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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일 연쇄 대북 독자제재 발표···북핵 대응 3국 공조
최유선 앵커 연이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대북 독자 제재대상을 추가 지정했습니다. 미국과 일본도 각각 대북 독자제재를 발표하면서 한미일 3국 공조를 보여줬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대북제재 회피 등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북한의 ICBM 발사 등 계속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리명훈, 리정원 등 제재 대상 개인 8명은 유엔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은행이나 북한 금융기관 소속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금융거래나 선박 간 불법 환적을 통한 제재 물자 운송에 관여했습니다. 조선은금회사, 남강무역 등 7개 기관은 북한 불법 금융활동 지원, 북한 노동자 송출, 선박 간 환적 등을 통한 제재물자 운송 등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조치 회피에 관여해 제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우리 정부와 함께 미국, 일본도 대북 독자제재 조치를 각각 발표하면서 대북 공조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전일호 국방과학원 당 위원회 위원장 등 북한 전·현직 간부 3명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일본 정부도 해킹단체 라자루스 등 3개 단체와 북한 노동당 산하 군수공업부 베트남 대표 김수일을 자산동결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교부는 미국과 일본의 대북 독자제재 발표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간 정부가 대북 독자제재와 관련해 미·일 측과 긴밀히 공조해왔다면서, 한미일 3국의 연쇄적 대북 독자제재 발표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는 한미일 3국의 강력하고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일을 비롯한 유사 입장국들이 독자제재 대상
한국정책방송원
한국은행 2조5천억 유동성 지원···통화정책 긴축 [S&News]
김용민 기자 # 통화긴축과 충돌? 11월 28일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정부가 5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 추가 캐피털콜, 펀드 자금 요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채안펀드는 채권 시장의 자금 순환이 막힐 때 금융회사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지원하는 펀드인데요. 여기에 한국은행도 채안펀드 출자 금융회사에 최대 2조5천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유동성을 지원한다는 건 시장에 돈을 푼다는 건데요. 그럼 이런 생각 들 수 있죠? 어? 통화 긴축이랑 상충되는 거 아냐? 이런 질문에 한국은행이 답했습니다. "공급된 유동성은 환매조건부채권 매각 등의 방식으로 흡수된다."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가는 현 통화정책 스탠스와 배치되는 것 아니다." 요약하자면, 급한 불을 끄는 데 사용되고, 이 마저도 한국은행이 다시 회수한다는 겁니다. 채안펀드는 통화정책과 상충되지 않는다, 그리고 현 통화정책은 긴축이다. 한국은행이 다시 한번 확인해줬네요. # 배당주 투자 은행에서 적금이나 예금을 들 때 이자를 확인하죠. 만기일에 얼마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금융상품을 사는 것, 정말 당연한 일입니다. 주식에도 이처럼 이자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배당인데요. 회사를 믿고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들에게 주가로 인한 수익과 별개로 연 몇 %의 배당을 통해 주주가치를 확보하는 제도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한국에서 이 배당주 투자는 깜깜이 투자로 불렸습니다. 무슨 말이냐? 투자자들은 배당금이 얼마인 지 모르고 주식을 사야했습니다. 배당 받는 이들이 결정되는 배당 기준일은 보통 12월. 배당금 규모는 그 이후인 다음해 3월 주주총회에서 정해지기 때문에 배당 규모를
폐지 재활용시장 안정 위해 추가 공공비축 추진
-폐지 품질을 높이기 위한 분리수거 안내도 병행- 임보라 기자 폐지 재활용시장의 안정을 위해 12월 2일부터 폐지 공공비축이 추가로 추진됩니다. 올해 폐지 적체 상황이 심해지면서, 제지공장의 폐지 재고는 올해 6월 19만2천 톤까지 상승했는데요. 10월 들어 공공비축의 영향 등으로 14만4천 톤까지 줄긴 했지만, 국내 폐지 가격이 ㎏당 103원으로 하락해 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10월 첫 공공비축이 진행된 이후 추가 비축을 위해 잔여 공간과 수요조사 등을 확인했고, 결국 청주시 공공비축창고에 총 9천 톤의 폐지를 비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폐지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분리수거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모잠비크 대통령 공식 면담···"에너지 등 협력 합의"
