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 부총리 "올해 예산 1분기 집행 최대화 추진"
김용민 앵커 올해 상반기 우리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예산 집행을 더 빨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65%의 상반기 집행 목표 중 1분기 집행 최대화를 추진중입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세계은행이 현지시간 10일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1.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긴축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큰 폭 낮췄고, 경기 침체를 전망했습니다. 한국도 이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가 이같은 세계 경기에 대응해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중앙-지방 현안 합동회의 (장소: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지방 현안 합동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상저하고의 흐름이 예상된다며 1분기 집행 최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 "1분기 집행 최대화를 추진하는 한편 경직성 경비·의무지출 사업까지 포함한 총지출 집행관리, 공공기관 투자·민자사업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상반기 집행 규모를 확대할 것입니다." 추 부총리는 이같은 기조에 맞춰 지자체도 재정을 적극적으로 집행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방재정의 상반기 집행목표인 60.5% 초과 달성을 위해 부모급여, 장애인 콜택시 사업 등 올해 생기거나 변경된 민생 사업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방 공공요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 인센티브를 2백억 원에서 3백억 원으로 확대하고, 원가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국비보조사업의 경우 지방비 확보 전에 선집행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교부할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하수현) 추 부총리는 이를 통해 지자체의 물가안
한국정책방송원
윤석열 대통령,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초청
윤세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연하장에 사용된 이른바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 할머니들이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했습니다. 할머니들은 윤 대통령 부부에게 대형 연하장을 전하며,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고맙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대통령님, 칠곡 할매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투리를 그대로 살리고 손글씨로 적어내린 이 편지는 칠곡에 거주하는 김영분, 권안자, 이원순, 추유을, 이종희 할머니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낸 대형 연하장입니다. (장소: 12일, 용산 대통령실) 연하장을 받은 윤 대통령이 할머니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습니다. 현장음 윤석열 대통령 "어르신, 오시느라 애쓰셨습니다." 할머니들은 이른바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입니다. 칠곡할매글꼴은 뒤늦게 한글을 배운 할머니들의 손글씨를 디지털화한 글씨체입니다. 글씨체를 만들기 위해 할머니 5명이 한 사람당 2천 장씩, 총 1만 장의 글씨를 썼습니다. 윤 대통령과 할머니들의 인연은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부터 시작됐습니다. 당시에도 연하장에 칠곡 할머니가 만든 글씨체를 사용한 겁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각계 인사에 보낸 신년 연하장에서도 이 '칠곡할매글꼴'을 썼습니다. 할머니들은 윤 대통령에게 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고, 이를 계기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할머니들을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직접 할머니의 휠체어를 밀며 담소를 나누고 할머니들이 쓴 시를 함께 감상했습니다. 현장음 "시도 남기시고, TV 같은 것 자막도 밑에 다 보시니 좋죠?" "할머니들 늦게 배우신 공부가 그렇게 재밌으시대요." 할머니들은 윤 대통령 부부에게 직접 쓴 시집과 텃밭에서 재배한 농작
원전·방산 세계 경쟁력 강화···부산엑스포 유치 총력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 순방과 관련해 취재기자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신국진 기자, 앞서 리포트를 통해 알아봤는데요. 윤 대통령의 첫 순방국이 아랍에미리트입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신국진 기자 네, 3박 4일간 머무는 아랍에미리트, UAE는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대통령 초청으로 국빈 방문하는 건데요. 양국 정상 간 상호 방문은 지금까지 14차례 있었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는 건 1980년 양국 수교 후 처음입니다. UAE는 중동 국가 중 우리와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나라인데요. 첫 방문지로 선택한 건 우리 외교의 초점을 경제 활성화와 수출 확대에 맞춘 윤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부는 4대 핵심 분야인 원자력과 에너지, 투자, 방산에서 협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입니다. 윤세라 앵커 4대 핵심 분야에서도 원전과 방산이 상당히 눈에 띕니다. 특별히 협력을 강화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신국진 기자 가장 주목 받는 분야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중동에서 입지를 다지고 확산하는 발판을 만든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윤 대통령은 양국 원전 협력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바라카 원전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에서 발전 방안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지난해 한국은 3조 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비 원전 건설 사업을 수주했고, 폴란드, 체코 등에도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번 협력 강화가 중동을 넘어 우리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용민 앵커 방산도 윤석열 정부가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혀온
여성 채용 면접 시 춤과 노래 지시는 차별
