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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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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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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3국 정상, 공급망 강화 약속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북미 3국 정상, 공급망 강화 약속 먼저 북미 3국 정상회의 소식부터 알아봅니다.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정상들은 공급망 강화를 위해 지역 경제 통합 수준을 높이기로 약속했는데요. 특히 북미 대륙 내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현지시간 10일 멕시코시티에서 제10차 북미 3국 정상회의를 진행했는데요. 북미 3국 정상들은 아시아에 대항하기 위해 공급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그동안 공급망 사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반도체의 북미 대륙 내 생산을 확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녹취 조 바이든 / 美 대통령 "우리는 내부에서 이 (공급망)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 마찬가지예요. 아무도 임의로 우리를 붙잡지 못하도록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미국의 '반도체 칩과 과학법'에 근거해 미국, 멕시코 국경 인근에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반도체 공급망 지도를 재편성하기 위해 올해 초 반도체 포럼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 쥐스탱 트뤼도 / 캐나다 총리 "우리가 필요로 하는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공급망과 가치 사슬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계속해서 함께 나아갈 것인지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이렇게 반도체 관련 투자 촉진을 통해 외부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전략은 바이든 행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와 맞닿아 있는데요. 이 같은 조치는 중국의 반도체 기술 발전과 중남미 내 영향력을 동시에 견제한다는 포석도 깔려 있다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2. 伊·日, 전략적 동반자 관계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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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보조사업 전면 조사···새는 보조금 잡는다
임보라 앵커 정부는 지난해부터 비영리 민간단체의 보조금이 투명하게 쓰였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관리 체계를 재정비해 세금을 더욱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는 각오인데요. 문체부도 전체 예산의 40%가량을 차지하는 각종 사업의 보조금 집행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전면 조사에 나섰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강화'. 윤 대통령은 지난해 말 국무회의에서도 새해 국고보조금 관리 체계 재정비 등을 통해 국민 세금이 투명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57회 국무회의 (지난해 12월) "국가 재정은 투명하고 원칙 있게 쓰여야 합니다. 국민의 혈세를 쓰는 곳에 성역은 있을 수 없습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민간 보조사업 예산은 문체부 전체 예산의 42%를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자체 보조와 더하면 문체부 전체의 62% 이상입니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문체부 전체예산 대비 보조사업 비중은 꾸준히 6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문체부는 올해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전시성·낭비성 보조사업을 폐지하고 보조금 집행현황에 대한 자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3년간 지원된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살필 계획입니다. 감사 결과, 문제사업에 대해서는 과거 타성적으로 이어져 온 지원을 중단하고 전체 보조사업의 필요성 등도 검토해 내년 예산안에 지원 여부와 규모 등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회계감사 보고서 제출 의무 대상자를 넓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행은 국고보조금을 연 10억 원 이상 받는 민간 보조사업자로 한정되지만, 연 3억 원만 받아도 의무적으로 회계감사 대상이 됩니다. 추경호
대통령실 브리핑 (23. 01. 11. 16시)
대통령실 브리핑 (23. 01. 11. 16시)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 (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치·국익 외교 본격 전개···'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임보라 앵커 이어서 업무보고 내용 살펴봅니다. 외교부는 인태전략으로 국제사회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가치와 국익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전개할 계획입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미중 패권경쟁이 심화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상황. 전 세계를 덮친 팬데믹과 공급망 교란 등으로 우리 외교 환경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외교부가 올해, '가치'와 '국익'을 중시하는 능동적 외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인태전략을 시행해 국제사회에서 국력에 걸맞는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녹취 박 진 / 외교부 장관 "올해는 우리 외교 역사상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인 인도-태평양 전략 실행의 원년이 됩니다. 인태전략은 우리나라가 더 이상 한반도라는 또는 동북아라는 지정학적인 틀에 갇혀 있지 않을 것을 선언한 것입니다." 포용·신뢰·호혜 3대 협력 원칙을 토대로 에너지 협력 등 9개 중점 과제를 추진하고,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 개최로 태평양 도서국들과의 관계도 강화합니다. 동맹국과는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는 공동 번영의 외교를 실현합니다.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과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내실화하고, 한일·한중 관계 발전에 힘쓸 계획입니다. 