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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년보좌역’ 역할과 기대효과는?
송나영 앵커 국정 전반에 청년 세대의 인식을 반영하는 통로를 만들고, 청년이 직접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보좌역 제도'. 채용된 청년보좌역은 각 기관장실 소속으로 배치돼, 해당 기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수렴해 기관장에 수시로 전달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또, 이와 별도로 부처별 '2030 자문단'도 운영하는데요. 자문단은 청년보좌역과 함께 청년 정책을 논의할 만 39세 이하 MZ세대 비상임 단원 20여 명으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각자가 활동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정책의 발굴과 기존 사업의 개선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청년보좌역과 함께 앞으로의 역할과 기대효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저희 뉴스룸에 나와 주신 출연자 두 분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기획재정부 김종덕 청년보좌역입니다. 고용노동부 임소형 청년보좌역입니다. (출연: 김종덕 / 기획재정부 청년보좌역, 임소형 / 고용노동부 청년보좌역) 송나영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선, 청년보좌역으로 지원하게 된 계기와 소감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지난달 기재부 '2030 자문단'이 출범했는데요. 발대식에서 앞으로 1년간의 자문단 활동계획을 논의했죠.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 어떻게 되나요? 송나영 앵커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앞으로 나아갈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게 되시네요. 또, 굵직한 4개 분과별 주제에 대한 정책제안도 진행할 계획이시라고요? 송나영 앵커 고용부도 지난 5일, '2030 자문단'이 출범했죠. 이번에 출범한 자문단의 단장으로서
한국정책방송원
"실내 마스크 해제 기준 이달 중 확정"
최유선 앵커 정부가 실내 마스크 해제 판단 기준을 이달 중 확정합니다. 방역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를 마련하고, 기준이 충족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지난주 일부 지자체가 실내 마스크 '자체 해제'를 예고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관련 구체적 판단 기준을 이달 중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역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를 만들고, 다음 주 공개토론회와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중대본 회의에서 관련 기준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녹취 임을기 / 예방접종추진단 접종관리반장 "코로나19 환자·위중증·사망자 추세와 방역대응 역량 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논의됐으며, 지표의 수준을 개별적으로 설정하는 것보다는 위험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렇게 정해진 기준이 충족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나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단,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필수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를 앞당기려면 백신 접종 참여가 더 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가 백신 접종률이 60세 이상은 24%, 감염취약시설은 37%로 상승했지만 목표치인 50~60%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설명입니다. 정부는 감염 취약층이 더 많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집중 접종 기간을 올해 말까지로 연장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12일)부터는 2가 백신 접종 대상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은 12일부터 가능하고, 예약접종은 19일부터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미국 의회, 레임덕 회기 중 IRA 개정안 통과 어려워"
김용민 앵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협의를 위해 미국에 방문한 정부·국회 대표단이 IRA 개정안 통과를 적극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측은 IRA 하위규정 마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긴밀히 협의할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중간선거와 새 의회 출범 사이의 시기인 이른바 '레임덕 회기' 내에는 IRA 개정안 통과가 어렵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관련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정부·국회 합동 대표단이 우리 측 우려를 강하게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중간선거와 새 의회 출범 사이 시기인 레임덕 회기 내에는 IRA 개정안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고 합동 대표단은 전했습니다. 앞서 우리 대표단은 IRA 이슈를 소관하고 있는 톰 카퍼 재무위 무역소위원장을 비롯한 미국 의회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대표단은 최근 통과된 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조항이 수입산 전기차를 차별하고 있어 한국 업계의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므로,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전기차 세액공제 요건을 3년간 유예하는 내용의 IRA 개정안이 상·하원에 각각 발의되어 있는 만큼, 가급적 레임덕 회기 내에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의원들은 IRA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에 동의하고 해당 문제가 한미 동맹을 저해하지 않도록 양국이 균형 잡힌 해결책을 찾아나가야 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했습니다. 그러나 상당수 의원들은 레임덕 기간 중 IRA 개정안 통과가 시간적인 제약과 의회 내 정치 지형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존 포데스타 백악관 선임고문, 캐서린 타이 USTR 대표 등 미국 행정부 고위급 인사와 IRA 하위규정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안
