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길 따라 풍물 따라('82)-고랭지 채소('82)-제1회 소년 보라매 교실 마련('82)-홍콩 한국 교민학교 학생 고국방문('82)-창경원의 새끼홍학 부화('82)-제9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아마추어 권투 대표 선수 선발전('82)-제54회 동아수영대회('82)-아시아 경기대회 파견 요트 대표선수 선발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전국에 많은 비···내일 비 멎고 강추위
임보라 앵커 월요일인 오늘부터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전남동부해안 등에 20~80mm,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울릉도·독도 등에는 10~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 비가 대부분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227회)
그때 그 시절 겨울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라떼는 뉴우스]
코 끝에 느껴지는 추위!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 찬바람 불면 슬슬 바빠지던 그 시절! 긴 겨울을 나기 위한 월동준비 시작 그때 그 시절 겨울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사계절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추위와 눈의 계절 겨울이 왔다 언제나 설레는 첫 눈 소식 대한뉴스 제1567호 (1985년 11월 15일) 대한뉴스 제293호 (1960년 12월 16일) 대한뉴스 제437호 (1963년 10월 4일) 대한뉴스 제1009호 (1974년 11월 16일) 대한뉴스 제801호 (1970년 11월 7일) 대한뉴스 제1174호 (1978년 2월 28일) 대한뉴스 제1269호 (1979년 12월 15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토부-화물연대 첫 교섭 결렬···정부 "무관용 강력 대응"
임보라 앵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닷새째를 맞으며 산업 현장 곳곳에서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중대본 회의를 열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 방안을 밝힌 가운데 정부와 화물연대의 첫 교섭은 1시간 반만에 결렬됐습니다. 윤현석 기자입니다. 윤현석 기자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오늘로 닷새째를 맞았습니다. 시멘트 출고량이 평시 대비 20%로 급감하며 운송 차질로 타격을 입는 건설현장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철강 부문 역시 화물차를 이용한 출하가 거의 진행되지 않아 평시대비 출하량이 감소하는 등 피해상황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화물연대 운송거부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물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한 최고단계 격상 조치입니다. 이런 가운데 화물연대와 국토부가 오늘 집단 운송거부 후 첫 대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국토부는 어명소 2차관과 물류정책관 등 실무자들이, 화물연대는 김태영 교섭위원장과 5개 지역 본부장이 교섭에 나섰습니다. 화물연대는 교섭에서 안전운임제의 유지와 적용 대상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시멘트와 컨테이너 운반 차량에 한정돼 적용되는 안전운임제의 대상을 늘려달라는 겁니다. 정부는 안전운임제의 연장은 유지하더라도 품목 확대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결국 첫 교섭은 1시간 반만에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한 뒤 결렬됐습니다. 국토부와 화물연대는 오는 30일 추가로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입장차이가 커 집단 운송거부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에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불법행위자 현장검거를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고, 정상적인 운송 보호를 위한 신속대응팀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정부는 공정과 상식에 입각한 엄격하고도 신속한 법집행과
공공분양 50만 가구···나눔·선택·일반형 기준 마련
임보라 앵커 정부가 향후 5년 동안 청년과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할 공공분양주택 50만 가구에 대한 구체적인 공급 계획과 청약 기준이 마련됐습니다. 시세의 70% 이하인 나눔형 주택의 입주자는 5년간 의무 거주 후 처분 시 손익의 70%를 보장하기로 했는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5년 동안 공급될 50만 가구의 공공주택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는 나눔형 주택. 시세의 70% 수준으로 분양하는 청년 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을 합친 유형인 나눔형 주택은 5년 의무거주 기간이 지난 뒤 공공에 되팔면 시세차익의 70%를 가져가고, 처분에 따른 손실도 70%만 부담하면 됩니다. 청약 자격은 유형별로 나뉘는데, 청년의 경우 월평균 소득 140%, 순 자산은 2억6천만 원 이하이며, 신혼부부는 맞벌이의 경우 월평균 소득 140%, 순 자산 3억4천만 원 이하입니다. 전체 공급 물량의 80%는 미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으로 나머지 20%는 일반공급으로 이뤄집니다. 특히 근로기간이 5년 이상이고, 주택 소유 이력이 없는 19세에서 39세 미혼 청년에게는 청년 공급 물량의 30%를 우선 공급하고 이른바 '부모 찬스'를 막기 위해 부모의 순 자산이 상위 10%에 해당하는 경우 청약 자격에서 제외됩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지난달 26일) "청년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공공주택의 분양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개인별 소득이나 자산에 맞추어 다양한 방식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시세의 80%로 공급할 일반형 주택 15만 가구는 일반 공급 비중을 확대하고 추첨제를 새로 도입합니다. 그동안 공공분양 일반공급 비율이 너무 적어 4~50대 무주택 계층이 내 집 마련 기회에서 소외된다는 지적에 따라 일반공급 비율을 15%에서 30%로 2
