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백브리핑 2주년···'총 40회·470개 질문'
임보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무총리 백브리핑' 2주년을 맞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출입기자단과 오찬을 겸한 백브리핑을 했습니다.한 총리는 "언론과 마주앉는 것은 긴장되는 일이지만, 민심을 파악하고 정부의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어떤 질문에나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했습니다.지난 2022년 8월부터 격주 1회꼴로 진행된 총리 백브리핑은 현재 40회를 맞았으며, 총 470개의 질의가 오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한미공군, 연합 실사격 훈련···적 동시도발 대응
임보라 앵커한미 공군이 오는 28일까지 사흘 간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의 하나로 공대공 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합니다.이번 훈련에서는 공중과 지상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적 도발에 대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데요.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출격에 나선 공군의 F-35A 전투기.(26일, 서해상)순항미사일과 무인공격기 역할을 하는 훈련용 표적을 향해 AIM-120C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며 적의 도발을 무력화합니다.AIM-120C는 다수의 공중표적을 동시에 공격하고 자동추적할 수 있는 중거리 공대공미사일로, 최대사거리는 60km가 넘습니다.(26일, 서해 해상사격장)이번에는 KF-16 전투기가 서해상의 지상 표적에 GBU-31 유도폭탄을 투하하며 도발 원점을 초토화합니다.GBU-31은 일반 폭탄에 정밀유도키트를 장착한 GPS 유도폭탄으로 1m 두께의 철근 콘크리트도 관통할 수 있습니다.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F-15K, KF-16 등 전투기와 미 공군의 A-10 공격기 등 총 60여 대가 참여합니다.훈련에서는 순항미사일과 무인공격기, 장사정포 발사 등 공중과 지상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적 도발에 대한 대응 절차를 점검합니다.인터뷰 차승민 /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제152전투비행대대 (소령)"실제 무장을 발사하는 경험은 저뿐 아니라 공군 전체에도 값진 자산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전투조종사로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태세를 갖추겠습니다."이런 가운데 한미 해군과 해병대도 다음 달 7일까지 동해안과 경북 포항 일대에서 연합상륙훈련인 2024 쌍룡훈련을 실시합니다.올해 훈련에는 사단급 규모의 상륙군과 한미 항공기 40여 대가 참가하며 지난해 9월 창설된
이란, 이스라엘 공격 방침 재확인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1. 이란, 이스라엘 공격 방침 재확인모하마드 호세인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방침을 재확인 했는데요.특히 지난달 하마스의 최고 정치 지도자 하니예의 암살에 대해 확실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란은 지난달 31일 하마스의 최고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자국 수도 테헤란의 숙소에서 암살당하자,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했는데요.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은 현지시간 26일 순교자 하니예의 피에 대한 저항의 축과 이란의 복수는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전날 이란의 중동 대리세력 중 하나인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았는데요.바게리 참모총장은 이를 두고 이란은 복수를 스스로 결정하며, 어제 본 것처럼 저항의 축은 개별적으로 독립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모하마드 호세인 바게리 / 이란군 참모총장"이란은 보복 행동을 어떻게 그리고 언제 취할 것인지 결정할 것입니다. '저항의 축'은 개별 능력과 조치에 따라 이 보복을 수행할 것이며, 우리는 어제 이 부분을 목격했죠."아울러 압바스 아락치 이란 신임 외무장관 역시 테헤란에서 벌어진 하니예의 암살 사건에 대해 이란은 확실히 대응할 것이라며, 이는 잘 측정되고 계산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2. 리비아 동부, 원유 생산·수출 중단 명령리비아 동부 정부가 현지시간 26일 모든 유전을 폐쇄하고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생산과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리비아는 현재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는 서부의 통합정부와 칼리파 하프타르 장군의 리비아국민군이 지지하는 동부의 국가안정정부로 나뉘어 있는데요.동부 국가안정정부는 현지시간 26일 모든 유전을 폐쇄하고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생산과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국
생계급여 연 141만 원 인상···주거안정장학금 신설
최대환 앵커그러면 지금부터 내년 예산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게 되는지 분야별로 볼텐데요.먼저 약자복지 강화 부분입니다.내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원되는 연간 생계급여가 4인 가구 기준으로 141만 원이 인상됩니다.또 타지에 진학한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월 20만 원의 주거안정 장학금이 신설됩니다.먼저 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도심 속 상가에 위치한 작은 빵집.빵 만들기에 분주한 이들은 지자체의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들입니다.사업에 참여한 수급 대상자들은 근로소득만 받거나 가구원 수에 따라 생계급여까지 함께 받게 됩니다.생계를 이어나가기에는 조금 빠듯한 금액이지만 이들은 자립을 꿈꾸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인터뷰 고은경 /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급여 대비 물가가 많이 올라서 조금 빠듯해요. 그런데 제빵 일을 하면서 자격증도 따고 앞으로 제가 여기서 벗어나서 창업을 해서 소득을 많이 올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정부의 약자복지 기조에 따라 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가 강화됩니다.생계급여 지급 기준인 기준중위소득이 3년 연속 역대 최대 폭인 6.42% 인상됩니다.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가 받게 되는 생계급여는 4인 가구 기준 연간 141만 원 오르게 됩니다.더 폭넓은 지원을 위해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됩니다.기존에는 부양의무자가 연소득 1억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초과일 경우 수급자에서 탈락했는데 내년부터 각각 1억3천만 원 또는 12억 원 초과로 상향됩니다.기준중위소득 상향과 제도 개선으로 내년부터 약 7만1천 명이 새롭게 생계급여를 수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저소득층에 대한 자립 지원 예산도 확대됐습니다.자활근로에 참여하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받게 될 근로 급여가 3.7% 인상됩니다.이들이 자립에 성공해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최대 150만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신설···노인일자리 역대 최대
