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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태권도 사범 새마을 교육('81)-국제 민속 음악제('81)-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고랭지 채소('82)-제1회 소년 보라매 교실 마련('82)-홍콩 한국 교민학교 학생 고국방문('82)-창경원의 새끼홍학 부화('82)-제9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아마추어 권투 대표 선수 선발전('82)-제54회 동아수영대회('82)-아시아 경기대회 파견 요트 대표선수 선발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의 중동붐 기대 네옴시티 건설 참여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우리 경제계는 이번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이 이른바 '제2의 중동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리나 기자 먼저 왜 제2의 중동붐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건가요? 이리나 기자 네, 1970년대 당시 우리 기업들이 중동 국가들로 진출해 말 그대로 정말 사막 위에다가 인프라 건설에 뛰어들었던 것이 제1의 중동붐이라면 지금은 기술, 고부가가치 중심의 제2차 중동붐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신도시 사업, 네옴시티가 대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업인데요. 사우디 아라비아의 북쪽 지역에 지어지는 네옴시티의 면적은 서울의 약 44배에 달합니다. 발표 당시 사업비 5천억 달러, 약 670조 원이 투입돼 2030년 완공 예정으로 미러시티와 첨단 산업도시, 친환경 관광단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더 라인으로 불리는 미러 시티는 총 길이 170km의 직선으로 건설되는 데 높이 5백m의 유리벽으로 조성됩니다. 윤세라 앵커 정말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도시를 짓겠다는 건데 천문학적인 규모의 재원이 투입되는 이 네옴시티 건설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게 됐죠? 이리나 기자 그렇습니다. 민간과 공기업을 아우르는 국내 기업들이 철도망 구축과 수소기관차 공동 개발, 최첨단 건축공법을 적용한 건설에 나서는데요. 우선 현대 로템이 네옴 시티 내 고속철도와 전동차 등 철도 구매와 현지 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맺었는데요. 2조 5천억 원 규모입니다. 삼성물산은 네옴시티에 모듈러 주택 1만 가구를 건설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윤세라 앵커 네옴시티가 친환경 미래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친환경에너지와 관련된 우리 기업과 사우디 간 사업 협력에도 탄력이 붙을 것 같은데요. 이리나 기자&
한국정책방송원
철저한 점검과 선제대응으로 겨울철 인명사고 막는다!
-기상악화, 화재위험 증가 등 겨울철 위험요인 집중관리- 임보라 기자 겨울철은 연중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기상악화 등에 대한 중점 관리가 필요한 시기인데요. 이에 대비해 해수부가 예년보다 2주 앞서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합니다. 우선 해수부는 해상추락 사고에 취약한 나홀로 선박 350척에 대한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사업'을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또, 안전줄 착용 등 작업안전 수칙 준수를 지도하고, 설 명절 귀성객 수송 등에 대비해 여객선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네덜란드 정상회담···"반도체·원전협력 강화"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이어서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두 정상은 반도체와 원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장소: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6년 만에 다시 격상하기로 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먼저, 반도체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생산장비 강국인 네덜란드와 반도체 제조 강국인 우리나라가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노광장비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네덜란드 ASML이 2025년까지 2천40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부품 재제조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인데, 협력과 지원을 약속한 겁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양국 간 반도체 분야의 협력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원전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네덜란드의 신규 원전 건설 추진 계획을 고려해 협력 촉진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는 올해 초 1천500메가와트 규모의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북한의 잇따른 도발을 규탄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윤석열정부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도 표명했습니다. 녹취 마크 루터 / 네덜란드 총리 "저희는 압박과 대화를 통한 접근방식을 지지하는 바이며 북한의 대화를 끌어내기 위한 제제에 대해서는 저희도 지지합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한-사우디, 에너지·건설 등 26개 계약·MOU 체결
송나영 앵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두 나라간 경제 협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날 열린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서는 26개의 업무협약이 이뤄졌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는 원유 부국입니다. 확인된 원유 매장량만 전 세계의 17.2%로 사우디 전체 산업에서 석유 수출을 통한 수입이 GDP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 문제와 맞물려 최근 탄소중립이 국제사회에서 화두로 자리 잡으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 비전 2030을 세우고 석유 이후의 에너지 시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2019년 한국과 사우디는 비전 2030 경제공동위를 통해 40개 프로젝트를 선정했습니다. 협력은 이후 플랜트, 건설을 포함해 수소 등으로 확대됐습니다. 당시 한국을 방문했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3년 5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우디 정부와 기관, 기업 등의 수십조 원 대 초대형 프로젝트 협력이 동시에 추진됐습니다. 