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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 "재래식 전력에서 북한 압도해야"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해병대 사령관 등 중장 18명으로부터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에 수치를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갖고 있지만, 재래식 전력에서는 우리가 완벽하게 압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삼정검 수치 수여식 (장소: 7일,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김계환 신임 해병대 사령관 등 중장 18명으로부터 보직 신고를 받고, 이들 삼정검에 끈으로 된 깃발인 '수치'를 달아줍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지급하는 검으로, 호국, 통일, 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후, 중장 이상 진급할 때 대통령 이름 등이 새겨진 수치를 수여합니다. 수치 수여식 후 환담에서 윤 대통령은 철저한 안보 없이 민생과 경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우리나라가 더 성장하려면 안보 리스크를 없애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핵을 갖고 있지만 재래식 전력에서는 우리가 완벽하게 압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동맹국의 압도적 핵 전력을 믿고,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삼정검에 수치를 수여하는 것은 국군통수권자인 저나 여러분 모두, 나라가 어려울 때 목숨을 내걸어야 한다는 의미라며, 군인으로서의 자세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후배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아야만 기강이 바로 서고 강군이 될 수 있다며, 지휘관으로서의 자세도 주문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진현기) 또, 새로운 무기체계를 근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병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과 디지털 교육을 강화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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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가는 폐지···수거 대란 우려 공공비축 늘린다 [S&News]
이리나 기자 # 폐지 공공비축 올해 초 1㎏당 149원이던 폐지 가격이 10개월 새 103원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폐지 가격이 내려가는 이유는 바로 경기침체로 종이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요. 문제는 폐지 가격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고물상들이 더는 폐지를 수거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 경기 악화로 폐지가 재활용되지 않고 계속 쌓이면서 정부가 9천 톤의 폐지를 공공비축하기로 했습니다. 제지공장에 폐지가 계속 쌓이자 정부가 일정량을 사들여 공공창고에 저장하는 건데요. 앞서 지난 10월에도 1만9천 톤의 폐지를 비축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공공비축 추진에 더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지 분리배출을 당부했는데요. 현재 수거된 폐지 대부분이 여러 재질과 이물질이 섞여있어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점이 폐지의 가격도 낮게 책정되는 이유 중 하나로도 꼽히는데요. 택배 상자에 쓰이는 골판지는 테이프와 철 핀 등을 제거한 뒤 다른 종이와는 따로 배출해야 하고요 우유 팩과 같은 종이 팩은 내부를 헹군 뒤 따로 배출해야 합니다. 신문지는 분리 배출 시 반드시 오물을 제거하고 물기에 젖지 않도록 해 반듯하게 펴서 배출하면 됩니다. 쌓여가는 폐지, 재활용이 안 되는 폐지를 줄이기 위해 우리 모두 올바른 배출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 노거수 건강검진 수백 년 동안 같은 자리에 변함없이 우뚝 서 있는 오래된 나무들. 바로 노거수라고 하죠. 나무의 겉모습은 그대로인 것 같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주변 환경은 물론 기후도 많이 변했는데요. 이에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오래된 나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평균 수령 약 262년, 평균 지름 143.8㎝ 느티나무 25그루를 대
한·베트남 경제협력 확대···내년 1천억 달러 교역
김용민 앵커 이번에는 한·베트남 정상회담 성과, 짚어보겠습니다. 두 나라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내년 교역 규모 1천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경제협력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은 정상회담에서 두 나라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두 나라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양국 정상은 이런 내용의 한·베트남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를 수립함으로써 한-베트남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할 것입니다. 양국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는 데 함께 협력할 것입니다." 한국과 베트남은 이를 위해 양국 간 전략 대화를 늘리고 해양 안보와 국방·방산 분야 협력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두 나라 간 경제협력도 강화합니다. 디지털·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실질 협력과 함께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 관계도 공고히 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9건의 협정·양해각서(MOU)를 양국 정상이 자리한 가운데 체결했습니다. 두 나라 간 내년 교역액 목표는 1천억 달러로 제시됐습니다. 경제협력이 증진되는 가운데, 오는 2030년에는 교역액을 1천500억 달러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푹 주석은 베트남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이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투자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순조로운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도 두 나라 기업의 무역과 투자가 더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김병찬)
