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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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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추석 민생안정에 만전"···물가·의료체계 점검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100번째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내각에 당부했습니다.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관계부처들은, 추석 성수품 물가와 연휴 대비 응급의료 체계에 대한 집중 점검에 들어갑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00차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내각에 추석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녹취 정혜전 / 대통령실 대변인"(윤 대통령은) 제100차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내각에 지시했습니다."관계부처는 윤 대통령 지시에 따라 추석 성수품 물가를 집중 점검합니다.연휴를 앞두고 체불임금 문제도 살피기로 했습니다.올해 상반기 임금 체불액은 1조 436억 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상황입니다.정부는 이에 다가오는 명절 모든 근로자가 임금 체불 걱정 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금융 지원에 힘쓸 계획입니다.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도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의사 집단행동으로 6개월 이상 의료 공백이 이어지고, 보건의료노조도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연휴 기간 응급·중증의료 이용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입니다.윤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 대비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에서 추석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재차 당부했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앞서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을 점검했고, 27일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를 통해서도 보건의료노조 파업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파업 시 대응방안과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와 관련해 긴밀히 논의하고, 연휴에도 국민이 응급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부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KTV 이혜진입니다.<b
한국정책방송원
윤 대통령, '4대 개혁' 직접 설명···"자유롭게 질문도 받을 것"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에 국민에게 직접 정책 추진을 설명하는 '국정 브리핑'에 나설 예정인데요.연금, 교육 등 4대 개혁과 함께 저출생 대응에 대한 성과와 계획을 소상히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될 전망입니다.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국정브리핑 겸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합니다.국민에게 직접 국정 현안을 설명하는 '국정 브리핑'은 지난 6월, 동해 석유와 가스전 개발 계획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입니다.이번 국정브리핑은 연금과 의료·교육·노동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대응 관련 추진 과정, 향후 계획을 대통령의 입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특히 세대 간 형평성을 고려한 국민연금 개혁안의 골자를 밝히고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개혁안을 제시하면 다음 달 초 구조개혁 정부안이 마련되고 국회 논의도 시작됩니다.윤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이후, 기자 회견도 이어집니다.정책 설명에 그치지 않고 언론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국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는 의미를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과 기자간담회가 섞인 형식으로 진행될 거라며 기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이에 대통령이 소상히 설명하는 기회를 가질 거라고 설명했습니다.질문 주제에는 제한이 없고 정치와 경제, 외교안보, 개혁과제 등 현안에 대해 최대한 많은 질문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최영은 기자 michelle89@korea.kr"기자회견이 열리는 건 가능하면 언론과 분기마다 소통하겠단 약속을 지키려는, 윤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거라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번 기자 회견은 지난 5월 이후 약 3개월만입니다."KTV 최영
오늘의 날씨 (24. 08. 27. 11시)
