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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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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9. 8. 20.)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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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시작 "힘으로 자유 지켜야"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시작하며, 가짜뉴스와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와 국무회의 주요 내용에 대해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이 어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했습니다.어떤 자리였습니까?박성욱 앵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어떤 메시지가 나왔습니까?박성욱 앵커올해 을지운련은 한미 연합야외기동훈련을 대폭 확대해 시행합니다.어떻게 진행됩니까?박성욱 앵커 한편 윤 대통령은 전쟁의 양상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며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할 것을 강조했는데요.모두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박성욱 앵커 현재 전쟁은 가짜뉴스를 활용한 여론전과 심리전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다고 지적한 건데요.이에 대한 윤 대통령의 당부 메시지, 요약해주신다면요?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에 이어 제36회 국무회의도 주재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심의, 의결된 주요 안건들 살펴보죠.공정거래법 등 6개 법률에 흩어져 있던 공정거래 분쟁조정제도가 17년 만에 일원화됩니다.어떻게 바뀌는 건가요?박성욱 앵커 또 신속한 분쟁조정을 위해 간이조정절차, 감정·자문제도 등 제도적 장치도 강화됩니다.관련 내용도 설명 부탁드립니
한 총리, 태풍 북상에 "해안가 점검·선제적 통제 철저히"
김용민 앵커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해안가 사전점검과 선제적 통제를 철저히 하라고 긴급지시했습니다.한 총리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해안가 캠핑장, 산책로,해안도로 등에 재난안전선을 설치하고, 방조제 등 주요 시설물의 침수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습니다.또, 태풍 경로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재난문자 등을 통해 신속하고 상세하게 전파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리핀 가사관리사 도입 저출생 문제 실마리 되나
박성욱 앵커정부와 서울시가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가사관리사 제도를 마련했습니다.오는 9월부터 시범사업으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서울지역 가사 돌봄현장에 투입되는데요.외국인 가사관리사 제도에 대해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원목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최원목 /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박성욱 앵커 지난 6일, 필리핀 정부가 공인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100명이 한국에 입국했습니다.시범사업이 9월부터 도입된다고 하는데요.구체적인 내용 설명해주시죠.박성욱 앵커 현재 우리나라 저출생 문제나 여성 경력단절 문제는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요?박성욱 앵커 외국 인력을 가사·돌봄 분야에 활용하면 실제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여성 경력단절을 막을 수 있을까요?박성욱 앵커 외국인 가사관리사를 먼저 시행한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이 줄었다고요?박성욱 앵커 다른 외국인 가사관리사들 중에서 필리핀인들이 선정된 이유는 무엇일까요?박성욱 앵커외국인 가사관리사로 선발되는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박성욱 앵커 업무 범위 규정이 다소 모호하다는 우려도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박성욱 앵커 외국인 가사관리사의 노동 환경을 보호할 방안은 무엇인가요?박성욱 앵커 외국인 가사관리사 도입과 더불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부의 역할은 무엇일까요?박성욱 앵커 마지막으로, 외국인 가사관리사 제도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요?박성욱 앵커지금까지 외국인 가사관리사 제도에 대해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원목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보호출산제' 시행 한 달···위기임산부 16명 신청
최대환 앵커지난해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수원 영아 냉장고 유기 사건.이를 계기로 마련된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시행된 지 한 달을 맞았는데요.그 동안 위기임산부 16명이 보호출산을 신청했고, 이들 가운데 1명은 숙려기간 끝에 직접 양육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갑작스러운 임신으로 고민하던 위기임산부 A씨는 낙태 대신 보호출산제를 선택했습니다.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출산한 이후 아이를 입양 보내기로 결정한 겁니다.하지만 숙려기간 동안 아이를 돌보고 상담을 받으면서 직접 양육하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지난해 6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수원 영아 냉장고 유기 사건을 계기로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시행된 지 한 달.그동안 368개 의료기관에서 1만8천여 명의 출생 정보가 심사평가원에 통보됐습니다.하루 평균 약 6백 명의 출생 사실이 곧바로 심평원으로 전달된 겁니다.같은 기간 보호출산제를 신청한 위기임산부는 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이들 가운데 1명은 숙려기간 끝에 보호출산 신청을 철회하고 직접 양육을 결정했습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지난달 18일)"(보호출산제를 통해) 출산한 이후에는 직접 양육하는 것을 다시 한 번 고민할 수 있도록 7일 이상 숙려기간을 갖도록 합니다."위기임산부 상담전화와 지역 상담기관을 통해서는 419건의 상담이 진행됐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위기임산부들은 주로 정서 불안과 서비스 연결, 경제적 어려움, 보호출산 신청 등에 대한 상담을 요청했습니다.상담 이후 필요에 따라서는 시설 입소와 주거 지원, 양육 지원 등이 이뤄졌습니다.어려움에 처한 위기임산부는 국번 없이 1308을 통해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전국 16개 상담기관에서 직접 상담도 가능합니다.정부는 향후 출