김용민 앵커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공식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뉴지 모잠비크 대통령과 공식 면담했습니다. 한 총리는 뉴지 대통령과 에너지·자원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 진출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공식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뉴지 모잠비크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한 총리는 우리 기업의 모잠비크 개발 사업 참여 사례를 설명하며 우리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을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한국가스공사와 삼성중공업 등 우리 기업의 모잠비크 북부 천연가스 개발 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전 세계 대형 FLNG(부유식 LNG 생산 설비) 4척 모두 한국 기업이 건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형 FLNG(부유식 LNG 생산설비) 건조와 운영은 한국이 최고의 협력 파트너"라며 우리 기업들이 모잠비크 가스 개발에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했습니다. 뉴지 대통령은 이에 "모잠비크가 천연가스 주요 생산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한국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협력이 확대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양국은 면담을 통해 에너지와 자원 공급망 협력 방안을 합의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수 광물로 모잠비크에 풍부한 흑연과 티타늄, 지르코늄 등 전략 광물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또한, 투자보장협정 추진을 통해 경제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모잠비크와 한국이 수교이래 지난 30년간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온 것처럼 다가올 30년 역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상호 호혜적 경제안보 파트너로서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한 총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와 역량을 설명하고, 모잠비크의 지지를 요
한-시에라리온 정상 수교 60주년 축하서한 교환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한-시에라리온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줄리우스 마아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축하서한을 교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이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으며 그간의 발전을 디딤돌 삼아 양국 간 협력관계와 양 국민 간 상호이해 및 우의가 더욱 깊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오 대통령은 지난 60년간 양국이 우호와 연대, 상호지원을 통해 진정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평가하고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제주 프랜차이즈 일회용컵 음식점 보증금제 시행
윤세라 앵커 세종과 제주의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됩니다. 일회용컵을 이용할 때, 컵 보증금 300원을 추가 결제하고,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서한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서한길 기자 세종과 제주의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됩니다. 일회용컵에 음료를 받을 때 컵 보증금 300원을 같이 결제하고,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서한길 기자 street@korea.kr "자원순환보증금앱에 표시된 회원번호와 일회용컵에 표시된 바코드를 이 간이회수기에 인식하면 보증금 3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하는 소비자와 매장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제도 시행일인 2일부터 2주 동안 일회용컵 보증금제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고, 자원순환보증금앱을 통해 일회용컵을 반납하는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역화폐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일회용컵 회수와 보증금 반환을 돕기 위해 매장에 무인 간이회수기와 라벨 부착 보조도구를 제공합니다. 또 주민센터와 공항 등 매장 외에서 회수가 가능하도록 회수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일회용컵 회수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1년간 쓰이는 일회용컵은 28억 개 정도로 추정됩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송기수 / 영상편집: 김병찬) 정부는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통해 컵 회수율 목표를 90%로 잡고 있습니다. KTV 서한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
중대본 "중환자 증가···2가 백신 접종 당부"
최유선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졌지만, 중환자 수는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위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2가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신규 환자는 이틀째 5만 명대로, 환자 증가세가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실내활동이 늘어 밀집 환경이 조성되고 면역력도 전반적으로 감소하면서, 이미 확진된 사람이 시간이 지나 재감염 되는 비율도 12%까지 상승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상황이 악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기존 백신보다 감염예방효과가 최대 2.6배 큰 2가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60세 이상 접종률이 20%를 넘었고,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접종률은 27%에 근접했지만, 더 많은 참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녹취 진영주 / 중수본 대외협력반장 "정부는 추가접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접종 간격을 120일에서 90일로 단축했습니다.