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제10회 전국 상품 전시회('70)-한강 여름 경찰서 개소('70)-육군 제6202부대 창설 17주년 맞이 자매결연('70)-제12회 전국통신경기대회('70)-한국 바로 알리기대회('70)-양잠 자활 개척('70)-고속도로 주의사항('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물선과 원양어선 진수('72)-보리 베기('72)-새마을 식생활 개선대회('72)-항생제 원료 배양 공장 설립('72)-팩시밀리 기계 가설('72)-합동 서도전('72)-이 사람은('72)-청룡기 쟁탈 제27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72)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새로운 교통망('82)-제10회 아시아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대회('82)-제14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남여 고교농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1)-새문화정책 발표('81)-가장 오래된 태극기('81)-납치되었던 선원 귀환('81)-도시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학습('81)-기독교 청년회 무료진료('81)-평화통일 범국민 궐기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 간 고속도로 공사('68)-국토방위는 철통같다('68)-여성은 약해도 아내는 강했다('68)-나라 위한 기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잊으랴! 6.25('82)-수치제어 머시닝센터 개발('82)-서교동 세탁소 미담('82)-길 따라 풍물 따라('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비료공장 건설 준공('66)-발전하는 서울 시가지('66)-독일 유학길에 오르는 학생들('66)-장한 어머니('66)-교포를 위한 초등학교 준공('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비자보호 범사회운동('67)-상가아파트 공사('67)-맹호 용사들의 문화촌 건립 낙성식('67)-해군 수송작전('67)-제2회 학도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출 진흥('73)-서울시 상수도 10만 톤 증산 통수식('73)-벼루 수집 명현 전시회('73)-인도네시아 토산품 전시회('73)-전국 고교생 단축 마라톤대회('73)-제28회 청룡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선수권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생산성 향상 촉진대회('81)-전국사무능력경진대회·초등학교 주산 경기대회('81)-산업기술개발 전시회('81)-국제 플라스틱 합성고무 전시회('81)-더위를 잊었다('81)-백로 서식('81)-안성 유기공장('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 "라인야후 사태, 국민·기업 이익 최우선"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이 최근 불거진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대통령실은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이익이 최우선이라고 전제하고, 앞으로도 필요하면 정부 차원의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문기혁 기자대통령실이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국민과 기업이 이익을 재차 강조했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정부는 무엇보다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최우선에 놓고 필요한 모든 일을 한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입니다."또, 그동안 모회사인 네이버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 대응해왔고, 추가 입장이 있다면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동안의 대응상황도 설명했습니다.지난해 11월 네이버 클라우드의 침해 사고가 신고된 직후부터 대응방안을 논의했고, 네이버가 중장기적 비즈니스 전략에 입각해 의사결정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 일본 정부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일본 총무성 관계자를 만나 행정지도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네이버는 정부와 국민의 관심이 높은 이 사안에 대하여 정보 보안 수준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대통령실은 정치권에 대해 초당적 협력도 요청했습니다.반일 조장 프레임이 국익을 훼손하고, 우리 기업의 이해관계를 반영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단 입장입니다.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다만, 이번 사태에 대한 상세한 내용에 대해선 네이버가 지분 매각 등 여러 가능성을 놓고 협의 중이라며, 네이버의 이익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한국정책방송원
국산 해상유도탄 '해궁·해룡·해성' 실사격훈련···"모두 명중"
모지안 앵커해군이 동해상에서 육군, 공군과 함께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벌였습니다.우리 기술로 개발된 해상유도무기인 해궁과 해룡, 해성이 목표를 정확히 타격하면서, 국산 유도무기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육해공 합동 전투탄 실사격 훈련(장소: 지난 10일, 동해 해상)대공 무인표적기가 춘천함을 향해 빠른 속도로 접근하자현장음"해궁 발사! (발사)"춘천함이 대함유도탄 방어 유도탄 '해궁'을 발사해 표적기를 격추합니다.'해궁'이 전력화 이후 실시한 첫 실사격에 성공했습니다.인터뷰 천민기 / 춘천함장 (중령)"이번 실사격훈련을 통해 실제 유도탄 운영 및 교전 능력을 검증했습니다. 적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도록 확고한 전투대비태세를 갖추겠습니다."해군은 육군, 공군과 지난 10일 동해 상에서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과 춘천함, 전북함 등 해군 함정 10여 척과 P-3 해상초계기 Lynx 해상작전헬기, 육군 공격헬기와 공군 K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습니다.적 수상함의 해상도발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 광개토대왕함은 해상 표적에 함대함유도탄인 '하푼'을, 홍대선함은 해성-Ⅰ(원)을 발사해 각각 표적을 명중시켰습니다.전북함은 적 지상표적을 가정한 해상의 특정 목표점을 향해 '해룡'을 쏴 명중시켰습니다.육군 아파치 공격헬기와 공군 KF-16전투기가 각각 발사한 헬 파이어와 매버릭도 적 지상 도발 세력을 가정한 해상 표적을 명중하는데 성공했습니다.한편 해군은 이번 훈련에서 춘천함에 한국형 전투체계 종합능력평가 (K-CSSQT)를 최초로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제공: 해군 / 영상편집: 최은석)<br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59회)
