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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교육부 브리핑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교육부 브리핑 장상윤 / 교육부 차관 (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생필품 가격 안정화···민생경제 회복 지원
최대환 앵커 내년 경제정책방향의 중요한 핵심 하나는 '물가 안정'입니다. 송나영 앵커 정부는 생필품 가격 안정과 생계비 부담 완화로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우선, 생필품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농축수산물 등 가격변동이 큰 품목의 할당관세 조치를 연장하고, 농가 소득보전을 위한 채소가격안정제 가입 물량은 평년 생산량의 23%까지 늘릴 방침입니다. 석유류와 발전연료 등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한 세제지원도 연장합니다. 지방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은 전기요금 할인과 에너지 바우처 제공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긴급복지지원금 인상과 재난적 의료비 확대로 사회안전망을 보강하고, 노인과 장애인, 취약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지급하는 일자리도약장려금을 늘리고, 고령층 계속고용장려금도 확대하는 등 일자리 안정 정책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녹취 방기선 / 기획재정부 1차관 "물가와 생계비 부담은 낮추고, 일자리와 안전망은 확대해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겠습니다. 서민생계비 부담 경감에 주력하고 취약계층 등 약자 복지 확충에도 힘쓰겠습니다." 인구절벽과 기후위기 등 미래 대비 체질 개선도 추진합니다. 국민연금은 내년 3월 재정추계 결과를 바탕으로 개혁안을 만들고, 건강보험은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노동분야는 직무와 성과 중심 임금체계를 확산하고, 교육개혁은 대학 관련 규제를 개편하고, 직업계고를 육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육아휴직 기간을 늘리거나 사용권 보장방안을 마련하고, 여성은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이 가능한 자녀
글로벌 우주 강국 도약···달·화성까지 탐사 확대
최대환 앵커 정부가 글로벌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송나영 앵커 달과 화성까지 우주탐사 영역을 넓히고, 우주개발 투자도 두 배 넘게 늘리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제22회 국가우주위원회 (장소: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가우주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우주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자리로, 제4차 우주개발 진흥기본계획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등이 심의·의결됐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정부는 2045년 우주경제 글로벌 강국 실현을 위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우선, 달·화성 탐사를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국제 공동 우주정거장 구축에 참여하여 우주로 경제영토를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2032년에 달 착륙, 2045년에 화성 착륙 성공을 핵심목표로 무인탐사의 독자적인 능력을 확보합니다. 2045년까지 유인수송 능력 확보를 목표로 발사체와 발사장 등 인프라도 구축합니다. 오는 2027년까지 우주개발 정부 예산을 1조 5천억 원으로 두 배 늘리고 우주항공청 설립도 추진합니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에 우주중점 연구실을 설치하고, 산업계 고급인력 채용도 지원합니다. 글로벌 우주 협력도 강화합니다. 녹취 오태석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해서 NASA가 추진하는 '아르테미스', '문투마스'와 같은 국제 공동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신흥국, 개도국과의 우주기술·우주사업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우주임무의 초석인 발사체 기술도 고도화합니다. 차세대, 누리호, 소형까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발사체 포트폴리오를 완성하
내년 한미 연합훈련 확대 ···'독수리 연습' 부활
최대환 앵커 군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고려한 실전적인 연습 시나리오를 개발해 내년 한미 연합훈련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송나영 앵커 또 내년 전반기에만 쌍룡 연합상륙훈련 등 20여 개의 훈련을 과거 독수리 연습 수준으로 집중 시행할 계획인데요. 어제 열린 후반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내용, 김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현아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임전필승의 현장즉응태세'를 철저하게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2년 후반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 (장소: 서울 국방부 청사) 이 장관은 올해 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한 자리에서 북한이 핵위협을 노골화하고 우리 영토에 대한 직·간접적 위협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녹취 이종섭 / 국방부 장관 “"만약 북한의 도발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주저하지 말고 단호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합니다." 회의에서는 올해 국방 분야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 추진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한미 동맹과 관련해서는 맞춤형억제전략(TDS) 개정과 상시 배치에 준하는 미국 전략자산 전개 등 확장억제 실행력의 실질적 강화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도화된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고려한 실전적인 연습 시나리오를 개발해 전구급 연합연습 수행체계를 심화·발전시키고 전반기 연합연습과 연계해 연합야외기동훈련의 규모와 종목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쌍룡 연합상륙훈련 등 20여 개 훈련을 과거 독수리연습 수준으로 집중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2018년을 끝으로 중단된 독수리 연습이 사실상 부활하는 겁니다. 아울러 한국형 3축체계 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내년부터 고위력·초정밀 타격 능력 향상을 위한 첨단기술 투자를 확대합니다. <
자립준비청년을 아십니까 [일상공감365]
