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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국제 민속 음악제('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원양어업의 주요 기지('70)-한국군 종합휴양소 준공('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 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 종합개발('82)-아프리카 4개국과 캐나다 순방 선물·사진 전시회('82)-제1회 대한민국 미술 대전('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제29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귀성길('83)-이산가족 찾기('83)-제14회 대이북 부모 조상 합동경모대회('83)-가을 미술 대전('8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주대첩 기념비('63)-제9회 과학전람회('63)-제2회 상품 포장 전시회('63)-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영국의 대학 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3%↑···1위 '화장품'
모지안 앵커올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567억 달러로, 전년보다 3% 증가했습니다.1위 수출 품목은 화장품이었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567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습니다.재작년 4분기 1.6% 늘어나 증가세로 전환한 후 올해 2분기까지 7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수출 증가는 화장품과 중고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세가 주원인으로 분석됩니다.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은 화장품으로 상반기에 39억 4천만 달러어치를 수출했습니다.상반기 역대 최대 수출액입니다.K-뷰티의 인지도가 확대되며 미국, 중국과 같은 기존 주력시장 외에도 아랍에미리트, 폴란드 등 신흥시장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자동차는 39억 2천만 달러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중고차 수요 급증으로 전년 대비 17.9% 늘었습니다.국가별로는 미국이 93억 달러로 1위로 집계됐습니다.화장품, 전력용 기기 등 기존 주력 품목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역대 상반기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다만 중기부는 "이번 상반기의 대미 수출 호조세는 상호관세 등 관세율 상승이 예상되면서 재고를 사전 확보하려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경쟁력 강화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한 장관은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관세 부담을 극복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집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KTV 정유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KTV 대한뉴스 7 (469회)
경찰국 폐지 절차 착수···3년 만에 폐지
김경호 앵커총경 이상 고위직 경찰 인사를 맡아온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폐지 수순에 들어갔습니다.정부는 이달 말까지 조직 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행정안전부 경찰국이 폐지됩니다.경찰국은 지난 2022년 행안부 안에 설치된 경찰 업무 조직으로, 정책 추진과 총경 이상 고위직 인사 권한을 담당했습니다.경찰 장악용 조직이라는 비판을 받아, 3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과거 내무부 산하의 치안 본부를 두어 경찰을 정권의 하수인으로 활용했던 권위주의 시대로 후퇴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행안부는 경찰국 폐지를 위한 직제와 그 시행규칙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국정기획위원회가 경찰국 폐지를 신속 과제로 선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에서 경찰국 관련 조문을 삭제했습니다.시행령과 시행규칙은 국회 의결 사항이 아닙니다.행안부는 입법예고와 관계기관 의견조회, 국무회의 등 절차를 거쳐 이번 달 말까지 개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입법예고는 오는 11일까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김세원)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일반 또는 전자우편, 팩스,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제출할 수 있습니다.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식 여름휴가 시작···한미정상회담 준비 매진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여름휴가를 보냅니다.휴가 기간에도 정국 구상과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휴가가 시작됐습니다.이 대통령의 공식 여름 휴가는 오는 8일까지 닷새간, 휴가지는 대통령 별장 '청해대'가 있는 경남 거제, 저도입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이 대통령이) 휴가 가시면서 대통령실 직원들이 그래도 꼭 휴가를 썼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전하고 가셔서 대통령실 직원들이 업무가 공백이 생기지 않는 선 안에서 조금씩 휴가를 내고 하루 이틀 정도밖에 안 되지만 내려고, 지금 대부분 아직 못 가고 있고요."휴가지에서도 이 대통령은 주요 상황을 보고받고 업무 지시를 내리며 국정 현안을 면밀히 챙기고 있습니다.휴가 기간이지만 언제든 화상회의가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돼 사실상 대통령실과 계속 접속돼있다는 설명입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 준비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의 구체적 일정과 의제 조율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으며 전략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보입니다.회담 테이블에는 관세협상 후속 조치와 안보 현안이 올라올 전망인데,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 양국이 협의해 발표할 예정입니다.대통령실도 한미정상회담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6차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머지 않아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며 한미 정상의 첫 만남인 만큼 경제, 안보 분야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김정섭 구자익 ./ 영상편집: 김세원)강 실장은 이와 함께 대통령 휴가 중에도 정부 재난 대응 시스템은 24시간 가동되고 있다며 국가의 제1 책무인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KTV 이혜진입니다.</p
긴급재난문자 확인···침수 위험지역 선제 대피
김경호 앵커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쏟아붓는 극한 호우가 최근 들어 잦아지고 있습니다.이럴 때일수록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재난문자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남부지방을 강타한 극한 호우.오는 6일 밤 또다시 극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극한 호우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선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안전한 공간에서 TV, 라디오를 통해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한편, 늦은 밤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하천과 해안 근처, 배수로 등 침수 위험지역에는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침수 이력이 있는 상습 침수지역 거주자와 산사태 위험지역 거주자는 선제적으로 대피해야 합니다.공무원과 이장, 통장의 대피 요청 시 대피소로 이동하고, 지자체가 보내는 긴급재난문자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 휴가를 즐기는 여행객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전문가들은 산사태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휴가를 떠난 곳의 과거 날씨 이력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전화인터뷰 맹소영 / 기상칼럼니스트"앞으로 내리는 비도 중요하긴 하지만 과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던 경우에는 지반이 약해지거나 침수피해가 우려될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정부는 지자체와 관공서에 여행객 통제와 대피를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계곡과 하천에서 휴가를 즐기시는 여행객들이 급작스럽게 내리는 비와 불어난 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상황관리와 사전통제, 신속한 대피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이어 높은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위험 상황이 끝나는 시점까지 호우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KTV 윤현석입니다.
