세워두기만 하면 무선으로 충전되는 시스템입니다. 차에서 내려 플러그를 연결하지 않아도 됩니다. 와이파이를 이용해 충전기와 차량을 연결하면 충전이 시작됩니다. 전기차도 스마트폰처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겁니다. 이같이 편리한 충전 환경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별도의 주파수가 분배돼 있지 않아 실증 특례를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하경 기자 hakyung83@korea.kr "전기차 무선 충전 기술은 그동안 전용 주파수가 없어 상용화되기 어려웠는데요. 정부가 이와 관련한 규제를 풀기로 했습니다." 먼저 올해 말까지 전기차 무선 충전 용도의 주파수를 공고합니다. 운영자가 충전 기기를 설치할 때마다 받았던 허가 과정은 한 번의 인증으로 대체합니다. 녹취 김윤성 / 'G' 전기회사 이사 "국제 표준에서 다루고 있는 주파수를 정부에서 허가해주는 좋은 기회를 통해서 국제 표준에 맞는 기술개발을 할 수 있고요. 내수시장 확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국제적인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든 남성이 차량으로 다가가자 자동으로 차 문이 열립니다. (영상제공: 삼성전자 뉴스룸) 별도의 차 키는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스마트폰이 차 키의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디지털
자동차 보험 상급병실 입원료 지급기준 개선
-'일반 병실이 없어 상급병실 이용을 인정하는 경우' 축소, 11.14일 시행- 윤세라 앵커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앞으로는 교통사고 환자가 상급병실을 이용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이 전체 의료기관에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으로 축소됩니다. 국토부가 '자동차 보험금 누수방지'를 위해 '자동차보험 진료수가기준' 개선안을 이달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동안 교통사고로 입원치료를 받는 환자가 일반병실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일반병실이 없어 부득이한 경우 상급병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입원료는 병실등급과 관계없이 자동차보험에서 전액 지급해왔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소규모 의원급에서 예외규정을 악용해 고액의 병실료를 청구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증가해 왔죠. 국토부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환자의 치료권은 보장하되, 불필요한 보험금 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제도개선 조치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파 사고 재발 방지···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 [정책현장+]
김용민 앵커 국민 삶 속에 정부 정책이 얼마나 잘 반영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정부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윤세라 앵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거나 모이는 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윤현석 기자가 안전 점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지금 3천2백 명의 관중이 경기를 보기 위해 실내 체육관을 찾았습니다.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몰린 만큼 인파 사고 우려도 큽니다. 인파 사고,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요?" (장충체육관 / 서울시 중구) 경기 시작 1시간 전. 관중 입장이 시작된 가운데 조사관이 관중의 이동 동선을 관찰합니다. 체육관 안쪽 출입구와 소화 시설을 꼼꼼하게 살피고 전광판에 방송되는 대피로 안내 영상도 확인합니다.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은 곧바로 기록지에 적습니다. 안전관리책임자의 설명도 이어집니다. 현장음 "이 문은 퇴장할 때, 관객분들이 게이트로 나오셔서 아까 입장했던 방향으로 오다가 나갈 수 있도록 이쪽 게이트를 하나 더 오픈하고 있거든요." 정부가 인파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각 부처의 담당자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책임자와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구체적인 안전점검 대상은 지역축제와 대형마트, 복합 쇼핑몰, 공연장과 경기장, 전통시장 학교 시설, 여객 터미널 등입니다. 점검에서는 밀집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와 안전관리 체계, 시설물의 이상 유무에 대한 확인이 이뤄집니다. 또 관람객 입·퇴장 시 안전요원 배치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지와 인근 경찰·소방서 등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고령층 백신 접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와 의료기관 방문접종팀을 운영하고, 현장 접종도 뒷받침할 계획인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만 4천여 명입니다. 겨울철 실내 활동이 늘고 사회 전반의 면역력도 약화하면서 재유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3주째 '1'을 넘어 유행이 확산 국면임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건강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아직 저조한 상황입니다. 감염됐을 때 중증과 사망 위험이 큰 60세 이상은 대상자의 10.5%,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는 7.7%만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방역당국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들 감염취약계층의 백신 접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행정복지센터에 고령자 대리 예약창구를 설치합니다. 또, 사전예약이나 SNS 당일예약 없이도 원하는 백신이 있으면 의료기관에서 현장접종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찾아가는 방문접종팀 운영도 적극 지원합니다. 녹취 박향 /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아울러, 어르신들 교통편의 제공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지자체 접종률 제고 우수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우수사례들을 중대본회의를 통해 계속 공유하면서 다른 지자체도 함께 따라 할 수 있도록 전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재유행을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기저질환자는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김병찬) 이와 함께 최선의 방역 대응으로 유행 확산을 최소화하고 감염취약자를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아세안 참석 불가피···한미일 정상회담 확정"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4박 6일의 일정으로 동남아 순방길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 회의에 참석한다면서, 이번 순방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또 이번 회의 기간, 한미일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아세안은 전세계 물동량의 50%를 차지하는 지역이라면서, 이 지역 순방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 아직도 충격과 슬픔에 힘들어하는 국민을 두고 이런 외교 순방 행사에 참석해야 하는지 많이 고민했지만, 워낙 우리 국민들의 경제 생산 활동과 이익이 걸려 있는 중요한 행사라 힘들지만 결정했습니다." 이번 아세안 참석을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도 확정됐습니다. 또 한미정상회담도 별도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각국 정상간 양자회담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번 순방 기간,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 구상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초한 우리 나라의 인태 전략의 원칙을 발표하고 그리고 한국과 아세안 관계에 대한 연대 구상을 발표하게 됩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의 경제 키워드로 세일즈 외교와 첨단산업 공급망 강화, 디지털 파트너십 기반 구축을 꼽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G20 정상회의는 물론, G20 회원국의 경제 단체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B20 서밋에 참석하고, 기조연설에
"11월 11일 11시, 1분간 부산을 향하여 묵념"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 부산 유엔기념공원서 거행 윤세라 기자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전몰장병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이달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립니다. 2020년 제정된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격상해 거행하고 있는데요. 국가보훈처는 이 날, 22개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을 찾은 15개 나라 114명의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등도 함께할 예정인데요. 보훈처는 국민의 많은 관심과 더불어 11월 11일 오전 11시에,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향한 1분간의 묵념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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