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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도 저축('70)-잘 사는 농촌을('70)-생활문화 세미나('70)-영남 TV 방송국 개국('70)-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간담회('70)-제1회 동북아시아 CA 대학생 캠프('70)-구화학교 예술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고랭지 채소('82)-제1회 소년 보라매 교실 마련('82)-홍콩 한국 교민학교 학생 고국방문('82)-창경원의 새끼홍학 부화('82)-제9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아마추어 권투 대표 선수 선발전('82)-제54회 동아수영대회('82)-아시아 경기대회 파견 요트 대표선수 선발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도 원자력 늘린다···한국도 SMART에 기대 [S&News]
김용민 앵커 # 원자력 영국이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을 줄이기 위해 원자력 발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영국 내 원자력 발전소 핵연료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7천500만 파운드, 원화로 약 1천15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2021년 기준 영국의 천연가스 발전량은 약 45%인데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영국 역시 에너지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는 겁니다. 이에 영국도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러시아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겁니다. 프랑스, 독일 뿐만 아니라 영국까지. 유럽 전역이 원자력 발전 경쟁을 하는 모습입니다. 한국도 올해부터 원자력 발전이 포함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가 시행됩니다. 또 생태계 복원도 진행되고 있죠. 특히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소형 원자로와 소형모듈원전에 대한 기대가 큰데요. 스마트(SMART)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한 소형 원자로로 수출을 추진 중이고, 소형모듈원전 i-SMR은 올해 본격적으로 개발이 진행됩니다. 원전의 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8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새해 업무보고에서 안전과 핵 폐기물 기술에 대해 최고 수준을 가져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전이 담보된 원자력 발전은 에너지원으로서 가성비 넘버원입니다. 2023년 원자력 산업의 발전을 여러분과 함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체다치즈맛 김 갓 지은 쌀밥에 김 한 장 올려서 김치랑 먹으면 한 그릇 뚝딱 국룰이죠.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이 김 맛을 요즘, 외국인들이 알아버렸습니다. 근데 밥 반찬이 아니라 스낵으로 말이죠. 현지화를 통해 김을 과자로 먹는 겁니다. 2019년 이후 국내 수산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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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 주요 내용과 의미는?
최대환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영준 산업정책실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주영준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최대환 앵커 주요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이번 업무보고의 추진 배경과 개요를 간략하게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올해는 반도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있어야 할 텐데요.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눈에 띕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산업 분야에서 수출이 가장 중요한 우리나라는 시장을 다변화하여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서 어떤 계획 마련하셨나요? 최대환 앵커 작년에 수출과 관련하여 특히 두드러진 분야가 바로 원전과 방위산업, 그리고 해외 플랜트입니다. 앞으로도 전 세계 시장을 제패할 수 있도록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마련하셨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이번에는 투자 분야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설비와 연구개발(RD), 외국인투자를 아우르는 3대 투자를 활성화해서 투자주도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히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패권경쟁 속에서 공급망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입니다. 이번 업무보고 내용에서도 이와 관련한 계획을 내놓으셨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급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기 속에서 미래 먹거리 창출과 산업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는데, 이번 업무계획에서 이 부분도 준비하셨다고요? 최
박진 장관-친강 부장 첫 통화···"긴밀히 소통"
송나영 앵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어제 친강 신임 중국 외교부장과 첫 통화를 하고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비핵화 대화에 나서게 하는 것은 한중간 공동이익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국 측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양 장관은 한반도 문제 관련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최근 우리 정부의 방역조치가 과학적 근거에 따라 취해진 것임을 설명하였으며, 양 장관은 양국이 코로나 상황 안정, 경제회복 등 다양한 지역·글로벌 이슈의 해결을 위해서도 서로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을돌봄 저녁 8시까지로···다자녀라면 우선 돌봄 가능할까?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 우리나라 부부 10쌍 중 4~5쌍이 맞벌이 부부라고 합니다. 맞벌이 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학교나 유치원을 마치고 난 아이들을 일을 마칠 때까지 어떻게 돌봐야 하나일겁니다. 이런 분들에게 그동안 마을돌봄시설에서 담당하고 있던 방과후 돌봄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올해부터 이러한 돌봄 서비스가 더욱 확대된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 신명희 팀장 연결해서 자세한 사항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신명희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 팀장) 최대환 앵커 마을돌봄시설이라면 지역아동센터 같은 곳을 말하는 거죠. 올해부터 이러한 마을돌봄시설들의 운영시간이 확대된다고요? 