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추석맞이('62)-학생 특수 체육 활동('62)-미국 여배우 셔리 맥크레인 내한('62)-아이스쇼('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중 경제공동위 개최···"문화 콘텐츠 교류 활성화"
송나영 앵커 제26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가 우리 측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중국 측 리페이 상무부 부장조리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개최됐습니다. 윤 조정관은 게임·영화·방송 등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가 더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리 부장조리는 중국도 한중 문화교류에 긍정적이며 문화콘텐츠 교류를 활성화해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우호감정을 증진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공급망 관련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의 가속화 필요성도 재확인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화물연대 운송거부 이틀째···정부 "법과 원칙따라 엄정 대응"
송나영 앵커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이틀째. 정부는 어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24일 0시를 기해 전국 화물연대가 무기한 운송거부에 들어갔습니다. 화물연대는 어제 오전 10시, 전국 16개 지역본부별로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이후 수도권 물류의 거점인 경기 의왕 컨테이너 기지를 포함해 부산 신항과 전남 광양항 등의 출입구를 막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화물연대는 운송거부 철회 조건으로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안전운임 차종, 품목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쟁점이 되는 건 안전운임제입니다." 안전운임제는 안전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할 경우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화물연대는 지난 6월 운송거부 철회 당시 안전운임제 지속에 대해 논의하기로 정부와 합의했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어 다시 운송거부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운송거부에 참여한 화물연대 조합원은 전체 화물기사의 6%. 하지만 컨테이너와 시멘트 화물차 비중이 높아 운송거부가 길어질 경우 물류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물류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군 위탁 컨테이너와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 등을 통해 화물 수송력을 증강할 예정입니다. 이어 항만과 내륙 컨테이너 기지, 고속도로 요금소, 휴게소 등 중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사전 배치해 불법행위 방지에 나섭니다. 또 정상 운행하는 차주에게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운송거부 첫날, 의왕 컨테이너 기지를 찾아 현장상황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상외교를 수출성과로"···잇따라 전략회의 주재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주 정상외교에 이어 이번주에는 정상외교를 수출 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습니다. 수출전략회의와 방산수출 전략회의를 연이어 직접 주재하고, 수출전략도 발표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4박 6일 동남아 순방에 이어, 귀국하자마자 사우디, 네덜란드, 스페인과 정상외교를 이어간 윤석열 대통령, 이번 주에는 정상외교를 수출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수출전략회의를 잇따라 주재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 23일, 제1차 수출전략회의 "앞으로 제가 직접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인 수출 증진에 관한 전략과 문제점들을,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문제점들을 직접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수출전략회의에서는 우선,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 방한을 계기로 체결된 약 38조 원 규모의 계약, 협약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6개 계약, 협약을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 신규 협력사업으로 중점 관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장관급 위원회를 열어 이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민관추진위원회도 발족해 애로 해소 등을 총괄합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 "우리 기업은 사우디와 최소 290억불(약 38조 원), 총 26건의 계약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그 내용이 구체적이고 사우디 측의 실행 의지도 강해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됩니다.“ 윤 대통령이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통해 협력 의지를 천명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는 국가별로 차별화된 협력 전략을 추진합니다. 베트남은 핵심광물과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협력을 인도네시아와는 핵심광물과 전기차 등 협력을, 싱가포르와는 디지털 협력을 강화하는 식입니다. 윤 대통령은 바로 다음날 방산수출전략회
'트라우마 예방 재난보도 가이드라인'···"국민 심리회복 기대"
임보라 앵커 이태원 사고 이후 반복적으로 사진과 영상을 접하면서 '간접 트라우마'를 느끼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국민의 심리적 안전을 위해 국가트라우마 센터가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재난보도 가이드라인'을 내놨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큰 사고로 외상이나 정신적 충격을 겪은 후, 계속해서 불안과 우울감을 느끼는 '트라우마'.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을 비롯해 대응 인력, 뉴스를 접하는 국민과 현장 취재 언론인도 트라우마를 겪습니다.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추계학술대회 (장소: 25일, 국립정신건강센터(서울 광진구)) 국가트라우마센터가 국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재난보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분야 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중심으로 현장 실무기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정됐으며, 트라우마의 이해,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재난보도 세부지침, 언론인 트라우마 관리, 크게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됐습니다. 재난보도 세부지침은 준비-취재-보도단계로 나뉩니다. 준비단계에서 언론사는 재난보도로 인한 트라우마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간 1회 이상 교육을 시행하고, 언론사는 기자가 취재에 적합한 건강상태인지 점검해야 합니다. 기자는 취재 시, 재난 당사자의 신체와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자발적 동의를 얻어야 하며, 안전한 인터뷰를 위해 당사자의 특수한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보도 단계에서는 재난 당사자와 가족의 사생활과 인격을 존중하고, 부정적 낙인을 찍는 보도는 지양해야 합니다. 또, 재난 당사자의 회복과 긍정적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 재난심리지원 등 사회지원서비스 정보도 함께 안내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김민아 기자 minachu@korea.kr "가이드라인에는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내년도 ODA 예산 10% 확대"
