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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고랭지 채소('82)-제1회 소년 보라매 교실 마련('82)-홍콩 한국 교민학교 학생 고국방문('82)-창경원의 새끼홍학 부화('82)-제9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아마추어 권투 대표 선수 선발전('82)-제54회 동아수영대회('82)-아시아 경기대회 파견 요트 대표선수 선발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 "한미, 美핵자산 공동기획·실행 논의"
송나영 앵커 대통령실은 한미 양국은 북핵 대응을 위해 미국이 보유한 핵 전력 자산 운용에 관한 정보공유와 공동기획, 공동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핵 전쟁 연습을 논의하고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라고 답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핵 전쟁 연습은 핵 보유국들 사이에 가능한 용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핵·WMD 대응본부' 창설···"한국형 3축체계 발전 주도"
최대환 앵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합동참모본부가 '핵·WMD 대응본부'를 신설했습니다. 송나영 앵커 한국형 3축체계 발전을 주도하고, '전략사령부' 창설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새해 벽두부터 동해로 미사일을 쏘아올린 북한. 지난 12월 31일 에 이어 연이틀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지난 연말 열린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직접 남한을 명백한 적으로 규정하고 핵 선제사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군사적 위협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녹취 조중훈 / 통일부 대변인 "군사적으로는 핵무력정책의 법제화 등을 성과로 제시하고 새로운 ICBM 개발, 전술핵무기 다량생산, 핵탄 보유량의 기하급수적 증대 등을 언급한 것으로 볼 때 올해도 핵과 미사일 개발의 수위를 높여나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날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합동참모본부가 '핵·WMD대응본부'를 창설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 예하 핵·WMD대응센터에 정보, 작전, 전력, 전투발전 기능을 추가해 별도의 본부로 확대 개편한 것입니다. 킬체인, KAMD, 대량응징보복으로 대표되는 '한국형 3축체계'를 발전시키고, 전자전·우주전에 대비해 사이버, 전자기스펙트럼, 우주 영역 능력을 통합운용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합참은 '핵·WMD대응본부'가 운영과 검증을 거친 뒤, 향후 우리 전략환경에 최적화된 '전략사령부'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설식에서 김승겸 합참의장은 "핵·WMD 대응본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와 대응을 위한 우리 군의 능력과 태세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줄 것" 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실효적 확장 억제를 위해 미국과
"부동산 수요 규제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풀어야"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에 있어, 수요 규제를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풀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 청와대 영빈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의 새해 업무보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부처 장관과 민간 전문가, 경제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두 부처의 정책은 국민 일상의 삶의 질과 맞닿아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문성과 과학 중심의 업무를 당부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규제 부처가 아니라 민생부처라고 생각을 하고 또 정치와 이념에서 출발할 것이 아니라 전문성과 과학에 기반해서 일을 해야 될 것입니다." 특히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의 기본 원리를 존중하는 가운데, 최근 금리 상승 상황을 감안해 수요의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최근에 금리 상승으로 인해서 연착륙이 아니라 경착륙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특히 수요 측의 규제를 과감하게 속도감 있게 풀어야 될 것입니다." 대규모 전세 사기에 대한 처벌은 물론 피해 회복과 법률 지원도 강화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미분양 주택은 정부 공공기관이 매입해 다시 취약 계층이 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해달라고 말했습니다. GTX에 대해서는 국민이 교통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GTX-A 노선은 내년 초 수서-동탄 구간이 우선 개통되고, 이후 B노선과 C노선의 신속한 착공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D, E, F 노선은 임기 내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어야 할 것
반도체 산업 세액공제 확대···최대 '25%+α'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 수출의 핵심축 역할을 해오던 반도체 산업이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혹한기를 겪고 있는데요. 정부가 경쟁국 수준으로 세제 혜택을 확대해 반도체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우리나라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의 지난해 수출액은 1천292억2천700만 달러. 전년 대비 1% 증가했지만 글로벌 공급망의 무기로 부각 되고, 투자 유치를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이자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세제지원 강화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 "정부는 반도체산업과 그리고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함께 기업의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획기적인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대폭 상향 조정됩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현행 8%에서 15%로, 중소기업은 현행 16%에서 25%로 높입니다. 투자 증가분에 대한 10%의 추가 세액공제까지 고려할 경우, 대기업은 최대 25%, 중소기업은 최대 35%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아울러 기업 투자 촉진 차원에서 올해 한시적으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은 2%포인트씩 상향해 대기업 3%, 중견기업 7%, 중소기업 12%까지 적용이 가능합니다. '신성장·원천기술'의 경우 대기업은 현행 3%에서 6%로, 중견기업은 6%에서 10%, 중소기업은 12%에서 18%로 상향 조정됩니다. 또한, 국가전력기술처럼 투자 증가분에 대해 10% 추가 세액공제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런 지원 방안을