"조난자를 구조하라"···SSU 투입 해상 항공구조훈련
최대환 앵커을지연습과 함께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 두 나라 군의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도 시작됐습니다.그 일환으로 해군이 동해항 인근 해상에서 항공구조 훈련을 실시했는데요.해난구조전대 소속 심해잠수사가 투입된 훈련 현장을,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해상에서 다수의 조난자가 발생한 상황.구조 지시를 받은 심해잠수사들이 구조장비를 싣고 해상기동헬기 UH-60에 탑승합니다.(장소: 19일 오후, 동해항 인근 해상)조난자가 발생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이동한 후 거센 파도에도 망설임 없이 구조용 인양장치, 호이스트를 해상으로 내려 조난자에게 접근합니다.구조용 바구니를 활용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조난자를 구조하며 훈련이 마무리됩니다.훈련에는 해난구조전대(SSU) 소속 심해잠수사 10여 명과 UH-60 해상기동헬기, 고속정 등이 투입됐습니다.해군은 이번 훈련이 해상에서 재난·조난 사고 발생 시 항공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현장에 구조인력을 투입하고, 항공 인명구조 절차와 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항공기와 심해잠수사 간 팀워크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정태윤 / 해군 1함대 6구조작전중대장 (대위)"조난자를 반드시 구조한다는 각오로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과 전우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구조작전태세를 완비하겠습니다."이런 가운데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UFS 연습은 지난해보다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이 확대됐습니다.야외기동훈련은 모두 48건으로 작년보다 10건 늘었고, 여단급 훈련은 4건에서 17건으로 4배 이상으로 크게 늘었습니다.육·해·공군도 이 기간 다양한 실기동 훈련을 실시합니다.육군은 한미 연합으로 유도탄 대공사격과 공중강습작전, 도하훈련 등을 실시하고 해군은 부대별로 주요 항만 통합방호훈련, 종합구조훈련, 항만 피해복구와 함정 탄약 적재 훈련
태풍 '종다리' 열기 품고 북상···제주 오후부터 영향권
김용민 앵커9호 태풍 '종다리'가 서해상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오늘 오후 제주도를 지나 서해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제9호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 서쪽 해상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오늘 오후 제주도를 지나 서해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이에 따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제주도와 부산, 울산, 경남에 30~80mm, 많은 곳은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호남과 대구, 경북에도 20~60mm가 내리는 등 태풍은 전국에 비를 뿌리겠습니다.종다리의 예상 최대 풍속은 초속 18m 수준.열대저기압 중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이면 태풍으로 분류되는데 종다리는 태풍 기준을 갓 충족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내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열대저압부로 돌아갈 전망입니다.통상적으로 태풍이 지나가면 더위는 한풀 꺾이는데, 이번 태풍은 더위를 부추기겠습니다.녹취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태풍이 몰고 온 열기로 인해서 야간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폭염과 열대야는 지속되겠습니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폭염 특보가 일시적으로 완화될 가능성은 있지만 태풍이 끌고 온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로 인해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김유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캠프 데이비드 1년···한미일 협력 '안정적 발전'
김용민 앵커지난해 이맘때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렸죠.강민지 앵커캠프 데이비드 협정을 통해 한미일 협력은 제도화되고, 지난 1년간 안정적 발전을 이뤄왔습니다.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이혜진 기자가 지난 1년을 되돌아봤습니다.이혜진 기자한미일 정상회의 (장소: 지난해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지난해 8월 현대사 주요 외교 무대, 미 대통령 전용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역사상 첫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세 나라는 한미일 협력의 포괄적 지침, '캠프 데이비드 원칙'을 채택합니다.3국 협력 제도화를 통해 안정적 발전의 토대를 확립한 겁니다.공동위협에 함께 대응하는 '3자 협의에 대한 공약'에도 합의했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모든 관련된 각료급 회담을 계속해서 갖기로 했습니다. 2023년, 2024년뿐 아니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는 방향입니다."녹취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법의 지배에 입각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를 지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3국의 전략적인 공조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이렇게 한미일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에서 만나 협력 강화를 약속한 지 1년. 대통령실은 한미일 협력이 전례없는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정상 간 합의문서를 기반으로, 북한 도발 대응을 위해 한미일 3국 고위급 협의가 이뤄졌습니다.정상회동 1회, 외교장관과 국방장관 각 3회, 안보실장 1회 등입니다.산업장관, 재무장관 회의도 최초로 진행됐습니다.특히 한미일 국방장관은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만나 '안보협력 프레임워크' 협력각서에 서명했습니다.녹취 차두현 /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3국 군 (고위) 관계자들이 모두 만날 수 있는 제도와 여건이 만들어졌고요. 이렇게 되면
