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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고랭지 채소('82)-제1회 소년 보라매 교실 마련('82)-홍콩 한국 교민학교 학생 고국방문('82)-창경원의 새끼홍학 부화('82)-제9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아마추어 권투 대표 선수 선발전('82)-제54회 동아수영대회('82)-아시아 경기대회 파견 요트 대표선수 선발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바른 손씻기, 비누로 30초 동안!
-비누를 사용한 성인은 세 명 중 한 명에 불과- 임보라 기자 화장실에서 용변 후 비누를 이용해 손을 씻는 성인은, 3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공중화장실을 관찰한 결과, 용변 후 손을 씻는 성인은 66.2%로 전년과 비슷했고,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은 경우는 29.4%로 전년보다 감소했습니다. 또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올바르게 손을 씻은 경우는 1.73%에 그쳤습니다. 질병청은 한 번의 손위생이 급성호흡기감염을 3% 감소시킨다며,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으라고 당부했습니다. 동시에 청결한 화장실·위생수칙 홍보물이 있는 화장실에서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 실천율이 높았다면서, 공중화장실 환경 정비를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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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생태계 복원···1조 원 일감 지원
윤세라 앵커 2022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KTV는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해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7번째 뉴스는 '원전 생태계 복원'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산업을 확대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생태계를 복원했습니다. 정부는 2022년을 원전산업 재도약의 원년으로 규정하고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원전 강국으로 다시 위상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업계에 올해 1조 원 이상의 일감과 금융, RD를 긴급 지원했고, 내년에는 2조 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탈원전을 폐기하고 원전 산업을 키우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지만, 방향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산업을 신속하게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특히 국내 27번째 원전인 신한울 1호기가 12년 만에 준공식을 하고 본격 가동했습니다. 신한울 1호기는 주요 기자재 핵심기술을 완전 국산화한 최초의 원전으로, 해외수출을 위한 대표적인 원전 모델입니다. 정부는 신한울 1호기 준공을 계기로 한국 원전 산업이 다시 도약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한울 1호기 준공식 축사를 통해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전에서 발생하는 고준위 방폐물은 특별법 제정과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책임지고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을 목표로 수주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3조 원 규모의 이집트 원전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1
이명박 전 대통령 등 1천373명 특사···정치인·공직자 등 포함
윤세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총 1천373명에 대한 신년 특별사면을 단행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정치인과 주요 공직자, 선거사범이 포함됐습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새해를 맞아 특별사면과 복권 대상자가 발표됐습니다. 이번 사면 대상자는 모두 1천373명으로, 지난 광복절 사면에서 제외된 정치인과 주요 공직자, 선거사범 등이 포함됐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서 신중하게 사면 대상과 범위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사면을 통해 국력을 하나로 모아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정치인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과 복권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건강 악화로 앞서 형 집행이 정지된 이 전 대통령은 이로써 남은 형기 15년과 벌금 82억 원이 면제됐습니다. 법무부는 이 같은 조치가 국민 통합을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한동훈 / 법무부 장관 "국민적 통합을 위해 범죄의 경중, 국가에 기여한 공로, 형 확정 후 기간, 형집행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치인 8명을 사면 대상에 포함하겠습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을 받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다만, 복권은 되지 않아 오는 2028년 5월까지 공직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주요 공직자 가운데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조윤선 전 정무수석,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도 이번 사면에 포함됐습니다. 선거사범 1천274명도 복권됐습니다. 이 밖에도 임신 중인 수형자 1명과 생계형 절도 사범 4명, 중증환자 3명 등 특별배려 수형자 8명도 사면됐습니다. (영상취재: 임주완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br
제2의 '오징어게임' 키운다···2027년 방송영상 매출 30조 목표
윤세라 앵커 제2의 오징어게임과 같은 K-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방안을 내놨습니다. 2027년까지 방송영상산업 매출액, 3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집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김민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차관 현장방문 (장소: 27일 오전, 파주 CJ ENM 드라마센터) 눈 덮인 에베레스트 산이 마치 눈 앞에 있는 것처럼 광활하게 펼쳐집니다. 북극 오로라 풍광으로 바뀌었다가, 어느새 뉴욕 도심 한복판으로 들어왔습니다. 김민아 기자 minachu@korea.kr "이 곳은 버추얼 스튜디오입니다. 천장과 벽면을 대형 led스크린으로 감싸서 다양하고 실감나는 연출이 가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렇게 신기술 등을 활용해 K-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신기술 융복합 아카데미, 특성화 대학원 등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세계적인 지식재산권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선발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가칭 '글로벌 인큐베이터'도 지원합니다. 중소제작사도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 공공스튜디오'도 조성합니다. 관련 규제 혁신과 금융 지원에도 나섭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가 필요 없는 OTT '자체등급 분류제'를 도입하고, 제작비 세액 공제도 추진합니다. 제2의 오징어게임 같은 세계적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1천5백억 원 규모 'K 콘텐츠 지식재산권 펀드' 를 만듭니다. 콘텐츠 해외거점을 15곳으로 확충해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공정한 제작환경 조성도 뒷받침합니다. 녹취 전병극 /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문화체육관광부는 콘텐츠 산업 종사자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 외주 거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표준
종이테이프도 상자에서 제거한 후 분리배출 해야