한-사우디 투자 포럼 (장소: 17일, 대한상공회의소)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지난 60년간 건설과 에너지에서 큰 협력을 해 온 두 나라가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이창양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사우디 투자포럼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이 자리에서 이뤄진 양국 간 계약과 양해각서들은 희망찬 미래를 향한 양국의 우애와 협력을 기약하는 씨앗이자 디딤돌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행사에서는 모두 스물여섯 건의 MOU와 계약이 체결됐습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이어서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반도체와 원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장소: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6년 만에 다시 격상하기로 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먼저, 반도체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생산장비 강국인 네덜란드와 반도체 제조 강국인 우리나라가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노광장비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네덜란드 ASML이 2025년까지 2천40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부품 재제조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인데, 협력과 지원을 약속한 겁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양국 간 반도체 분야의 협력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원전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네덜란드의 신규 원전 건설 추진 계획을 고려해 협력 촉진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는 올해 초 1천500메가와트 규모의 신규원전 2기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북한의 잇따른 도발을 규탄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도 표명했습니다. 녹취 마크 루터 / 네덜란드 총리 "저희는 압박과 대화를 통한 접근방식을 지지하는 바이며 북한의 대화를 끌어내기 위한 제제에 대해서는 저희도 지지합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고, 루터 총리는 긍정
경찰 대혁신 TF 첫 회의 관리자 자격 심사제 검토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앞서 이혜진 기자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경찰 대혁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가 있었는데요. 관련 소식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이번 첫 회의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나요. 이혜진 기자 네, 경찰 대혁신TF 첫 전체회의가 경찰청에서 열렸는데요. TF는 인파관리 개선팀, 상황관리·보고체계 쇄신팀, 조직문화 혁신팀으로 구성됐고요. 민간 전문가와 현장경찰 자문단, 전국 경찰직장협의회 대표가 참석해 이태원 사고 당시 경찰 대응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혁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입니다. 경찰청은 이번 회의에서 관리자 자격 심사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세라 앵커 경찰이 관리자 자격 심사제 도입을 추진한다, 어떤 뜻으로 봐야 할까요? 이혜진 기자 네, 역량이 미흡한 사람에게는 경찰서장 보직을 부여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설명입니다. 당시 경찰서장의 늑장 대처가 문제로 지적됐는데요, 이런 문제 의식 아래 앞으로 경찰서장의 역량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이번 회의에서 TF 공동위원장인 이창원 한성대 총장의 발언도 있었는데요. 당시 많은 공직자가 참사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나,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고 말했고요. 경찰이 재난 등 위급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조직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자고 강조했습니다. 김용민 앵커 네, 이런 방안들이 올해 안에 나올 종합대책에 어떻게 담길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백신 접종률은 저조하다고요. 이혜진 기자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11월 30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회사, 연말정산 대상 근로자 명단 홈택스에 등록- 임보라 기자 국세청이 회사를 대상으로,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습니다.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는 연말정산에 필요한 자료를 국세청이 회사 측에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근로자가 직접 자료를 내려받거나 세무서에 방문한 후 회사에 제출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회사는, 연말정산 대상 근로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11월 30일까지 홈택스에 등록하면 됩니다. 만약 명단을 기한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내년 1월 14일까지 수정 또는 기한후 신청 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LGU+ 5G 28㎓ 대역 할당 취소···SKT 이용기간 단축
윤세라 앵커 5G 주파수를 할당받은 이동통신 3사가 할당 시 약속했던 '망 구축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와 LGU+에 5G 28㎓(기가헤르츠) 대역 '할당취소' 처분이 통지됐고, SKT는 이용기간이 6개월 단축됐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지난 2018년 5G 최대 성능 구현을 위해 이동통신 3사에 할당된 5G 주파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5㎓ 대역과 28㎓ 대역을 동시 할당하며 약 3년 동안 일정 개수의 기지국과 장치를 구축하는 조건을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점검 결과, 28㎓ 대역 망구축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U+는 28.9점, KT는 27.3점으로 30점 미만의 점수를 받았고 SKT는 30점을 간신히 넘어 30.5점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가 할당공고에서 밝힌 '할당 취소' 점수는 30점 미만입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KT와 LGU+에 전파법 제15조의 2에 따라 5G 28㎓ 대역 할당 취소 처분을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SKT는 28㎓ 대역 이용기간이 6개월 단축되고 재할당 신청 전인 내년 5월 31일까지 할당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녹취 박윤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할당 취소를 면한 SKT가 내년 5월 31일까지 당초 할당 조건인 1만 5천 장치를 구축하지 못하는 경우 할당을 취소할 계획입니다." 한편, 3.5㎓ 대역은 3개 사업자 모두 90점 이상으로 할당 조건 의무를 충족했습니다. 3개 사업자에 대한 최종처분은 다음 달 청문절차를 거쳐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에 더해 과기정통부는 다음달 2개 사업자가 최종적으로 할당 취소되는 경우 취소 주파수 대역 중 1개 대역에 대해서만 신규 사업자 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민과
