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고랭지 채소('82)-제1회 소년 보라매 교실 마련('82)-홍콩 한국 교민학교 학생 고국방문('82)-창경원의 새끼홍학 부화('82)-제9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아마추어 권투 대표 선수 선발전('82)-제54회 동아수영대회('82)-아시아 경기대회 파견 요트 대표선수 선발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방의회 국외출장 심사 강화···출장비 실비 지급 권고
윤세라 앵커 코로나19로 한동안 뜸했던 지방의원의 외유성 출장 의혹이 연말을 앞두고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출장 심사를 생략하는 등, 일부 지자체의 허술한 기준이 이러한 의혹을 키우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전남 지역 지방의원 23명이 지난 14일부터 유럽과 일본 등지로 해외연수를 떠났습니다. 이들이 대동한 공무원만 16명. 길게는 열흘간의 일정인데, 주요 일정 대부분이 유명 관광지로 짜여 있어 외유성 출장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성은정 /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실질적으로 지역 시민들이 각 지역의 시의회의원들이 (해외연수를) 다녀온 만큼 선진적인 정책이나 정치를 하고 있느냐 하는 점에서 의문이 있기 때문에 외유성 논란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기초지자체와 지방의회 79곳을 대상으로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했습니다. 평가 결과, 일부 지자체는 지방의원의 국외 출장 시 심사를 생략하거나 기준이 미비한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권익위는 해당 지자체에 국외 출장 심사와 관리를 강화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국외 출장 기간 품위 유지 위반으로 징계받은 경우, 출장을 제한하도록 했습니다. 평가에서는 출장비 부정 수령 가능성도 발견됐습니다. 일부 지방의회는 근무지 내 출장인데도 교통비를 제외한 하루 식비를 최대 4만5천 원까지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출장비는 증빙 서류도 없이 정액 지급됐습니다. 권익위는 근무지 내 출장일 때,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하는 근거를 삭제하고, 증빙 서류를 바탕으로 실비로 지급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출장비 부정 수령자는 최대 5배까지 가산해 징수하도록 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 영상그래픽: 손윤지) 권익위는 내년부터 17개 광역
한국정책방송원
전기방석, 온열팩 등 58개 제품 리콜 명령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국표원, 겨울용품 중심 1천387개 제품 안전성조사 결과 발표- 윤세라 기자 난방용품은 겨울철에 특히 수요가 급증하죠. 그런데 이런 전기장판 등 겨울 용품 58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인 전기장판, 전기방석 등 12개 제품이 온도상승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화재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리콜명령을 내린 58개 제품정보를 공개하고,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수리, 환불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화재 위험성이 높은 난방용품 등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KC인증 여부를 확인한 후 구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투자손실 보상', '고수익 보장', '고급정보 제공' 등에 현혹되어 투자하는 경우 일시에 모든 재산을 잃을 수 있습니다!
윤세라 기자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금융 소비자의 투자 손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를 악용하는 불법 금융 투자업자가 증가하고 있어, 금감원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과거 금융투자로 손실을 본 투자자에게 손실을 보상해 준다며 전화나 카카오톡 등으로 비상장주식 투자를 권유하거나, '무조건 보상가능', '선착순 손실보상' 등의 문구를 통해 투자자를 현혹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자에게 접근하는데요. 하지만 불법업자가 지정한 계좌는 이른바 대포통장인 경우가 많아 사실상 피해주제가 어렵고, 수사가 장기간 소요돼 피해금 복구도 어렵습니다. 금감원은 '상장예정', '고수익 보장' 등 근거가 불명확한 문구에 현혹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사기가 의심된다면,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거나 금감원에 제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 "내년 개혁 원년···노동개혁 최우선"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내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업무보고도 받았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내년은 노동·교육·연금개혁 등 3대 개혁의 원년이라며,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은 노동개혁이라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장소: 21일, 청와대 영빈관) 윤석열 대통령이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기획재정부로부터 내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정부 부처 첫 번째 업무보고입니다. 윤 대통령은 내년은 노동·교육·연금개혁 등 3대 개혁의 원년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노동개혁이라며,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개선, 합리적 보상체계 마련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노사 법치주의와 노조 부패 척결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고 노동의 유연성과 노동의 개혁을 해 나가는데 노조 부패도 공직부패, 기업부패와 함께 우리 사회에서 척결해야 될 3대 부패의 하나로서 우리가 여기에 대해서 엄격하게 법 집행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년도 경제와 관련해선 가계·기업부채 관리와 수출 활성화, 미래전략산업 투자, 물가 등 민생경제 등을 중요하게 말했습니다. 다주택자 중과세 완화도 강조했습니다. 다주택자 중과세는 임차인에 대한 조세 전가로 이어지고, 국민 주거비 부담을 올리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다주택자에 대한 이런 조세부담을 대폭 완화시켜서 국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좀 경감시켜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도 내년에 더 적극적으로 세제 감면을 추진해야 되겠습니다."