-명확한 근거 없이 친환경 표시·광고- 임보라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환경성 표시·광고를 한 종이테이프 2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소비자에게 잘못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종이테이프 19개 제품은 온라인 광고에 '박스에 부착된 상태로 재활용 가능', '분해되는 종이로 재활용 가능'이라고 잘못된 사항을 안내하고 있었고요. 조사대상 중 22개 제품은, 종이테이프가 이물질로 잔류할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해리성 시험에서 '재활용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시험대상 전 제품이 명확한 근거 없이 '친환경', '인체 무해' 등의 광고 문구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소비자원은 해당 사업자에게 부당한 광고·표시사항 개선을 권고하고, 소비자에게는 종이테이프를 분리배출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수 일가 미등기 임원 재직 178건···"책임 없이 권한만"
윤세라 앵커 대기업 총수 일가가 이사회 활동을 하지 않는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하는 사례가 올해 178건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공시대상 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들 미등기 임원이 사익편취 규제대상에 집중적으로 재직하고 있다며, 총수 일가가 가진 권한 대비 책임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합참 "北 무인기 격추 못해 송구···타격자산 공세적 투입"
윤세라 앵커 합동참모본부가 어제,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의 무인기를 격추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타격자산을 공세적으로 투입하는 등, 적의 무인기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지난 26일, 경기도 일대에서 합동참모본부에 포착된 북한 무인기 5대. 군은 즉시, 경고 방송과 사격을 실시했지만 실제 격추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합참은 이에 대해 실질적 위협이 되는 적 공격용 무인기는 우리 탐지·타격 자산으로 대응이 가능하지만 3m급 이하의 작은 정찰용 소형 무인기는 현재 우리 군의 탐지·타격 능력으로 제한되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강신철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우리 군은 이를 탐지 추적하였으나, 격추시키지 못하였다는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군의 대비태세가 부족했다며 무인기 대응 전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각급 부대별 탐지·타격 자산 운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탐지자산은 초기부터 무인기를 탐지할 수 있도록 운용해 타격자산을 공세적으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민간에 피해 없이 격추할 수 있는 전력을 효과적으로 통합 운용하고 합참 차원에서 주기적인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력 강화를 위해 적의 주요 군사시설을 감시 정찰할 수 있는 '드론 부대'를 조기 창설하고, 물리적·비물리적 타격자산과 스텔스 무인기 등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비물리적으로는 전파차단·레이저 등 적 무인기를 타격할 수 있는 필수 자산을 신속히 획득하고 전력화 추진 중인 장비의 시기도 최대한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합참은 우리 군의 대응에 대해 과거에는 적 무인기를 탐지·식별조차 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탐지·추적했고 군사분계선(MDL) 이북으로 정찰자
합참 '핵·WMD대응본부' 창설 직제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윤세라 앵커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WMD(더블유엠디) 대응본부가 다음 달 초 창설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핵·WMD(더블유엠디) 대응본부를 창설하기 위한 '합동참모본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핵·WMD대응센터가 핵·WMD대응본부로 확대 개편되며 본부장은 '소장'이 맡습니다. 핵·WMD대응본부는 북한의 핵·WMD사용 억제·대응은 물론 사이버·전자기·우주 영역 능력을 통합 운용하는 임무도 수행하게 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달업 종사자 2배 증가···10명 중 4명 교통사고 경험
윤세라 앵커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올해 배달업 실태조사 결과, 올 상반기 배달원 수는 23만7천여 명으로, 2019년에 비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배달업 종사자 10명 중 4.3(사쩜삼)명은 최근 6개월 동안 교통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고 원인으로는 촉박한 배달시간에 따른 무리한 운전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 한 달 평균 25.3(이십오쩜삼)일 일하고, 월평균 약 381만 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81. 12. 27)
-공군 방문해 위문품 전달(81‘) -마애석불(81‘) -남해안 멸치 풍어(81‘) -청룡기 쟁탈 제36회 아이스 하키 선수권 대회(81‘) -제11회 전국통일 역전 마라톤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동개혁' 본격화···노조 재정 투명성 강화
최대환 앵커 정부가 노동시장 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인데요. 송나영 앵커 이에 앞서 노동조합의 재정 투명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정부가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 낡고 경직된 제도의 개선에 나섭니다. 먼저 노동조합의 재정 투명성을 높입니다. 조합원 1천 명 이상 단위노동조합과 연합단체 253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합니다. 노동조합법 제14조에 따른 서류 비치와 보존의무를 이행하도록 하는 겁니다. 조합원 명부와 규약, 임원 주소록, 회의록과 재정 장부를 비치해야 하고, 이 가운데 회의록과 재정 장부와 서류는 3년간 보존해야 합니다. 정부는 내년 1월 말까지 점검 대상 노동조합에 자율점검을 안내하고 조치 결과를 보고받을 계획입니다.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녹취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조치 결과를 보고토록 하여 조합원이 재정 운용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그 결과 보고를 하지 않거나 서류 비치를 하지 않은 경우 법률에 따라 시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동조합 회계감사원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법령 개정도 추진합니다. 회계감사원의 자격과 선출 방법을 구체화하고 재정 상황 공표의 방법과 시기를 명시합니다. 아울러 일정 규모 이상 노동조합의 회계감사 결과 공표를 검토하고, 조합원의 열람권도 보장하기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노사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도 추진합니다. 내년 2월부터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 센터를 운영해 노조의 가입과 탈퇴 강요, 재정운영 결과의 공개 거부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임금체불과 불공정 채용 등 노동시장의 불법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한 감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무주택 중소기업 근로자 내 집 마련 기회 강화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 지침 개정- 임보라 기자 오랜 기간 무주택자였던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들에게 우선 공급 우대가 강화됩니다! 중기부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동안은 배점기준에서 만점 대비 무주택기간 가점의 비중이 낮아, 오랜 기간 무주택인 장기근속자에 대한 변별력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무주택기간에 따른 배점한도가 기존 5점에서 최대 15점까지 확대되고, 배점 기준이 되는 무주택기간도 기존 '5년 이상'에서 '최대 15년 이상'까지 구분해 배점을 차등 부여합니다. 신청을 원한다면,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 회원가입 후 주택공급 공고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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