임보라 기자 면접 과정에서 여성 지원자의 외모를 평가하고 춤을 춰보라고 강요한 것은 '인권 침해'라는 인권위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작년 12월 29일, 모 협동조합 면접위원들은 여성 응시자 a씨에게 "예쁘다, 키가 몇이냐" 등 외모 평가를 하고, 춤을 춰보라고 요구했습니다. 인권위는 위계관계를 고려할 때 면접에서 노래나 춤을 거절하기 어렵고, 진정인이 당혹감과 모멸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봤는데요. 또한 직무보다 외모·특기 관련 질문에 상당 시간 할애한 것은 여성에게 분위기를 돋우는 역할을 기대하는 성차별적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해당 협동조합에 재발 방지책 수립과 전 직원 교육을 권고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에는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고 할인받으세요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1월 14일(토)부터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임보라 기자 설 명절을 맞아 해수부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합니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각 전통시장에 위치한 행사부스에서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데요. 기간은 이달 14일 토요일부터 21일 토요일까지고, 전국 44개 시장에 있는 3천406개 점포와 연개해 진행됩니다. 이와 더불어 해수부는 최대 4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도 추가 발행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 맞이 민생 점검···설 성수품 수급·가격 '안정세'
김용민 앵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통인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 가운데 정부의 설 민생안정대책 효과로 설 성수품의 공급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설 명절 계기 현장 방문 (장소: 13일, 서울 통인시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서울 통인시장을 찾았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입니다. 이주호 부총리는 직접 시장을 돌며 귤과 사과를 고르고 떡과 생선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직접 고른 물건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했습니다. 현장음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여덟, 아홉, 열! 많이 파시고요, 손님들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총리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경기 상황과 장사를 하며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이어 상인들에게 새해 덕담을 건넸습니다. 현장음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설 연휴가 있으니까 그래도 좀 더(잘 될겁니다.) 힘내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편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설 민생대책의 영향으로 설 성수품의 가격과 공급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설 민생대책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을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정부는 사과와 배,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의 평균 가격을 낮추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0만 8000톤을 공급하고 전통시장에서는 1인당 최대 4만 원의 할인 혜택 제공과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주겠다고
국정브리핑 (23. 01. 13. 10시)
신국진 기자 1월 13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새해 첫 순방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3일) 외부 일정 없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무 합니다. 첫 방문국인 아랍에미리트는 순방 키워드 '경제 외교'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텐데요. 3박 4일간 기존 산업 외에 원전과 방산 분야 수출 확대가 최대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방위 산업과 ICT 기업의 수출 상담회가 예고돼 있는 만큼 정부와 기업이 전략적으로 접근해 최대 성과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새해 첫 날 새벽 만원 버스를 탑승했던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시민들은 첫차 시간을 앞당겨 달라는 요청을 했었는데요. 한 총리는 서울시장과 직접 통화해 이 문제를 논의했고, 서울시가 현행 첫차보다 15분 빠른 새벽 버스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소통과 현장중심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한 총리는 오늘 공개 일정 없이 정부 서울청사에서 집무 합니다.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다음 주부터는 민생 현장부터 어려운 이웃까지 둘러보며 행보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경제 분야를 논의하는 확대 시도 경제협의회가 열립니다. 기재부와 행안부가 합동으로 주최하며 광역단체가 함께하는 회의인데요. 올 상반기 신속한 재정 집행에 맞춰 집행 계획을 점검하고, 지방 공공요금 조정 동향과 정부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산재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만납니다. 이 장관은 취임 당시 산재 사망사고를 막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자기 규율 예방체계라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전략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대책을 선보인 가운데 환자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었습니다. <b
물가를 잡아라!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 [클릭K+]
최유선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 새해에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예년보다 이른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생활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 (2023. 1. 4.) "취약계층 중심으로 겨울철 어려움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물가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명절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규모로 공급하고,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설 연휴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사과와 배,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규모인 20만8000톤 공급합니다. 평소 공급 물량대비 농산물은 2.2배, 축산물은 1.3배, 임산물과 수산물은 각각 2.3배와 1.4배 규모로 공급량이 늘어납니다. 농, 축, 수산물도 조금이나마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유통업체 행사 등을 통해 최대 60%까지 할인해 줍니다. 할인지원 한도는 1인당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리고, 전통시장은 최대 4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사면 1인당 2만 원 한도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또한, 1월 한 달간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한도와 할인율도 확대됩니다. 지류형은 70만 원, 모바일이나 카드형은 100만 원까지 할인받아 살 수 있습니다. 할인판매 기간동안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확대되는데요, 쉽게 말해 최대 100만 원어치 상품권을 90만 원에 살 수 있는 거죠.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됩니다. 또한, 이 기간에 경복