만 18세 대학 진학과 진로를 고민하는 시기 하지만 누군가는 세상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시기 "아동복지시설에서 살았다고 하면 편향된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힘들어요." 드라마, 영화에서 그려지는 자립준비청년의 모습 자립준비청년을 세상이 만든 틀로 바라본 건 아닐까요? "저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살다가 이제 자립을 준비하고 있어요." 이 말에 당신은 어떤 대답을 하실 건가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년 민간 중심 경제 회복한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정부는 전 세계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올해를 발판삼아 2023년 새로운 경제정책방향을 제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2022년 한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경기둔화를 겪으면서 조금은 어두운 해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정부는 이런 상황에 대응해 각종 경제정책을 펼쳐왔습니다. 올 한해 경제 대응과 성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임보라 앵커 올해 여러 가지 여건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내년도 걱정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 텐데요. 먼저 2023년 경제전망 분야별로 짚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당장 눈에 띄는 경제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먼저 물가와 생계비 부담을 덜어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물가 안정이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할텐데, 이를 위해서는 어떤 방안들을 마련했나요? 임보라 앵커 다음으로는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졌던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텐데요. 그동안 징벌적으로 적용됐던 규제들을 합리화하고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착륙 방안을 마련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올해는 경기가 둔화하며 고용시장도 주춤했는데요.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어떤 지원방안들을 마련할 계획인가요? 임보라 앵커 민간 주도 경제로 전환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기업을 살리는 일일 텐데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인가요? 임보라 앵커 지난해 반도체 호조 등
바이든-젤렌스키, 정상회담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바이든-젤렌스키, 정상회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을 깜짝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났는데요.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00일에 맞춰 전격 이뤄진 두 정상의 회담은 2시간 넘게 이어졌는데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 잔인한 전쟁을 끝낼 의사가 전혀 없다며, 미국은 러시아의 침공이 이어지는 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조 바이든 / 美 대통령 "푸틴이 이 잔인한 전쟁을 멈출 의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용감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나라를 계속 지킬 수 있도록 전념하고 있습니다." 또 패트리엇 미사일 포대를 포함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185억 달러, 우리 돈 약 2조 3천억 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녹취 조 바이든 / 美 대통령 "우크라이나에 대한 다음과 같은 안보 지원을 발표합니다. 185억 달러 규모의 안보 지원 패키지이며,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장비의 직접 이전과 포병, 탱크, 로켓 발사대에 필요한 탄약 공급 계약도 포함되어 있죠." 이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에서 지원하는 패트리엇 미사일이 우크라이나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미국의 군사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는데요. 그러면서 단지 평화를 위해 나라의 영토와 주권, 자유에 대해 타협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대통령으로서 저에게 정의로운 평화란 조국의 주권, 자유, 영토 보전에 대한 타협이 아닙니다. 러시아의 침략으로부터 입은 모든 피해에 대한 보상이죠." <
신뢰로 쌓아 올린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0년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 실크로드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나라 우즈베키스탄! 올해는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이 외교 관계를 수립한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간 양국이 신뢰 관계 속 어떤 협력을 이뤄왔는지,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희상 /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임보라 앵커 우리의 전통적 우방국 우즈베키스탄과 수교 30주년을 맞았습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우리가 수교를 맺은 190여 개국 중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4개국 중 하나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는데요. 이번 수교 30주년 의미 어떻게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양국은 교육 분야에서 좀 더 특별한 협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우리 고등교육기관이 우즈베키스탄에 직접 진출한 건데요. 대학 교육 시스템을 해외에 전파한 교육 수출의 성공한 사례가 아닐까 싶은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최근 우리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도 본격화될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90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했고, 지난 7월엔 우리 기업인과 정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약 200여 명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파견되기도 했는데요. 최근 과감한 경제개혁 조치로 우즈베키스탄 내 투자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의 진출 전망도 좋게 점쳐질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1994년 12월 WTO(세계무역기구) 가입을 신청한 이후 현재까지 WTO 가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WTO 선배 회원국으로서 우리 정부도 우즈베키스탄의 세계무역기구 가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올해가 양국 수교 30주년인 만큼 이를 기념할 다양한 문화 행사가 우즈
미래 과학자와 대화···"자유로운 연구 여건 마련"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미래 과학인들을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구의 자율성과 평가의 공정성, 정당한 보상체계를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장소: 22일, 청와대 영빈관)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과학장학생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등 미래 과학자 180여 명을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학자들이 하고 싶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의 자율성과 평가의 공정성, 정당한 보상체계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자유롭게 연구하고 자유롭게 과제를 선택하고, 또 자유롭게 융합하고 협력할 수 있게 하는 그런 분위기가, 그런 여건이 만들어질 때 과학이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국제 협력도 주문했습니다. 과학은 특정 국가만이 아닌 인류 전체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활발하게 교류, 협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여러분의 연구와 협력의 성과가 전 인류를 위해서 큰 보탬이 되기를 저는 기대합니다." 미래 과학자들도 꿈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 김주찬 /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저는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는 최초의 한인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생물올림피아드의 준비 과정은 생명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저의 오랜 꿈을 더욱 확고하고 견고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윤 대통령도 이 자리에서 노벨상과 필즈상 수상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과학자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민경철 / 영상편집: 진현기) 녹취 윤석열 대통령 "아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2022 개정 교육과정 확정···디지털 교육 2배 확대
