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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6년, 수출 5대 강국으로···모든 역량 결집"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는 2026년 우리나라의 수출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모든 수출 지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 (장소: 서울 코엑스) 윤석열 대통령이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우리나라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올해 큰 수출 성과들을 달성했다며 무역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순위가 지난해 7위에서 6위로 상승했고, 올해 6천800억 불이 넘는 사상 최고의 수출 실적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오는 2026년 수출 5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출은 늘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근간, 일자리의 원천이라며, 글로벌 복합 위기 역시 수출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1970년대 오일쇼크 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역시 수출로 정면 돌파해서 극복했습니다. 이제 글로벌 복합 위기도 수출에서 그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정부는 2026년 수출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수출 지원 역량을 결집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앞으로의 정상 외교가 우리 기업의 수출 촉진과 해외 진출에 초점을 맞춰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경제 외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또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와 같은 신흥시장 지역과의 신규 FTA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와 같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 지역과는 신규 FTA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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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미 IRA에 맞선다"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EU "미 IRA에 맞선다" 유럽연합 EU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로 인한 유럽에서의 투자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 제도를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기업들이 미국산 제품을 쓰거나 미국에서 생산을 해야만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법안인데요. 이에 따라 EU 회원국들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기업들을 유인하고, 유럽 기업들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항하기 위해 공공투자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국가보조금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또 경쟁은 좋은 것이지만 공평한 경기의 장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 EU 집행위원장 "우리는 공평한 경기장에서 경쟁해야 해요. 따라서 우리는 IRA와 다른 법안들이 왜곡을 일으키는 경기장의 균형을 조정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더불어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한 왜곡을 상쇄하기 위해 녹색기술로의 전환을 위한 추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가장 우려되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함께 작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 EU 집행위원장 "우리는 이 경쟁을 통해 녹색기술 분야의 비용을 절감할 것입니다. 미국과 EU가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는 청정에너지를 세계적으로 더 저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미·EU 무역기술위원회 회의를 하루 앞두고 나왔는데요.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주요 안건이 될 예정입니다. 2. 美 노스캐롤라이나 변전소 총격 미국의 노스캐롤
그 시절 대한민국을 일으킨 무역의 힘! [라떼는 뉴우스]
국가 경제의 견인차 무역 무역 전성기였던 라떼 시절 전 국민이 뛰어든 수출전쟁! 그 시절 대한민국을 일으킨 무역의 힘! (전쟁 직후)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던 그 시절 우리의 살 길은 오로지 수출! 대한뉴스 제719호 (1969년 3월 26일) 대한뉴스 제754회 (1969냔 12월 6일) 대한뉴스 제367호 (1962년 6월 1일) 대한뉴스 제644호 (1967년 10월 13일) 대한뉴스 제394호 (1962년 12월 10일) 대한뉴스 제1109호 (1976년 11월 22일) 대한뉴스 제1191호 (1978년 7월 1일) 대한뉴스 제1603호 (1986년 7월 25일) 대한뉴스 제1268호 (1979년 12월 8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일 새벽, 브라질과 16강전···사상 첫 원정 8강 도전
임보라 앵커 모든 경우의 수를 뚫고,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내일 새벽 16강전을 치릅니다.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지만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 대표팀의 사기는 그 어느 때보다 충만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내일 새벽 4시, 한국 축구대표팀이 브라질과 월드컵 16강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강호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에 진출하자마자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만났습니다. 피파 랭킹으로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28위, 브라질은 1위입니다. 상대 전적도 1승 6패로 객관적 전력에서도 절대 열세인 상황. 하지만 선수들의 기세는 뒤지지 않습니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충분하다며 단판 승부인 만큼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양 팀 내 부상은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앞서 브라질은 조별리그 기간 동안 5명의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다만,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발목을 다쳤던 네이마르는 최근 팀 훈련에 복귀하며 16강전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포르투갈전에서 극장골을 넣은 황희찬과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확실합니다. 전세계 대부분 통계업체들이 브라질의 승리를 예상하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은 지난 '도하의 기적'을 되새기며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을 위한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병찬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최유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신으로 코로나19 재유행 막는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벌써 수차례 백신접종과 확진 경험이 있음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왜 필요할까요?