김용민 앵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두 나라 간 경제 협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세라 앵커 이날 열린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서는 26개의 업무협약이 이뤄졌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는 원유 부국입니다. 확인된 원유 매장량만 전 세계의 17.2%로 사우디 전체 산업에서 석유 수출을 통한 수입이 GDP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 문제와 맞물려 최근 탄소중립이 국제사회에서 화두로 자리 잡으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 비전 2030을 세우고 석유 이후의 에너지 시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2019년 한국과 사우디는 비전 2030 경제공동위를 통해 40개 프로젝트를 선정했습니다. 협력은 이후 플랜트, 건설을 포함해 수소 등으로 확대됐습니다. 당시 한국을 방문했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아라비아 왕세자가 3년 5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우디 정부와 기관, 기업 등의 수십조 원 대 초대형 프로젝트 협력이 동시에 추진됐습니다. 한-사우디 투자 포럼 (장소: 17일, 대한상공회의소) 이창양 산업통상부 장관은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지난 60년간 건설과 에너지에서 큰 협력을 해 온 두 나라가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이창양 / 산업부 장관 "한-사우디 투자포럼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이 자리에서 이뤄진 양국 간 계약과 양해각서들은 희망찬 미래를 향한 양국의 우애와 협력을 기약하는 씨앗이자 디딤돌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행사에서는 모두 스물여섯 건의 MOU와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단일 외국인투자로 최대 규모인 S-Oil 2단계 엔지니어링,
'청년 다수 고용 프랜차이즈' 근로감독 결과 발표
-청년 노동권 보호를 위해, 법 위반사항 시정지시와 함께 전반적인 노동환경 개선 지도 병행-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고용노동부가 청년층이 다수 근무하는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커피, 패스트푸드 등 3개 분야 6개 브랜드, 총 76개 매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이 실시됐는데요. 그 결과 49개소에서, 328명의 근로자에 대한 연장·야간·근로수당 등의 임금 체불과, 최저임금 위반,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함께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도 휴일과 휴게 보장 등 근로조건 개선에 대한 요구가 확인됐는데요. 고용부는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 신속하게 시정 지시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2. 11. 18)
- 수출되는 소금(62‘) - 방역 시범훈련(62‘) - 국화 전시회(62‘) - 창덕여고의 무용발표회(62‘) - 이조시대 복장 전시(62‘) - 미국 야구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대북제재 이행 협조"···뉴질랜드 총리 "적극 지지"
송나영 앵커 에이팩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첫 공식 일정으로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한 총리는 대북 제재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고, 아던 총리는 적극 지지한다며 화답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이펙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태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첫 공식 일정으로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통역 없이 3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최근 연이은 도발로 역내 불안을 조성하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논의했습니다. 한 총리는 우리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최근 북한의 동향을 상세히 설명하며 "북한에 대한 대화의 문을 열어놨지만 현재로서는 호응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를 이행하는 데 있어 뉴질랜드가 지속해서 협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이도훈 / 외교부 2차관 "한 총리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앞으로 뉴질랜드와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아던 총리는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 공조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북한을 지속적으로 제재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또한,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지지한다고 호응했습니다. 경제 분야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한 총리는 "양국 간 교역, 투자는 물론 인적 교류가 지속해서 확대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캄보디아에서 발표한 한국판 '인·태 전략'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가 푸른태평양동반자(PBP) 참여를 공식 발표했다며 뉴질랜드와 협력하자"고 요청했습니다. 푸른태평양동반자 협력은 태평양 도서 국가와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 협력체로 미국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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