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62)-학생 특수 체육 활동('62)-미국 여배우 셔리 맥크레인 내한('62)-아이스쇼('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고랭지 채소('82)-제1회 소년 보라매 교실 마련('82)-홍콩 한국 교민학교 학생 고국방문('82)-창경원의 새끼홍학 부화('82)-제9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아마추어 권투 대표 선수 선발전('82)-제54회 동아수영대회('82)-아시아 경기대회 파견 요트 대표선수 선발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정부 "법과 원칙따라 엄정 대응"
김용민 앵커 화물연대가 24일 0시를 기해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갔습니다. 윤세라 앵커 정부는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화물연대 운송거부 출정식 (장소: 의왕 제1터미널) 도로 위를 달려야 할 화물차가 길가에 주차돼 있습니다. 도로 곳곳에 세워진 화물차에는 총파업이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24일 0시를 기해 전국 화물연대가 무기한 운송거부에 들어갔습니다. 화물연대는 오전 10시, 전국 16개 지역본부별로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이후 수도권 물류의 거점인 경기 의왕 컨테이너 기지를 포함해 부산 신항과 전남 광양항 등의 출입구를 막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화물연대는 운송거부 철회 조건으로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안전운임 차종, 품목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쟁점이 되는 건 안전운임제입니다." 안전운임제는 안전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할 경우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화물연대는 지난 6월 운송거부 철회 당시 안전운임제 지속에 대해 논의하기로 정부와 합의했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어 다시 운송거부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운송거부에 참여한 화물연대 조합원은 전체 화물기사의 6%. 하지만 컨테이너와 시멘트 화물차 비중이 높아 운송거부가 길어질 경우 물류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물류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군 위탁 컨테이너와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 등을 통해 화물 수송력을 증강할 예정입니다. 이어 항만과 내륙 컨테이너 기지, 고속도로 요금소, 휴게소 등 중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사전 배치해
한국정책방송원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예고···경찰 배치 등 비상수송대책 마련
김용민 앵커 화물연대가 예고했던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했습니다. 안전운임제가 쟁점인데, 정부는 3년 더 연장하되, 적용 품목은 늘릴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물류 대란 우려에 대비해선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정부가 화물연대에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을 제시했습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주에게 적용되는 일종의 최저임금제입니다. 하지만, 적용 품목 확대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물류비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는 겁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품목을 확대할 경우 수출입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산업의 물류비 증가로 이어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컨테이너와 시멘트와 비교해 다른 품목 차주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점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정부는 현장의 요구에 귀기울이며 대화하되 법과 원칙을 어기는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물류 대란 우려에 대비해서는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합니다. 운송거부에 동참하지 않은 차주가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항만과 고속도로 요금소 등 주요 물류 거점에 경찰력을 배치합니다. 또, 정상 운행하는 차주에게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이와 함께 군 위탁 컨테이너와 자가용 화물차 등을 동원해 물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
모르면 손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클릭K+]
최유선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직장인들에게 숙제처럼 찾아오는 것이 있죠, 바로 연말정산 입니다. 13월의 보너스가 될지 혹은 세금 폭탄이 될지는 연말정산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성공적인 연말정산을 위해선 세금을 줄여 재테크하는 이른바 '세테크'가 필요합니다. 국세청은 지난 10월 27일부터 직장인들이 꼼꼼한 연말정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연말정산 환급금을 최대로 돌려받기 위해선 미리 현재 상황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홈택스의 '미리보기 서비스'를 활용하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쓴 신용카드 사용금액을 바탕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것은 카드 소득공제인데요. 총급여 25%를 초과한 금액에 신용카드 15%, 현금영수증, 직불카드, 체크카드 30%, 전통시장, 대중교통 40%의 공제율을 곱해 나온 공제액은 세금 부과 기준인 과세표준에서 차감됩니다. 이때, 공제를 받으려면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이 총급여액의 25%를 넘겨야 하는데요. 즉, 연봉의 25%를 넘겨서 사용한 금액부터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총급여의 25%를 넘기지 못했다면 남은 두 달 동안 체크카드보다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용카드부터 쓰는 것이 좋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부양가족의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을 부부 중 누가 공제받는 것이 유리한지 모의 계산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총급여가 7천5백만 원인 직장인 A씨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3천만 원이고, 맞벌이하는 배우자 B씨는 총급여가 5천만 원, 신용카드 사용액이 1천5백만 원일 경우, 누가 부양가족의 신용카드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율·보유세 2020년 수준 환원