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에 직접 들어봅니다. (출연: 정기석 /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이제는 걸려도 가볍게 앓고 지나간다는 인식들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여전히 위험한 질병인가요? 임보라 앵커 겨울철을 맞아 재확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정부도 대규모 항체양성률 2차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히기도 했죠. 일각에선 정점이 지났다는 얘기까지 나오는데요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대응을 위해 개량 백신(2가 백신) 추가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느 정도 진행 중인가요? 임보라 앵커 그렇다면 현재 변이 되는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대상, 개량백신의 접종이 가장 시급한 분들은 누구일까요? 임보라 앵커 이미 4차까지 백신접종을 마치고 확진 경험까지 있고 하니 백신 접종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무감각해진 탓도 있을 듯 합니다. 4번이나 접종했고, 한 두 차례 확진까지 경험 했음에도 백신 접종, 꼭 중요할까요? 임보라 앵커 오미크론 하위 변위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현재 추가 접종중인 2가 개량백신은 모두 효과가 있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지난주 2가 모더나 백신이 긴급사용승인 되면서 이제 동절기 추가 접종 가능한 백신은 4종류로 확대됐습니다. 어떤 백신을 선택해야하는지에 주저하거나 망설이는 분들도 있죠. 실제 종류별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등 안전성을 이유로 여전히 백신 접종을 꺼리는
한·베트남 정상회담···윤석열 정부 첫 국빈 방문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 주석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정부가 출범하고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는 정상은 푹 주석이 처음인데요. 양국 정상은 오늘 오후,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김민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민아 기자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은 올해. 윤석열 대통령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 주석을 우리나라로 초청했습니다. 푹 주석은 방한 형식 가운데 최고 예우인 국빈 방문의 형식으로 방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빈 방문입니다. 원칙상 대통령 임기에 나라 마다 한 번씩만 국빈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베트남이 우리의 독자적 인태 전략과 한 아세안 연대 구상의 핵심 협력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아세안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푹 주석은 오늘,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일정을 이어갑니다. 특히 양국 정상회담에서는 정치, 안보, 경제, 국제 현안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될 전망입니다. 푹 주석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 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합니다. 이 행사에는 양국 기업인이 모여 한국의 베트남 투자 확대를 도모하는 등 경제 협력 방안이 논의되고, 두 나라 기업의 업무 협약도 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업무개시명령 확대 검토···민주노총 총파업 엄정 대응
임보라 앵커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정부는 법과 원칙을 강조하며 대응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시멘트 운송차량에 내려진 업무개시명령을 정유와 철강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6일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에 대해선 정치파업이라고 규정하고, 압박수위를 높였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정부가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 화물연대의 운송거부와 차량 운행 방해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의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일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화물연대의 운송거부뿐 아니라 차량 운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모두 '범죄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법행위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끝까지 추적하고 엄정 조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끝까지 추적하고 신속 엄정하게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개시명령의 업종 확대도 검토 중입니다. 정부는 화물연대 운송거부 후 정유와 철강, 석유화학 등에서 3조 원 규모의 출하 차질이 발생했다고 추산하고, 업무개시명령을 언제 내려야 할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 "집단운송거부를 계속하고 있는 화물연대에 촉구합니다. 더 이상 더 시간을 끈다고 정부 입장이 약화 되지 않습니다. 집단운송 거부를 조속히 철회하고, 하루빨리 현업으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국토부도 화물차주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서 이행 여부 파악을 시작했습니다. 명령서를 받고 나서도 업무에 복귀하지 않거나 운송 업무를 방해하면 30일 이하 운행정지, 자격 취소 등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프랑스와 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한덕수 국무총리도 곧바로 서울 북부 저유소를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윤 대통령,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협력 강화 방안 논의
임보라 앵커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조금 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두 정상은 정치, 경제, 국제 현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지난 4일,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푹 주석은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윤석열 정부의 '첫 국빈'으로 초청됐습니다. 국빈 방문은 대통령 임기 내 나라 당 한 번만 가능하며 의장대 사열, 고위급 환송, 예포 발사 등을 포함해 방한 형식 상 '최고 예우'에 해당합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공식환영식 (장소: 12월 5일, 용산 대통령실 한-베트남 정상회담에 앞서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우리 정부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 자원부 장관,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베트남 측에서는 팜 빙 밍 수석부총리와 부이 타잉 썬 외교부장관, 응우옌 찌 중 기획투자부장관 등 10여 명의 인사가 자리했습니다. 국빈 자격으로 우리 육해공군 의장대의 도열을 받은 푹 주석은 곧장 정상회담이 진행될 회담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두 정상은 소인수환담과 정상회담을 통해 정치, 안보, 경제, 교육·인적교류,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과 관련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정상회담을 마친 뒤, 양국 정상은 MOU 서명과 공동 언론 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