산업장관 "미 관세, 불리하지 않은 조건"
모지안 앵커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통상 협상 성과를 공유했습니다.미 관세가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대미 통상 전략 라운드 테이블(장소: 4일, 대한상공회의소)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통상협상 결과를 공유했습니다.회의에는 철강, 자동차, 조선 등 협회 관계자들과 경제단체들이 참가했습니다.김 장관은 우선 기업과 정부의 원팀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특히 몇몇 기업인들은 직접 오셔서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이어 미국 시장에서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경쟁조건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미국은 지난 달 31일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15%로 인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자동차 품목 관세 역시 15%로 낮췄고, 반도체·의약품의 경우 최혜국 대우를 약속했습니다.한국은 미국에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와 2천억 달러 규모 투자 패키지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정부는 이 패키지로 기업 미국 진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녹취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조선과 나머지 2천억 달러의 대미 투자 패키지는 우리 경제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향후 미 정부 측과 구체적 활용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미 상호관세는 현지 시간 7일 0시 1분에 발효됩니다.한미 FTA로 무관세 혜택을 받아왔던 기업들에 관세가 추가됩니다.기업 입장에서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산업부는 수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강은희)제품 경쟁력 강화, 대체시장 발굴
오늘의 정책소식 (25. 08. 05. 13시)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1. 김민석 총리, 국무회의 주재···호우상황 등 점검김민석 총리가 오늘(5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극한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또 많은 비가 예보됐다며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2. 포스코이앤씨 또 사고에 노동장관 "강력 유감"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포스코이앤씨 공사현장에서 또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노동부는 작업재개 과정에서 안전조치를 제대로 검증했는지 철저히 살펴볼 계획입니다.3. 7월 소비자물가 2.1% 상승···가공식품·수산물이 견인7월 소비자물가가 두 달째 2%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가공식품 물가는 4.1%, 수산물은 7.3% 오르며 전체 물가상승률을 끌어올렸습니다.4. 올해 7월 평균기온 역대 2위···서울 열대야일수 최다지난달 평균기온이 27.1도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열대야일수는 6.7일로 평년보다 3.9일 많았으며 서울은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열대야 일수를 기록했습니다.5.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320원 고시내년 적용될 최저임금이 시급 1만320원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15만6천880원이며, 내년부터 업종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6. '정기결제' 자동 전환···전액 환불 41% 그쳐온라인 서비스 무료 체험을 신청했다가 모르는 사이에 정기 결제로 자동 전환돼 금전적 피해를 봤다는 소비자 신고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구제 신청자 가운데 피해 금액을 전부 보상받은 사람은 전체의 41.7%에 그쳤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성장전략 TF' 첫 회의···기업 활력 제고
임보라 앵커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성장전략 TF 회의가 열렸습니다.비상경제점검 TF가 성장전략 TF로 전환된 건데요.기업 활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의견 청취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했던 '비상경제점검 TF'가 성장전략 TF로 전환됩니다.첫 회의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공론화하는 플랫폼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민관이 힘을 모아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특히, 기업을 한국경제 '모든 것의 중심'에 두고 글로벌 1위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력 지원하겠습니다."첫 회의에서 구 부총리는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경제계에 설명했습니다.정부는 관세협상 합의에도 기업 부담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현장을 찾아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또한,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규제개선과 경제형벌 합리화도 추진합니다.성장 과정에서 제약 없도록 기업 규모별로 지원하는 현행 제도를 개선합니다.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투자와 RD·AI 도입 등 성장과 밀접한 경영활동에 집중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합니다.정부는 중견기업과 대기업에 대한 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과도한 기업규모별 기준 규제를 손보기로 했습니다.경제 형벌규정을 과태료와 과징금 등 금전벌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기업이 진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경영 부담도 최대한 완화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갈라파고스 기업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는 한편..."정부는 앞으로도 업종·지역별 릴레이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송기수 / 영상편집: 김세원)이와 함께 AI 대전환과
7월, 역대 두 번째로 뜨거웠다···서울 열대야 일수 최다
