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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부부, 육영수 여사 묘역 참배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육 여사의 서울 현충원 묘역을 참배했습니다.방명록에는 육 여사를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추도식(장소: 어제(15일), 국립서울현충원)윤석열 대통령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장소입니다.권대일 현충원장의 안내에 따라 육영수 여사가 안장된 묘소로 걸어 올라갑니다.묘소 앞에 기다리고 있는 유족 박지만 회장과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현장음"반갑습니다."묘소에 도착한 뒤 헌화와 분향을 합니다.이어 묵념으로 육 여사를 추도했습니다.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시간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추도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윤 대통령이 미리 묘역을 찾았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지난 2월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충청북도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2021년 8월 대통령 경선후보 시절에도 육 여사 생가를 찾아 참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잠시 묘소를 돌러본 뒤 박지만 회장에게 육영수 여사 서거일을 생생히 기억한다며 육 여사를 추모했습니다.참배를 마치고 떠나기 전 방명록에는 국민의 어진 어머니 역할을 한 육 여사를 우리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고 남겼습니다.추도식에는 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 수석급 이상 참모진 전원이 동행했습니다.이번 추도식 참석에 앞서 윤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도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에게 허리통증과 건강은 어떤지 안부를 건넸고, 박 전 대통령은 육영수 여사 묘역 참배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윤 대통령은 또,
한국정책방송원
일제 헌병경찰에 빼앗긴 '의병의 기록' 110년 만에 귀환
김용민 앵커110년 전 일본의 침략에 맞섰던 의병들의 흔적이 광복절을 앞두고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자주독립 국가를 향한 의지가 담긴 '한말 의병 관련 문서'와 '한일관계사료집', '조현묘각운 시판' 등 3점이 처음 공개됐는데요.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길게 늘어진 두루마리 위에 한자가 빼곡히 적힌 문서.일제 헌병경찰이었던 '개천장치'가 탈취한 자료를 모아 1939년 8월 제작한 두루마리입니다.길이가 각각 4m, 6m에 가까운 두루마리에는 1851년부터 1909년까지 작성된 한말 의병 관련 문서 13건이 담겨있습니다.1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일본에 있었던 의병들의 기록이 광복절을 앞두고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녹취 최응천 / 국가유산청장"(국외소재)문화유산을 국내로 되찾아온 물리적 회복이라는 의미를 넘어서 우리 선조들이 조국을 지켜왔던 정신을 오롯이 회복하는 값진 성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개천장치가 각 두루마리에 남긴 제목에는 일제가 의병을 탄압하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납니다.최익현 등 항일 의병장의 편지 옆에는 개천장치가 직접 써 내려간 주석도 달려있습니다.13도 창의군 총대장 허위가 붙잡힌 당일 작성한 공문서도 두루마리에 표장돼 있습니다.의병들의 활동과 체포 과정이 생생하게 기록된 최초의 자료입니다.인터뷰 박민영 /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책임연구원"(개천장치가) 헌병경찰로서 한국 독립운동을 탄압했던 그 실증할 수 있는 자료가 오늘 우리 눈앞에 나타난 게 가장 큰 의미가 있지 않나..."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국제연맹에 우리 민족의 독립을 요구하기 위해 유일하게 편찬한 역사서, '한일관계사료집'도 함께 돌아왔습니다.한일 관계사를 중심으로 삼국시대부터 연대별로 일본의 침략성을 실증하고, 식민 탄압의 잔혹함과 3.1 운동의 원인부터 전개 과정이 정리되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 권고···피해 주민 대상 금전 지원 검토
강민지 앵커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이른바 전기차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전기차 화재불안 우려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구호금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등 금전 지원을 추가로 검토하겠다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1일, 인천광역시)주차돼있던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폭발과 함께 강한 불길이 일어납니다.인천광역시 청라동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모습입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화재가 발생했던 지하주차장입니다. 검게 그을린 바닥과 뼈대만 남은 천장 구조물이 당시 큰불이 났음을 짐작게 합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42대가 완전 전소 되는 등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무엇보다 국민 사이 전기차 화재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는 이른바 전기차 공포가 확산됐습니다.이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먼저, 전기차의 화재불안 우려를 줄이기 위해 전기차 특별 무상점검을 제조사에 권고했습니다.또,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국내 보급 전기차의 배터리 정보를 모든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공개하도록 했습니다.이 밖에도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 충전시설 안전성 강화와 지하 주차시설 안전 강화 등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을 수립, 다음 달 발표할 계획입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화재 현장을 찾아 통합지원본부와 응급진료소 운영 등 피해 수습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수습 현황을 살핀 이 장관은 피해 주민을 만나 안부를 묻고 위로를 전했습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그럼 지금 나와 계신 거예요, 아니면 댁에 들어와 계신 거예요? (저는 지금은 들어와 있습니다.) 조금 낫네요, 그래도."이어, 입주민 대표와 관리소장 등 관계자를 만나 애로
제2의 '티메프 사태' 막는다