김용민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강민지 앵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 월드컵공원)네, 오늘도 우산이 꼭 필요하겠습니다.현재 강릉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구요동풍이 불어드는 동쪽지역을 중심으로는 비교적 더위도 덜 하겠습니다.반면에 서쪽지역은 오늘도 무덥겠습니다.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극심한 폭염은 한풀 꺾인 것 같습니다.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된 곳들이 많은데요.오늘 한낮에 서울과 대전은 32도까지 오르며 어제만큼 덥겠고요.속초는 28도 등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된 영동지역은 비교적 더위가 덜하겠습니다.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양은 5~40mm가 예상되고요.돌풍이 불거나 벼락이 치며 요란하게 내릴 수 있겠습니다.한편, 동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동풍을 타고 유입되고 있습니다.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영남, 제주도에는 모레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는데요.영남 해안에 최대 80mm, 영동과 제주도에 최대 60mm의 비가 내리겠고, 영남내륙은 5~20mm가 예상됩니다.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단계를 보이겠는데요.다만, 충남은 오전 한때 먼지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오늘 한낮에 서울과 청주 32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고요.강릉과 포항은 29도에 머물겠습니다.내일과 모레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의 아침기온이 25도를 밑돌며 일시적으로 열대야가 주춤하겠습니다.한편 태풍 '산산'은 당초 예상보다 한반도에 가까운 경로를 지나겠습니다.해상에는 태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큰 만큼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높은 너울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세계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발견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세계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발견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에서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굴됐습니다.캐나다 광산업체 루카라는 보츠와나의 수도 가보로네에서 북쪽으로 약 430km 떨어진 카로웨 광산에서 최근 2천492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채굴했다고 밝혔는데요.지금까지 보츠와나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 원석 중 최대로, 전 세계적으로도 19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온 컬리넌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큰 원석입니다.녹취 모크위치 마시시 / 보츠와나 대통령"이 원석은 보츠와나와 전 세계에 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특히 다이아몬드 채굴이 보츠와나에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모든 다이아몬드는 여전히 소중하고 가치가 있습니다."한편 보츠와나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다이아몬드 생산국 중 하나로, 다이아몬드 생산이 국내총생산의 3분의 1을 차지하는데요.이 다이아몬드 원석이 추후 얼마에 판매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2. AI 수질 경보 시스템 탄생영국에서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새로운 수질 경보 시스템이 탄생했습니다.최근 영국에서는 하수 배출과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강과 해변의 수질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는데요.수질이 악화되면 위장병과 눈, 귀 감염 등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이에 영국의 한 기업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수질에 대해 알리는 시스템을 만들었는데요.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물 속의 온도와 산성, 탁도 등을 측정해 나타내고 있습니다.녹취 댄 바일스 / AI 수질 경보 시스템 개발자"이 센서들은 물속의 온도와 전도성, 산성, 물리적, 화학적인 물질들을 측정합니다. 인공지능이 하는 일은 센서들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얻고 실시간으로 강에 있는 해로운 박테리아의 위험을 판단하는 데 사용할 수 있
북, '자폭 무인기' 성능시험···합참 "추가 분석 필요"
김용민 앵커북한이 어제(26일) '자폭형 무인기' 성능시험모습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강민지 앵커러시아 무인기와 유사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군 당국은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공중에 떠올라 목표물을 타격한 '가오리 날개형' 드론.'엑스자형 날개' 무인기는 모의 표적으로 삼은 우리 K-2전차 모형을 산산조각 냈습니다.북한 관영매체 노동신문이 지난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무인기 성능시험을 지도했다며 공개한 사진입니다.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전술적 보병 및 특수작전구분대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자폭형 무인기들도 더 많이 개발, 생산해야한다"면서 무인기 전투적용 시험을 더 강도 높게 진행해 하루빨리 군부대들에 배치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지난해 7월, 북한은 '전승절' 열병식에서 샛별-9 등 무인 공격기를 공개한 바 있는데, '자폭형' 드론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무인기 개발 자체는 북한의 국방과학 발전 5개년 계획에 따른 주요 과업 중 하나입니다. 자폭형 무인기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최초가 맞습니다."이번에 공개한 무인기 2종 중 하나의 외관이 러시아산 '란쳇-3'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러북 밀착으로 러시아가 북한의 무인기 개발에 도움을 줬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쓰일 공격형 드론을 생산해 러시아에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녹취 이창현 / 합참 공보과장"과거에 북러 교류를 할 때 일부 선물을 하거나 그런 걸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성능 개량이 됐을지, 여러 가지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분석을 해봐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합동참모본부는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군의 군사활동은 물론, 무인기를 포함한 무기 개발 동향을 지속 추적, 감시