새해 첫 국무회의···"국민께 드린 약속 실행의 해"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올해는 국민께 드린 약속을 실행으로 보여주는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1회 국무회의 (장소: 3일, 용산 대통령실)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는 정부가 국민께 드린 약속을 실행으로 보여주는 해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혁과제와 국정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로드맵을 지시했습니다. 녹취윤석열 대통령 "(개혁·국정과제에 대해)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십시오."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강조한 수출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3대 개혁도 재차 주문했습니다. 우선, 복합위기를 수출로 돌파하고, 첨단 기술과 산업을 키워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제와 금융, RD 지원, 판로 개척을 위해 모든 부처가 수출 담당 부처이자 산업 부처가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강력 추진해야 한다면서 노조 회계의 투명성 강화와 건강보험제도의 정상화, 국가보조금 관리 체계의 전면 재정비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제는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비정상적인 폐단을 바로잡고..." 윤 대통령은 아울러,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인 다누리호의 성공적인 궤도 안착을 거론하며, 미래 전략 기술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문기혁 기자 gyugi@korea.kr 시급한 민생 현안도 챙겨야 하지만, 첨단 과학 기술과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br
월소득 202만 원 이하 독거노인 기초연금 지급
윤세라 앵커 홀로 사는 어르신 가운데, 월 소득 인정액이 202만 원 이하인 분들은 이달부터 기초연금을 받게 됩니다.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재난적 의료비' 신청 문턱도 낮아지는데요. 새해부터 달라지는 복지제도,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 올해부터는 홀로 사는 어르신 가운데 근로소득과 연금소득, 금융재산 등을 합쳐 월 소득인정액이 202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게 됩니다. 지난해 180만 원이었던 독거노인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22만 원 올라, 수급 자격이 완화된 겁니다. 부부 가구 기준액도 323만2천 원으로, 35만 원 올랐습니다. 국민연금 수급자가 늘고 65세로 신규 진입한 베이비 부머 세대 경제적 수준도 상대적으로 개선된 영향입니다. 새해부터는 재난적 의료비를 신청할 수 있는 문턱도 낮아집니다. 재난적 의료비는 소득과 재산에 비해 의료비 부담이 지나치게 클 때 정부가 급증한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1년간 지출한 본인 부담 의료비가 가구 연간소득의 일정 비중을 넘고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됩니다. 지난해까지는 본인 부담 의료비 총액이 연 소득 15%를 초과해야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이런 재난적 의료비 지원 대상자 기준이 연 소득 10% 초과로 낮아집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는 재산 기준도 기존 5억4천만 원에서 7억 원 이하로 완화했습니다. 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긴급 복지제도라든지 재난적 의료비를 확충했습니다. (올해는 약자복지) 대상과 내용을 확대해 더욱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할 것입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각 지사를 방문하면 상담과 신청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230회)
침수 우려 도로에 자동차단시설···주민증 신규발급 전국서 가능
최대환 앵커 올해부터 침수 우려 취약도로에 자동차단시설이 구축되고, 전국 주민센터 어디에서나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이 가능해집니다. 송나영 앵커 새해, 행정안전분야 국민을 위해 달라지는 것들을 윤현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윤현석 기자 지난해 8월 전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 이 폭우로 광화문과 도림천 등 하천 인근 침수 취약 지역이 또다시 침수 피해를 겪었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폭우 때마다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곳입니다. 정부는 침수가 우려되는 취약 도로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동차단시설은 하천 수위가 통제기준에 도달할 때 자동으로 도로의 출입을 통제하고, 경보방송을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전국의 침수 우려 취약도로 270개를 선정해 올해부터 해마다 90개씩 3년 동안 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새해를 맞아 국민의 삶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제도를 선정, 소개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달라지는 제도를 국민부담 완화와 안전, 지방, 행정제도 네 가지 분야로 나눠 선정했습니다. 안전분야로는 침수 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구축사업과 불법촬영·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 등이 소개됐습니다. 행정제도분야로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기관을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로 확대하는 제도와 민원 처리 공무원 폭언·폭행 보호 조치가 선정됐습니다. 지방 분야의 달라지는 제도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빈섬 예방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 등이, 국민부담 완화 분야로는 1600㏄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 구매 시 채권매입 의무 면제가 소개됐습니다. 정부는 새해에 달라지는 제도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편의성이 높아질
반도체 등 세제지원 강화 방안 발표
