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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 ‘처벌’ 대신 ‘자율’로 [정책 바로보기]
송나영 앵커 앞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동자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현재의 '처벌' 위주 규제에서 벗어나 '자기규율' 방식으로 예방 체계를 전환합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지난 30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양현수 과장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양현수 /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과장) 송나영 앵커 이번에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핵심 내용으로 어떤 게 담겼나요? 송나영 앵커 일각에서는 이런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는데요.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은 아예 감독을 받지 않게 되는 건지... 어떻습니까? 송나영 앵커 이런 우려도 있습니다. 예방규정과 처벌규정이 분리되면 사망사고가 발생했을 때 처벌이 어려워지는 것은 아닌지... 어떤가요? 송나영 앵커 네,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과 관련해서 고용노동부 양현수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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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일산화탄소 중독 주의보 [클릭+]
최유선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 요즘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실내에서 난방 기구 사용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때 위험한 게 바로 일산화탄소입니다. 일산화탄소는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데요,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지난 10월 전북 무주에서 발생한 일가족 5명 사망 사고. 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도 여행객 3명이 숨졌습니다.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 사고로 밝혀졌는데요. 최근엔 숙박시설 외에도 캠핑이나 차에서 잠을 자는 '차박 여행'을 하면서 변을 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최근 3년간 일산화탄소 중독 신고 건수는 약 470여 건, 이 중 차량이나 텐트 안의 일산화탄소 사고가 26%를 차지합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캠핑용 난방 기구의 일산화탄소 발생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밀폐된 텐트 안에 화로용 숯을 피운 결과, 15초 만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허용치의 6배인 300ppm이 측정된 데 이어, 2분 정도가 지나자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2천ppm까지 치솟았습니다. 일산화탄소는 석탄, 석유 같은 연료가 탈 때 불완전 연소하면서 발생하는데요, 공기 중에 일산화탄소가 많아지면 피 속에 헤모글로빈은 일산화탄소와 먼저 결합합니다. 산소보다 200배 정도 결합력이 크기 때문인데요, 이럴 경우,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를 흡수할 수 없게 됩니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눈이 따갑거나 두통, 구토·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심하면 질식하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인체 일산화탄소 허용농도는 50ppm, 하지만 일산화탄소 농도가 200ppm이면 2∼3시간 안에 가벼운 두통이 나타나고, 800ppm이면 2시간 내 실신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1천6
한 총리, 아프리카 가나 도착···공식 일정 돌입
윤세라 앵커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프랑스와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마지막 방문지인 아프리카 가나에 도착해,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한 총리는 3일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과 면담하고, 수교 45주년을 맞이한 양국 간 실질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쿠포아도 대통령을 한국에 초청한다는 윤 대통령 메시지도 전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일 연쇄 대북 독자제재 발표···북핵 대응 3국 공조
김용민 앵커 연이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대북 독자 제재대상을 추가 지정했습니다. 미국과 일본도 각각 대북 독자제재를 발표하면서 한미일 3국 공조를 보여줬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대북제재 회피 등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북한의 ICBM 발사 등 계속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리명훈, 리정원 등 제재 대상 개인 8명은 유엔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은행이나 북한 금융기관 소속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금융거래나 선박 간 불법 환적을 통한 제재 물자 운송에 관여했습니다. 조선은금회사, 남강무역 등 7개 기관은 북한 불법 금융활동 지원, 북한 노동자 송출, 선박 간 환적 등을 통한 제재물자 운송 등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조치 회피에 관여해 제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우리 정부와 함께 미국, 일본도 대북 독자제재 조치를 각각 발표하면서 대북 공조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전일호 국방과학원 당 위원회 위원장 등 북한 전·현직 간부 3명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일본 정부도 해킹단체 라자루스 등 3개 단체와 북한 노동당 산하 군수공업부 베트남 대표 김수일을 자산동결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교부는 미국과 일본의 대북 독자제재 발표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간 정부가 대북 독자제재와 관련해 미·일 측과 긴밀히 공조해왔다면서, 한미일 3국의 연쇄적 대북 독자제재 발표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는 한미일 3국의 강력하고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일을 비롯한 유사 입장국들이 독자제재 대상
층간소음 측정방법 마련으로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
-국립환경과학원,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측정방법 12월 1일 시행-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인해, 불편 겪는 분들 많으시죠. 환경부가 층간소음 측정방법을 새로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합니다. 그동안은 '동일건물 내 사업장 소음 측정방법'을 준용했는데, 공동주택의 실제 현장과 부적합하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새로 시행되는 제정사항에는 정확한 측정을 위해, 실내 방문은 모두 개방하고, 실외 소음을 배제하기 위해 욕실문, 창문은 닫도록 하는 등 세부기준이 포함됐습니다. 또, 층간소음의 충격성 소음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측정기기 샘플 주기를 1초 내에서 0.125초 이내로 단축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2. 12. 02. 11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2. 12. 02. 11시) 진영주 /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외협력반장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장소: 보건복지부 브리핑룸)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폐지 재활용시장 안정 위해 추가 공공비축 추진