홍성이 품은 역사와 자연 [함께 힐링]
홍성이 품은 역사와 자연 [함께 힐링](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주 지연 속출···"공공주택 사전청약 시행 중단"
김경호 앵커공공 분양 주택의 본청약에 앞서 미리 청약을 받는 사전청약제도가 사라집니다.기존에 정해져 있던 본청약 시기와 입주 일정이 늦어지면서 당첨자들의 불편이 커지자 정부가 조치에 나선 건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공공 분양주택의 사전청약 제도 시행이 중단됩니다.지난 2021년 7월 공공분양주택의 조기 공급을 위해 주택 착공 이후 이뤄지는 본청약보다 앞서 시행되는 사전 청약을 도입했지만, 당첨자의 입주 예정일이 수년씩 늦어지는 문제가 불거진 겁니다.실제로 최근 3년 동안 95개 달하는 공공주택 단지에서 사전 청약이 진행됐는데, 15개 단지의 본청약이 미뤄졌고, 올해 하반기 본청약을 앞둔 14개 단지 중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지구 등의 7개 단지도 지연이 불가피한데 이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사업 지연 이유로는 기반시설 조성과 보상 지연, 공사비 상승과 문화재 발굴 등이 꼽힙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사전청약을 더 이상 시행하지 않고, 앞으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바로 본청약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기존의 사전청약 당첨자를 위한 지원과 관리도 강화합니다.녹취 이정희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공공건축추진단장"LH는 그간 본청약 1~2개월 전에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지연 여부를 안내해 왔으나, 앞으로는 지연 발생 시 예상 지연 기간과 사유 등을 투명하고 빠르게 안내하여 사전청약 당첨자가 이를 충분히 고려해 주거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LH는 우선 올해 하반기 본 청약을 앞둔 사전청약 시행 단지부터 사업 추진 상황과 지연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단지 당첨자에게 지연 여부에 관한 일정을 개별적으로 안내할 방침입니다.실제로 사전 청약 당첨자의 주거계획에 차질이 생길 경우에는 임시 주거도 지원할 계획입니다.여기에 더해 본청약이 6개월 이상 늦어지는 경우에는 LH는 본청약 계약체결 시
윤 대통령 "노동약자보호법 제정···국가가 책임"
김경호 앵커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약 50일 만에 재개됐습니다.노동약자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노동약자보호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노동약자를 주제로, 49일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이제 민생토론회 '시즌 2'를 시작합니다.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지혜를 함께 모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윤 대통령은 노동 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법에는 미조직 근로자들이 질병, 상해, 실업을 겪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제회 설치를 지원하고, 분쟁조정협의회를 신설하는 내용 등이 담깁니다.또, 표준계약서와 미조직 근로자 지원의 법적 근거가 될 예정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정부는 노동 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해서 노동 약자를 국가가 더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보호하겠습니다."윤 대통령은 노동 약자들을 위한 권익 증진 사업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원청 기업과 정부가 함께 영세 협력사의 복지를 지원하는 '상생 연대 형성 지원사업'과 영세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복지기금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사업'을 확대한단 계획입니다.또, 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공제조합과 보험 지원, 휴게시설 확충 계획도 제시했습니다.악성 임금 체불에는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고액 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강화하고, 정부 차원의 보호 대책을 더 강화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노동개혁의 속도를 높여 노동 양극화를 해소하고, 노동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라떼는 뉴우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라떼는 뉴우스]스승의 은혜는 어버이시다절대 조용할 리 없던 스승의 날선생님 웃음꽃 보장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1986년 5월 16일 대한뉴스1994년 5월 17일 대한뉴스1990년 5월 16일 대한뉴스1987년 5월 27일 대한뉴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대 증원, 오랜 시간 논의"···의대 학사 운영 유연화 검토