최대환 앵커내년 나라살림에서 장애인과 노인 등에 대한 맞춤형 보호도 한층 강화됩니다.정부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긴급돌봄센터를 신설하는 한편, 노인 일자리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할 계획입니다.계속해서 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정부는 장애인 지원을 위한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4천억 원 늘렸습니다.먼저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이 시행됩니다.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은 자해나 타해 같은 도전적 행동이 심해 시설 입소 등을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때문에 보호자들 돌봄 부담이 큽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의 도전적 행동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원할 수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신설됩니다." 2곳이 신설될 예정인데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의 행동 중재를 위한 지원이 이뤄지고 24시간 돌봄서비스가 제공됩니다.녹취 홍석주 /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회장 "가장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은 집에서 돌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밖에 나오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많이 돌보고 있고 또 여러 가지 생활시설에서도 거부를 당하고 있는데 충분히 많은 (발달)장애인 가정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미등록 장애아가 발달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연령 기준은 6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온라인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장애인등록증도 도입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노인일자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됩니다.녹취 김동일 /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노인 인구 10% 이상으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겠습니다. 내년에는 110만 개가 되겠습니다."사회서비스형 일자리와 민간형 일자리 비중을 37%까지 늘린단 계획입니다.1조6천억 원을 투입해 기초연금
당정 "추석 통행료 면제···KTX·SRT 역귀성 할인"
김용민 앵커정부와 대통령실, 여당이 고위당정대협의회를 열고,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논의했습니다.강민지 앵커당정은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와 SRT의 역귀성 할인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고위당정대협의회(장소: 25일, 국무총리 공관 (서울 종로구))정부와 대통령실, 여당이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고위당정대협의회를 열었습니다.당정은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또, KTX와 SRT 역귀성 할인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0조 원 이상의 자금을 신규 공급하고, 배추와 사과 등 성수품은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톤을 공급하기로 햇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정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비롯해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서 각별히 노력을 기울이고, 서민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많은 국민들께서 민생회복의 흐름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도록 내수 활성화와 취약부문 보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당정은 이날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도 논의했습니다.신축건물 지하주차장에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당정은 이와 함께 오는 10월 1일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한편, 정부는 22대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특히, 간호사법이 이번 회기에 통과되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진료 지원 간호사, PA간호사를 법제화하는 간호사법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입니다.이런 가운데,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무쟁점 민생 법안을 분리해 처리하는 '민생 패스트트랙'을 제안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 영상편집: 김예준))KTV 문기혁입니다.(
건전재정 앞세워 '반도체' 발목? [정책 바로보기]
최유경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먼저 정부가 반도체 산업 지원을 막는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오해 바로잡고요.병장 월급이 하사보다 많아진다는 일부 언론의 우려가 나왔는데, 사실인지 살펴봅니다.마지막으로는 실종사고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제도 살펴봅니다.1.건전재정 앞세워 '반도체' 발목?첫 소식입니다.세계는 반도체 패권 전쟁 중입니다.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들은 공격적인 보조금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회에서도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반도체특별법' 제정안이 발의됐습니다.그런데, 일부 언론에서 이같은 반도체 지원을 기재부가 막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는데요.해당 언론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렇습니다.정치권이 반도체 직접 지원에 뜻을 같이하고 있는데, 기재부가 건전재정 논리를 내세워 반도체 지원에 건건이 반대하고 있다는 겁니다.또 반도체특별법 제정안에 대한 반대의견을 공식 표명했다는 내용인데요.기재부는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적극 재정지원 중이라며, 분명한 선을 그었습니다.앞서 정부는 지난 6월 총 26조 원 수준의 반도체 재정 지원방안을 내놨습니다.내용을 보면, 18조 원 금융지원을 비롯해,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를 3년 연장하고 또 연구개발 등에 5조 원을 투자한다는 게 골자입니다.이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정부는 강조했습니다.또 정부는 반도체특별법 제정 취지에도 적극 공감한다는 입장인데요.다만,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지원제도와 재정원칙, 또 산업간 형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국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우리 실정에 맞는 반도체 산업 지원법이 마련되길 기대해봅니다.2.병장 월급이 부사관보다 많다?다음 소식, 군 장병 보