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나 자신과 우리 가족이 이번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가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사회 전반에 코로나19 면역력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살펴보기 위한 전국 단위 2차 항체양성률 조사가 시작됩니다. 앞서 지난 1차 조사때는 자연감염과 백신 접종으로 국민 97.4%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미확인 확진자 규모까지 파악한 1차 조사때와 달리, 2차 조사는 추적조사의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병찬) 오는 7일부터 전국 시도 보건소와 협력 의료기관을 통해 채혈이 시작되고, 새로 1만 명의
정부, 미 IRA 하위규정 2차 의견서 제출
최유선 앵커 한국 정부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에 대한 2차 정부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1차 의견수렴에서 다뤄지지 않은 3개 분야로 정부는 청정에너지 분야 세액 공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정부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관련 청정에너지 분야 세액 공제에 대한 2차 의견서를 2일 제출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IRA 하위규정 마련을 위해 11월 4일부터 한 달 동안 2차로 전 세계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받아왔습니다. 10월 5일부터 한 달 동안 전기차 보조금 관련 의견을 받았다면 이번 2차 기간에는 1차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3개 분야의 의견 수렴이 진행됩니다. 상업용 친환경차와 청정연료 충전시설, 탄소포집, 청정수소와 연료 생산 이렇게 3개 분야입니다. 정부는 2차 의견서를 통해 미국 정부에 상업용 친환경차의 범위를 폭넓게 해석해 줄 것과, 집중적인 세액 공제를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렌트리스 차량의 기간 무관 상업용 분류와 공용 이동차량의 상업용 범위 포함을 제안했고, 청정연료 충전시설 설치 가동시 세액공제 적용 지역의 확대 해석을 요청했습니다. 또 탄소포집 세액공제와 관련해 실제 탄소 효과가 큰 포집후 저장 CCS에 대해 세액공제 해줄 것을 제안하고, 미국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한국 기업의 불확실성 축소를 위해 미국에서 생산돼 수출되는 청정수소에도 생산세액공제 적용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2차 의견서는 민관합동 간담회 등 관련 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통상전문가와 법조계의 자문을 거쳐 마련됐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간 3일까지 관련 의견을 받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윷놀이, 국가무형문화재 되다 [컬처샐러드]
최유선앵커 도, 개, 걸, 윷, 모! 4개의 윷가락과 윷판에 담긴 우리 역사와 전통의 윷놀이 이야기, 이재필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장과 자세히 살펴봅니다. (출연: 이재필 /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장) 최유선앵커 ‘윷놀이’가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먼저 우리 ‘윷놀이’가 어떤 이유로 대대손손 지켜가야 할 국가무형문화재로 선정됐을까요? 최유선앵커 전통놀이로서 최초 국가무형문화재 등재인데요. 그렇다면 국가무형문화재로서 어떤 조건에 부합해야하는지 그 중요성과 가치를 어떻게 검증하시는지도 궁금하거든요? 최유선앵커 윷놀이 외에도 특정 보유자나 보유 단체가 없는 공동체종목들이 이미 국가무형문화재가 된 사례들이 많더라구요, 아리랑, 씨름, 해녀, 등등... 그간 어떤 분야들이 보호하고 보존해야할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을까요? 최유선앵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부터 윷놀이를 즐겨왔을까요? 윷놀이가 전통놀이로서 어떤 발전-전승 과정을 거쳐 왔는지도 궁금합니다. 최유선앵커 윷놀이는 오래전부터 우리가 즐기던 전통 민속놀이로서 이미 학자들로부터 주목받은 연구 분야였다고 하던데요. 어떤 연구 사례와 자료들이 전해지고 있을까요? 최유선앵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지금의 일반적인 윷놀이 방법을 과거 선조들도 똑같은 즐겼을까요? 시대별로 지역별로 달라지거나 다른 윷놀이, 소개해주실 만한 놀이 방법들이 있을까요? 최유선앵커 우리 윷놀이도 바둑이나 체스 등처럼 세계화 또는 새롭게 스포츠화 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국가무형문화재인 만큼 대회 등 다양한 이벤
윤석열 대통령 "화물연대 불법행위 끝까지 법적책임"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 범죄 행위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은 필요할 경우,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대체인력 투입 등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지난달 26일 화물연대 노조원 3명이 집단운송거부에 동참하지 않은 비노조원 화물차량에 쇠구슬을 발사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비노조원 화물차 2대의 앞 유리가 파손됐고, 기사 1명은 깨진 유리에 목 부위를 긁히면서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회의에서 집단운송거부에 참여하지 않은 운송종사자에 대한 방해와 협박 상황을 보고받고, 불법행위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과 범죄를 