반도체 등 세제지원 강화 방안 발표 추경호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발 입국자 PCR 의무화, 코로나 확진 이력자는 어떻게?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 언론 보도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들까지 자세히 짚어드리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먼저 심수현 정책캐스터 전해주시죠. 심수현 정책캐스터 1. 중국발 입국자 PCR 의무화, 코로나 확진 이력자는 어떻게? 중국 내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방역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단기비자 발급이 중단되는데요. 이에 따라 당분간 중국인의 관광 목적 한국 방문은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다만 사업 일정을 위해서라면 비자 발급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발 입국자는 코로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면요. 입국 전 검사는 오는 5일부터 의무화되는데, 48시간 이내에 시행한 PCR 검사나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하고요. 이미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는 의무화된 상황입니다. 입국 후 검사의 경우 단기체류자의 경우에는 공항에서 즉시 받아야 하지만, 내국인이나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후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면 됩니다. 그런데 확진 이력이 있다면 완치 후에도 죽은 바이러스의 조각이 남아있어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이 뜰 수도 있다는 말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확진일로부터 10일 이후 40일 이내인 경우 확진일이 표기된 증명서를 항공사에 제출한 후 입국 전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고요. 장례식 참석 등 인도적 목적, 공무 국외 출장자, 만 6세 미만 영유아도 입국 전 검사가 면제됩니다. 다만 입국 후에는 이분들도 마찬가지로 1일 이내 검사를 받아야한다는 점 알고계셔야겠습니다. 2. 온누리상품권, 유효 기한 지나도 사용 가능하다? 설날이 몇주 남지 않은
홍콩·마카오 입국자도 7일부터 입국 전 PCR 검사
임보라 앵커 중국발 입국자 고강도 방역 조치 시행 첫날인 2일, 입국자 6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는 7일부터는 인접 지역인 홍콩, 마카오 입국자도 입국 전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PCR 검사를 의무화했습니다.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별도 공간에서 대기해야하고 내국인이나 장기체류 외국인은 입국 후 1일 이내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하고 결과 확인 시까지 자택에 머물러야 합니다. 또, 항공기 탑승 시 큐코드로 국내 주소지, 연락처를 반드시 등록해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이런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은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중 6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일 하루 동안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단기체류 외국인은 309명인데, 5명 중 1명꼴로 확진된 셈입니다. 방역당국은 입국 검역조치 강화 대상에 중국 인접 지역인 홍콩과 마카오를 추가했습니다. 다만, 홍콩·마카오 출발 입국자는 중국 본토 입국자와 달리 입국 전 검사만 강화됩니다. 오는 7일부터 입국 전 PCR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항공기 탑승 전 큐코드 입력만 우선 적용됩니다. 입국 시 공항검사센터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은 호텔 등에서 7일간 격리해야 하고, 입국 후 PCR 검사비와 숙박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다만, 입원 치료가 필요할 경우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홍콩, 마카오 입국자는 진료비 중 '입원료' 가 지원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출입국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조치를 강조하면서, 주변 지역 방역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신규변이나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 시에는 추가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r
"생후 60일 이내 신청하세요"···부모급여 4일부터 신청 시작
임보라 앵커 영아가정의 돌봄 지원을 위한 부모급여가 올해부터 도입됩니다. 부모급여를 처음으로 받기 위해서는 아동의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는데요, 부모급여에 대해 윤현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윤현석 기자 저출산 기조를 막기 위해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필요성이 커진 상황. 정부가 출산 후 첫 1~2년간 손실되는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부모급여를 도입합니다. 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 "(부모급여를 통해) 출산 초기 가정의 소득을 두텁게 보전하고 양육에 대한 부모의 선택권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부모급여 신청이 4일부터 시작됩니다. 2022년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되는 부모급여는 이번 달부터 만 0세 아동 월 70만 원, 만 1세는 35만 원이 지원됩니다. 내년부터는 만 0세 월 100만 원, 만 1세 50만 원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만 0세와 만 1세 모두 51만4천 원의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영아수당을 받고 있는 가정을 제외하고 부모급여를 처음 받기 위해서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생후 60일 이내 신청하는 경우에는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되지만, 60일 이후 신청하게 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받을 수 있으므로 신청에 주의해야 합니다. 부모급여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신청 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서 출생신고를 하면서 부모급여를 함께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경우 누리집 화면의 서비스 신청 메뉴를 누르고 복지서비스 신청을 클릭한 뒤 복지급여신청을 선택, 부모급여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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