'주최자 없는 행사'도 안전관리···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임보라 앵커 정부가 앞으로 주최자 없는 행사의 안전관리 책임을 지방자치 단체장으로 명확히 하기로 했습니다. 사고위험을 미리 감지할 수 있도록 현장 인파관리 시스템도 구축합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사고는 주최 측 없는 행사나 축제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정부가 앞으로는 주최자 없는 축제나 행사도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으로 안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매뉴얼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사고 위험을 미리 감지해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 기술 기반의 현장 인파 관리 시스템도 구축합니다. 휴대폰과 기지국 간 신호 데이터와 대중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밀집도를 모니터링하고 위험 수준에 도달하면 즉시 경찰과 소방에 경보 알림이 이뤄지는 방식입니다. 정부가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다중 밀집 인파사고 안전관리 대책'을 포함해 부처별 안전 현안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은 사전에 입산통제 조치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400여 곳 수준인 산악기상 관측소를 600여 곳까지 확충해 산불위험 예측도를 향상시키고, 산불 발생 시 진화 인력 배치와 차량 진입로 확보에도 관측소 데이터를 활용할 방침입니다. 위기, 취약 청소년에 대한 지원 정책도 개선합니다. 2024년까지 위기 청소년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팀을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학생들 대상 행동특성 검사를 향상시켜 위기 학생을 미리 파악하고 지원할 예정입니다. 최근 온라인, 모바일을 통해 청소년 대상 마약이나 도박 문제가 대두되면서 내년부턴 청소년 대상 마약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마약, 도박 예방교육도 강화합니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환자 안전사고 의무 보고'제도. <
"봉쇄 반대, 시진핑 물러나라"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봉쇄 반대, 시진핑 물러나라" 중국의 수도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는 중국의 방역 정책에 반대하는 새로운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저항의 상징인 하얀 종이를 들고 자유를 외쳤습니다. 중국은 코로나19 대유행기에 지역 자체를 봉쇄하는 '제로 코로나 정책'을 3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는데요. 봉쇄에 따른 사망 사고가 잇따르자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 우한 등 주요 도시에서는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검열에 저항하는 의미로 아무런 구호도 적지 않은 A4용지를 드는 '백지 시위'를 벌였습니다. 또 중국은 오직 자유를 원한다며, 구금자를 석방하라고 외쳤습니다. 녹취 상하이 시위자 "모든 사람들이 아파트에 갇히지 않도록, 약과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사람들을 도와야 합니다. 상하이에 있는 사람들을 풀어주세요." 녹취 상하이 시위자 "밀접 접촉이나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만 확인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해요. 한 지역의 모든 사람을 꼼꼼히 검사하는 것은 불필요해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하야를 요구하는 외침도 있었습니다. 녹취 상하이 시위대 "물러나라 시진핑. 물러나라 시진핑. 물러나라. 물러나라." 경찰은 일부 시위자를 연행하고 시위대를 해산하라고 촉구했는데요. 경찰에 단속에도 새로운 시위들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홍콩과 대만에서도 연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 런던, 이란 여성 연대 시위 한편 영국 런던에서는 주말 동안 반종교단체 등 여성 활동가들이 모여 이란 여성들에게 연대하기 위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란에
"국민 피해 방치 할 수 없어···내일 업무개시명령 심의"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 사태에 대한 국민의 피해를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다면서, 내일(29일) 국무회의를 통해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사 문제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을 확실히 세워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에 대한 집중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 측이든 사 측이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노조의 불법과 폭력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은 노동시장 이중구조에 시달리는 저임금 노동자라면서, 형평성 있는 노동조건 형성에 정부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불법 행위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다면서, 업무개시명령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업무개시명령이라는 중요한 심의 안건이 있는 만큼 대통령이 직접 국무회의를 주재하기로 한 것입니다." 다만 국무회의에서 업무개시명령이 심의 의결되더라도, 즉시 발동되는 건 아닙니다. 국무회의에서 통과되면, 국토부 장관이 운송사업자와 종사자에게 우편 등으로 송달 절차를 진행하고, 사업장 현장 조사 후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수 있습니다. 현장 조사 시 업무가 진행되고 있지 않으면 해당 사업장의 사업자와 종사자는 업무개시명령에 따라, 다음 날 곧바로 복귀를 해야 합니다. 운송사업자와 종사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할 수 없고, 거부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업종별로 피
화물연대 운송거부 닷새째···정부 "무관용 강력 대응"
최유선 앵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닷새째를 맞으며 산업 현장 곳곳에서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중대본 회의를 열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 방안을 밝힌 가운데 오늘 정부와 화물연대의 첫 교섭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현석 기자입니다. 윤현석 기자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오늘로 닷새째를 맞았습니다. 시멘트 출고량이 평시 대비 20%로 급감하며 운송 차질로 타격을 입는 건설현장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철강 부문 역시 화물차를 이용한 출하가 거의 진행되지 않아 평시대비 출하량이 감소하는 등 피해상황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화물연대 운송거부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물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한 최고단계 격상 조치입니다. 이런 가운데 화물연대와 국토부가 오늘 집단 운송거부 후 처음으로 교섭에 나섭니다. 국토부는 국토부 차관과 화물연대 위원장의 대화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의 유지와 적용 대상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멘트와 컨테이너 운반 차량에 한정돼 적용되는 안전운임제의 대상을 늘려달라는 겁니다. 정부는 안전운임제의 연장은 유지하더라도 품목 확대는 어렵다는 입장. 양측 입장차가 큰 만큼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집단 운송거부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에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불법행위자 현장검거를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고, 정상적인 운송 보호를 위한 신속대응팀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정부는 공정과 상식에 입각한 엄격하고도 신속한 법집행과 무관용의 원칙 아래 이번 사태에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업무개시명령 발동도 다시 한번 언급했습니다. 정부는 화물연대가 집단 운송거부를 지속할 경우 언제
