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대본 "중환자 증가···2가 백신 접종 당부"
최유선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졌지만, 중환자 수는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위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2가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신규 환자는 이틀째 5만 명대로, 환자 증가세가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실내활동이 늘어 밀집 환경이 조성되고 면역력도 전반적으로 감소하면서, 이미 확진된 사람이 시간이 지나 재감염 되는 비율도 12%까지 상승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상황이 악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기존 백신보다 감염예방효과가 최대 2.6배 큰 2가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60세 이상 접종률이 20%를 넘었고,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접종률은 27%에 근접했지만, 더 많은 참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녹취 진영주 / 중수본 대외협력반장 "정부는 추가접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접종 간격을 120일에서 90일로 단축했습니다.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나 자신과 우리 가족이 이번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가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사회 전반에 코로나19 면역력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살펴보기 위한 전국 단위 2차 항체양성률 조사가 시작됩니다. 앞서 지난 1차 조사때는 자연감염과 백신 접종으로 국민 97.4%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미확인 확진자 규모까지 파악한 1차 조사때와 달리, 2차 조사는 추적조사의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병찬) 오는 7일부터 전국 시도 보건소와 협력 의료기관을 통해 채혈이 시작되고, 새로 1만 명의
한국정책방송원
정부, 미 IRA 하위규정 2차 의견서 제출
최유선 앵커 한국 정부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에 대한 2차 정부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1차 의견수렴에서 다뤄지지 않은 3개 분야로 정부는 청정에너지 분야 세액 공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정부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관련 청정에너지 분야 세액 공제에 대한 2차 의견서를 2일 제출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IRA 하위규정 마련을 위해 11월 4일부터 한 달 동안 2차로 전 세계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받아왔습니다. 10월 5일부터 한 달 동안 전기차 보조금 관련 의견을 받았다면 이번 2차 기간에는 1차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3개 분야의 의견 수렴이 진행됩니다. 상업용 친환경차와 청정연료 충전시설, 탄소포집, 청정수소와 연료 생산 이렇게 3개 분야입니다. 정부는 2차 의견서를 통해 미국 정부에 상업용 친환경차의 범위를 폭넓게 해석해 줄 것과, 집중적인 세액 공제를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렌트리스 차량의 기간 무관 상업용 분류와 공용 이동차량의 상업용 범위 포함을 제안했고, 청정연료 충전시설 설치 가동시 세액공제 적용 지역의 확대 해석을 요청했습니다. 또 탄소포집 세액공제와 관련해 실제 탄소 효과가 큰 포집후 저장 CCS에 대해 세액공제 해줄 것을 제안하고, 미국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한국 기업의 불확실성 축소를 위해 미국에서 생산돼 수출되는 청정수소에도 생산세액공제 적용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2차 의견서는 민관합동 간담회 등 관련 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통상전문가와 법조계의 자문을 거쳐 마련됐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간 3일까지 관련 의견을 받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윷놀이, 국가무형문화재 되다 [컬처샐러드]
최유선앵커 도, 개, 걸, 윷, 모! 4개의 윷가락과 윷판에 담긴 우리 역사와 전통의 윷놀이 이야기, 이재필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장과 자세히 살펴봅니다. (출연: 이재필 /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장) 최유선앵커 ‘윷놀이’가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먼저 우리 ‘윷놀이’가 어떤 이유로 대대손손 지켜가야 할 국가무형문화재로 선정됐을까요? 최유선앵커 전통놀이로서 최초 국가무형문화재 등재인데요. 그렇다면 국가무형문화재로서 어떤 조건에 부합해야하는지 그 중요성과 가치를 어떻게 검증하시는지도 궁금하거든요? 최유선앵커 윷놀이 외에도 특정 보유자나 보유 단체가 없는 공동체종목들이 이미 국가무형문화재가 된 사례들이 많더라구요, 아리랑, 씨름, 해녀, 등등... 그간 어떤 분야들이 보호하고 보존해야할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을까요? 최유선앵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부터 윷놀이를 즐겨왔을까요? 윷놀이가 전통놀이로서 어떤 발전-전승 과정을 거쳐 왔는지도 궁금합니다. 최유선앵커 윷놀이는 오래전부터 우리가 즐기던 전통 민속놀이로서 이미 학자들로부터 주목받은 연구 분야였다고 하던데요. 어떤 연구 사례와 자료들이 전해지고 있을까요? 최유선앵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지금의 일반적인 윷놀이 방법을 과거 선조들도 똑같은 즐겼을까요? 시대별로 지역별로 달라지거나 다른 윷놀이, 소개해주실 만한 놀이 방법들이 있을까요? 최유선앵커 우리 윷놀이도 바둑이나 체스 등처럼 세계화 또는 새롭게 스포츠화 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국가무형문화재인 만큼 대회 등 다양한 이벤
윤석열 대통령 "화물연대 불법행위 끝까지 법적책임"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 범죄 행위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은 필요할 경우,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대체인력 투입 등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지난달 26일 화물연대 노조원 3명이 집단운송거부에 동참하지 않은 비노조원 화물차량에 쇠구슬을 발사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비노조원 화물차 2대의 앞 유리가 파손됐고, 기사 1명은 깨진 유리에 목 부위를 긁히면서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회의에서 집단운송거부에 참여하지 않은 운송종사자에 대한 방해와 협박 상황을 보고받고, 불법행위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과 범죄를 기반으로 하는 쟁의 행위에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화물집단운송거부 사태에 수반하는 불법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대통령실은 국가경제 피해와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부처가 협업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대안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필요에 따라 윤 대통령이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필요 시 대체인력 투입 등, 혹은 대체 운송수단 투입 등 가용한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SNS를 통해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위기가 세계경제를 짓누르고 있다며, 화물 운수종사자들이 업무중단을 끝내고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길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KTV 문기혁입니다.