송나영 앵커 정부가 그동안 가파른 집값 상승으로 커진 주택 보유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3년 새 상승세를 보이던 공시가격 현실화율 역시 2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가는데요.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내년에 적용될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2020년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공동주택의 경우 공시가격 현실화율 평균은 2020년 69%에서 매년 올라 2021년 70.2%, 2022년 71.5%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택 시세 급락으로 공시가격이 실거래가 보다 높은 역전 현상이 발생하면서 종부세 대상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2019년 1조 원 규모였던 주택 종부세는 올해 4조1천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정부가 부동산 보유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시가격 현실화율 개편에 나선 겁니다. 정부의 안대로 공시가 현실화율이 2020년 수준으로 낮아지면 아파트 공시가격 현실화율의 평균은 69%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수정안은 모든 주택과 토지에 적용되는데, 유형별로 보면 기존 계획상 내년 현실화율과 비교해 적게는 -5.1%부터 많게는 -12.3% 하락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과도한 주택 보유 부담을 덜고 공시가격과 실거래가격 간 역전 문제가 나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주택에 부과되는 재산세와 종부세가 지난 정부 동안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고, 특히 올해 종부세 대상자는 주택 보유자의 8%인 130만 명을 넘게 되어서 원래 종부세 도입 취지 당시와 전혀 거리가 먼 일반 국민세가 되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내년도 보유세 인하 방안도 공개됐습니다. 주택 실수요자인 1주택자의 내년 재산세를 최근 주택가격 하락과 서민 가계부담을 고려해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되돌립니다. 앞서 지난 6월 1주택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203회)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정부 비상대책 가동
송나영 앵커 화물연대가 오늘 0시를 기해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6월에 이어 다섯 달 만에 다시 운송거부에 들어간 겁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오늘 0시를 기해 화물연대가 무기한 운송거부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6월에 이어 다섯 달만에 다시 운송거부에 들어간 겁니다. 화물연대는 오전 10시, 전국 16개 지역본부별로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이후 수도권 물류의 거점인 경기 의왕 컨테이너기지를 포함해 부산 신항과 전남 광양항 등의 출입구를 막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안전운임 차종, 품목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안전운임제는 안전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할 경우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화물연대는 지난 6월 운송거부 철회 당시 안전운임제 지속에 대해 논의하기로 정부와 합의했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어 다시 운송거부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의 운송거부가 장기화 될 경우 물류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물류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먼저 경찰청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했습니다. 이 밖에도 군 위탁 컨테이너와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 등을 통해 화물 수송력을 늘리고, 운송을 방해하는 등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정부는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대화하되, 법과 원칙을 어기는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불법적 운송거부나 운송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일체의 관용 없이 모든 조치를 강구하여 엄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이어 항만과 내륙 컨테이너 기지, 고속도로 요금소, 휴게소 등 중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사전 배치해 불
태극전사, 우루과이 상대로 첫 승 도전
김용민 앵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오늘 우루과이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펼칩니다. 윤세라 앵커 12년 만의 월드컵 16강을 노리는 대표팀은 첫 승을 위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H조 첫 경기를 치릅니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가나, 포르투갈 등 유럽과 아프리카, 남미의 강호들과 한 조에 편성돼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이번 대회 목표는 16강. 이를 위해 대표팀은 첫 상대인 우루과이로부터 승점을 따내야 합니다. 피파랭킹 14위인 우루과이의 전력은 만만치 않습니다. 상대전적 1승 1무 6패로, 첫 원정 16강에 진출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전에서 1대 2로 무릎을 꿇은 바 있습니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즈를 비롯해 에딘손 카바니 등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여기에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미드필더진과 디에고 고딘 등 베테랑 수비수가 버티고 있어 4강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EPL 득점왕 손흥민의 부상 회복 여부가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남미 국가를 상대로 월드컵에서 단 한 차례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던 대한민국 대표팀, 남미 징크스를 깨고 16강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간격 90일로 단축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백신 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됩니다. 앞으로는 마지막으로 접종받은 날부터 90일이 지나면 2가 백신을 맞을 수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환자는 5만여 명으로 전 주 대비 계속 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각각 14%, 42% 증가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5주째 '1'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전국 코로나19 위험도도 '중간'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기존 접종과 감염으로 얻은 사회 전반의 면역력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접종 간격을 기존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지났다면 당일 접종과 사전예약을 통해 겨울철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7일부터는 단가 백신을 활용한 3,4차 접종이 전면 중단됩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크고 공급도 충분한 2가 백신 접종에 집중하기 위함입니다. 