임보라 앵커 정부가 개발협력의 날 행사를 열고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공적개발원조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높이기 위해 공적개발 원조 예산도 확대해나갈 계획인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우리 정부가 개발도상국가에 사회 인프라와 보건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 ODA. 1980년대부터 본격 지원을 시작해 명실상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탈바꿈했습니다. 2010년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했고, 매년 ODA 원조 확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지원 규모가 28억 달러를 넘으면서 역대 가장 높은 지원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베트남, 라오스, 네팔 등 아시아 국가에 대한 지원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해 가장 많고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 (장소: 서울 삼성동, 25일 오후) 정부가 이 같은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국민 이해를 돕기 위해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기념식에 참석해 개발도상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경기침체에 따른 긴축재정 속에서도 내년도 ODA 예산을 4조 5천억 원대로 편성하여 올해보다 10% 이상 확대했습니다. 또 2030년까지는 2019년의 두 배가 넘는 6조 4천억 원 이상으로 크게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우리나라의 ODA 역할을 보다 확대해나갈 뜻도 전했습니다. 그동안 사회 인프라 시설 건립과 보건의료, 인도적 지원 등에 중점을 뒀다면 최근 전 세계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개도국 대응을 지원하고, 코로나19 확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부모급여·시간제 보육 확대···양육부담 완화
임보라 앵커 정부가 부모급여 도입과 시간제 보육 확대 등 양육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생애 초기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인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올해 3분기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79명. 가임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가 0.8명 아래로 떨어진 건데, 3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입니다. 출산·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아이를 낳은 뒤 경력 단절 우려 등이 저출생 장기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런 양육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영유아 보육정책을 추진합니다. 출산과 양육 초기에 초점을 맞춰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녹취 최종균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앞으로 5년간은 변화된 양육환경을 반영해 양육지원과 보육서비스를 질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정책 목표가 돼야 할 것입니다."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추진할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안에는 우선, 부모급여를 지급해 출산과 양육으로 손실된 소득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부모급여는 내년부터 만 0세는 월 70만 원이고, 만 1세는 가정에서 키울 경우 월 35만 원, 시설을 이용하면 월 50만 원입니다. 2024년부터는 가정양육과 시설 이용 관계없이 만 0세 월 100만 원, 만 1세 월 5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시간제 보육도 늘립니다.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하고, 운영모형도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확충하고,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양육 인프라 연결망도 구축합니다.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는 발달검사와 상담, 재활치료를 연속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전문가와 국민 의견은 이번 기본계획안에
오 필승 코리아♪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라떼는 뉴우스]
다시 뜨겁게! 대~한민국!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라떼 시절 국민들의 최애 선수 차범근 대한민국 월드컵 잊을 수 없는 승리의 현장 속으로 오 필승 코리아♪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시대마다 새롭게 떠오르던 축구 영웅들 그들이 있어 행복했던 월드컵 대한뉴스 제1126호 (1977년 3월 23일) 대한뉴스 제958호 (1973년 11월 17일) 대한뉴스 제748호 (1969년 10월 23일) 대한뉴스 제1128호 (1977년 4월 6일) 대한뉴스 제1594호 (1986년 5월 23일) 대한뉴스 제1596호 (1986년 6월 6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 일론 머스크와 화상 면담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앵커 1. 윤석열 대통령, 일론 머스크와 화상 면담 윤석열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미국 테슬라 CEO는 화상 면담을 통해, 글로벌 기술 혁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테슬라 측의 한국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의 만남에 주요 외신들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윤석열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의 화상 면담에서, 한국을 최우선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는 점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머스크 CEO에게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 시설인 '기가팩토리'를 아시아에 건설하는 사업과 관련해, 우리나라에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이에 머스크 CEO는 한국을 최우선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또 머스크 CEO는 아시아 후보 국가들의 인력, 기술 수준, 생산 환경 등 투자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답했음을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역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로 고려했다고 보도하며, 그 외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의사를 주고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머스크 CEO는 한국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투자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과의 공급망 협력을 특히 대폭 확대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2.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 다음 소식입니다. 화물연대가 파업을 예고한 뒤 어제 0시를 기해 집단 운송 거부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6월에 이어 다섯 달 만에 다시 운송 거부에 들어가면서 각종 차질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대규모 파업 소식에 주요 외신들도 집중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의 트럭 운전기사들이 올해 들어 두 번째 파업을 계획하면서 한 차례 세계 공급망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정부에 올해
최상대 기재차관 "5~10년이 마지막 재정개혁의 기회"