한국 고액 부동산 보유자가 무려 131만 명? [S&News]
김용민 기자 # 종부세 종합부동산세 제1조의 목적을 보겠습니다. "고액의 부동산 보유자에 대해 종부세를 부과해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부동산 가격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자 여기까지. 1조 목적은 2005년 종부세가 처음 시행된 이후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조문입니다. 일단 이 법은 목적부터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종부세 부과를 통해 부동산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지 못했다는 거죠. 지난 몇 년간의 부동산 시세가 이를 말해 줍니다. 그리고 최근 이같은 부동산 가격의 폭등으로 종부세를 내는 이들도 폭증했습니다. 올해 주택과 토지 보유자 131만명이 종합부동산세를 내게 된 겁니다. 법 1조에 따라 고액의 부동산 보유자가 131만 명이나 됐다는 얘기인데요. 서울에서 4~5가구 당 1집 꼴로 내는 세금이라고 한다면, 처음 도입 취지는 이미 사라졌다고 볼 수 있겠죠.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11월 21일 종부세에 대해 "전 세계에 주택 수에 따라 징벌적 중과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주택자 중과제도를 언급한건데요. 1주택자에 대한 부담도 비정상,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도 비정상이라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종부세에 대해 부자들의 세금이 아니라 일반 국민과 중산층이 내는 세금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개편이 필요한 때입니다. # 태양광·풍력 그리고 수고 석탄 연료 이후,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분야는 단연 수소와 재생에너지입니다. 나라마다 최대 규모의 발전소 건설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어떤 나라들이 힘을 쏟고 있는 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태양광인데요. 태양이 내리쬐는 뜨거운 곳 하면 어디가 떠오르세요. 바로 사막입니다. 현재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단
한 총리, 프랑스·아프리카 순방···부산엑스포 유치 총력
최유선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프랑스와 아프리카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한 총리는 순방 기간 BIE 총회에서 유치 신청국 제3차 경쟁 PT 발표자로 나서고, 모잠비크와 가나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위해 4박 8일간 프랑스와 아프리카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첫 방문국은 프랑스로 우리 시간으로 29일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제171차 총회에 참석합니다. 한 총리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국 제3차 경쟁 PT 발표자로 나서 회원국에 2030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한 총리는 출국 전 자신의 SNS에도 "완성도 높은 PT를 위해 그간 많은 분이 함께 준비해줬고, 연사 중 한 명인 저도 시간을 쪼개어가며 연습했다"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PT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파리에서는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 교섭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2030년 부산 세계엑스포를 그려봅니다. 부산 세계박람회는 지구적 도전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지역의 혁신이 국가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프랑스 일정을 마친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 처음으로 모잠비크와 가나 등 아프리카 2개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30일부터 이틀간 공식 방문하는 모잠비크는 아프리카의 대표적 천연가스 보유국이자 2023~2024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입니다. 한 총리는 남·서 아프리카 핵심 협력 대상국과 경제·안보를 강화하고,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
태극전사, 오늘 가나와 2차전···약점은 '수비 조직력'
최유선 앵커 오늘 오후 10시, 카타르 월드컵 우리 대표팀의 두 번째 경기가 열립니다. 상대는 만만치 않은 전력의 가나인데요. 16강 진출을 향한 양 팀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예상됩니다. 윤세라 기자입니다. 윤세라 기자 오늘 오후 10시, 가나와 2차전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대표팀. 1차전 무승부로 16강 진출 기대가 커지면서 가나와의 2차전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속한 H조가 각 한 번씩 경기를 치른 가운데, 우루과이와 나란히 승점 1점을 차지한 대한민국. 가나와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 3점을 확보해야 16강 진출 희망이 커집니다. 가나의 피파 랭킹은 61위. H조 중 유일하게 28위인 우리나라보다 순위가 낮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대로 꼽힙니다. 하지만 가나 또한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앞서 강호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졌지만, 두 골을 넣으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줬습니다. 녹취 최동호 / 스포츠평론가 "가나의 강점은 빠른 공수전환 그리고 공격이 예상보다 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우리가 28일에 2차전을 갖게 되는 가나전에 대비해서는 일단은 우루과이전과 마찬가지로 미드필드를 강화해서 우선은 수비 안정을 가져야 하겠고요." 반면, 공격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수비 조직력과 그로 인해 역습에 취약한 것이 약점으로 꼽힙니다. 16강 진출을 향한 양 팀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표팀은 가나전 필승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윤세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