한 총리 "화물연대 조속히 현업 복귀해야···불법 타협 없어"
송나영 앵커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또,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와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맞물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회의 주요 소식, 김민아 기자가 전합니다. 김민아 기자 제53회 국무회의 (장소: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무위원들과 함께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고, 국무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매서운 추위와 함께 연말연시가 다가오고있다"면서 '희망나눔캠페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달 발표한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집단 운송거부가 13일째 이어지고, 민주노총의 총파업까지 가세해 민생과 산업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시기에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를 볼모로 행해지는 집단 운송거부는 결코 국민의 동의와 지지를 얻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화물연대는 불법행위를 멈추고 조속히 현업으로 복귀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한 총리는 프랑스와 모잠비크, 가나 순방에 대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고, 아프리카 국가와 광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2. 12. 07. 11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2. 12. 07. 11시) 백경란 / 질병관리청장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장소: 질병관리청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침묵의 살인자, 일산화탄소 중독 주의보 [클릭K+]
최유선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 입니다. 요즘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실내에서 난방 기구 사용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때 위험한 게 바로 일산화탄소입니다. 일산화탄소는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데요,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지난 10월 전북 무주에서 발생한 일가족 5명 사망 사고. 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도 여행객 3명이 숨졌습니다.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 사고로 밝혀졌는데요. 최근엔 숙박시설 외에도 캠핑이나 차에서 잠을 자는 '차박 여행'을 하면서 변을 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최근 3년간 일산화탄소 중독 신고 건수는 약 470여 건, 이 중 차량이나 텐트 안의 일산화탄소 사고가 26%를 차지합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캠핑용 난방 기구의 일산화탄소 발생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밀폐된 텐트 안에 화로용 숯을 피운 결과, 15초 만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허용치의 6배인 300ppm이 측정된 데 이어, 2분 정도가 지나자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2천ppm까지 치솟았습니다. 일산화탄소는 석탄, 석유 같은 연료가 탈 때 불완전 연소하면서 발생하는데요. 공기 중에 일산화탄소가 많아지면 피 속에 헤모글로빈은 일산화탄소와 먼저 결합합니다. 산소보다 200배 정도 결합력이 크기 때문인데요, 이럴 경우,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를 흡수할 수 없게 됩니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눈이 따갑거나 두통, 구토·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심하면 질식하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인체 일산화탄소 허용농도는 50ppm, 하지만 일산화탄소 농도가 200ppm이면 2~3시간 안에 가벼운 두통이 나타나고, 800ppm이면 2시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정책 바로보기]
송나영 앵커 2022년도 종합부동산 납부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공정시장 가액비율이 하향 조정되고 일시적 2주택이나 상속주택, 지방 저가주택에 대한 특례 등이 도입되면서 변화가 많기 때문에 더욱 꼼꼼한 확인이 필요한데요. 자세한 내용, 국세청 부동산납세과 김준호 팀장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준호 / 국세청 부동산납세과 팀장) 송나영 앵커 올해는 과세 잣대가 되는 공정시장 가액비율이 내려가면서 1년 전보다 종부세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주택분 종부세를 계산할 때 지난해와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송나영 앵커 그렇다면 1주택을 배우자나 가족과 공동으로 소유할 때 공제액은 어떻게 되나요? 송나영 앵커 올해부터 종합부동산세액이 100만 원을 넘는 경우 납부유예를 신청할 수 있는데요. 납부유예 신청 방법, 어떻게 되나요? 송나영 앵커 마지막으로 종합부동산세 신고 방법과 납부와 관련해 꼭 알아둬야 할 점, 어떤 것들이 있나요? 송나영 앵커 네, 지금까지 '종합부동산세 납부'와 관련해 국세청 김준호 팀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민 앵커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또,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와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맞물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회의 주요 소식, 김민아 기자가 전합니다. 김민아 기자 제53회 국무회의 (장소: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무위원들과 함께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고, 국무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매서운 추위와 함께 연말연시가 다가오고있다"면서 '희망나눔캠페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달 발표한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집단 운송거부가 13일째 이어지고, 민주노총의 총파업까지 가세해 민생과 산업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시기에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를 볼모로 행해지는 집단 운송거부는 결코 국민의 동의와 지지를 얻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화물연대는 불법행위를 멈추고 조속히 현업으로 복귀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한 총리는 프랑스와 모잠비크, 가나 순방에 대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고, 아프리카 국가와 광물, 에너지