최대환 앵커 그동안 마을돌봄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처우 문제에 대한 말들도 있었죠. 이번에 이 부분도 개선이 된다고요? 최대환 앵커 돌봄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최대환 앵커 네, 방과 후 돌봄 확대와 관련해서 보건복지부 신명희 팀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 지구보다 무거워"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에서 교육과 문화의 방향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가 지구 전체의 무게보다 무겁다는 생각이 자유사회 실현을 위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 자유민주주의 사회 교육과 문화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개개인이 제대로 교육을 받고 문화적 소양을 갖춰서 지성이 지배할 때만이 자유사회가 제대로 성립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가 지구보다 무겁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교육과 문화의 방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추구하는 교육과 문화의 방향이라고 하는 것은 한 사람 한 사람 가치가 지구 전체의 무게보다 더 중하다는 그런 개인주의, 그리고 자유주의라고 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복지와 관련해서는 재정 뿐 아니라 박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정보다 더 큰 개념인 박애를 통해 자유사회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박애의 정신이라고 하는 것은 자유에 기초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을 연대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이거는 재정보다 훨씬 큰 개념이고요. 자유인들끼리 다른 사람의 자유가 완전하지 못할 때 서로 도울 수 있어야 자유사회가 존속할 수 있다는 데에서 출발하는 아주 폭넓은 개념이라고 저는 봅니다." 윤 대통령은 또 개인의 자아를 무한히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와 여건을 만들어주는 게 자유사회의 교육 정책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어설픈 이념교육은 배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콘텐츠 스타트업 전 주기 지원···IP 펀드 1천500억 조성
윤세라 앵커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콘텐츠 분야 기업 지원이 활발한데요.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타트업과 벤처를 전 주기 지원해, K-콘텐츠를 '대한민국 대표 주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유선 기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장소: 지난해 9월, 서울 강남)) 지난해 9월, 콘텐츠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돕기 위해 개소한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곳에 입주한 한 콘텐츠 스타트업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 5개월여 만에 첫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녹취 황보연 / 입주기업 'ㅂ' 대표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건 투자 부분과 이런 데 있어서 실질적인 변호사 자문 같은 도움을 받았던 것이 가장 컸던 것 같고요." 입주기업은 법률, 세무 등 각종 컨설팅과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물론 다목적 스튜디오 등 각종 제작 시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D 입체 영상 촬영이 가능한 360 스튜디오도 무료로 이용합니다. 최유선 기자 yuseon9527@korea.kr "(찰칵, 효과음) 4K 이상 고화질 카메라 88대가 360도로 저를 감싸고 있는데요. 여기에서 촬영을 한 번 하면 제 모습을 3D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현재 15개 콘텐츠 기업이 입주한 가운데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녹취 강하나 /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업운영팀 과장 "올해는 입주기업 외에도 초기 창업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멤버십 기업을 구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멤버십 기업은 사무실을 제외한 이곳의 모든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혜택을 같이 지원받으실 수 있고요." 또한,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액셀러레이팅과 해외 법인 설립 마켓 참가 등도 지원할 계
판촉비용 부담을 떠넘긴 ㈜지에스리테일 제재
-공정위,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5억8천만 원 부과- 임보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임의로 판촉행사를 연장하고 이에 대한 비용을 납품업자에 전가한 '지에스리테일'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5억 8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지에스 홈쇼핑'을 운영하는 '지에스리테일'은 납품업자와 홈쇼핑 방송시간에 진행하기로 약정한 판매촉진행사를 방송시간 전후에도 임의로 실시했고, 이 사실을 납품업자에게 서면으로 알리지 않은 채 판촉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했는데요. 이와 같은 부당행위는 9천3백여 건 이어졌으며, 납품업자에게 전가한 판촉비용만 19억7천만 원이 넘습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이러한 법 위반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엄중 제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부모 가족·5대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김용민 앵커 마지막으로 여성가족부 업무보고 소식입니다. 윤세라 앵커 여성가족부는 올해 한부모 가족과 고위기 청소년, 5대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계속해서 보도에 윤현석 기자입니다. 윤현석 기자 여성가족부의 올해 정책은 한부모 가족과 가정 밖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를 위해 한부모 가족과 청소년, 5대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와 자녀 돌봄 지원 확대, 청소년 미래 인재 육성, 지원 인프라 혁신 등을 6대 핵심과제로 설정했습니다. 6대 핵심과제 중 절반인 3개 과제를 약자 복지에 집중한 만큼 사회적 약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녹취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5대 폭력 피해자, 위기청소년 등 사회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겠습니다. 더불어, 더 촘촘하고 든든한 지원을 위한 가족청소년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겠습니다."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해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을 기존 중위소득 52%에서 60%로 확대하고, 직업 훈련 과정 참여를 확대하는 등 자립 역량도 강화합니다. 녹취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여성가족부는 한부모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아동 양육비 지원 확대, 복지시설 거주기간 연장 등을 추진해 누구 하나 소외되는 가족이 없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에도 적극 나섭니다. 자립지원수당을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올리고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해 고위기 청소년의 발굴부터 자립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방침입니다. 디지털 성범죄와 가정폭력, 스토킹 등 5대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서는 통합솔루션 지원단을 구성해 피해자를 통합관리하고, 보복범죄 등 2차 가해가 발생하기 쉬운 스토킹