가계부채 관리 강화···DSR 한도 축소 유도
김용민 앵커최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가 연일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다음 달부터 일부 가산금리를 적용해 대출한도 억제에 나섭니다.강민지 앵커가계부채가 진정세에 접어들지 않을 경우 추가 방안도 모색한단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올해 2분기 기준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약 1천92조 원으로 1분기 보다 무려 16조 원 증가했습니다.이처럼 주택담보대출이 증가세를 이어가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녹취 김병환 / 금융위원장"가계부채 관리는 부동산 시장 안정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의 거시건전성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인 만큼 철저히 해나가겠습니다."이에 따라 당장 다음 달부턴 2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됩니다.스트레스 금리는 대출 한도를 산출할 때 적용되는 가산금리로, 소득 대비 상환 능력을 산출하는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 DSR 결정 시 가산금리를 부과하는 겁니다.이를 통해 사실상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됩니다.금융당국은 2단계 스트레스 DSR 정책효과를 살핀 뒤 필요한 경우 이미 예고했던 DSR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입니다.현재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정책 금융상품 대출이나 전세 대출까지 규제를 확대하는 겁니다.나아가 현재 소득 대비 대출 상환금액이 40%를 넘지 않도록 하는 DSR 규제 한도를 더 낮추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금융권에 따르면 35%로 줄이는 방안이 거론되는데, 대출 한도를 직접적으로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금융당국은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한 뒤 추가 조치를 검토한단 방침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
공정위, 대학 증명서 수수료 담합 업체 적발···11억6천 만원 과징금
강민지 앵커대학교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판매하면서 담합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이 업체들은 협약을 통해 최저가격 이하로 공급하지 않고, 서로의 기존 거래처에 영업하지 않는 방식으로 부당 수익을 올렸습니다.공정위는 한국정보인증과 씨아이테크·아이앤텍 등 3사의 부당 공동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1억6천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630회)
석조물 갈라지고 색 변하고···관리 시급한 경복궁?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경복궁의 중심 건물이자 국보인 근정전과 경회루 일대 석조물 곳곳이 손상돼 보존 대책이 시급하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국가유산청 경복궁관리소 박지하 사무관 연결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사무관님 안녕하세요.(출연: 박지하 / 국가유산청 경복궁관리소 사무관)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경복궁 내 석조 조형물의 손상도를 평가한 결과, 물리적인 손상도가 가장 높은 구역은 근정전과 경회루 구역이라고 보도하고 있는데요.현재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요?김용민 앵커특히 근정전 구역은 경복궁에서 가장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는 중요한 위치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통제가 필요하다고 보도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계신가요?김용민 앵커경복궁이 중요한 국가유산인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앞으로의 어떻게 관리해나갈 계획이신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경복궁 내 석조물 관리'와 관련해서 국가유산청 박지하 사무관과 자세히 짚어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4. 08. 24.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네, 8월의 마지막 월요일인 오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밤사이 서울에는 다시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는데요.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저녁까지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이번 주도 무덥겠습니다.오늘 서울의 아침기온은 25.6도로 하루만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전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기온은 33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오늘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영남지방에 최고 40mm, 그 밖의 지역은 5~20mm인데요.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의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는데요.다만, 서울 등 수도권과 경남지역은 '나쁨'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낮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습니다.서울과 강릉 31도, 광주와 대구33도, 부산은 32도가 예상되는데요.습도가 높아서 체감하는 더위는 더하겠습니다.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과 영남, 제주에 비 예보가 있고요.무더위는 주 중후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이번 주 날씨는 태풍 '산산'이 변수가 되겠습니다.일본으로 향하는 태풍 '산산'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겠는데요.다만 주 중반쯤, 태풍이 빠져나가면서 일시적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겠고 더위가 누그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