촘촘한 안전·사업관리로 드론 활용산업에 날개를 달다
-8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관리-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국토교통부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국토부가 드론 활용 산업의 안전·사업 관리를 더 촘촘히 하기 위해 12월 8일부터 관련 업무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합니다. 그동안 드론 산업 안전 관리 등은 지방항공청이 수행해왔지만, 한정된 인력으로 급성장하는 산업을 뒷받침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는데요. 이제 업무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이관되면서, 안전·사업 관리의 전문성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장점검 등에는 지방항공청이 참여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일부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국토부는 드론 산업 관리 업무 이관으로 국민의 안전 수준이 향상되고, 드론 산업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와대 영빈관서 국빈만찬···"실용적 공간 재활용"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만찬을 하고, 다음날에는 상춘재에서 차담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역사와 전통의 계승과 실용적 공간의 재활용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한-베트남 국빈만찬 (장소: 지난 5일, 청와대 영빈관) 윤석열 대통령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국빈만찬에서 건배제의를 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국과 베트남 관계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건배를 제의합니다. 건배." 윤석열정부의 첫 국빈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푹 주석과의 만찬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 공간을 처음으로 활용한 겁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정부 첫 국빈만찬에 청와대 영빈관을 활용한 것은 역사와 전통의 계승과 실용적 공간의 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만찬을 진행하면서도 영빈관 권역을 제외한 곳은 정상 개방했습니다. 청와대를 국민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만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청와대 영빈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 지시로 1978년 12월 건립됐으며, 국내외 귀빈이 방문했을 때 공식 행사를 열어온 역사적 공간입니다. 5천900제곱미터 크기로, 건물 외관에는 화강암 기둥을 대칭으로 배열하고, 기와지붕을 올렸습니다. 건물 정면의 기둥 4개는 1층부터 2층까지 이어진 높이 13미터의 화강암 기둥으로, 전북 익산에서 채취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다음 날에는 청와대 상춘재에서 푹 주석과 친교 차담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상춘재는 40년 전 건축된, '늘 봄이 깃드는 집'이라고 설명하고, 모든 국민이 상춘재 앞을 관람할 수 있다고 소개했
제53회 국무회의 개최···이번 주 주요 현안과 정부 대응은?
송나영 앵커 정부는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3회 국무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화물연대의 파업과 관련하여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이를 포함한 이번 주 주요 현안을 짚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송나영 앵커 먼저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어려움과 정부의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언급되었나요? 송나영 앵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주요 내용도 짚어보겠습니다. 앞으로 온라인에서 음란물 유통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해서 공무원 임용을 제한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 '국가공무원법' 개정안 내용에 관해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최근 중고차 거래시장에서 허위매물이나 거짓, 과장 광고로 인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내용을 규제하는 방안이 시행된다고요?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송나영 앵커 이번에는 지난 10월 발생한 카카오 먹통 대란 조사결과 발표에 관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정부가 어제 당시 사고원인 결과를 내놨는데요. 당시 사고원인으로 어떤 내용이 지적되었나요? 송나영 앵커 이에 따라 정부는 향후 유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기업에 사고원인 개선과 조치 계획을 보고하도록 했는데요.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송나영 앵커 마지막으로 화물연대 파업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정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정
전남 나주 오리 농장서 AI 확진···살처분 기준 강화
송나영 앵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전남 나주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가을 들어 전남 지역 가금농장에서 AI가 확진된 것은 11번째입니다. 중수본은 최근 나주와 영암에서 AI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해당 지역의 살처분 기준을 반경 1km에서 2km로 확대한 바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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