-폐지 품질을 높이기 위한 분리수거 안내도 병행- 임보라 기자 폐지 재활용시장의 안정을 위해 12월 2일부터 폐지 공공비축이 추가로 추진됩니다. 올해 폐지 적체 상황이 심해지면서, 제지공장의 폐지 재고는 올해 6월 19만2천 톤까지 상승했는데요. 10월 들어 공공비축의 영향 등으로 14만4천 톤까지 줄긴 했지만, 국내 폐지 가격이 ㎏당 103원으로 하락해 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10월 첫 공공비축이 진행된 이후 추가 비축을 위해 잔여 공간과 수요조사 등을 확인했고, 결국 청주시 공공비축창고에 총 9천 톤의 폐지를 비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폐지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분리수거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하는 '2022 장애공감주간'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 맞아 '너와 나를 위한 1cm' 캠페인 등 실시- 임보라 기자 보건복지부가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2022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합니다. 올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 등에 '배리어 프리' 자막을 삽입하는 '너와 나를 위한 1cm' 캠페인이 진행되는데요.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도 인식할 수 있도록 문자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는 '대체 텍스트 백일장 이벤트'가 열립니다. 온라인으로만 볼 수 있었던 장애인식개선 콘서트 또한, 올해는 12월 6일 용산아트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말연시 심야 승차난 종합대책···택시 7천 대·버스 8천 명 수송력 확대
-12.1(목) 심야할증 조정, 법인기사 처우개선 담보- 임보라 앵커 12월 1일부터 서울 택시의 심야할증 적용 시간이 자정에서 밤 10시로 앞당겨집니다. '자정부터 새벽 4시' 심야 할증은 82년 통금 해제 후 유지해 왔지만, 획일적인 할증률로 심야 택시 운송을 확대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돼왔는데요. 이에 따라 심야 시간 할증률도 시간대별로 최대 40%까지 올라갑니다. 택시기사들이 심야에 6시간 근무할 경우 소득이 월 55만 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 계획에 따르면, 내년 2월 1월부터는 기본요금을 4천800원으로 1천 원 인상하고, 기본거리를 1.6㎞로 400m 축소하는 등 요금이 추가 조정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가 백신, 위중증·사망 예방···후유증도 경감"
윤세라 앵커 올겨울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넘기는 효과적인 방법, 바로 백신 접종입니다. 사전예약 없이도 가까운 병원에서 2가 백신 당일 접종이 가능한데요. 2가 백신 접종이 왜 필요한지,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2가 백신은 국내 우세종, BA.5 변이를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 2가 백신은 기존 백신보다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 생성량이 2~5배 많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는 초기 바이러스 기반 백신보다 1.6배에서 최대 2.6배까지 큽니다. 접종 뒤 감염되더라도 위중증과 사망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집니다. 녹취 정재훈 /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2가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하셨을 경우 위중증이나 사망 예방효과가 더욱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라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매우 강한 정도의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2가 백신 접종이 위중증과 사망뿐 아니라 코로나19 장기 후유증 위험을 줄이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감염 후 3~4개월까지 이어지는 심혈관 질환 위험이 미접종 감염자보다 큰 폭으로 낮아진다는 설명입니다. 올 겨울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나기 위해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최근 들어와서 재유행 기미가 있고 특히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이나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빨리 접종하셔서 면역력을 높이셔서 건강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가 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청(EMA) 등 국외 의약품 규제기관에서도 승인돼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됐습니다. 미국과 일본,
"국가기간망 철도···국민 편으로 돌아와야"
김용민 앵커 철도노조 파업을 앞두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윤세라 앵커 원 장관은 철도는 국가기간망 이라면서, 철도노조가 이용자인 국민 편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1일,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임단협 협상에 합의하면서 서울지하철 파업은 하루 만에 끝났습니다. 최대 쟁점이었던 인력감축안에서 양측이 이견을 좁혀, 사측은 재정위기를 이유로 강제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않기로 하고, 노조 측의 안전 관련 인원 충원 요구를 일부 수용했습니다. 지난해 동결된 임금도 소폭 올리는데 합의했습니다. 김민아 기자 minachu@korea.kr "서울지하철 노조 총파업 종료로 1일 오전 첫 차부터 정상운행은 재개됐지만, 1,3,4호선은 전국철도노조의 준법투쟁이 예상되면서 시민 불편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철도노조 파업을 앞두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구로차량사업소를 찾았습니다. 정비고 안 전동차량에 들어온 원 장관은 코레일로부터 대체인력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군지원 대체승무원 인력을 운영해 전동열차 운행률을 올릴 계획입니다. 국방부 대체인력 304명을 포함해 총 645명의 대체인력이 투입되며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거쳐 열차 운행에 배치됩니다. 원 장관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등으로 국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면서, 합당하고 합리적인 부분은 사측에서도 잘 수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주인이자 이용자인 국민 편에 서서 제자리로 언제든지 돌아온다. 그리고 합리적인 노동 조건의 개선을 위해서 일하는 노조라는 자신들의 모습을 이번 기회에 국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간곡히, 그리고 단호하게 잘 설득해주시길 바라겠
KTV 대한뉴스 8 (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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