최대환 앵커의대 증원 과정에서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는 의료계의 주장에 대해, 정부는 오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반박했습니다.집단 유급 위기에 놓인 의대생을 위해선, 의대 학사 운영을 유연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의대 증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판단을 앞두고 의료계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의대 2천 명 증원 결정까지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한 겁니다.의료계의 주장에 정부는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오랜 시간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재차 반박했습니다.2035년에 의사 1만 명이 부족하다는 추계 결과를 앞서 전문가 포럼 등에서 충분히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런 추계에 따라 내년부터 2천 명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점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13일) "추계 결과에 대해 복지부와 의협 간 양자 협의체인 의료현안협의체에서 4차례 회의를 가졌고 추가로 수급추계 전문가 공개 포럼을 통해 상당수의 증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미 공개적으로 논의한 바가 있습니다."한편 정부는 의대생의 집단유급을 막기 위해 의대 학사 운영 유연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한시적으로 병행했던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1학기 내내 운영할 방침입니다.수업 시간에 수강하지 않아도 정해진 기간 안에 수강하면 출석을 인정하는 방식입니다.정부는 또 1학기에 한해 유급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1학기에 F학점을 받은 과목을 2학기에 이수하도록 기회를 한 번 더 주는 겁니다.1학기 수업을 2학기에 하거나 교육 과정을 학기 단위에서 학년 단위로 통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의사 국가시험도 실기보다 필기시험 먼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정부는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으로 시험을 준비해야 하
7월부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서 수산물도 거래
최대환 앵커지난해 전국 어디에서나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도매시장이 문을 열었죠.농산물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 시작됐는데요.오는 7월부턴 수산물도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온라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확대됩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기존 오프라인 도매시장 중심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오는 7월부턴 수산물도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앞서 농식품부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으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활성화하겠단 계획을 발표했습니다.현재 청과, 양곡, 축산물이 거래품목인데 이를 수산물까지 확대하기로 한 겁니다.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해수부와 협력해서 수산물 거래도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의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으로 확대·개편하겠습니다."정부는 온라인도매시장을 2027년까지 지금의 가락시장 규모인 5조 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게 목표입니다.정부는 이외에도 공급 확대와 자금 투입 등을 통해 물가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비축한 채소를 시장에 공급하는 한편 국내 공급이 부족한 농축산물엔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습니다.특히 기상재해로 가격이 높은 과일과 채소류에 대해선 1천500억 원 수준의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투입해 납품단가 지원, 할인 지원 등에 나서고 있습니다.또 수산물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할인지원과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물가안정대응반을 구성해 일단위로 수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취재: 유병덕, 구자익 / 영상편집: 정성헌)KTV 김현지입니다.(
"전세사기 주택, 경매 낙찰 후 공공임대주택 제공 검토"
최대환 앵커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살던 집에서 내몰리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 중인데요.경매로 나온 집을 LH와 같은 공공주택 사업자가 낙찰 받아서, 피해자들에게 최대한 저렴한 비용에 장기간 공공임대 주택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수만 1만 5천4백여 명.전세사기 피해 규모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는 반면, 피해 회복은 더딘 상황.이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지원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먼저 전세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살던 집에서 내몰리지 않도록 경매로 나온 해당 주택을 공공 주택사업자가 낙찰받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경매에 적극 참여해 피해 주택을 낙찰받아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함으로써 피해자가 원하는 기간, 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자금 지원책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최근 금리가 높은 만큼 피해자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전용 저리 대출도 검토 중이라는 겁니다.또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임차인이 자기 방어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임대인에 관한 정보 제공 범위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다만 최근 야당이 제출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은 재원 부분에 있어, 현실적으로 집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야당안의 재원인 국민주택 기금은 무주택 서민이 내집 마련을 위해 저축한 청약통장을 기본으로 하며, 언젠가는 국민에게 돌려 드려야 할 부채성 자금입니다. 무주택 서민이 잠시 맡긴 돈으로