'9월 동행축제' 28일 시작···사상 첫 해외 개막식
모지안 앵커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가 오는 28일 시작되는 가운데, 이번엔 전과 다르게 개막식이 베트남에서 열립니다.국내를 넘어 최초로 해외까지 망라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건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지난 5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부스를 가득 매운 사람들.상인들은 제품 알리기에 여념이 없고, 방문객들은 저렴한 제품 가격에 발걸음을 멈춥니다.지난 5월 열린 동행축제 현장으로, 당시 1달간 약 1조3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흥행했습니다.오는 28일부터는 9월 동행축제가 열립니다.이번에는 역대 처음으로 개막 행사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합니다.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3대 교역국이고, 젊은 인구층과 높은 경제성장률로 개막식에 적합하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입니다.전화 인터뷰 전상용 / 중소벤처기업부 내수활성화추진단"그간 저희가 (동행축제를) 국내에서만 진행했는데, 올해 5년 차를 맞이해서 축제를 해외에도 알리고, 우리 국내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처음으로 개막 특별 행사를 베트남에서 열게 됐습니다."이번 축제는 9월 추석과 연계해 풍성한 혜택이 마련됐습니다.먼저 160개 전통시장에서는 추석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국산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줍니다.또 전국 시장의 500여 점포 상품을 네이버, 배달의 민족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최대 30% 할인 판매합니다.아마존, 라쿠텐 등 글로벌 유통플랫폼 8곳에서는 우수 중소기업 800개사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을 진행합니다.46개 지역 축제와 연계한 제품 판촉전도 열립니다.오는 31일 전북 '무주반딧불축제'를 시작으로 경북 '문경오미자축제', '대전빵축제' 등이 대표적입니다.평창 진부시장 등 특성화시장 34곳에서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631회)
무차별 꿀 수입에 치명타 입은 양봉농가?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최근 베트남산 꿀 수입이 증가하면서 국내 양봉산업 경쟁력을 약화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사님, 안녕하세요.(출연: 유재웅 /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사)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언론보도 내용에 따르면 꿀 수입 기준이 없어 베트남산 벌꿀이 늘고 있고, 꿀(양봉)에 어떤 농약을 치는지, 무엇을 먹이는지 등을 증명하지 못하면 수입을 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는데요.이와 관련해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설탕을 인공적으로 꿀(벌)에게 먹이는 행위는 소비자에게 위해 요소가 될 수 있고, 국산 꿀은 외국 통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수출이 계속 줄고 있다고도 보도하고 있습니다.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김용민 앵커또 2016년 사양꿀 합법화 이후 사양꿀 시장은 커지고 꿀 신뢰도는 줄어 국제경쟁력이 하락했다면서 양봉농가가 힘들다고 해서 사양꿀 유통을 합법화할 것이 아니라고도 보도하고 있는데요.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떤가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국내산 벌꿀 생산농가 보호'와 관련해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무원 심층건강진단 제공···긴급 직무휴지제 도입
김용민 앵커과로와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공무상 사망자 수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민원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심층건강진단을 실시합니다.강민지 앵커업무 수행 중 건강 이상이 발생하면 일정 기간 직무를 중단하는 긴급 직무 휴지제도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근무 중 사망한 공무원은 2018년 78명에서 2022년 109명으로 43% 늘었습니다.같은 기간 재해보상급여 지급액은 1천532억 원에서 1천868억 원으로 22% 증가했습니다.녹취 박용수 / 인사혁신처 차장"최근 공직사회 전반적으로 직무 스트레스, 업무 중압감, 과로 등이 새로운 재해요인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관련 통계를 분석해 본 결과 공무상 자살로 승인된 건수는 최근 3년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정부가 과로와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진단부터 회복까지 관리체계를 처음 구축합니다.먼저 민원 담당자 등 잠재적 위험군을 대상으로 심혈관계 검진을 지원하는 등 업무상 심층건강진단을 도입합니다.업무 수행 중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직무를 일정 기간 중단하는 긴급 직무 휴지제도도 도입됩니다.재해에 취약한 민원 담당자와 소방, 경찰, 교정직 공무원에게는 건강증진 특화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직종과 근무형태에 따라 위험요인을 정리한 심리재해 위험성 평가 안내서도 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앞으로 모든 부처가 일관된 기준으로 재해 예방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관마다 건강안전책임관이 지정됩니다.공무원의 건강 관리를 책임 지도하는 의사인 공무원 주치의 신설도 검토할 방침입니다.정부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2022년 기준 재직자 1만 명당 0.51명에 달했던 공무원 사망을 오는 2032년까지 절반으로 줄일 계획입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