문화예술 예산 1조5천억···장애예술인 지원 확대
윤세라 앵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예산은 1조5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장애예술인의 활동 전문공간과 문화예술 교육 등을 지원하고, K-아트를 'K-컬처 차세대 주자'로 육성하기 위한 신규 사업도 추진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시인이자 전문예술단체 대표로 활동 중인 박재홍 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의 지원을 통해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장애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 '대한민국장애인창작집필실'을 열었고 꾸준한 창작집 발간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27명의 작가를 발굴했습니다. 이들의 작품이 담긴 책은 총 75종 7만 6천여 권. 녹취 박재홍 / 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오늘' 대표 "그 책들 중에는 2014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8종의 세종도서 문학나눔 우수도서를 선정을 했고, 그게 전국의 도서관이나 일반 서점에 배포가 돼서 장애인 문학의 대중성, 역사성,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단체 박지영 시인의 작품 '통증, 너를 기억하는 신호'는 행안부 지원을 받아 공익 목적의 노래 가사로 재탄생하며 세계 음악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녹취 박재홍 / 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오늘' 대표 "콘텐츠의 가능성이나 그런 의미로 찾아볼 때, 사회 공익성에 비추어 볼 때 충분히 장애인 예술인들이 생산성을 담보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 담보할 수 있다라는 생각은 (제가) 해본 경험입니다." 최유선 기자 yuseon9527@korea.kr "올해 문체부 예산에는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62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전문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교육도 이뤄집니다."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시립박물관·미술관의 관람환경을 디지털·무장애로 개선하기 위한 22억 원
나경원 해임···신임 부위원장 김영미·대사 조홍식 내정
윤세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나경원 전 의원을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해임했습니다. 신임 저출산위 부위원장에는 김영미 동 위원회 상임위원이, 기후환경대사에는 조홍식 서울대 로스쿨 교수가 각각 내정됐습니다. 두 내정자는 다음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의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아랍에미리트를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의 재가를 통해 임명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단하고 든든한 신해양강국 2023 해양수산부 업무보고 추진계획은?
최대환 앵커 세계 경제가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가 더해진 복합위기를 겪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과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해양의 전 영역을 수출 산업화, 미래 산업화 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밝혔는데요. '혁신하는 해양산업, 도약하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의 2023년 주요 정책 추진과제가 공개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국제물류 (해운·항만), 블루푸드(수산), 해양모빌리티 (선박안전·운항), 해양레저관광 등 4대 해양전략산업을 육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 방안을 보고했는데요.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을 모시고 올 한 해 바다와 관련한 정부의 정책에 대해 자세히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조승환 / 해양수산부 장관) 최대환 앵커 올해 해양수산부 업무보고 추진계획이 공개됐습니다. 먼저 세계 각국에서 K-수산물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관련해 수출형 블루푸드산업을 육성하겠다고 하셨는데요. 블루푸드란 말 다소 생소하긴 한데, 어떤 산업인지, 또 세부 계획도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해운산업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물류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국제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겠다고 하셨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메가포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히셨는데, 그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항만배후단지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는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해수부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있지 않습니까? 업무계획 내용 중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가
반려동물 사체 처리···땅에 묻어도 될까?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 반려동물과 함께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반려동물의 경우 보통 사람들보다 수명이 짧기 때문에 중간에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요.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인근 산 같은 곳에 묻는 경우들도 많으실텐데... 이렇게 하면 불법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한국소비자원 온라인거래조사팀 국은숙 차장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국은숙 / 한국소비자원 온라인거래조사팀 차장)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반려견이나 동물의 사체를 땅에 묻는 경우 불법이라고 하는데, 그런가요? 최대환 앵커 이런 과정들을 대신 처리해주는 동물장묘 업체들도 있지 않습니까. 보통은 인터넷 통해서 많은 정보들을 찾아보실 텐데요. 그런데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인터넷에서 홍보하는 동물장묘업체가 관련 업무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 안내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하지만, 동물장묘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피해도 꽤 많았던 것으로 조사 됐다는데...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네, 반려동물 장묘 처리와 관련해서 한국소비자원 국은숙 차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