박성욱 앵커지난달 이커머스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사건이 발생했죠.이른바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입니다.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난지 어느덧 2주의 시간이 지났는데,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어떻게 마련되어 있을까요.관련해서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차영주 아이에셋경제연구소장과 살펴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차영주 / 아이에셋경제연구소장)박성욱 앵커한창 한국 이커머스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티몬·위메프 사태', 사태의 배경부터 먼저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박성욱 앵커결국 판매자들에게 정산이 보름 넘게 되지 않으면서 촉발된 일이라는 거죠? 일각에서는 "터질 것이 터졌다" 이런 말도 나왔는데, 정산 시스템이 어떻게 이뤄져 있길래 그런 건가요?박성욱 앵커긴 정산 주기와 허술한 판매대금 관리가 이번 사태의 근본적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그렇다면 정산 주기로 대체 어느 정도 기간이 걸리기에, 그리고 판매대금이 어떻게 쓰였길래 이런 얘기가 나왔나요?박성욱 앵커그리하여 정부가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놨습니다.앞으로 이커머스 업체들은 판매대금을 이마트 같은 대형 유통업체보다 더 빨리 정산해 주고, 판매대금도 별도로 관리해야 한다고요?박성욱 앵커또 판매 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피해 업체에 약 1조 2천억 원의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인데요.이건 어떤 내용인가요?박성욱 앵커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마감이 됐습니다.앞서 본 것처럼 미지급 대금 규모가 1조가 넘는데 당초 운영 예정이었던 중진공 자금이 300억 원입니다.규모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중기부가 접수된 건에 대해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
화성 지하에 액체 상태 '물' 확인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화성 지하에 액체 상태 '물' 확인화성 지하에 수증기나 얼음이 아닌 액체 상태의 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의 스크립스 해양연구소는 화성 지각에 액체 상태의 물이 있다는 단서를 찾았다고 발표했습니다.물은 화성 표면 아래 11km 지점, 중간 지각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그 양이 화성 전체를 1.6km 깊이로 덮을 수 있을 만큼 어마어마한 양이라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녹취 바샨 라이트 / 캘리포니아대 스크립스 해양연구소 연구원"우리가 발견한 사실은 깊은 지하층에 방대한 양의 액체 상태의 물이 있다는 것이고, 이는 화성의 물 순환에 대한 무언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지금까지 화성에 수증기나 얼음의 형태로 물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액체 상태의 물이 이렇게 많이 포착된 적은 처음인데요.화성에 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른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또 화성에서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2. 예멘, 국가적 자부심 '양봉 기술'사람들이 거리 한복판에서 달콤한 꿀을 판매하고 있는데요.꿀을 채취하는 양봉 기술은 예멘의 문화유산이자 국가적 자부심의 원천 중 하나입니다.예멘에는 약 10만 명의 양봉업자들이 있는데요.양봉업자들은 직접 채취한 꿀을 선보이는 꿀 박람회를 개최해 전통 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녹취 알리 / 예멘 양봉가협회 회장"예멘 꿀은 여전히 최고의 지위에 자리하고 있고, 예멘 꿀은 여전히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예멘 꿀이 최고급 꿀 중 하나이고, 의학적인 관점에서도 중요한 꿀이라는 점을 입증한 수많은 임상 연구들이 있습니다."아울러 고품질 약용 꿀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는데요.국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624회)
오늘의 날씨 (24. 08. 16.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네,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밤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서울의 열대야 최장 기록이 다시 쓰였는데요.한낮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곳곳에는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습니다.열대야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서울은 오늘로 26일째 무더운 밤이 이어지면서 2018년과 함께 역대 1위를 기록했는데요.주말까지 열대야가 더 이어지면서, 관측 이래 가장 긴 열대야로, 신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높겠습니다.오늘도 우산이 필요하겠는데요.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양은 5에서 60mm가 예상되는데요.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오늘 전국의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그 밖의 전국은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자세한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34도, 광주와 대구 33도가 예상되고요.강릉 31도, 포항은 30도로 동해안 지역의 기온이 비교적 낮겠습니다.주말까지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고요.다음 주 화요일쯤 전국에 비가 내리겠지만 더위를 꺾기는 어렵겠습니다.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습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상공인 정책자금 원리금 상환 최대 5년까지 연장