9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 열린다
박성욱 앵커늘봄학교가 오는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실시됩니다.원하는 초등학생은 정규수업이 끝난 후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저녁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요.초등학생 1학년 약 28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관련해서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와 살펴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양정호 /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박성욱 앵커본격적인 대담에 앞서 늘봄학교의 개념, 짚고 넘어가 볼까요?초등학교 1학년생의 하교시간이 보통 오후 1시 안팎이라 워킹맘의 경우, 퇴사를 가장 고민하는 시기가 이때가 된다고 하는데요.부득이하게 학원 뺑뺑이를 돌리기도 하고 그러면 또 사교육비는 증가하고, 정말 학부모들의 최대 난제였는데 이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원하는 만큼 늘봄학교의 케어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학부모들이 기다렸던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박성욱 앵커이렇듯 국민들이 원하고 또 바라던 '늘봄학교', 올해 1학기 일부 학교에서 시범운영을 했습니다.참여한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가요?박성욱 앵커늘봄학교가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하고 개선한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기존 방과후학교·돌봄교실과 늘봄학교의 차이점은 어떻게 될까요?박성욱 앵커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외진 지역 학교의 경우, 강사 초빙도 어렵고 늘 하던 프로그램, 어떻게 보면 고착화된 프로그램만 진행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됐나요?박성욱 앵커단순히 돌봄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차원에서도 늘봄학교를 원하는 학부모님들도 계실 것 같은데 무료로 프로그램이 제공되다 보니까 학원에 비해 수업의 질이 떨어지진 않을까요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디지털 사회 [돈이 보이는 VCR]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디지털 사회 [돈이 보이는 VCR](출연: 권은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경쟁정책과장)(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기의 응급실'? 정부 대책은 [정책 바로보기]
최유경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먼저 응급실 의사 인력난에 '셧다운' 위기라는데, 관련해 팩트 짚어보고요.이어서 외국인 가사관리 서비스 둘러싼 오해 짚어봅니다.마지막으로는 '반려동물 보유세' 관련 팩트 따져봅니다.1. '위기의 응급실'? 정부 대책은첫 소식, 의료개혁 관련 소식입니다.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서, 응급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복지부는 어제 소방청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응급진료 체계 유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그런데, 응급실이 마비될 위기라는 우려가 나오는데요.해당 언론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렇습니다.경기 수원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 아주대병원의 전문의들이 잇따라 사표를 냈다면서, 응급실 운영이 멈출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인데요.이 내용 관련해 정부 설명 짚어봅니다.해당 병원,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11명의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는데요.이는 권역응급 의료센터의 법적 인력 기준인 5명을 넘습니다.또 전문의들의 사직이 아직 수리된 상태가 아닌데요.병원과 정부는 인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에 따라 부분적인 진료 제한은 있을 수 있지만 응급실 '셧다운'과 같은 운영 중단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덧붙여, 최근 충북대병원과 속초의료원 등 일부 병원들이 부분적인 진료 제한을 겪었는데요.이들 중 상당수는 이미 정상운영 상태를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다수의 응급실이 '셧다운' 위기다, 이렇게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겁니다.정부는 기존 대책 외에도 이달 들어 두 차례 응급의료 유지를 위한 비상대책을 세운 바 있습니다.응급실 진찰료 수가 가산을 추가로 인상하고, 15개의 거점 지역센터를 지정해 응급진료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또 중증도가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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