임보라 앵커지난달 전국의 평균기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지성 호우가 지나간 중순을 제외하고는 극한 폭염과 열대야가 내내 이어졌는데요.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23일로 관측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지난달 기후 특성을, 김유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지글지글 끓었던 지난달.올해 7월의 전국 평균기온은 27.1도로, 199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더웠습니다.평년보다 2.5도, 작년보다는 0.9도 높았습니다.7월 상순에는 전국 평균기온이 28도를 넘어서며 기상 관측 사상, 역대 최고를 경신했습니다.지난 8일, 경기 광명과 의왕에서는 낮 기온이 40도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7월 하순에도 밤낮으로 끈질긴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전국 평균기온은 28.4도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전화인터뷰 우진규 / 기상청 통보관"7월 상순부터 일찌감치 우리나라에 확장하기 시작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전국의 평균 기온이 매우 높게 나타났고요. 하순이 되면서는 여기에 대기 상층으로 티베트 고기압 영향까지 더해지면서..."덥고 습한 남동풍의 유입도 기온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지난달 폭염과 열대야 일수 또한 길었습니다.폭염은 14.5일로 평년보다 10.4일 많았습니다.열대야 일수도 6.7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평년 대비 약 4.8배인 23일로, 1908년 관측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폭염만큼 폭우도 역대급이었습니다.중순에는 극한 호우가 한반도를 휩쓸었습니다.경남 산청군에는 4일 동안 800mm가량의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이 지역에 연평균 약 1천500mm의 비가 오는 걸 고려했을 때, 단 4일 만에 1년의 절반에 달하는 비가 퍼부은 겁니다.국지적으로 단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
국정위 "이 대통령 임기 내 세종 집무실 건립"
임보라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을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집무실을 건립하기 위해서인데요."세종 집무실 건립은 행정수도 완성의 첫 단추"라고 강조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을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했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행정수도 완성의 첫 단추로서 세종 집무실을 대통령 임기 내 차질 없이 건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서..."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서울과 세종으로 이원화된 데 따른 행정의 비효율성과 수도권과 불균형을 이유로 들었습니다.이에 따라 정부가 설계 공모 등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절차에 착수할 것을 제안했다고 조 대변인은 밝혔습니다.공식 명칭은 제2 집무실이 아닌 세종 집무실로 명명했습니다.부속적인 의미를 빼고 독자적인 집무실로서 본질을 확실히 하기 위함입니다.세종 집무실 규모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확정할 예정입니다.행정수도 완성의 의미를 담아 예정보다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녹취 박수현 /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향후에 전체 이전 등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서 대통령의 집무 수행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국정위는 "임기 안에 세종 집무실을 완공하는 게 대통령 공약"이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박남일 임주완 / 영상편집: 김세원)국정위는 '업무상 질병 처리 기간 단축'도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했습니다.산업재해 처리 방식을 개선해 처리 기간을 2027년까지 평균 120일로 100일가량 줄일 계획입니다.KTV 김찬규입니다.</p
김 총리 "호우 피해지역 긴급조치 신속 시행"
임보라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김 총리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34회 국무회의(장소: 5일, 정부서울청사)제34회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의 여름휴가로, 김민석 국무총리가 처음으로 주재했습니다.김 총리는 지난달 호우 상처가 채 아물지도 않았는데 다시 남부지방에 극한 호우가 덮쳤다며,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조치를 지시했습니다.호우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 지원도 주문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호우 상황도 끝나지 않았고 중부 내륙과 남부 곳곳에도 소나기가 예보가 있고, 중부·남부·제주 전역에 강한 비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무엇보다도 행안부를 중심으로 해서 피해지역에 긴급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해주시기 바랍니다."김 총리는 지난 주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도 지켜냈다고 말했습니다.김 총리는 이 대통령이 관세협상 후 '국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 것이 진하게 와 닿았다며, 국무위원으로서 사명감을 강조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내란을 극복하고 세계에서의 선도국가로 거듭나서 결국은 세계를 주도하는 그러한 문화국가를 지향하고 있는 저희가 당당하게 국민을 지키는 나라로 가기 위해서..."한편, 이날 국무회의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세원)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
김영훈 장관, 포스코이앤씨 사고 강력한 유감 표명
임보라 앵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포스코이앤씨 공사현장에서 또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습니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8일 올해 네 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철처한 재발방지대책 마련과 이행을 주문했음에도 다시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노동부는 작업재개 과정에서 안전조치를 제대로 검증했는지 살펴볼 계획이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 건설현장에 대한 철저한 불시감독 이행과 신속한 수사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앞서 지난 4일 오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근로자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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