요양기관에서 세금 줄줄 새 나가고 있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요양원을 비롯한 장기요양시설에서 세금이 줄줄 새 나가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사님, 안녕하세요.(출연: 유재웅 /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사)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언론보도 내용에 따르면 전체 요양기관 가운데 허위로 급여를 청구한 기관이 무려 94%에 이르고 있다고 하는데요.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김용민 앵커건강보험공단 직원의 친인척이 운영하거나 근무하는 장기요양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허위 청구에 나섰으며, 공단 직원과 친인척들이 짬짜미 허위청구를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또 최근 요양시설 내에서 낙상 등 안전사고를 당한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관련해 정부에서는 어떤 방안을 추진하고 있나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장기요양기관 관리'와 관련해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4. 08. 20.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경의선 숲길)네, 올해 우리나라로 오는 첫 태풍인 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오늘부터 남해안과 제주에는 강한 비바람이 불겠는데요.태풍이 북상해도 폭염과 열대야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어제 새벽 9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했습니다.현재 태풍은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늦은 오후에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겠고, 내일 새벽 군산 서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전망입니다.제주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는 오늘 오후부터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태풍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내일까지 제주와 남해안에는 10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는데요.시간당 30~50mm 안팎의 매우 강한비가 집중되겠습니다.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은 최대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오늘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체감온도 35도 안팎으로 오르겠는데요.태풍이 덥고 습한 공기를 몰고오며 오늘 더위는 절정을 보이겠습니다.서울은 36도, 고양은 37도까지 치솟겠고 대구도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오늘 오전동안 인천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단계 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단계가 예상되는데요.오후에는 전국의 먼지농도가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자세한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청주 36도, 전주와 대구 35도까지 치솟겠고요.강릉과 울산 32도, 여수는 31도에 머물겠습니다.비가 내리면서 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기온이 31도까지 약간 내려가겠는데요.하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높겠고 무덥겠습니다.당분간 폭염과 열대야의 기세는 꺾이지 않겠습니다.태풍으로 인해 밤더위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626회)
북, UFS에 "침략전쟁 연습"···통일부 "예단 않고 예의주시"
강민지 앵커한미 UFS 연합훈련 소식에 북한이 '침략전쟁 연습'이라고 비난했습니다.정부가 내놓은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통일부는 북한의 반응을 예단하지 않고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북한이 '을지 자유의 방패연습'을 "가장 공격적이며 도발적인 침략전쟁 연습"이라고 힐난했습니다.북한 외무성 미국연구소는 관영매체에 공고문을 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군사 연습"이자 "나토성원국들까지 참가하는 공격형의 다국적무력시위"라고 주장했습니다.여전히 비난투이기는 하지만, 지난해 UFS 기간 '남반부 전 영토 평정'을 목표로 한 전군 지휘훈련, 전술핵 공격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힌 것과 비교하면 수위가 낮아졌습니다.이에 대해 통일부는 "예년에 비해서 강경한 톤은 아니지만, 향후 동향을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우리 정부가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북한의 반응도 며칠째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서 현재까지 북한의 공식적인 반응은 없습니다. 북한의 반응에 대해서 예단하지 않고 지켜볼 예정입니다."지난 2022년, 정부의 '담대한 구상' 발표 이후 4일 만에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담화를 발표해 거부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지난달 발생한 압록강 일대 수해 피해 수습에 급급해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 "이번 수해 피해의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될 여지가 있고 그러한 상황들도 북한의 반응 또는 태도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통일부는 단정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면서, 대통령이 직접 전제조건이 없는 실무급 대화를 제안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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