녹취 백경란 / 질병관리청장 "매일 접종이 가능하게 접종 편의를 높였습니다. 접종을 희망하시는 때 희망하는 곳에서 백신을 접종하실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2가 백신 접종이 위중증과 사망뿐 아니라 코로나19 장기 후유증 위험을 줄이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후 3~4개월까지 이어지는 심혈관 질환 위험이 미접종 감염자보다 큰 폭으로 낮아진다는 설명입니다. 녹취 정재훈 /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3~4개월 정도까지 이어지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훨씬 더 낮다는 데이터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백신 접종이 기존에 알려졌던 감염 예방과 중증 예방 효과
첫 수출전략회의 주재···"전략·문제점 직접 점검"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전략과 문제점들을 직접 점검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1차 수출전략회의 (장소: 23일 KOTRA(서울 서초구)) 윤석열 대통령이 첫 번째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수출전략회의는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수출이 둔화하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회의에는 정부 부처를 비롯해 민간협회, 기업과 코트라 등 수출 관계 기관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0여 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를 수출로 정면돌파한 것처럼 이번 글로벌 복합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계 5대 수출 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주요 수출지역별 특화전력을 세워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찾아내 즉각 해결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유럽과 중동 국가들이 한국 원전과 방산, 배터리,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최근 정상외교가 실질적인 성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밀어주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앞으로 제가 직접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인 수출 증진에 관한 전략과 문제점들을,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문제점들을 직접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도 당부했습니다. 미래 수출전략 핵심품목이 될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관련 예산에 대해 야당이 전액 삭감을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미래가 달린 중차대한 문제마저도 정쟁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쟁은 국경
송나영 앵커 화물연대가 오늘 0시를 기해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갔습니다. 잠시후 11시에 정부는 이의 철회를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화물연대 운송거부 출정식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현석 기자! 윤현석 기자 / 의왕 제1터미널 "네, 저는 지금 화물연대 운송거부 출정식이 열리고 있는 의왕 제1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0시를 기해 전국 화물연대 16개 지역본부에서 무기한 운송거부에 들어갔는데요." 화물연대는 조금 전 오전 10시, 전국 16개 지역본부별로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이후 수도권 물류의 거점인 경기 의왕 컨테이너기지를 포함해 부산 신항과 전남 광양항 등의 출입구를 막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운송거부 철회 조건으로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안전운임 차종, 품목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장 쟁점이 되는 건 안전운임제입니다. 안전운임제는 안전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할 경우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화물연대는 지난 6월 운송거부 철회 당시 안전운임제 지속에 대해 논의하기로 정부와 합의했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어 다시 운송거부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송나영 앵커 그렇군요, 화물연대의 운송거부로 인한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 윤현석 기자 네, 아직 운송거부 초반인 만큼 피해 현황을 집계 중입니다. 하지만 운송거부가 장기화 될 경우 물류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물류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경찰청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했습니다. 이어 항만과 내륙 컨테이너 기지, 고속도로 요금소, 휴게소 등 중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사전 배치해 불법행위 방지에 나섭니다. <br
화물연대 운송거부 철회 촉구 담화문 발표
화물연대 운송거부 철회 촉구 담화문 발표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중 국방장관 회담···韓 "중국이 북핵에 건설적 역할 해야"
송나영 앵커 국방부는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한 이종섭 장관이 어제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과 국방장관 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 고도화가 한미동맹의 군사 연습과 미국의 위협에 대한 대응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타당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 확대는 한미, 한미일과 국제사회의 압박과 결속력 강화를 초래할 뿐이며 북한이 핵과 미사일 능력 고도화로 결코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중국측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웨이 부장은 중국도 한반도에서의 긴장고조와 불안정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면서 중국은 한반도의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당사국들간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