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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올 한해 국정 운영 구상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살펴봅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계묘년 새해 첫날,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도약, 국민과 함께’가 주제였는데요. 전체적으로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었나요? 임보라 앵커 신년사 주요 키워드 중심으로 올해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 살펴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하고 있는 것, 우리 경제의 근간인 ‘수출’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에도 경제 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수출을 제시했죠?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 성장의 주축으로 수출과 함께 스타트업 코리아를 지목하기도 했는데요. 어려운 경제 여건, 스타트업 코리아를 통해 어떻게 돌파할 계획인가요? 임보라 앵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선 전략기술에 대한 투자도 중요한데요. 윤석열 대통령도 우주항공, 인공지능 등 핵심 전략기술과 미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죠? 임보라 앵커 이번 신년사의 또 다른 핵심 키워드는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혁의 당위성을 누누이 강조해 왔는데요. 특히 노동개혁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고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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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소득 202만 원 이하 독거노인 기초연금 지급
임보라 앵커 홀로 사는 어르신 가운데 월 소득 인정액이 202만 원 이하인 분들은 이달부터 기초연금을 받게 됩니다.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재난적 의료비' 신청 문턱도 낮아지는데요. 새해부터 달라지는 복지제도,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 올해부터는 홀로 사는 어르신 가운데 근로소득과 연금소득, 금융재산 등을 합쳐 월 소득인정액이 202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게 됩니다. 지난해 180만 원이었던 독거노인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22만 원 올라, 수급 자격이 완화된 겁니다. 부부 가구 기준액도 323만2천 원으로, 35만 원 올랐습니다. 국민연금 수급자가 늘고 65세로 신규 진입한 베이비 부머 세대 경제적 수준도 상대적으로 개선된 영향입니다. 새해부터는 재난적 의료비를 신청할 수 있는 문턱도 낮아집니다. 재난적 의료비는 소득과 재산에 비해 의료비 부담이 지나치게 클 때 정부가 급증한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1년간 지출한 본인 부담 의료비가 가구 연간소득의 일정 비중을 넘고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됩니다. 지난해까지는 본인 부담 의료비 총액이 연 소득 15%를 초과해야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이런 재난적 의료비 지원 대상자 기준이 연 소득 10% 초과로 낮아집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는 재산 기준도 기존 5억4천만 원에서 7억 원 이하로 완화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긴급 복지제도라든지 재난적 의료비를 확충했습니다. (올해는 약자복지) 대상과 내용을 확대해 더욱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할 것입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각 지사를 방문하면 상담과 신청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자리 예산 30조 원···전략산업 직업훈련 확대
임보라 앵커 올해 일자리 예산이 30조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특히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예산이 확대됐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올해 정부 일자리 사업 예산은 30조 3천481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지난해보다 3.9% 줄어든 규모입니다. 코로나19가 회복되면서 고용장려금 예산이 줄었고, 직업훈련 예산은 지난해보다 10% 늘었습니다. 녹취 김영중 /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일자리사업 예산 편성 기조는 그간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확장적으로 편성했던 일자리사업을 정상화하고 민간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등 적극적 노동시장 역할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확대된 직업훈련 예산은 미래 전략산업 인재 양성에 투입합니다. 디지털 핵심 인재 3만7천 명을 양성하기 위해 4천억 원을 투자하고, 폴리텍 대학에 반도체학과 10개도 신설합니다. 71억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 전 단계를 지원해주는 능력개발 전담주치의 제도도 도입합니다. 구직 단념 청년들이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면 도약준비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도약 프로그램도 신설합니다.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청년 일경험지원 사업도 550억 원 넘게 확충합니다. 노인과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직접 일자리 인원은 104만4천 명으로 늘립니다. 지역방역 일자리는 폐지하고 디지털역량 강화교육, 노인 일자리 예산은 확대합니다.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급수준은 최대 90만 원으로 높입니다. 좋은 일자리 모델인 표준사업장은 올해 147곳으로 늘립니다. 저소득 근로자와 예술인, 노무제공자의 사회보험료 지원대상도 월 보수 260만 원 미만으로 확대합니다. 예술인과 노무제공자의 경우 10인 이상 사업에도 사회보험료
침수 우려 도로에 자동차단시설···주민증 신규발급 전국서 가능
임보라 앵커 올해부터 침수 우려 취약도로에 자동차단시설이 구축되고, 전국 주민센터 어디에서나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이 가능해집니다. 새해, 행정안전분야 국민을 위해 달라지는 것들은 윤현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윤현석 기자 지난해 8월 전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 이 폭우로 광화문과 도림천 등 하천 인근 침수 취약 지역이 또다시 침수 피해를 겪었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폭우 때마다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곳입니다. 정부는 침수가 우려되는 취약 도로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동차단시설은 하천 수위가 통제기준에 도달할 때 자동으로 도로의 출입을 통제하고, 경보방송을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전국의 침수 우려 취약도로 270개를 선정해 올해부터 해마다 90개씩 3년 동안 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새해를 맞아 국민의 삶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제도를 선정, 소개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달라지는 제도를 국민부담 완화와 안전, 지방, 행정제도 네 가지 분야로 나눠 선정했습니다. 안전분야로는 침수 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구축사업과 불법촬영·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 등이 소개됐습니다. 행정제도분야로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기관을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로 확대하는 제도와 민원 처리 공무원 폭언·폭행 보호 조치가 선정됐습니다. 지방 분야의 달라지는 제도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빈섬 예방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 등이, 국민부담 완화 분야로는 1600㏄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 구매 시 채권매입 의무 면제가 소개됐습니다. 정부는 새해에 달라지는 제도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영상취