다주택자 세제·대출규제 정상화···임대사업자 부활
김용민 앵커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하나씩 살펴봅니다. 정부는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수출 부진 등으로 내년 성장률이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물가와 경기상황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윤세라 앵커 특히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와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임대사업자 지원을 재개합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정부가 한국의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1.6%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성장률 2.5%와 비교해 크게 낮은 수치로 잠재성장률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 "글로벌 통화긴축 등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부동산 위축, 한계기업 리스크 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하에서 내년 성장률은 금년 2.5%에서 1.6%로 비교적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가상승률은 3.5%로 올해보다 낮아지겠지만 취업자수의 경우 증가수가 전년대비 10만 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됐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최근 대내외 경제 상황에 대응해 당분간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 "거시정책은 당분간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는 가운데, 리스크?경기 등 거시경제 상황을 종합 고려하여 신축적으로 운용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긴축으로 인한 경기하강 위험에 대응해 상반기에 역대 최고수준인 65%의 재정을 조기 집행하고,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이미 발표한 50조 원+a 규모의 유동성 지원도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급속하게 얼어붙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우
같은 진료 다른 가격···비급여 진료비 공개 [S&News]
이리나 기자 # 비급여 비용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모두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를 비급여 진료비용이라고 하죠. 올 한해 비급여 진료비용이 공개됐습니다. 그동안 일부 수술이나 진료의 경우 병원마다 가격이 들쑥날쑥했는데요. 특히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렌즈와 도수치료의 가격 편차가 심했습니다.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렌즈의 경우, 인천의 한 의원에서는 900만 원으로 가장 비쌌지만 부산의 다른 의원에서는 33만 원으로 가장 저렴했고요. 도수치료도 평균적으로 10만 원 선이지만 경기도의 한 의원에선 5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초음파유도하 하이푸 시술은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200만 원인데 비해 경남의 한 의원에서는 2천5백만 원으로 훨씬 비쌌습니다. 정부는 이런 비급여 진료비용을 지난해부터 공개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나는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 정보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선택을 돕기 위해서라고 밝혔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비급여 항목은 총 578개로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건강e음'을 통해 누구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택배 이용 급증 "택배 왔습니다~" 라는 소식 늘 설레게 하죠. 우리나라 국민 한 명당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택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1년으로 따지면 지난해 기준 국민 한 명이 70.3개 상자를 이용 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22년 전인 2000년에는 1년에 불과 2.4개 상자를 이용한 거와 비교하면 무려 30배 넘게 증가한 건데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소비 패턴의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요. 이른바 집콕 생활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과 배달이 급성장했기 때문입니다. 특
GTX 운행 철도 차량 출고···'수도권 30분 시대' [뉴스의맥]