북한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해서는 한미 공조와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화해 북한의 도발 시 단호히 대응하고, '담대한 구상' 공감대 확산, 북한인권 해결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경제안보·세일즈 외교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IPEF 등 새로운 협력을 통해 능동적으로 국익을 추구하고, 첨단 과학기술 분야 국제 규범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또, 모든 재외공관을 수출 전진 기지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6박8일 '세일즈 순방'···대규모 경제사절단 동행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UAE와 스위스를 방문하는데요. 윤 대통령은 UAE 등과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도 참석합니다.특히, 이번 순방에는 대규모 경제사절단도 동행해 수출과 투자유치 등을 지원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UAE와 스위스 순방은 6박 8일 간의 '세일즈 순방'으로 요약됩니다. 우선, 14일부터 17일까지 UAE를 국빈방문해 모하메드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원전, 에너지, 방위산업 등 협력방안을 논의합니다. 아울러, 양국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한-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경제협력 비전을 제시합니다. 이 행사를 계기로 다수의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될 예정입니다. UAE 순방에는 10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도 동행합니다. 정부는 순방 기간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열고, 1대1 상담을 통한 수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 "UAE 국부펀드와 구체적인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여 1대1 상담을 통해 UAE 대(對) 한국 투자를 이끌어 낼 예정입니다." 17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스위스 순방에서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에 우리 정상으로서 9년 만에 참석해 단독 특별연설을 합니다. 이와 함께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국내외 주요 CEO들과 오찬간담회도 합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등 국내 6대 기업 총수와 인텔, 퀄컴 등 글로벌 기업 CEO 등이 함께 합니다. 녹취 김성한 / 국가안보실장 “윤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호적인
"힘에 의한 평화···실효적 전쟁 대비 가장 중요"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에 대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면서 실효적 전쟁을 대비하는 연습이 군의 가장 중요한 작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교,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가짜 평화에 기댄 나라는 역사상 사라졌고, 힘에 의한 평화를 추구한 나라는 인류 사회에 이바지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최근 중국의 한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과 관련해, 출입국 문제는 과학적 근거에 따라 판단해 양국이 불편한 관계를 지속할 이유가 없도록 외교부가 중국 측에 설명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 외교·국방 업무 보고 받아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외교부와 국방부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업무보고가 다시 뛰는 국익 외교,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이라는 주제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업무보고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그리고 북한경제와 사이버보안, 무인기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 "미국 핵자산 운용에 한국 참여"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이 북핵에 대한 위협에 함께 노출돼 있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과 9.19 군사합의 위반에 대해 상당히 심각한 위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 출범 이후, 한미 공조에 관심을 갖고 논의해왔다며, 미국의 핵 자산을 운용하는 과정에 한국이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교부 2023년 업무보고 브리핑
외교부 2023년 업무보고 브리핑 박 진 / 외교부 장관 (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방부 2023년 업무보고 브리핑
국방부 2023년 업무보고 브리핑 이종섭 / 국방부 장관 (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UAE 국빈방문·다보스포럼 참석···14~21일 순방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6박 8일간의 순방에 나섭니다. 먼저, UAE를 국빈방문한 뒤, 스위스로 이동해 세계경제포럼인 다보스포럼 등에 참석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모하메드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초청으로, 아랍에미리트를 국빈방문합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이자, UAE와 수교 후 첫 국빈방문입니다.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합니다. 아울러, 우리가 수출한 바라카 원전에 방문하고, 경제, 에너지 관련 행사도 참석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일정은 조율 중입니다. 특히, 이번 UAE 순방에는 10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도 동행합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 "기업과 함께하는 경제 중심의 정상외교를 통해 원전, 에너지, 투자, 방산, 기후변화, 우주, 보건의료, 스마트팜,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7일 스위스 취리히로 이동해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합니다. 다음 날인 18일에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로 이동해 글로벌 기업 CEO들과 오찬간담회를 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6대 기업 총수와 함께 인텔, 퀄컴 등 글로벌 기업 CEO들도 함께합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의 밤 행사에도 참석합니다. 이어서 19일에는 다보스포럼에서 단독 특별연설을 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김종석) 우리 정상으로서 9년 만에 직접 참석해 연설하는 겁니다. 녹취 김성한 / 국가안보실장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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