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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 발표 (8.18)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대통령실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 발표 (8.18) 2. 대통령실 캠프 데이비드 1주년 성과 (8.18)한미일 협력의 대명사,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가 1주년을 맞았는데요.오늘은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브리핑 2가지로 나눠 살펴봅니다.1. 대통령실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 발표 (8.18) 날이 갈수록 국제 안보는 중요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죠.이런 가운데 한미일 3국의 협력 체계는 이제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됐는데요.이를 대표하는 캠프 데이비드 1주년을 기념하며 한미일 정상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자세한 내용, 브리핑에서 살펴보시죠.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 "한미일 정상은 캠프 데이비드 3국 협력 체계 구축 1주년을 맞아서 이를 축하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3국 정상은 작년 8월 18일 최초의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로 열린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가 한미일 협력의 새 시대를 연 이정표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캠프 데이비드는 미국 대통령의 별장을 말하는데요.이곳에서 지난해 8월,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그리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3국 협력 관계를 지역 협의체 수준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자는 합의가 이뤄졌는데요.그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 3국 협력의 성과를 평가했습니다.세 정상은 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가 '전례 없는 협력의 로드맵'이라고 표현했는데요.특히 세 나라는 안보에 있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있었습니다.3국의 이익과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위협에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으로 대응했는데요.그중에서도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도 함께 대응하는 공조 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녹취 김
한국정책방송원
해리스·월즈, 핵심 경합주서 유세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해리스·월즈, 핵심 경합주서 유세미국 민주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대통령, 부통령 후보 공식 추인을 받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유세를 하며 표밭 다지기에 나섰습니다.미국 민주당이 현지시간 19일부터 나흘간 시카고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공식 추인한 뒤 대선 출정식을 가질 예정인데요.해리스 부통령과 월즈 주지사는 후보 공식 추인을 앞두고 현지시간 18일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각각의 배우자를 대동한 채 버스 유세를 펼쳤습니다.또 직접 유권자에게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는데요.녹취 카멀라 해리스 / 미국 부통령"이번 선거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 중 하나이고, 여러분이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이어 해리스 부통령은 짧은 연설을 통해 남을 때려 부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은 겁쟁이라며, 공동체를 강화하자고 강조했습니다.이는 백악관 복귀 시 첫날 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과 연방정부 공무원 대대적 물갈이 등을 추진하려고 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이라고 언론은 보도했습니다.녹취 카멀라 해리스 / 미국 부통령"다른 사람들을 때려 부수려는 사람은 누구나 겁쟁이입니다. 공동체를 건설합시다. 공동체를 강화합시다."아울러 앞으로 우리는 서로에게서 우리의 연계성과 상호 의존성을 본다며, 앞으로 계속 공동체와 연합체를 구축하고 우리가 여기에 함께 올인하고 있음을 서로 상기시킬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2. 인도, '수련의 성폭행 피살' 항의 계속앞서 지난 9일 인도의 한 국립병원 수련의가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는데요.사건 이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포괄적 협력 단계 진입"
최다희 앵커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 한미일 정상이 새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안보 분야를 넘어 '포괄적 협력' 단계로 진입한 것이 큰 성과로 꼽히는데요.한미일 3국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재외공관 간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캠프 데이비드 원칙', '캠프 데이비드 정신', '3자 협의에 대한 공약'을 채택하며 한미일 협력의 지평을 넓힌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1주년을 기념해 새 공동성명을 내놨습니다.3국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지난 1년간 한미일 협력의 진전을 평가하고, 안보,경제,기술, 인적 교류에 이르기까지 포괄적 분야에서 협력을 더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전통 안보 분야에 국한됐던 한미일 협력 범위가 경제, 첨단기술, 사이버, 개발 협력 인적 교류를 망라한 '포괄적 협력' 단계로 진입했습니다."특히, 3국 간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의 최초 시행과 한미일 공동대응 지침인 '안보협력 프레임워크' 서명 등을 성과로 꼽았습니다.3국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도 강화할 방침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우크라이나 전쟁이나 글로벌 안보, 경제 불안정 시대에 3국 재외공관 간에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3국 간 협력입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중장기적인 차원의 한미일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한국에 한미일 3국 협력사무국 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최근 우리 정부가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내용이 실리지 않은 것에 대해 이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 모두 지지 의사를 밝혔다면서 이번 공동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81. 8. 17.)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0. 8. 18.)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뉴스 (17시) (1078회)
개학 맞아 초등학교 주변 유해요소 6주간 점검
최다희 앵커교육부는 개학을 앞두고 전국 6천3백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에 유해 요소가 있는지 단속에 나섭니다.내일(1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6주간 이뤄지는 이번 단속에는 행정안전부와 교육청 등 7백여개 기관이 참여해 교통 안전과 유해 환경, 식품 안전 등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인합니다.어린이가 다칠 수 있는 위험 요소나 청소년 유해 표시, 불량 식품, 안전 인증이 되지 않은 제품 등을 발견하면 누구라도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일부터 한미 UFS 연습···여단급 훈련 4배 확대