김용민 앵커 2024년 순차 개통을 앞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에 도입될 철도 차량이 첫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10월 제작에 들어가 1년 2개월 만에 완성된 건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리나 기자, GTX-A 노선을 달릴 차량이 드디어 출고됐습니다. 광역급행철도인 만큼 기존의 지하철보다 속도가 훨씬 빠를 것 같은데요? 이리나 기자 네, 그렇습니다. GTX는 국내에서 최초로 지하 40m 아래의 대심도를 고속으로 달려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인데요. 이번에 출고된 GTX 차량의 최고 속도는 시간당 180km 기존 지하철의 최고속도인 80km에 비해 두 배 이상 빠릅니다. 1편당 총 8칸인데요. 1회 운행으로 천 명 이 넘는 승객을 태울 수 있습니다. 윤세라 앵커 빠른 속도도 속도지만 무엇보다 승객의 안전이 중요할 텐데요. 이리나 기자 네, GTX 차량 제작에는 승객의 편의성과 안전에도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GTX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에 따르면, 다양한 첨단기술과 편의장치를 적용했다고 밝혔는데요. GTX 차량 상부에 카메라를 탑재해 선로와 같은 철도시설의 이상 상황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했고요. KTX 열차와 같이 고속운행 시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단문형 출입문을 설치했습니다. 이 출입문에는 2중 장애물 감지 센서를 적용해 승객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또 열차 내부는 승객의 편의성과 쾌적성을 위해 좌석 폭이 일반 전동차보다 30cm 넓히고, 공기정화장치와 항균 카펫을 설치했습니다.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앞으로 이 차량이 구체적으로 어디를, 언제쯤 달리게 되나요? 이리나 기
복수직급제 도입·승진기간 단축···경찰조직·인사제도 개선 발표
임보라 앵커 정부가 경찰 조직과 인사 제도를 개선합니다. 이번 제도 개선읕 통해 복수직급제가 도입되고, 순경에서 경무관까지 승진하는 데 필요한 근무연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정부가 경찰조직과 인사제도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선안은 경찰의 치안 역량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다양한 민생치안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이 국민의 기대에 더욱 부응하고 헌신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경찰조직과 인사제도 개선방안은 복수직급제 도입과 과학기술 중심 치안시스템 전환, 승진소요 최저근무연수 단축, 경찰공무원 기본급 조정 등 네 가지입니다. 복수직급제는 정책역량 강화와 치안 상황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도입됩니다. 복수직급제 도입에 따라 상황팀장 직위와 경찰대학 등 4개 교육기관, 본청과 시·도 경찰청에 58개 총경 자리가 늘어나게 됩니다. 정부는 복수직급제의 도입으로 효율적 인력 운영과 총경의 인적 다양성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과학기술 중심의 치안시스템 전환과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정비도 이뤄집니다. 이를 위해 현재 경무관급인 정보화장비정책관을 치안감급으로 해 미래치안정책국으로 확대하고 서울과 경기남부경찰청에 경무관급의 광역수사단장을 설치합니다. 승진에 관한 인사 제도도 개선됩니다. 정부는 순경부터 경무관까지 승진하는 데 필요한 최저근무연수를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순경에서 경무관까지의 승진소요 최저근무연수는 현행 16년에서 5년이 줄어든 11년으로 단축됩니다. 이를 통해 일반 순경 출신도 빠르게 간부로 승진할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유류세 인하 4개월 연장···휘발유 인하 폭 25%로 축소
임보라 앵커 정부가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내년 4월까지 4개월 더 연장합니다. 다만, 휘발유 가격 안정세를 고려해 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은 25%로 줄입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정부가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내년 4월 30일까지 4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LPG와 경유는 현행 37% 인하 폭이 그대로 유지되지만, 휘발유는 25%로 인하 폭이 줄어듭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는 리터 당 205원, 경유는 212원, LPG부탄 73원의 인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 휘발유 가격이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유류세 인하 폭을 일부 축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휘발유 가격 인상을 악용한 매점매석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시행됩니다. 한시적으로 휘발유 반출량을 제한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판매하지 않거나 특정 업체에 과다 반출하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됩니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감면 조치도 6개월 더 연장됩니다. 승용차를 구입할 때 가격 부담을 줄이고, 기존 인하 기간에 차량 출고지연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의 사례를 감안한 것입니다. 또, LNG나 유연탄 등 개별소비세 15% 인하 조치도 발전연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부담을 고려해 내년 6월까지 6개월 더 연장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 정부는 관계부처 협의와 입법예고 등을 거쳐 관련 시행령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o.