임보라 앵커 새 정부 들어 건전재정 기조의 확립이 정책의 핵심으로 부상했지만, 여전히 중장기 재정운용 여건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정개혁2050을 수립하고 있는데요. 5~10년이 마지막 재정개혁의 기회라는 각오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긴축 재정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내 국가채무가 1천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보험의 재정위기와 전세계적인 글로벌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재정의 위험요인이 커지고 있습니다. 재정비전2050 콘퍼런스 (장소: 25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재정비전 2050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최 차관은 앞으로 5년~10년이 마지막 재정개혁의 기회라는 각오로 재정비전 2050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재 4대 핵심전략을 바탕으로 재정개혁 과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정책금융을 개편하고,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개혁을 추진해 사회보험리스크에 선제대응할 방침입니다. 또 미래위험에 대비한 재정투자체계를 구축하고 재정준칙 법제화 등 글로벌 재정운용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재정비전2050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재정비전 수립에 참고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김우현 서울시립대 교수는 중장기적인 건강보험 등 재정적자에 대비해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현석 KDI 재정투자평가실장은 화석연료 중심의 교통에너지환경세를 대체할 새로운 세제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최 차관은 효과적인 재정비전 수립을 위해 국민의 의견
화물연대 운송거부 이틀째···정부 "업무개시명령 검토"
임보라 앵커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가 이틀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정부는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운송거부가 이어질 경우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오전 10시 기준 약 7천7백 명의 화물기사가 운송거부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송거부로 인한 물류피해사항도 집계됐습니다. 24일 하루 동안 접수된 피해사항은 모두 19건. 원자재 반입 차질에 따른 생산중단 6건과 물류비 증가 10건 등입니다. 정부는 이에 운송거부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장기화 될 경우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24일, 정부서울청사) "정당한 사유가 없는 이번 집단운송거부가 국가 경제에 매우 심각한 위기까지 초래한다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근거하여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겠습니다." 업무개시명령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14조에 규정돼 있습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화물운송을 집단거부해 운송에 지장을 주는 경우 국토부 장관이 업무개시를 명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운수종사자가 이를 거부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기 위해서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원 장관은 운송개시명령을 내릴 실무적 준비에 착수했다며 다음 주 화요일 국무회의 또는 임시국무회의를 열어서라도 업무개시명령을 상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불법행위에 강경 대응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운송 방해, 협박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운송거부자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공조해 법적
최유선 앵커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이틀째. 정부는 어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24일 0시를 기해 전국 화물연대가 무기한 운송거부에 들어갔습니다. 화물연대는 어제 오전 10시, 전국 16개 지역본부별로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이후 수도권 물류의 거점인 경기 의왕 컨테이너 기지를 포함해 부산 신항과 전남 광양항 등의 출입구를 막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화물연대는 운송거부 철회 조건으로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안전운임 차종, 품목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쟁점이 되는 건 안전운임제입니다." 안전운임제는 안전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할 경우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화물연대는 지난 6월 운송거부 철회 당시 안전운임제 지속에 대해 논의하기로 정부와 합의했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어 다시 운송거부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운송거부에 참여한 화물연대 조합원은 전체 화물기사의 6%. 하지만 컨테이너와 시멘트 화물차 비중이 높아 운송거부가 길어질 경우 물류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물류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군 위탁 컨테이너와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 등을 통해 화물 수송력을 증강할 예정입니다. 이어 항만과 내륙 컨테이너 기지, 고속도로 요금소, 휴게소 등 중요 물류거점에 경찰력을 사전 배치해 불법행위 방지에 나섭니다. 또 정상 운행하는 차주에게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운송거부 첫날, 의왕 컨테이너 기지를 찾아 현장상황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비
한국 고액 부동산 보유자가 무려 131만 명? [S&News]
# 종부세 종합부동산세 제1조의 목적을 보겠습니다. "고액의 부동산 보유자에 대해 종부세를 부과해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부동산 가격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자 여기까지. 1조 목적은 2005년 종부세가 처음 시행된 이후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조문입니다. 일단 이 법은 목적부터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종부세 부과를 통해 부동산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지 못했다는 거죠. 지난 몇 년간의 부동산 시세가 이를 말해 줍니다. 그리고 최근 이같은 부동산 가격의 폭등으로 종부세를 내는 이들도 폭증했습니다. 올해 주택과 토지 보유자 131만명이 종합부동산세를 내게 된 겁니다. 법 1조에 따라 고액의 부동산 보유자가 131만 명이나 됐다는 얘기인데요. 서울에서 4~5가구 당 1집 꼴로 내는 세금이라고 한다면, 처음 도입 취지는 이미 사라졌다고 볼 수 있겠죠.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11월 21일 종부세에 대해 "전 세계에 주택 수에 따라 징벌적 중과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주택자 중과제도를 언급한건데요. 1주택자에 대한 부담도 비정상,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도 비정상이라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종부세에 대해 부자들의 세금이 아니라 일반 국민과 중산층이 내는 세금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개편이 필요한 때입니다. #태양광·풍력 그리고 수고 석탄 연료 이후,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분야는 단연 수소와 재생에너지입니다. 나라마다 최대 규모의 발전소 건설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어떤 나라들이 힘을 쏟고 있는 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태양광인데요. 태양이 내리쬐는 뜨거운 곳 하면 어디가 떠오르세요. 바로 사막입니다. 현재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는 인도에 있습니다.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 주 바들라에 위치한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