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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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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시에라리온 정상 수교 60주년 축하서한 교환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한-시에라리온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줄리우스 마아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축하서한을 교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이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으며, 그간의 발전을 디딤돌 삼아 양국 간 협력관계와 양 국민 간 상호이해 및 우의가 더욱 깊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오 대통령은 지난 60년간 양국이 우호와 연대, 상호지원을 통해 진정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평가하고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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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 제공자 '업데이트 의무'···민법 개정안 입법예고
김용민 앵커 법무부가 이용자 보호를 위해 '디지털콘텐츠 계약법'을 도입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오늘부터 입법예고합니다. 디지털콘텐츠 제공자는 일정기간 동안 사용자에게 업데이트를 제공해야 하며, 하자담보책임 존속기간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납니다. 법무부는 입법예고를 거쳐 최종 개정안을 확정하고 내년 초,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금농장 핵심 차단방역 행동 수칙 마련 및 특별 관리
-미이행 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성 높아 실천 당부- 임보라 앵커 전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죠.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가 12월과 1월에 대비해, 가금농장에서 준수해야 할 '5가지 핵심 차단방역 행동 수칙'을 마련했습니다. 농장에 출입하는 차량은 2단계에 걸쳐 소독을 실시하고, 모든 농장 출입자들은 방역복과 전용 신발을 착용해야 합니다. 또, 방역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농장의 부출입구와 전실이 미설치된 축사의 뒷문은 폐쇄 조치해야 합니다. 중수본은 이달 20일까지 '일제집중소독기간 특별단속'을 실시해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금농장 AI 발생 지속···소독·일제검사 강화
윤세라 앵커 최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지난 10월 17일 경북 예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27건의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충북과 경기, 전남 등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27건 중 13건은 지난 5년간 AI가 발생하지 않았던 곳에서 나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고병원성 AI 발생의 주요 변수로 꼽히는 철새 유입이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과거와 달리 오리에서 폐사율이 높고 전파력이 강한 부분도 위험 요인으로 꼽힙니다. 이에 정부가 AI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철새도래지 주변 등의 도로와 가금농장 진입로를 집중 소독합니다. 정부와 지자체 합동으로 현장점검단 392개도 편성합니다. 특별단속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처분할 방침입니다. 녹취 박정훈 /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가금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기 위해서 12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전국 가금농장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고요. 필요하면 추가적으로 일제 검사를 추가 시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축산계열화 사업자가 차단방역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계약 사육농장에 대한 방역교육과 점검이 미흡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도 올립니다. 산란계 농장 확진에 따라 달걀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만큼 선제적인 수급 대책도 추진합니다. 유통업체의 달걀 사재기를 단속하고 병아리와 달걀 등을 할당 관세 품목으로 지정합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이수경 / 영상편집: 김종석) 수급 상황이
"국가기간망 철도···국민 편으로 돌아와야"
김용민 앵커 내일로 예정된 철도노조 파업을 앞두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윤세라 앵커 원 장관은 철도는 국가기간망 이라면서, 철도노조가 이용자인 국민 편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1일,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임단협 협상에 합의하면서 서울지하철 파업은 하루 만에 끝났습니다. 최대 쟁점이었던 인력감축안에서 양측이 이견을 좁혀, 사측은 재정위기를 이유로 강제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않기로 하고, 노조 측의 안전 관련 인원 충원 요구를 일부 수용했습니다. 지난해 동결된 임금도 소폭 올리는데 합의했습니다. 김민아 기자 minachu@korea.kr "서울지하철 노조 총파업 종료로 1일 오전 첫 차부터 정상운행은 재개됐지만, 1,3,4호선은 전국철도노조의 준법투쟁이 예상되면서 시민 불편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철도노조 파업을 앞두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구로차량사업소를 찾았습니다. 정비고 안 전동차량에 들어온 원 장관은 코레일로부터 대체인력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군지원 대체승무원 인력을 운영해 전동열차 운행률을 올릴 계획입니다. 국방부 대체인력 304명을 포함해 총 645명의 대체인력이 투입되며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거쳐 열차 운행에 배치됩니다. 원 장관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등으로 국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면서, 합당하고 합리적인 부분은 사측에서도 잘 수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주인이자 이용자인 국민 편에 서서 제자리로 언제든지 돌아온다. 그리고 합리적인 노동 조건의 개선을 위해서 일하는 노조라는 자신들의 모습을 이번 기회에 국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간곡히, 그리고 단호하게 잘 설득
한 총리, 모잠비크 대통령 공식 면담···"에너지 등 협력 합의"
송나영 앵커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공식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뉴지 모잠비크 대통령과 공식 면담 했습니다. 한 총리는 뉴지 대통령과 에너지·자원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 진출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공식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뉴지 모잠비크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한 총리는 우리 기업의 모잠비크 개발 사업 참여 사례를 설명하며 우리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을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한국가스공사와 삼성중공업 등 우리 기업의 모잠비크 북부 천연가스 개발 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전 세계 대형 FLNG(부유식 LNG 생산 설비) 4척 모두 한국 기업이 건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형 FLNG(부유식 LNG 생산설비) 건조와 운영은 한국이 최고의 협력 파트너"라며 우리 기업들이 모잠비크 가스 개발에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했습니다. 뉴지 대통령은 이에 "모잠비크가 천연가스 주요 생산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한국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협력이 확대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양국은 면담을 통해 에너지와 자원 공급망 협력 방안을 합의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수 광물로 모잠비크에 풍부한 흑연과 티타늄, 지르코늄 등 전략 광물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또한, 투자보장협정 추진을 통해 경제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모잠비크와 한국이 수교이래 지난 30년간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온 것처럼 다가올 30년 역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상호 호혜적 경제안보 파트너로서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한 총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와 역량을 설명하고, 모잠비크의 지지를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처벌 대신 자율예방 체계로