최다희 앵커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습이 내일(19일)부터 실시됩니다.올해 훈련에서는 야외 기동훈련이 48차례 진행되는데 여단급 훈련이 작년보다 4배 이상 늘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습이 내일(19일)부터 실시됩니다.UFS 연습은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 간 연합 훈련입니다.올해는 연합 야외 기동훈련이 작년보다 10회 늘어 48차례 실시됩니다.여단급 훈련은 17차례 진행되는데 작년 대비 4배 이상 늘었습니다.대대급 보다 3~4배가량 큰 여단급 훈련이 대폭 확대되면서 연합 훈련의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UFS 연습 기간 육·해·공군은 다양한 실기동 훈련을 진행합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지난 12일)"북한의 대량살상무기 대응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자산을 활용한 다영역 작전으로 어떠한 도발에도 한미동맹은 대응능력과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할 것입니다."북한의 핵무기 사용을 상정한 연합 훈련은 하지 않지만 우리 정부 차원에서 북핵 공격을 가정한 별도의 연습을 처음 실시하기로 했습니다.한미 연합 군사 연습과 연계한 을지연습도 내일부터 전국에서 실시됩니다.올해 연습에는 공공기관 등 약 4천 개 기관에서 58만여 명이 참여합니다.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전 국민이 대피하는 민방위 훈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행정안전부는 훈련 당일 카카오맵과 네이버맵, 티맵 등을 통해 차량 통제 구간을 우회하도록 안내할 방침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
이번 주 전국에 비···찜통더위·열대야는 계속
최다희 앵커절기상 '서늘해진다'는 처서가 코앞인데 더위의 기세가 여전합니다.무더위에 잠 못 이루는 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내일(19일)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전국에 비가 예보됐지만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18일 새벽 서울의 최저 기온은 27도.섭씨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는 28일째 이어졌습니다.1907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긴 열대야입니다.부산도 지난달 25일 이후 24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며 최장 열대야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인천은 26일째, 제주도는 34일째 밤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절기상 입추가 지났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찜통더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이번 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지만 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비는 19일 오전 제주도에서 시작해 오후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타이완 부근 열대저압부가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20일까지 제주도에 많은 곳은 100mm 이상,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 80mm 등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21일과 22일에도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예보됐습니다.처서인 22일까지 비가 오지만, 처서가 되면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 마법'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비는 쏟아졌다가 그치기를 반복해 비가 내리는 중에도 더위는 가시지 않겠습니다.녹취 송수환 / 기상청 예보분석관"비가 오는 동안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후 폭염과 열대야가 다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기상청은 습한 수증기가 유입돼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
지난해 '리콜' 21.6% 감소···자동차는 5.8% 증가
최다희 앵커지난해 제품 결함으로 인한 '리콜' 건수가 1년 전보다 20% 이상 감소했지만 자동차 리콜은 5.8% 증가했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 발표를 보면 지난해 리콜 건수는 2천813건으로 2022년보다 21.6% 줄었는데 세부 유형별로는 자진 리콜이 857건에서 689건으로 19.6% 감소했고, 리콜 권고도 620건에서 501건으로 19.2% 줄었습니다.리콜 명령 또한 2022년 2천109건에서 지난해 1천623건으로 감소하면서 모든 유형에서 리콜 건수가 줄었습니다.다만 주요 품목 중 자동차의 리콜은 2022년 308건에서 지난해 326건으로 5.8% 늘었는데 배출가스 관련 부품 결함이 증가한 영향이 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안전성 점검
최다희 앵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을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와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합니다.내일(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과 그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이나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기준치를 초과하는 위반행위를 확인합니다.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2826회)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김태효 1차장 "핵실험, 미 대북협상에 부정적 메시지"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이 16일 미국 대선을 앞둔 오는 10월 북한이 제7차 핵실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미국 내 대북 협상론에 부정적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오늘 어제 KBS 뉴스에 출연해 "북한이 미국 대선 이전에 어떤 도발을 통해 미국 관심을 일으켜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겠지만, 반대로 끝까지 어떠한 조건 하에서도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지 않는 북한을 상대로 어떤 협상과 합의가 있을 수 있겠느냐는 부정적 메시지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2. 러 "러북 정상 신뢰 최고···양국 협력 발전"이반 젤로홉체프 러시아 외무부 제1아주국장이 주러시아 북한대사관의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국 정상의 신뢰가 최고조에 달했다고 언급했다고 타스 통신이 러시아 현지시간 16일 보도했습니다. 젤로홈체프 국장은 양국 관계와 다양한 교류를 강화할 기회의 넓은 지평을 분명히 드러냈다"며 "두 정상의 관심 덕분에 양국 협력이 성공적이고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3. 하니예 암살 뒤 첫 가자 휴전협상···성과없이 마무리카타르 도하에서 이틀간 열린 가자지구 휴전협상이 성과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미국은 중재국인 이집트·카타르와 현지시간 16일 공동 성명을 내고 건설적인 논의였다면서 신속한 합의 이행을 고려해 남은 이견을 해소하는 휴전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고위 관계자는 이번 협상 결과가 2일 합의에 어긋난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4. WHO "엠폭스 대처, 백신 접근성 중요"세계보건기구 WHO가 엠폭스에 대처하려면 백신 접근성을 향상하는 게 중요하며 국경봉쇄와 같은 수단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스위스 현지시간 16일 밝혔습니다. 매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엠폭스 발병 지역의 백신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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