임보라 앵커 교육부가 확정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디지털 관련 수업이 두 배로 확대되는데요. 달라지는 교육과정 내용을 박지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박지선 기자 확정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초, 중학교 정보 수업 시간이 지금보다 2배 늘어납니다.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정보' 과목 이외에도 인공지능 기초, 데이터 과학 등 디지털 관련 진로 선택 과목이 신설됩니다. 녹취 장상윤 / 교육부 차관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소양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 마련입니다. 디지털 기초 소양의 함양과 함께 인공지능 등 신기술 분야의 기초·심화학습을 내실화할 수 있도록 정보 교과 교육도 확대하였습니다." 초등학교 1, 2학년은 국어수업 시수가 34시간 추가로 늘어납니다. 저학년 때 한글과 기초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 입니다. 중학교 1학년 내내 시험을 보지 않고, 진로 탐구 활동에 집중하는 자유학년제는 한 한기로 축소 운영됩니다. 총 시간도 102시간으로 줄어듭니다. 고등학교는 2025년 전면 도입될 예정인 고교 학점제 취지에 맞춰 총 이수학점을 정해두고 선택과목을 자율적으로 고를 수 있게 됩니다.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체험, 실습형 안전교육도 강화됩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체육과 보건 수업 등에 다중 밀집 환경 안전 수칙 내용이 반영됩니다. 고교 한국사 교과에서는 '자유 민주주의' 용어가 명시됩니다. 통합사회 교과에서는 '성 소수자' 표현 대신 '성별 등으로 차별받는 소수자'라고 수정되며, 도덕 교과의 경우 '성평등' 용어가 '성에 대한 편견'으로 바뀝니다. 새 교육과정은 2024학년도에 초등학
"기준 충족 시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로 변경"
임보라 앵커 당정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는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조정안은 중대본 회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인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당정 협의회 (장소: 22일 오전, 국회) 당정이 현재 의무 사항인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를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협의회에서는 단계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과 해제 시점 등이 논의됐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정부는 과학 방역에 기초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으며, 마스크 의무 조정 문제 역시 과학 방역의 기조에서 결정돼야 합니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 하면서도 국민들께서 충분히 수용 가능한 합리적인 조정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당정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는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를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요양원과 병원, 약국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와 관련한 토론회를 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마스크 의무를 해제할 조건과 사회적 분위기가 갖춰졌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다만,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며 의료 현장에 부담이 큰 현재 시기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성급히 해제할 필요는 없다는 신중론도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의료기관과 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단계적 의무 조정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과정에서 복잡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대신 국민이 쉽게 지킬 수 있는 원칙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방산 수출 24조···사상 최대 규모
임보라 앵커 올해 말까지 우리나라 방산수출 실적이 24조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는데요. 한국의 무기체계 위상이 높아지면서 세계 4대 방산수출국으로의 도약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지난 5년간 세계 무기 수출 시장에서 점유율 9위에 머물고 있던 우리나라가 올해 8위로 한 단계 올라섰습니다. 그동안 방산수출액은 2020년까지 연평균 30억 달러, 약 4조 원 규모를 유지해 오다 지난해 72억5천 달러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잇따라 대규모 무기 수출 계약이 성사되면서 지난해 실적을 세 배 가까운 성과를 이끌었습니다. 올해 초 LIG넥스원이 아랍에미리트와 4조 원 규모의 '천궁2 지대공 미사일'과 레이더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한화에어로 스페이스가 이집트와 2조 원 규모의 'K9 자주포' 수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어 현대로템이 4조 원 규모 K2전차를 한국항공우주산업이 4조 원 규모 'FA-50' 경공격기 수출 계약을 맺었고, 한화에어로 스페이스가 다연장로켓인 '천무'를 공급하는 5조 원 규모 공급 계약을 폴란드와 맺은 겁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달 24일 방산수출전략회의)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수출 실적을 거뒀습니다. 폴란드, 호주, 노르웨이를 비롯해 세계 여러 국가가 우리와 방산 협력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투철한 책임감으로 헌신해 온 방위산업 관계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이렇게 큰 결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같은 방산 수출 확대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2027년까지 세계 방산 수출 시장 점유율 5%를 돌파를 목표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를 비롯해 노르웨이와 호주 등 루마니아 등 다른 국가들로의 수출 계약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화디펜스는 호주 육군의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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