"어떤 것도 내주지 않겠다"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어떤 것도 내주지 않겠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새해 첫날부터 러시아의 무더기 드론 공습이 이어졌는데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러시아에 어떤 것도 내주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새해 첫날인 현지시간 1일 자정이 지나자마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는 러시아의 자폭 드론 공격이 이어졌는데요. 키이우에서만 4시간이 넘게 공습 사이렌이 울렸고, 폭발물 파편이 도심에 떨어졌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공격이 우크라이나 무인기 생산시설을 목표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이고르 코나센코프 / 러 국방부 대변인 "러시아는 러시아에 대한 테러 공격에 사용되는 무인기 제조와 관련된 우크라이나 군-산업단지 시설에 고정밀 장거리 공중발사 무기로 타격을 가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무인 항공기 저장 시설과 발사장도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키이우뿐만 아니라 도네츠크 등 다른 지역에서도 러시아의 공격은 이어져는데요. 이번 공격으로 기반시설 곳곳이 크게 파괴됐으며, 3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밤 연설을 통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독립을 빼앗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그 어떤 것도 내주지 않겠다며, 새해에도 러시아에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그들은 우크라이나로부터 단 1년도 빼앗지 못할 것이고, 우리의 독립도 빼앗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어떤 것도 내주지 않을 것이죠." 한편 이날 러시아의 공격은 이란산 자폭 드론 '샤헤드'를 활용해 이루어졌는데요.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에서 발사된 드론 45대를 격추했다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
30인 미만 사업장 주 52시간제 시행 (22. 12. 30) [브리핑 인사이트]
김지연 앵커 안녕하세요,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우선, 고용노동부의 전국기관장 회의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1. 30인 미만 사업장 주 52시간제 시행 (22. 12. 30) 지난해를 끝으로 영세사업장에 대한 추가연장근로제의 효력이 사라졌습니다. 30인 미만 사업장에도 주52시간 근로제가 적용됩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주52시간제가 적용될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내년 1년 간 계도기간을 부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30일 오전) "경제 위기 상황에서 소규모 사업장이 마주할 어려움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정부는 최대한 행정조치를 가동하여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이자 뿌리가 되는 소규모 사업장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내년 1년간 계도 시간을 부여하겠습니다." 추가연장근로제는 30인 미만 사업장의 열악한 경영여건을 고려해 주52시간 제도를 시행하면서 일정기간 8시간 추가연장근무를 허용해 온 제도인데요, 정부는 2018년 7월, 주 52시간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영세 사업장에 한해서 노동자가 주 8시간 추가해서 연장근로를 하는 걸 허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노사가 합의한 경우, 노동자는 주당 60시간 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는 지난 2022년을 끝으로 효력이 사라졌습니다.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주 52시간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한시적 보완제도였고 작년말까지 1년 6개월의 유예기기간이 지났기 때문이죠. 녹취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30일 오전) "계도 기간 중에는 장시간 근로 감독 대상에서 제외하고 근로자 진정 등으로 법 위반 적발 시 최대 9개월간의 충분한 시정기간을 부여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현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251회)
2023년 신년인사회···"민생현안 최우선"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2023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우리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폐단을 신속히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2023년 신년인사회 (장소: 2일, 청와대 영빈관) 2023년 신년인사회가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5부 요인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신년 인사를 통해 민생현안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동, 경제, 연금개혁 등 3대 개혁에 대해서도, 어렵지만 반드시 나아가야 하는 길이라며 전날 신년사에 이어 재차 의지를 전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당면한 민생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폐단을 신속하게 바로잡고 우리 모두 정상화에 속도를 내야 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2023년 새해 자유와 연대, 인권과 법치 기반을 더욱 확고히 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간 주도 시장 중심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외교·통상·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정부 뒷받침이 촘촘히 이뤄지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국제사회와의 연대는 우리 헌법 가치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익을 지키는 일이고, 우리에게 경제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기득권의 저항에 쉽게 무너진다면 우리의 지속가능한 번영도 어렵게 된다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의 해"···한 총리, 첫차 탑승