김용민 앵커 정부가 실내 마스크 해제 판단 기준을 이달 중 확정합니다. 윤세라 앵커 방역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를 마련하고, 기준이 충족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지난주 일부 지자체가 실내 마스크 '자체 해제'를 예고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관련 구체적 판단 기준을 이달 중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역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를 만들고, 다음 주 공개토론회와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중대본 회의에서 관련 기준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녹취 임을기 / 예방접종추진단 접종관리반장 "코로나19 환자·위중증·사망자 추세와 방역대응 역량 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논의됐으며 지표의 수준을 개별적으로 설정하는 것보다는 위험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렇게 정해진 기준이 충족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나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단,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필수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를 앞당기려면 백신 접종 참여가 더 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가 백신 접종률이 60세 이상은 24%, 감염취약시설은 37%로 상승했지만 목표치인 50~60%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설명입니다. 정부는 감염 취약층이 더 많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집중 접종 기간을 올해 말까지로 연장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12일)부터는 2가 백신 접종 대상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은 12일부터 가능하고, 예약접종은 19일부터
2023학년도 1학기 법학전문대학원 국가장학금,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윤세라 앵커 마지막으로 교육부 소식입니다. 2023학년도 1학기 법학전문대학원 국가장학금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신청 대상은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예정자 및 재학생으로, 재단누리집을 통해 24시간 신청이 가능한데요. 신청 기간은 이달 7일부터 23일 18시까지, 그리고 내년 1월 4일 9시부터 13일 18시로 두 차례 나눠 진행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득 3구간 이하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는 전액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고, 소득 3구간을 초과하는 학생들에게도 학교의 재정적 여건을 감안해 차등 지원합니다. 신청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상담, 또는 재단의 지역센터에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내 마스크 해제 판단 기준 이달 중 확정"
송나영 앵커 실내 마스크 해제 판단 기준이 이달 중 확정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9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실내 마스크 해제 관련 구체적 판단 기준은 공개토론회와 자문위원회를 거쳐 이달 중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방역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와 기준이 충족되는 시점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를 권고나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꺾이지 않는 마음에 큰 울림"···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밖에 어제 있었던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송나영 앵커 어제 있었던 축구 대표팀 환영 만찬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대했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습니까? 송나영 앵커 어제 열 두번째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도 있었는데요,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방안이 첫 번째 안건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미-중 갈등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외국인 투자는 견고하게 성장세를 이어나가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황 짚어주신다면요? 송나영 앵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중복제기 건 등을 통합하여 132개 과제를 검토하고, 40개 과제의 개선방안을 도출했습니다. 주요 규제 개선 과제 설명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어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두 번째 의제는 환경부 관련 현안이었는데요.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면서 기업의 애로사항도 해소하도록 환경 분야 규제를 계속해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동안의 환경규제 혁신 이행성과는 어땠습니까? 송나영 앵커 환경 규제 혁신에 관한 앞으로의 계획도 발표됐는데요, 주요 내용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송나영 앵커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마지막 안건은 가족센터 기능 활성화 추진 계획이었는데요. 지금까지 여가부가 추진했던 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개선 계획이 나왔습니다.먼저 그동안의 가족센터의 역할과 한계
"국제전화입니다"···보이스피싱 '번호둔갑' 뿌리뽑는다 [정책 바로보기]