정부·국회 대표단, IRA 협의 위해 방미···"법 개정 필요성 설득"
임보라 앵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로 인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합니다. 정부는 미국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이 IRA에 따른 혜택을 최대한 얻을 수 있도록 미국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정부와 국회 합동 대표단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관련 사항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대표단은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와 하원 세입위원회 소속을 포함한 주요 의원실을 방문해 IRA 개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IRA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자국 내에서만 생산된 전기차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주는 정책입니다. 한국산 전기차 등에 대한 차별적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때문에 매년 10만여 대의 전기차 수출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녹취 최영일 / 시사평론가 "미국의 자국 산업과 자국의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무역 측면의 정책이 이뤄지고 있는 겁니다. 우리도 IRA에 대해서 상당히 국내 차들이 불만이 있고 여기에 대한 해소 조치를 우리가 강하게 미국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현재 미국 상·하원에는 각각 전기차 세액공제 요건을 3년 유예하는 내용의 IRA 개정안이 발의되어 있습니다. 우리 대표단은 해당 개정안을 중심으로 전기차 세액공제의 차별성 해소를 위한 법 개정 필요성을 설득하고 의회에 신속한 IRA 개정 추진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미에서 안 본부장은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를 비롯해 존 포데스타 백악관 선임고문 등 미국 행정부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IRA 하위규정 제정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한미 실무채널 등을 통해 미국과 IRA 이행방안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왔습니다. <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232회)
집단운송거부 장기화···"운송방해·복귀 거부 시 법적 책임"
임보라 앵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열흘 넘게 이어지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정상적인 운송을 방해하거나 운송 복귀를 거부할 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가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건설현장 가운데 60%가 레미콘 중단 사태를 겪고 있고 철강업계도 원자재가 소진돼 생산 차질을 겪는 등 피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업계 역시 큰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 열흘간 석유화학업계의 출하 차질 규모는 78톤, 금액으로는 1조 원이 넘습니다. 주유소 기름 공급도 차질을 빚으며 5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품절 주유소 수는 81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운송사의 업무복귀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사 대상은 운송사 44곳과 화물차주 455명입니다. 국토부는 명령서를 발부했던 순서대로 조사일정을 수립, 해당 운송사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합니다. 정부는 운송복귀 거부자와 운송방해 행위에 대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피해를 입은 부산의 한 건설현장을 찾아 "업무방해와 채용강요, 금품 요구 등 불법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엄중 대처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운송복귀 거부자에게는 업무개시명령 1차 불이행 시 받을 수 있는 30일 이하 운행정지 외에도 유가보조금 지급을 1년 동안 제한합니다. 또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대상에서도 1년간 제외할 계획입니다. 정상적 운송을 하는 차주에게 문자나 전화 협박, 진입로 통행 방해 등을 하는 경우 화물운송 종사 자격을 취소하고, 2년 내 재취득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경찰력을 24시간 가동해 운송거부에 참여하지 않는 차주에 대한 범죄
청년세대 목소리 듣는다···'2030 자문단' 출범
임보라 앵커 청년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각 정부 부처의 2030 자문단이 출범하고 있습니다.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20명의 청년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청년의 정책 참여를 늘리겠다고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전반에 청년 세대의 인식을 반영하기 위해 청년보좌역도 신설했습니다. 이에 더해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하는 2030 자문단도 출범했습니다. 앞으로 정책에 대한 제언을 하고 청년 여론을 수렴해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문체부 2030 자문단' 발대식 (장소: 5일 오후, 국립극단)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1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출범했습니다. 문화예술과 콘텐츠, 관광과 체육 등 문체부 소관 정책 현장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미만 청년들로 구성됐습니다. 가수 은가은을 포함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기업인 등이 선발됐습니다. 앞으로 2년간 문체부 정책별로 자문회의와 토론회를 열어 정책 개선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한민국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정책의 성취를 이루고 자극을 주고 상상력을 주입하는 그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고용부 2030 자문단' 발대식 (장소: 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도 임소형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하는 20명의 청년 자문단이 출범했습니다. 노무사와 현장 안전보건 관리자, 변호사 등 전문성을 가진 청년들과 스타트업 대표와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됐습니다. 고용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제안서를 발표하고 청년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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