임보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시내버스 첫차를 타고, 새해 첫 출근을 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정부 시무식에서는 올 한해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열어가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울 상계동에서 강남역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46번에 탑승했습니다. 146번 시내버스는 새벽 만원 버스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노선으로 근로자들이 많이 탑승하는 노선으로 꼽힙니다. 한 총리는 버스 기사를 격려하고, 승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습니다. 한 총리는 첫차 시간을 당겨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에는 서울시와 협의 중이라며 잘 해결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3년 정부시무식 (장소: 2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 정부 시무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올 한해 대한민국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열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정의 모든 분야에서 대내외적인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단단한 초석을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생각과 뜻에 따라 정책을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낡은 관행과 특권의 구태는 과감히 혁신하고,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해내는 정부'가 되어야 합니다." 한 총리는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등 주거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에 힘들어할 취약계층 부담을 낮추고, 부동산 공급대책 추진과 규제 합리화로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노동교육 연금 등 3대 개혁과 금융, 서비스, 공공 등 3대 분야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노동개혁의 성공도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사회적 약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 60년 만에 폐지···연 36억 원 절감
임보라 앵커 자동차 번호판의 불법 위조와 도난을 막기 위해 도입됐던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도가 60년 만에 사라집니다. 그동안 봉인 발급에 국민이 부담해 온 연간 약 36억 원의 수수료가 절감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자동차의 인감도장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 번호판 봉인 제도. 자동차의 후면 번호판을 쉽게 떼어낼 수 없도록 좌측 나사에 '정부' 마크가 찍힌 스테인리스 캡으로 고정해두는 것으로 지난 1962년 도입됐습니다. 자동차 번호판의 도난은 물론 무단으로 변경하거나 위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섭니다. 하지만 최근 IT 기술 발달로 번호판 위변조 방지 효과가 뛰어난 반사 필름식 번호판이 지난 2020년 새로 도입되면서, 이제는 봉인제도가 불필요한 규제로 지적받자 정부가 이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번호판을 교체하기 위해 발급해야 했던 봉인 때문에 내야 하는 비용과 수수료만 지난해 기준 연간 36억 원. 자동차번호판 봉인 제도 폐지로 수수료 부담은 물론 차량 소유주가 직접 차량등록 사업소를 방문해 발급받아야 했던 불편함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불필요한 규제 개선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역세권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도 이뤄집니다. 현재 개발구역 지정단계와 실시 계획 승인단계 모두에서 중복으로 지구단위 계획 수립과 지방의회 의견 청취를 해야 하던 것을 앞으로는 실시계획 승인단계에서 한 번 만 의견 청취를 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합니다. 또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철도시설을 옮기고 설치하는 비용도 개발이익 재투자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개발 사업자는 개발이익의 25%를 철도시설 등 공공시설에 재투자해야 했는데, 시설 이전과 설치 비용이 여기에 포함되는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를 비롯해 총 6개의 개선 안을 심의 의결한 '국토교통 규제개
오늘부터 중국발 입국자 PCR 검사·단기비자 중단
임보라 앵커 오늘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단기비자 발급도 중단되고, 입국자는 모두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에 등록해야 합니다. 정부는 중국발 코로나19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중국에서 국내에 오는 입국자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방역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유선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시내버스 첫차를 타고, 새해 첫 출근을 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정부 시무식에서는 올 한해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열어가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울 상계동에서 강남역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46번에 탑승했습니다. 146번 시내버스는 새벽 만원 버스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노선으로 근로자들이 많이 탑승하는 노선으로 꼽힙니다. 한 총리는 버스 기사를 격려하고, 승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습니다. 한 총리는 첫차 시간을 당겨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에는 서울시와 협의 중이라며 잘 해결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3년 정부시무식 (장소: 2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 정부 시무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올 한해 대한민국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열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정의 모든 분야에서 대내외적인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단단한 초석을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생각과 뜻에 따라 정책을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낡은 관행과 특권의 구태는 과감히 혁신하고,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해내는 정부'가 되어야 합니다." 한 총리는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등 주거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에 힘들어할 취약계층 부담을 낮추고, 부동산 공급대책 추진과 규제 합리화로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노동교육 연금 등 3대 개혁과 금융, 서비스, 공공 등 3대 분야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노동개혁의 성공도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사회적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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