송나영 앵커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현재의 처벌 위주 규제에서 벗어나 자기규율 방식으로 예방 체계를 바꾸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정부가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산업현장에서 사고가 난 뒤 사후 처벌하는 게 아니라, 사업장에서 스스로 규율을 정해 예방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게 핵심입니다. 노사가 사업장 특성에 맞는 자체 규범을 마련하고,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스스로 발굴해 제거하는 겁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예방노력의 적정성을 따져 결과에 책임을 부과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 같은 위험성 평가를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300인 이상 대기업은 내년부터 즉시 의무화하고, 중소기업은 2024년부터 적용을 확대합니다. 녹취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위험성 평가의 현장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쉽고 간편한 체크리스트 기법 등을 개발·보급하고, 중대재해 발생원인이 담긴 재해조사의견서를 공개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적 자원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중소기업 등 중대재해 취약 분야에 대해서는 집중 지원에 나섭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초 진단과 컨설팅, 시설개선을 돕고 안전보건 인력도 양성합니다. 건설과 제조업에는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AI 카메라와 추락 보호복 등 스마트 기술과 장비를 지원합니다. 아울러 하청 근로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원청 대기업이 하청 중소기업의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근로자의 안전보건 참여도 대폭 확대합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설치 대상 사업장은 100인 이상에서 30인 이상으로 넓히고, 근로자가 안전개선 제안 활동과 작업중지도 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정부는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중대재해 사망사고를 오는 2026
정부-화물연대 협상 40분 만에 결렬···기존 입장 재확인
송나영 앵커 정부와 화물연대 간 두 번째 협상이 40분 만에 결렬됐습니다. 정부는 국가 경제에 미치는 피해가 큰 만큼 조속히 업무에 복귀해달라고 요청했고, 화물연대는 대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어제, 정부세종청사) 이틀 만에 다시 대화에 나선 정부와 화물연대. 하지만, 협상은 40분 만에 결렬됐습니다. 양측은 서로의 기존 입장을 다시 확인하는데 그쳤습니다. 녹취 구헌상 /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안전운임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해드렸고... 서로의 입장이 확고한 것 같습니다." 녹취 김명섭 / 화물연대 전북지역본부장 "저희는 분명히 진정성을 갖고 대화할 수 있게 협상안을 가져왔다고 대화하자고 했습니다." 정부의 입장은 확고합니다. 안전운임제를 3년 연장하되 품목 확대는 불가하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국가 경제에 미치는 피해가 큰 만큼 화물연대에 조속히 업무에 복귀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녹취 구헌상 /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화물연대가 국가 경제 그리고 국민을 볼모로 집단운송거부를 해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조속히 업무에 복귀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운송 차질로 시멘트 업계는 하루 180억 원의 손실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업계 피해는 680억 원, 산업계 전체는 3천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영상취재: 김준섭, 한기원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지승윤) 한편, 양측 간 다음 교섭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황. 화물연대는 업무개시명령 철회와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 등 문제 해결의 권한을 가진 공직자가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br
KTV 대한뉴스 (1107회)
"2가 백신, 위중증·사망 예방···후유증도 경감"
윤세라 앵커 올겨울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넘기는 효과적인 방법, 바로 백신 접종입니다. 사전예약 없이도 가까운 병원에서 2가 백신 당일 접종이 가능한데요. 2가 백신 접종이 왜 필요한지,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2가 백신은 국내 우세종, BA.5 변이를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 2가 백신은 기존 백신보다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 생성량이 2~5배 많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는 초기 바이러스 기반 백신보다 1.6배에서 최대 2.6배까지 큽니다. 접종 뒤 감염되더라도 위중증과 사망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집니다. 녹취 정재훈 /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2가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하셨을 경우 위중증이나 사망 예방효과가 더욱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라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매우 강한 정도의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2가 백신 접종이 위중증과 사망뿐 아니라 코로나19 장기 후유증 위험을 줄이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감염 후 3~4개월까지 이어지는 심혈관 질환 위험이 미접종 감염자보다 큰 폭으로 낮아진다는 설명입니다. 올 겨울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나기 위해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최근 들어와서 재유행 기미가 있고 특히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이나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빨리 접종하셔서 면역력을 높이셔서 건강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가 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청(EMA) 등 국외 의약품 규제기관에서도 승인돼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됐습니다. 미국과 일본,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한-시에라리온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줄리우스 마아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축하서한을 교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이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으며 그간의 발전을 디딤돌 삼아 양국 간 협력관계와 양 국민 간 상호이해 및 우의가 더욱 깊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오 대통령은 지난 60년간 양국이 우호와 연대, 상호지원을 통해 진정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평가하고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베트남 정상회담···윤석열 정부 첫 국빈 방문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 주석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합니다. 윤세라 앵커 정부가 출범하고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는 정상은 푹 주석이 처음인데요. 양국 정상은 오는 5일,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은 올해. 윤석열 대통령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 주석을 우리나라로 초청했습니다. 푹 주석은 방한 형식 가운데 최고 예우인 국빈 방문의 형식으로 방한합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빈 방문입니다. 원칙상 대통령 임기에 나라 마다 한 번씩만 국빈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베트남이 우리의 독자적 인태 전략과 한 아세안 연대 구상의 핵심 협력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아세안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푹 주석은 오는 5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일정을 이어갑니다. 특히 양국 정상회담에서는 정치, 안보, 경제, 국제 현안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될 전망입니다. 푹 주석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 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합니다. 이 행사에는 양국 기업인이 모여 한국의 베트남 투자 확대를 도모하는 등 경제 협력 방안이 논의되고, 두 나라 기업의 업무 협약도 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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