뺑소니·무보험 차량으로 인한 사고 피해자의 정부 보상금 신청이 편해집니다
-선제적 보상안내, 보상 신청창구 단일화 등- 임보라 기자 올해부터는 뺑소니·무보험 차량 등의 사고가 났을 때, 피해자의 정부보장사업 보상금 신청이 편리해집니다. 정부보장사업은 피해자가 자동차 사고 상대방으로부터 직접 보상받기 어려운 상황일 때 정부가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사망이나 후유장애 1억5천만 원·부상 3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데요. 그동안은 피해자가 스스로 청구절차·서류 등을 확인하고 보상을 신청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경찰에 관련 사고 피해를 접수할 경우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선제적으로 정부 보상금 신청을 안내합니다. 아울러 보상 신청기관도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으로 단일화돼, 피해자들이 불편함 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출권거래제 참여업체 온실가스 감축 돕는다
-9일부터 1,388억 원 규모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공모- 임보라 기자 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1천3백억여 원 규모의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합니다.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은 배출권을 할당받은 업체가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공정설비 개선·전력절감설비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신청 시 사업장별로 최대 60억 원, 업체별로 최대 100억 원까지 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70%·중견기업과 지자체는 50%·유상할당 업종 대기업은 30%로 국고 보조율을 차등화해 지원합니다. 세부사항은 '이(e)나라도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이나 한국환경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늘봄학교 시범운영···오후 8시까지 돌봄 공백 채운다
김용민 앵커 기존 방과 후 교실에서 돌봄 시간을 아침, 저녁으로 다양화한 '늘봄학교'가 오는 3월부터 일부 학교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학부모들의 교육, 돌봄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맞벌이 가구는 전체의 46.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모 모두 일하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돌봄 공백 문제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녹취 박유주 / 세종시 한솔동 "저도 지금 오전 타임 정도는 일을 가고 있는 맞벌이 엄마거든요. 오전, 오후 시간에 사실은 다 애들을 돌볼 수 없으니까 학원으로 보내는 일이 많거든요. 나라에서 공교육으로 해주시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입니다. 교육부가 기존 방과후 교실을 개선한 '늘봄학교'를 도입합니다. 모든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 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에듀케어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전일제라는 명칭으로 인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를 담아 늘봄학교라는 이름을 정책으로 추진합니다." 그동안 수업 이후 방과 후 교실로만 운영됐으나, 지역, 학교별 여건에 따라 아침, 저녁 돌봄 시간을 다양화합니다. 학생 수요에 맞춰 정규수업 이전 오전 7시부터 아침 돌봄 서비스가 운영되고, 오후에는 학년별 수업 종료시간에 따라 최대 저녁 8시까지 저녁 돌봄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특히 오후 1시면 수업이 끝나는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을 집중 운영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제고 "노동개혁 성공적 완수"
김용민 앵커 고용노동부 업무보고 내용 살펴봅니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또, 이를 통해 올해 노동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보도에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고용노동부는 올해를 공정과 법치의 노동개혁 원년으로 삼는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권기섭 / 고용노동부 차관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노동의 가치가 진정으로 존중될 수 있도록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을 높입니다. 노동조합이 운영·회계 관련 서류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자율점검기간을 차질없이 운영하고, 노조 회계감사원의 회계 투명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법 시행령도 개정합니다. 녹취 권기섭 / 고용노동부 차관 "노동조합 회계감사원의 독립성·전문성 제고 등 회계 투명성을 제도적으로 담보할 수 있는 노동조합법 시행령 개정도 3월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폭력 등으로 노조 활동을 방해하는 등 불법·부당행위가 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도 운영합니다. 중대재해 취약 분야도 집중 지원합니다.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유형을 집중 점검하고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위험공정개선도 지원합니다. 노사가 함께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파악해 개선책을 세우는 위험성평가를 핵심 예방수단으로 확립합니다. 올해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5인 이상까지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소규모 기업에는 위험성평가 컨설팅도 제공합니다. 여기에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상생임금위원회'를 발족합니다. 상생임금위원회에서는 임금체계 개편과 격차 해소 방안을 연구하고, 임금체계 개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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