임보라 앵커오늘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원리금 상환 기간이 최대 5년까지 연장됩니다.적용 대상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정책자금을 정상 상환하고 있는 소상공인입니다.신청시 경영 애로와 상환 가능성이 확인되면 원리금 상환 기간이 늘어납니다.'대출잔액 3천만 원 이상'과 '업력 3년 이상'의 지원 요건이 폐지되면서, 지원 대상도 확대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 8.15 통일 독트린 발표 (8.15)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대통령실 8.15 통일 독트린 발표 (8.15)2. 통일부 통일 독트린 이행 계획 (8.16)오늘은 이렇게 2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1. 대통령실 8.15 통일 독트린 발표 (8.15)먼저 대통령실 브리핑입니다.어제는 제79주년 광복절이었죠.윤석열 대통령은 진정한 광복의 의미가 완성되려면 남북통일이 실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대통령은 새로운 통일 전략을 발표했는데요.어떤 내용이 담겨있었을까요?브리핑에서 확인해보시죠.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윤석열 대통령은 "자유 통일을 위한 도전과 응전" 제목의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이 밝혔다시피 우리 앞에 남겨진 마지막 하나의 과제는 통일이고,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이 자유가 북녘땅으로 확장될 때 마지막으로 그 광복의 의미가 완성되는 것이다 라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8·15 통일 독트린2024년, 새로운 통일 전략이 탄생했습니다.바로 8·15 통일 독트린인데요.이 독트린이란 단어는 국가의 중요한 외교원칙을 표방할 때 쓰입니다.이번 광복절 경축사에서 발표된 8·15 통일 독트린에는 우리가 추구할 미래 통일상이 담겼는데요.사실 기존에는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이라는 이름의 공식 통일방안이 존재했습니다.1994년 광복절에 발표된 내용인데요.30년이 지난 지금은 적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 새로운 통일 전략을 마련한 겁니다.기존 방안에선 남북 당국이 직접 나서는 자발적이고 단계적인 통일을 추구해왔는데요.이번에 발표된 통일 독트린에선 남북 주민이 중심이 됩니다.남북 정권이 아닌 주민들이 주도하는 통일을 목표하는 건데요.자유민주주의라는 기존의 통일방안은 그대로 계승하되, 길어지는 냉전 구도
대한민국의 상징! 우리나라 국기 우리나라 꽃 [라떼는 뉴우스]
광복 79주년 대한민국 만세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광복의 기쁨소중한 나라의 얼굴, 태극기·무궁화잊지 말아야 할 겨레의 상징대한민국의 상징! 우리나라 국기 우리나라 꽃대한뉴스 1962년 8월 18일대한뉴스 1966년 2월 24일대한뉴스 1994년 8월 3일대한뉴스 1971년 8월 21일대한뉴스 1962년 9월 30일대한뉴스 1990년 8월 16일대한뉴스 1989년 9월 15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계곡 찾는 피서객 북적···서울 '역대 1위' 최장 열대야
임보라 앵커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평일이지만 계곡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이 몰려들었는데요.서울에서는 26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며 역대 최장 연속 열대야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동학사 계곡, 충남 공주시)눈부신 햇빛 사이로 푸르름이 가득한 계곡.시원한 물 아래에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녹취 김도현 / 대전시 서구"처음 오는 계곡인데 생각보다 시원하고 벌레도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계곡물이 차가워서) 놀다가 시원한 수박 먹는 느낌인 것 같아요."계곡에 온몸을 담근 채 물놀이를 하는 학생들도 보입니다.녹취 김건우 / 대전시 동구"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네 명이서 왔는데 완전 시원하고 좋아요.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 보는 재미도 있고 계속 올 것 같습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한낮에는 체감온도가 35도 웃도는 곳이 많았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오늘 서울과 대전의 한낮 기온 34도, 광주와 대구는 33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반면, 선선한 바닷바람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 31도, 포항은 30도로 비교적 낮았습니다."계속되는 무더위에 올여름 온열 질환자는 2천5백 명을 넘어섰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백 명 가까이 많은 수치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염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높이고 폭염 피해 예방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지난밤 서울에선 26일째 열대야가 지속되며 역대 최장 연속 열대야 기록을 경신했습니다.가장 긴 밤 더위가 나타났던 2018년과 같은 기록이지만 올해는 당분간 열대야와 폭염이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기습적인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시대적 변화 맞춘 '통일 독트린'···"대일 관계 접근법 달라져"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8·15 통일 독트린'에는 시대적 변화에 맞춘 구체적인 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이 담겨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광복절 경축사에 대일 메시지가 없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대통령실은 말뿐이 아닌 실질적인 극복의 성과를 내고 있는 거라며 대일 관계의 접근법이 달라진 거라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발표한 '통일 독트린'의 핵심은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입니다.30년 전 마련된 정부의 공식적인 통일 방안인 '민족공동체통일방안'에는 없었던, 통일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법을 조목조목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시대적 변화와 현실을 고려한 통일 추진 전략, 즉 우리의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행동 계획을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열망하도록, 배려하고 변화시켜야 한다며 북한 취약 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라디오나 TV 등을 통해 북한 주민들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자유의 가치에 눈을 뜨도록 만드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실무 차원의 남북간 대화 협의체 설치도 제안했는데, 통일부 관계자는 의제를 따로 두지 않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채널을 대통령이 직접 제의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긴장 완화를 포함해 경제 협력, 인적 왕래, 문화 교류, 재난과 기후변화 대응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문제라도 다룰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일본에 대해 언급하며,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고, 상반기 양국 수출 격차는 역대 최저인 35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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