기반으로 하는 쟁의 행위에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화물집단운송거부 사태에 수반하는 불법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대통령실은 국가경제 피해와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부처가 협업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대안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필요에 따라 윤 대통령이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필요 시 대체인력 투입 등, 혹은 대체 운송수단 투입 등 가용한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SNS를 통해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위기가 세계경제를 짓누르고 있다며, 화물 운수종사자들이 업무중단을 끝내고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길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KTV 문기혁입니다.
원전해체산업 경쟁력 높인다···1억 달러 해외 수주 목표
최유선 앵커 수명을 다한 원전은 해체해야 하는데 방사성폐기물 처리 때문에 그 기술을 확보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원전해체에 대비해 원전해체 기술 고도화에 나섭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영구정지 되는 원전이 전 세계적으로 204기에 달하는 가운데 정부가 앞으로 원전해체 본격화에 대비해 2030년까지 1억 달러 규모의 해외 사업 수주를 노립니다. 정부가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를 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원전해체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원전해체는 당면과제이자... 어찌보면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전건설과 함께 해체산업도 우리나라가 글로벌, 세계적으로 위상을 공고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는 원전해체 전문기업을 100개 육성하고 전문인력 2천500명 양성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3,482억 원을 들여 원전해체산업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기술을 고도화하고, 중수로 해체기술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국내기업의 실적확보를 위해 초기시장을 형성하고 기술인증과 전문기업 확인제도를 신설합니다. 또 국내 해체역량에 맞춘 단계적 해외진출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0월 착공한 원전해체연구소는 기술 실증체계와 수출 컨설팅 기능을 함께 갖춘 종합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관과 기업별 진출전략과 해외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이수경 / 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 정부는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이 수출주도형 국가인 우리로선 놓쳐서는 안 될
시멘트 분야 운송거부자에 첫 업무개시명령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앵커 오늘은 화물연대의 파업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1. 시멘트 분야 운송거부자에 첫 업무개시명령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9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29일 국가 경제에 초래될 심각한 위기를 막기 위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2004년 도입 이후 사상 처음인 만큼, 주요 외신들이 집중 보도했습니다. 먼저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이 시멘트 분야 운송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를 명령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는 국가 경제에 대한 위협 때문에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업무 미복귀자에 대해 법적 조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되자 화물연대는 성명을 통해 이는 ‘계엄령’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블룸버그통신은 업무개시명령이 사실상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며, 정부가 구체적인 무언가를 제공하지 않으면 노동자들의 분노를 더 키울 것이라고 지적한 마이클 퀸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명예교수의 발언도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 역시 파업 중인 시멘트 분야의 운송거부자 약 2,500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현재 전국 공사 현장에서 건설 자재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업을 종식할 수 있는 강력한 법을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특히 업무개시명령 발동은 한국 역사상 최초로 발동된 전례 없는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중에 노사 법치주의를 확고하게 세울 것이며, 불법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는 점도 보도했습니다. 2. 서울 지하철 파업···협상 타결로 종료 한편 서울교통공사 노조도 30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협상에 합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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