송나영 앵커 많은 분들이 이 전화 한 번쯤은 다 받아봤을 겁니다. 다급하게 엄마를 찾는 목소리. 바로, 보이스피싱인데요. 보이스피싱 범죄는 최근 들어 더욱 급증하고 있으며, 그 수법 또한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 9월 범정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오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국제전화일 경우 안내 음성이 나오거나 신고절차도 대폭 개선된다고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이용제도과 이정순 과장과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이정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이용제도과장) 송나영 앵커 이번 보이스피싱 대책에 대한 후속조치로 꽤 실효성 높은 방안들이 추진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해외에서 걸어온 국제전화번호를 일반 휴대전화 번호로 이른바 '세탁'하는 수법에 대한 대응이 보다 강화될 예정이라고요? 어떤 내용인가요? 송나영 앵커 저도 평소 국제전화번호가 뜨면 보이스피싱인가 하면서 안받게 되는데, 이러한 국외 발신에 대한 안내 조치도 한층 강화된다고요? 송나영 앵커 무엇보다 피해를 당한 이후 즉각적인 조치도 중요한데요. 내가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체계도 개선된다고요? 어떤 내용이죠? 송나영 앵커 네, 보이스피싱 방지대책 후속 조치와 관련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정순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신분야 보이스피싱 방지 대책 후속조치 추진"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단말기의 통신사용 차단 실시- 윤세라 앵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식입니다. 지난 9월 발표된 '보이스피싱 대응 통신·금융분야 대책' 후속조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데요. 우선 과기정통부는 12월 11일부터, 국제 전화번호를 국내 전화번호인 것처럼 바꾸는 '번호 변작 중계기' 등을 네트워크 기반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 내년 상반기부터, 통화 연결 시 국제전화라는 사실을 음성으로도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보이스피싱 의심 문자를 받는 즉시, 이용자가 단말기에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간편 문자 신고채널'을 구축하고요. 내년 2월부터는 정보 공유를 통해, 대포폰 등 불법 이력이 있는 사람의 휴대전화 신규 개통을 1년간 제한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방산' 수출 세계 8위···세계 방산시장 연감 발간
김용민 앵커 한국이 세계 무기 수출 8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발간한 2022 세계 방산시장 연감을 보면 2017부터 지난해까지 우리나라는 세계 무기 수출 시장에서 2.8% 점유해 8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2016~2020년 세계 9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수치입니다. 또 방위산업 시장 규모에 해당하는 지난해 전 세계 국방비 지출은 2조1천130억달러, 한화로는 약 2천770조원으로 전년보다 7% 증가했습니다. 미국이 8천억 달러로 1위였고 중국 2천930억 달러로 2위 우리나라는 500억 달러로 10위에 자리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만 나이'로 어려지는 대한민국···법제처 "연 나이 법령 정비"
윤세라 앵커 내년 6월부터는 나이 계산법을 '만 나이'로 통일하게 되는데요. 한 살 혹은 두 살 더 어려지는 건 좋지만, 여러 혼란도 예상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법제처는 '연 나이 규정' 법령을 살펴, 만 나이로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우리나라의 나이계산법은 세 가지입니다. 출생일부터 1살이 되는 한국식 '세는 나이'법, 출생일로부터 1년 마다 1살씩 늘어나는 '만 나이'법 그리고 현재연도에서 출생연도를 빼는 '연 나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95년 12월 31일 태어난 사람은 한국식 세는 나이로는 28살, 만 나이는 26살, 연 나이는 27살입니다. 사람은 한 명인데 나이는 세 개가 되는 겁니다. 나이 계산법이 복잡하다보니 사회 곳곳 혼란도 발생해왔습니다. 전화인터뷰 김한범 / 변호사 "방역패스의 경우 예외 연령 기준은 연 나이를 기준으로 계산을 했는데, 백신 접종과 관련한 나이는 만 나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서 해당 적용 연령대의 경계선에 있던 연령대 사람들의 방역 패스 적용 여부와 접종 여부에 대해 혼선이 있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때부터 '만 나이 통일'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정부 출범 후 국정과제로 추진해 왔습니다. 법을 고쳐 '만 나이'로 통일됨에 따라 내년 6월부터는 신생아의 나이가 0살에서 시작합니다. 돌이 지나서야 1살이 되는 겁니다. 다만, '연 나이'가 적용된 병역법 등 일부 법령은 그대로 '연 나이'를 쓰는데 법제처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법령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유철호 / 법제처 행정법제혁신추진단 총괄팀장 "연 나이를 규정하고 있는 법령이 60여 개가 있는데요. 내년 상반기부터 연 나이 규정 법령에 대해서 연구용역과 국민 의견
화물연대, 운송거부 철회 과반 찬성···16일 만에 현장 복귀
김용민 앵커 화물연대가 집단운송거부 운송거부 철회를 발표했습니다. 조합원 총투표 결과 중단에 찬성하는 의견이 과반을 넘겼기 때문인데요. 윤세라 앵커 투표 결과에 따라 화물연대는 16일 만에 현장으로 복귀합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화물연대가 집단운송거부 철회를 발표했습니다. 집단운송거부 철회를 묻는 조합원 총투표 결과 운송거부를 중단하자는 의견이 61%로 과반을 넘겼기 때문입니다. 투표 결과에 따라 화물연대는 운송거부 16일 만에 현장으로 복귀합니다. 16일간의 운송거부는 지난 2003년에 기록된 최장기 파업과 같은 기록입니다. 화물연대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데는 정부의 법과 원칙을 강조한 대응이 이어졌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에 이어 8일 2차로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업무개시명령과 강경 대응책 발표 이후 조합원들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거나 업무에 복귀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강경한 대응으로 파업 동력이 약해지자 화물연대 지도부가 조합원 투표를 출구전략으로 모색했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화물연대의 운송거부 철회에도 강경 대응 원칙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기존에 예고했던 대로 업무개시명령 거부자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그대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정부는 고질적인 불법 집단행동과 그로 인한 경제피해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폭력과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하여 법과 원칙이 확고히 지켜지도록 하겠습니다." 또 정상 운송 차주를 향한 협박과 위협 등 집회 현장에서 벌어진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김명신 / 영상편집: 김종석)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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