원전해체산업 경쟁력 높인다···1억 달러 해외 수주 목표
최유선 앵커 수명을 다한 원전은 해체해야 하는데 방사성폐기물 처리 때문에 그 기술을 확보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원전해체에 대비해 원전해체 기술 고도화에 나섭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영구정지 되는 원전이 전 세계적으로 204기에 달하는 가운데 정부가 앞으로 원전해체 본격화에 대비해 2030년까지 1억 달러 규모의 해외 사업 수주를 노립니다. 정부가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를 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원전해체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원전해체는 당면과제이자... 어찌보면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전건설과 함께 해체산업도 우리나라가 글로벌, 세계적으로 위상을 공고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는 원전해체 전문기업을 100개 육성하고 전문인력 2천500명 양성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3,482억 원을 들여 원전해체산업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기술을 고도화하고, 중수로 해체기술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국내기업의 실적확보를 위해 초기시장을 형성하고 기술인증과 전문기업 확인제도를 신설합니다. 또 국내 해체역량에 맞춘 단계적 해외진출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0월 착공한 원전해체연구소는 기술 실증체계와 수출 컨설팅 기능을 함께 갖춘 종합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관과 기업별 진출전략과 해외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이수경 / 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 정부는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이 수출주도형 국가인 우리로선 놓쳐서는 안 될
시멘트 분야 운송거부자에 첫 업무개시명령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앵커 오늘은 화물연대의 파업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1. 시멘트 분야 운송거부자에 첫 업무개시명령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9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29일 국가 경제에 초래될 심각한 위기를 막기 위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2004년 도입 이후 사상 처음인 만큼, 주요 외신들이 집중 보도했습니다. 먼저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이 시멘트 분야 운송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를 명령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는 국가 경제에 대한 위협 때문에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업무 미복귀자에 대해 법적 조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되자 화물연대는 성명을 통해 이는 ‘계엄령’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블룸버그통신은 업무개시명령이 사실상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며, 정부가 구체적인 무언가를 제공하지 않으면 노동자들의 분노를 더 키울 것이라고 지적한 마이클 퀸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명예교수의 발언도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 역시 파업 중인 시멘트 분야의 운송거부자 약 2,500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현재 전국 공사 현장에서 건설 자재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업을 종식할 수 있는 강력한 법을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특히 업무개시명령 발동은 한국 역사상 최초로 발동된 전례 없는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중에 노사 법치주의를 확고하게 세울 것이며, 불법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는 점도 보도했습니다. 2. 서울 지하철 파업···협상 타결로 종료 한편 서울교통공사 노조도 30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협상에 합의하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231회)
그때 그 시절 겨울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라떼는 뉴우스]
코 끝에 느껴지는 추위!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 찬바람 불면 슬슬 바빠지던 그 시절! 긴 겨울을 나기 위한 월동준비 시작 그때 그 시절 겨울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사계절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추위와 눈의 계절 겨울이 왔다 언제나 설레는 첫 눈 소식 대한뉴스 제1567호 (1985년 11월 15일) 대한뉴스 제293호 (1960년 12월 16일) 대한뉴스 제437호 (1963년 10월 4일) 대한뉴스 제1009호 (1974년 11월 16일) 대한뉴스 제801호 (1970년 11월 7일) 대한뉴스 제1174호 (1978년 2월 28일) 대한뉴스 제1269호 (1979년 12월 15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유 대란' 우려···업무개시명령 확대 검토