미국 "이스라엘, 민간인 보호 노력해야"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미국 "이스라엘, 민간인 보호 노력해야"미국 백악관은 이스라엘에 민간인 보호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는데요.그러면서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집단 학살 등 전쟁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민간인 뒤로 숨는 하마스의 전투 방식 때문에 가자지구의 민간인이 위험에 처한다면서, 그렇다고 무고한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하는 이스라엘의 책임이 줄어들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는데요.그러면서도 가자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이 '집단 학살'이라고 믿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제이크 설리번 /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스라엘이 무고한 시민들의 보호와 안녕을 보장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다만 가자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대량학살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또 하마스를 완전히 격퇴하려면 군사적 압박이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는데요.이스라엘의 군사적 노력이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인의 미래를 위한 정치적 계획을 수반하지 않으면 테러리스트들은 계속 돌아올 것이며 이스라엘은 계속 위협받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녹취 제이크 설리번 /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군사적 압박은 하마스를 완전히 물리치기 위해서 필요하지만,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이스라엘의 군사적 노력이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미래를 위한 정치적 계획을 수반하지 않는다면, 테러리스트들은 계속 돌아올 것이죠."아울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안보를 함께 보장하지 않는 한 이스라엘이 영원히 끝나지 않는 대테러전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이라고도 경고했습니다.2. 테슬라 독일 공장 확장 반대 시위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독일 공
대통령실 정책실장 브리핑 (5.13)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대통령실 정책실장 브리핑 (5.13)2.제21회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 (5.14)오늘은 이렇게 2가지 브리핑 살펴볼 텐데요.1. 대통령실 정책실장 브리핑 (5.13)먼저 대통령실 브리핑 확인하시죠.애써 키운 우리나라 기업이 다른 나라에 뺏길 거란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한일 양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라인 사태 이야기인데요.정부는 우리 기업 의사에 반하는 부당조치에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의 입장, 직접 들어보시죠.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최근 라인야후 사안에 대한 그간의 경과 그리고 정부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무엇보다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최우선에 놓고 필요한 모든 일을 한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입니다. 네이버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여 그동안 정부 대응에 반영해왔고 관련하여 네이버의 추가적인 입장이 있다면 그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입니다."# 라인야후 사태연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 ‘라인야후 사태’.어떤 내용일까요?'라인'은 전 세계 2억 명 인구가 사용하는 메신저 서비스인데요.현재 이 회사는 한국기업 '네이버'와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가 반반씩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작년 네이버에서 개인정보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일본 라인 사용자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이를 이유로 일본은 네이버 지분을 일본 기업에 넘기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지분의 반 이상을 가져가면 결국 경영권이 넘어가는 셈인데요.이렇게 한 정부가 민간기업에 지분 매각을 요구하는 일은 이례적인 상황입니다.하지만, '라인'은 한국기업이기 때문에 일본으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반발 여론이 거셉니다.라인 출범 당시부터 네이버 자회사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