푸틴, 벨라루스 흡수설 "무의미한 일"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푸틴, 벨라루스 흡수설 "무의미한 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벨라루스를 방문해 회담을 진행했는데요. 푸틴 대통령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흡수 통합설에 대해 무의미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1990년대 말부터 '연합국가' 창설을 추진하며 동맹 이상의 밀접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데요.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작전에서 자국 내 군사기지를 제공하는 등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이에 최근에는 러시아가 벨라루스를 흡수 통합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어느 나라도 흡수할 뜻이 없으며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는 어느 나라도 흡수하는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흡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또 적들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통합을 막고 싶어 한다며, 이 같은 관측은 악의적 루머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녹취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이 소문은 우리의 통합 과정을 늦추기 위한 적들의 악의적인 소망일 뿐입니다. 그들은 세계 시장에서 효과적이고 위험한 경쟁자들을 끌어들이지 않기를 바라죠."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이와 별개로 양국 간 군사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는데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도 벨라루스 혼자서는 독립을 지킬 수 없다며 러시아와의 안보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알렉산드로 루카셴코 / 벨라루스 대통령 "러시아 대통령과 저는 국방과 안보에 대한 가장 중요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솔직히 우리는 러시아 없이 혼자서
호국의 넋, 조국의 품에서 편안히 영면하소서
-6·25전쟁 호국영웅 8인 합동안장식 엄수- 임보라 기자 20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전쟁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안장식이 엄수됐습니다. 대전현충원 합동안장식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유가족, 국방부와 보훈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같은 시간 서울현충원에서도 김규하 수도방위 사령관 주관으로 합동안장식이 열렸습니다. 8인의 호국영웅 중 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간 유해는 故 김용일 이등중사, 故 송병선·편귀만 하사, 故 장기수·정준언 일병 등이었는데요. 故 양범석·윤의생·강농원 일병 등 3구의 유해는 유가족 요청에 따라 서울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올해 6·25전쟁 전사자 20분의 안장식을 거행한 육군은, 영웅들의 숭고한 사명을 이어받아 적의 도발에 강한 힘으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개각 논의한 적 없어···예산안 신속히 처리"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앞서 국무회의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곧바로 기자들을 만나 백 브리핑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만나보겠습니다. 신국진 기자, 감사원 감사, 내년도 예산안, 개각 소문까지 한 총리가 많은 주제에 의견을 전달했다면서요. 신국진 기자 네, 한덕수 국무총리와 출입기자단의 백브리핑은 약 30분 정도 진행됐는데요. 통계 조작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예산안 처리 지연 문제, 이태원 분향소 방문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한덕수 국무총리가 내년도 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했는데요.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예산에 대해서는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신국진 기자 네, 국회에서 계속 공회전하고 있는 예산안 처리에 대해서는 "5억 원 때문에 639조 원의 발목이 잡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총리가 말한 5억 원은 야당이 반대하는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인데요. 한 총리는 "예전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업무를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하는 것"이라며 "투명성 측면에서 봤을 때 행정부에 복귀시켰으니 국가조직으로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은 정부의 당연한 요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은 올해보다 어려울 것"이라며 "하루빨리 합의가 이뤄져 예산 집행 준비가 충분히 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민 앵커 한 언론이 보도한 공직감찰반 부활이나 일각에서 나오는 개각설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죠. 신국진 기자 네, 한 언론이 '공직감찰반을 국무총리실에 부활시킨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한 총리는 "지금도 총리실에는 공직기강 감찰 조직이 있다"며 "정부 투명성을 위해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