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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소 LNG 증발가스 재활용 허용···신산업 규제 개선
임보라 앵커 앞으로 조선소에서 완성한 선박을 시험 운전 할 때 나오는 LNG 증발가스를 재활용 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대기 오염은 물론 에너지 낭비 문제를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환경규제 강화로 발주가 늘고 있는 LNG 추진선박. 하지만 액화천연가스인 LNG는 선박 연료로 공급되는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되거나 파도의 출렁임으로 자연 기화돼 메탄이 주성분인 증발가스가 불가피하게 발생합니다. 문제는 그동안 이 LNG 연료증발가스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완성된 선박을 시범 운전 하는 과정에서 대기 오염과 에너지 낭비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조선소 내 LNG 선박의 증발가스 회수와 사용을 위한 기준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조선소가 회수한 증발가스를 상업용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닌 난방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컨테이너선 1척당 연간 약 7천만 원의 도시가스비용을 줄이고 연간 168톤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처럼 새로운 산업 분야의 기업에 시급하고, 불합리한 규제 31건을 발굴해 개선안을 내놓았습니다. 식품 분야의 경우 앞으로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품에 '육류 무첨가'를 표기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에는 식품에 사용하지 않은 원재료를 표시하거나 광고할 경우 해당 원재료를 사용하는 다른 업체나 제품과 부당하게 비교하는 표현으로 간주해 '무첨가' 표시 사용이 금지돼왔습니다. 이에 식약처는 내년 상반기까지 시행령 개정을 통해 알레르기 등 인체 위해 우려로 소비자에게 정보제공이 필요한 원재료나 성분은 '무첨가·Free' 표시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대체 육류 등 다양한 대체식품의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 선호에 따라 기피 하는 원재료 정보 확인도 가능해져 소비자의 편
한국정책방송원
'윈·윈터페스티벌' 사흘 매출 1천9백억···온라인 수익 일부 기부 [정책현장+]
임보라 앵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판촉하는 행사인 윈·윈터 페스티벌이 사흘 만에 매출 1천9백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온라인 수익 일부가 소외계층에게 돌아가는 만큼 나눔의 온정도 더욱 커질 전망인데요. 특별판매전은 오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연말 맞이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윈·윈터페스티벌'.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행사장에 방문하면 이들의 우수 제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주 / 'ㅇ' 아기띠 판매 업체 대표 "배가 전혀 불편하지 않은 저희 아기띠를 어머니들이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로 인해 여러 가지 홍보도 되고 아주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행사 기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에서도 특별판매전이 열립니다.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우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온라인에서 얻은 수익 일부는 복지관과 아동센터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됩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윈윈터페스티벌 시작 사흘 만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틀어 1천9백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습니다. 함께 특별 할인 판매된 지류형 온누리상품권도 조기 소진될 만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별 판매가 종료된 뒤에도 온누리상품권 할인 판매는 계속됩니다.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은 이달 말까지 10% 할인 판매됩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준섭 / 영상편집: 진현기 / 영상그래픽: 민혜정) 행사에 동참한 전국의 전통시장에서도 7억 원 상당의 복권, 경품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br
내년 설 승차권 예매 시작···오늘은 경로·장애인 대상
임보라 앵커 내년 설 승차권 예매가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코레일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만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매 대상은 내년 1월 20~24일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며, 1인당 1회 왕복 12장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정된 좌석은 전체의 10%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부터 만 7세 이상 장기 체류 외국인 자동출입국심사 허용
임보라 앵커 내년 1월 1일부터 만 7세 이상 장기 체류 외국인도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는 국내 장기 체류 외국인의 출입국 편의 제고 등을 위해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연령을 현행 만 17세 이상에서 만 7세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로 4만 5천여 명이 추가로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류세 인하 4개월 연장···휘발유 인하 폭 25%로 축소