최유선 앵커 주유소 품절 사태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주유소는 직접 탱크로리를 구해 운송하는 등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인데요. 정부는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업무개시명령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대전의 한 직영 주유소. 재고에 비해 물량 확보가 더뎌 곧 기름이 동날까 걱정입니다. 녹취 직영 주유소 관계자 "(들어오는 고속버스가) 하루에 약 20여 대. 지금 현재 주유소 재고는 이틀 정도 남았어요. 빨리 빨리 탱크로리 배달이 안 오니까 불안하죠." 개인 운영 주유소는 당장 내일 팔 물량을 확보하느라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 탱크로리 기사를 구하지 못해 직접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녹취 개인 운영 주유소 관계자 "기름을 사도 운송 차량이 없어서 내가 차를 구해서 퍼온다고. 난리도 아니야 지금 운송 때문에. 얼마 전까지 기름이 없어 난리더니 이제 거꾸로 됐어."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소비자들은 사재기를 해야 할 지 불안합니다. 녹취 승용차 운전자 "저도 뉴스에서 품절 소식을 듣고 기름이 혹시 다 떨어질까 싶어서 미리 사재기를 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생계가 걸린 영업용 차량 운전자들은 눈앞이 캄캄합니다. 특히, 노선버스는 손님이 없더라도 운행해야 해 타격이 더욱 큽니다. 녹취 구상영 / 노선버스 기사 “평일에 손님 한 명도 안 탈 때도 있고, 빈 차로 동서울까지 사람 한 명 태우고 갈 때도 있고, 빈 차로 갈 때도 있고.” (하루에 몇 킬로미터 정도 타세요?) “하루에 기본 700~800킬로미터..” 전국 탱크로리 기사의 화물
한미일 연쇄 대북 독자제재 발표···북핵 대응 3국 공조
임보라 앵커 연이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대북 독자 제재대상을 추가 지정했습니다. 미국과 일본도 각각 대북 독자제재를 발표하면서 한미일 3국 공조를 보여줬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대북제재 회피 등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북한의 ICBM 발사 등 계속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리명훈, 리정원 등 제재 대상 개인 8명은 유엔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은행이나 북한 금융기관 소속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금융거래나 선박 간 불법 환적을 통한 제재 물자 운송에 관여했습니다. 조선은금회사, 남강무역 등 7개 기관은 북한 불법 금융활동 지원, 북한 노동자 송출, 선박 간 환적 등을 통한 제재물자 운송 등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조치 회피에 관여해 제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우리 정부와 함께 미국, 일본도 대북 독자제재 조치를 각각 발표하면서 대북 공조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전일호 국방과학원 당 위원회 위원장 등 북한 전·현직 간부 3명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일본 정부도 해킹단체 라자루스 등 3개 단체와 북한 노동당 산하 군수공업부 베트남 대표 김수일을 자산동결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교부는 미국과 일본의 대북 독자제재 발표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간 정부가 대북 독자제재와 관련해 미·일 측과 긴밀히 공조해왔다면서, 한미일 3국의 연쇄적 대북 독자제재 발표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는 한미일 3국의 강력하고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일을 비롯한 유사 입장국들이 독자제재 대상
한국은행 2조5천억 유동성 지원···통화정책 긴축 [S&News]
김용민 기자 # 통화긴축과 충돌? 11월 28일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정부가 5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 추가 캐피털콜, 펀드 자금 요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채안펀드는 채권 시장의 자금 순환이 막힐 때 금융회사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지원하는 펀드인데요. 여기에 한국은행도 채안펀드 출자 금융회사에 최대 2조5천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유동성을 지원한다는 건 시장에 돈을 푼다는 건데요. 그럼 이런 생각 들 수 있죠? 어? 통화 긴축이랑 상충되는 거 아냐? 이런 질문에 한국은행이 답했습니다. "공급된 유동성은 환매조건부채권 매각 등의 방식으로 흡수된다"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가는 현 통화정책 스탠스와 배치되는 것 아니다" 요약하자면, 급한 불을 끄는 데 사용되고, 이 마저도 한국은행이 다시 회수한다는 겁니다. 채안펀드는 통화정책과 상충되지 않는다, 그리고 현 통화정책은 긴축이다. 한국은행이 다시 한 번 확인해줬네요. # 배당주 투자 은행에서 적금이나 예금을 들 때 이자를 확인하죠. 만기일에 얼마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금융상품을 사는 것, 정말 당연한 일입니다. 주식에도 이처럼 이자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배당인데요. 회사를 믿고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들에게 주가로 인한 수익과 별개로 연 몇 %의 배당을 통해 주주가치를 확보하는 제도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한국에서 이 배당주 투자는 깜깜이 투자로 불렸습니다. 무슨 말이냐? 투자자들은 배당금이 얼마인 지 모르고 주식을 사야했습니다. 배당 받는 이들이 결정되는 배당 기준일은 보통 12월. 배당금 규모는 그 이후인 다음해 3월 주주총회에서 정해지기 때문에 배당 규모를 모를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앞으로
한 총리, 아프리카 가나 도착···공식 일정 돌입
최유선 앵커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프랑스와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마지막 방문지인 아프리카 가나에 도착해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한 총리는 내일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과 면담하고, 수교 45주년을 맞이한 양국 간 실질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쿠포아도 대통령을 한국에 초청한다는 윤 대통령 메시지도 전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