김용민 앵커 정부가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내년 4월까지 4개월 더 연장합니다. 윤세라 앵커 다만, 휘발유 가격 안정세를 고려해, 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은 25%로 줄입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정부가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내년 4월 30일까지 4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LPG와 경유는 현행 37% 인하 폭이 그대로 유지되지만, 휘발유는 25%로 인하 폭이 줄어듭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는 리터 당 205원, 경유는 212원, LPG부탄 73원의 인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 휘발유 가격이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유류세 인하 폭을 일부 축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휘발유 가격 인상을 악용한 매점매석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시행됩니다. 한시적으로 휘발유 반출량을 제한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판매하지 않거나 특정 업체에 과다 반출하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됩니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감면 조치도 6개월 더 연장됩니다. 승용차를 구입할 때 가격 부담을 줄이고, 기존 인하 기간에 차량 출고지연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의 사례를 감안한 것입니다. 또, LNG나 유연탄 등 개별소비세 15% 인하 조치도 발전연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부담을 고려해 내년 6월까지 6개월 더 연장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 정부는 관계부처 협의와 입법예고 등을 거쳐 관련 시행령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
"내년 약자복지 대상 확대···국민연금 공정성 확보"
김용민 앵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년에는 약자 복지 대상을 늘려 더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세라 앵커 국민연금은 지속가능성과 세대 간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개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취약계층을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가 약자 복지를 시작한 해라면, 내년에는 그 대상과 내용을 더 확대하겠다는 설명입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가족 돌봄 청년, 고독사, 중장년 1인 가구처럼 새로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체계도 마련하겠습니다." 조 장관은 이어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해 재난적 의료비 지원, 상병수당, 노인돌봄지원 등 잠재적 약자 보호를 위한 대책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동 돌봄, 맞벌이 가족 지원 등 그동안 공급이 부족했던 사회 서비스 분야에서 정부가 중심 역할을 하면서도 민간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민연금 개혁도 적극 추진합니다. 조 장관은 국민연금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면서 청년과 노년 세대 간 공정성을 높이고, 적정한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방향성 아래 전문가 의견을 경청하고 국민과 소통하면서 함께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건강보험은 재정 누수요인을 줄여 필수의료와 재난적 의료비 지원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 환자 7일 격리의무와 관련해서는 실내 마스크 해제와 연계해 필요하면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겨울 유행이 안정되고 현재 2급 감염병인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면 격리 기준을 조정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영상편집: 김병찬) 실내
'다누리' 달 궤도 진입···29일 임무궤도 안착 확인
김용민 앵커 우리나라 달 탐사선 다누리가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4번의 진입 기동을 진행해 달 임무 궤도에 안착할 예정인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지난 8월 5일 미국에서 발사돼 4개월 넘게 달로 이동한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 다누리가 달 궤도 진입을 시작했습니다. 다누리는 지난 17일 오전 2시 45분쯤 첫 번째 달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정상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진입기동은 달을 임무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해 추력기를 사용해 속도를 줄이는 기동입니다. 다누리가 달을 스쳐서 지나치지 않고 달 중력에 안정적으로 포획되도록 하는 게 관건입니다. 달 상공 100km 원 궤도에 안착하기 위해 다누리는 속도를 시속 8000km에서 7500km까지 줄였습니다. 진행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추진제인 하이드라진을 분사하며 역추진한 겁니다. 녹취 김대관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사업단장 "저희가 궤도 진입뿐만 아니라 궤도 수정을 위해서 추력기를 써왔는데, 가장 장시간 처음 써보는 추력이거든요. 하드웨어 측면에서나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13분 이상 장시간 제어하는 걸 처음 해보는 거라..." 항우연은 다누리가 목표한 속도로 감속해 달의 중력에 안정적으로 포획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누리가 달 궤도를 도는 진정한 달 궤도선이 된 순간입니다. 다누리는 앞으로 4차례의 진입기동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는 21일에 2차 진입기동을 수행하며, 23일에 3차, 26일에 4차, 28일에 마지막 진입기동을 진행합니다. 이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오는 29일 달 상공 100km 원 궤도에 안착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다누리가 달 임무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달 탐사 임무를 시작하게 됩니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7. 12. 19)
-영남건설사무소·울산 가스터빈 건설 공사현장(67') -건설 중인 발전소(67') -농어촌개발공사 발족·현판식(67') -초가들이 모여있는 농촌(67') -세계 최초 무인 트랙터 시험(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업무보고·예산처리 금주 주요정책 현안은?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대국민 보고' 형식의 신년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지난주에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발표한 국정과제의 큰 그림의 세부 내용을 국민 앞에 하나씩 소개한다는 취지인데요, 관련 내용 자세히 살펴봅니다. 송나영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우선 지난주 있었던 국정과제점검회의와 이어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주요 내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노동·교육·연금개혁이라는 정부의 3대 개혁 의지를 천명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관련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관련해 세부적인 정책 추진 과제를 알 수 있는 게 바로 각 부처별 업무보고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신년 업무보고가 있는데요, 윤 대통령이 업무보고 또한 국민에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군요? 그 배경과 방식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정부는 내년을 윤석열 정부 개혁 추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입장입니다. 어제 당정의 노동 및 교육 개혁 추진방안 논의 결과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우선 노동개혁과 관련해서는 어떤 의제를 주목해서 봐야 할까요? 송나영 앵커 또 교육 개혁 관련해서는 초등 늘봄학교 추진과 대학기본역량진단 폐지 등이 굵직한 안건으로 논의되었죠. 관련 내용도 설명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한편 연금개혁 방안 관련해서는 현재 준비 단계로 보입니다. 복지부 이기일 1차관이 어제 일본을 방문해 일본의 정책 사례를 살펴보기로 했는데요. 앞으로의 연금개혁 추진 로드맵은 어떻습니까? 송나영 앵커>
주 최대 69시간 근무 가능해진다···'꼼수야근' 합법화될 판?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 지난 12일 미래노동사회연구회에서는 정부에 '노동시장 개혁 방안'을 권고했습니다. 이 권고안에 따르면 근로시간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는데요.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편법에 초장시간 노동이 일상화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미래노동시장연구회 좌장을 맡고 있는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권순원 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출연: 권순원 /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현행 '주 52시간제'는 기본 근로시간 40시간에 최대 연장 근로시간을 12시간까지 허용하는 건데요. 연구회에서는 이번 권고안에 이 같은 '주' 단위 연장 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월이나 분기 등으로 다양화해 선택권을 넓힐 수 있도록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주 69시간 근무가 가능해질 것라며 상시적인 장시간근로 체계로 돌아가는 것이다... 라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권고안의 노동시간을 다른 나라와 같은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법정 근로시간을 넘는 연장근로 시간이다... 이런 내용인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최대환 앵커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넓힐 경우 무엇보다 가장 영향을 받는 부분이 근로자의 건강권이죠. 이 부분에 대한 권고 사항도 함께 담겨 있다고요.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나요? 최대환 앵커 네, 노동개혁방안 권고안과 관련해서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권순원 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
'으뜸기업 협업 정책', 대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한다?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 언론 보도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자세히 짚어드리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심수현 정책캐스터 전해주시죠. 심수현 정책캐스터 1. '으뜸기업 협업 정책', 대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한다? 반도체, 전기전자 등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정부에서는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는데요. 5년간 전용 및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술개발, 사업화, 글로벌 진출 등을 전 주기에 걸쳐 밀착 지원합니다. 지난해에는 22개 기업이 처음으로 지정됐고, 올해에는 21개 기업이 추가로 지정됐는데요. 이렇게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모두 선정 대상입니다. 그런데 최근 한 언론에서는 으뜸기업 지원책으로 인해 대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이 쉬워진다는 내용의 기사를 냈는데요. 해당 지원책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들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이 어려워지지는 않을지, 우려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해당 정책의 직접적인 대상은 오히려 중소기업의 제품인데요. 으뜸기업의 수입대체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혁신제품을 지정할 때 우대하는 것입니다. 으뜸기업 중에 대기업이 있기는 하지만, 기획재정부 측에서도 단지 이를 두고 대기업의 직접적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2. 우리나라의 선천성 기형아 비율, 심각한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초혼 연령은 2021년을 기준으로 여성은 31.1세, 남성은 33.4세라고 하는데요. 이는 10년 전과 비교해서는 두 살 정도 더 늦어진 수치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초혼 연령 상승과 함께 선천성 기형아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는 글이 공유되고 있는데요. 해당 글에서는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5명 중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2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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