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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북 파병 강력 규탄"···김용현 "참관단, 군 임무"
최대환 앵커한미 두 나라 국방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안보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냈습니다.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아울러, 우크라이나에 참관단을 보내는 건 군의 당연한 임무라고 밝혔습니다.김현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김현아 기자현지시간 30일 미 국방부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에서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 등이 중점 논의됐습니다.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 장관은 SCM을 개최한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두 장관은 러북 간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 이후 강화되고 있는 러북 군사협력이 역내 불안정을 심화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녹취 김용현 / 국방부 장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무기거래 등 규칙기반 질서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불법적 러북 군사협력을 한 목소리로 가장 강력히 규탄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김용현 장관은 SCM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 참관단이나 전황 분석단을 보내는 것은 군의 당연한 임무라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직무유기라고 강조했습니다.오스틴 장관은 북한이 러시아에 보낸 병력 만 명 중 일부가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로이드 오스틴 / 미 국방 장관 "러시아가 북한군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인 쿠르스크 지역에서 러시아의 전투 작전을 지원하려 한다는 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는 작전계획에 북한의 핵 사용 상황을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공동성명에는 향후 연합연습 시에는 북한의 핵 사용에 대한 대응을 포함한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포함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영상제공: KFN 로이터 / 영상편집: 김세원)한미는 또 북방한계선 NLL이 군사적 긴
한국정책방송원
표창장 남발하여 징계 감경···"이제는 손쉽게 못한다"
임보라 기자공공기관에서 '기관장 표창'을 받았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징계 수위를 낮춰줬던 관행이 사라질 전망입니다.최근 5년간 '공공기관장 표창'을 근거로 징계를 감경받은 사례는 456건으로 전체 징계 건수의 절반에 달했습니다.심지어 1990년대에 받았던 공공기관장 표창을 징계 감경에 활용한 사례도 있었고, 일부 공공기관은 성범죄·음주운전 등 중대 비위에 대해 징계 수위를 낮춰주기도 했는데요.권익위는 직무 공적과 관계 없는 표창은 징계 감경 대상에서 제외하고, 감경이 적용되는 표창도 유효기간을 정하라고 기재부와 공공기관에 권고했습니다.또 공공기관에서도 '공무원 징계령'에서 정한 징계감경 금지 비위행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도록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연말까지 행정체제개편 권고안 마련"
모지안 앵커행정안전부가 행정체제개편 방향과 이에 대한 지역 의견수렴 실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행안부는 제8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열고 다음 달 말까지 5개 권역별로 의견을 수렴한 뒤 연말까지 행정체제개편 권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이번 협의회에선 각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우수 정책 사례도 공유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의협·전공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해달라"
모지안 앵커정부가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를 향해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해 달라며 의료 정상화에 함께 힘써줄 것을 촉구했습니다.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향후 수련환경 개선 등 정부와 의료계 간 대화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어 “지금 의료계는 변화의 문턱에 서 있으며, 전공의 여러분들의 역할은 중요하다”며 “정부와 전공의가 열린 토론을 통해 현명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기차 등 새 발화 원인 '맞춤형 대책' 추진
모지안 앵커정부가 최근 빈발하고 있는 전기차와 무인점포 등의 화재에 대응해, 새로운 발화 원인에 대한 맞춤형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또 선박 운항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습니다.국정현안관계장관 회의 소식, 신국진 기자가 전합니다.신국진 기자제4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장소: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 기간'으로 운용한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지난 9월 발표된 전기차 화재 안전 관리 대책에 따라 이동식 수조 등 진압 장비를 확대 배치하고, 무인 소방차량을 개발해 2025년까지 현장에 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최근 새로운 발화 원인으로 지목된 전기차 등에 대해서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합니다.정부는 리튬 배터리 저장과 취급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리튬 배터리 화재에 효과적인 소화 약제를 개발할 계획입니다.최근 우려가 커진 개인형 이동 장치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올해까지 마무리하고, 급속히 늘어난 무인점포에 대해서는 화재 안전 협의체 운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어떤 화재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회의에서는 해사 사이버 안전 관리 강화 방안과 바이오 헬스 등 첨단산업 기술허가심사 지침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선박 운항시스템의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선박과 선사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 예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민간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 매뉴얼 등을 제작해 배포하고, 중견·중소선사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지원합니다.또한, 실전형 민관 합동 훈련으로 선사와 선박 담당자의 사고 대응 역량을
아웃도어 워킹화, 발바닥 압력과 미끄럼 방지 등에 차이 있어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걷기 좋은 가을, 산책이나 등산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아웃도어 워킹화'의 수요도 늘어나는데요.소비자원이 8개 브랜드의 아웃도어 워킹화를 평가한 결과, 전 제품이 유해물질 관련 문제는 없었지만 제품별로 기능성에 차이가 있었습니다.우선 전반적인 보행 기능성은 아이더의 오르공 v3·네파의 카이트·케이투의 휘스트 제품이 우수했고요.노스페이스의 시에라·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버킷 마운틴 제품은 상대적으로 쉽게 미끄러지지 않았습니다.'소비자 착용 만족도'는 컬럼비아의 벤슨 와이드핏 이 가장 높았고, 케이투의 휘스트가 뒤를 이었는데요.소비자원은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워킹화로 네파의 카이트를 꼽으며, '소비자24'에서 각 제품의 품질 정보를 비교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드민턴협회 조사결과 발표···"부조리 개선·선수 권익 확대"
모지안 앵커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을 계기로 시작된 대한배드민턴협회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협회와 선수단 내 부조리한 문화를 타파하고, 의료기관과 장비 선택권을 보장하는 등 개선 조치에 나섰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파리올림픽 이후 대한배드민턴협회를 조사한 문화체육관광부.협회와 대표팀에서 이어져 온 부조리와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녹취 이정우 /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선수들이 원하는 바는 안세영 선수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낡은 관행을 혁신하고 국가대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먼저 국가대표 선수촌 내 부조리 문화를 개선합니다.그동안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은 공휴일과 주말 내 외박·외출이 제한돼 있었습니다.문체부는 훈련이 없는데도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은 인권의 문제로 보고, 외박·외출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청소·빨래 전담 등의 부조리 문화는 내년부터 정기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없애겠다는 방침입니다.또 부상 진단부터 재활 치료까지 선수가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부상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경기력과 직결된 라켓, 신발에 대해서도 선택권을 보장합니다.훈련 효과보다는 부상의 위험을 더 걱정하고 있다는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3년 4월부터 의무화되고 있는 선수촌 내 새벽 훈련, 산악 훈련도 폐지합니다.아울러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 제한을 없애고, 선수 개인 트레이너의 국가대표 훈련 참여도 보장할 계획입니다.녹취 이정우 /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이번에도 고치지 않는다면 자정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협회 모든 임원을 해임하는 관리단체 지정, 선수 지원에 다른 예산의 지원을 전면 중단하는 특단의 조치가 뒤따를 것입니다.“한편 문체부는 김택규 협회장이 보조금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습니다.후원 물
두 번째 노조 회계공시 2년째 공시율 90% 넘어 [현미경]
김경호 기자뉴스의 숨은 이야기까지 확대해 보여드립니다.오늘 들여다볼 뉴스 키워드는 노동조합 회계 공시입니다.지난해 정부가 노동조합 회계공시 추진 방침을 발표하자 당시 노동계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노조 회계 장부를 조합원이 아닌 전 국민에게 공개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었는데요.반면 노조가 국고보조금과 조합비 세액공제 등 각종 공적 지원을 받는 만큼 정부는 국민에게도 알 권리가 있다고 봤습니다.노조 회계 장부의 대국민 공개에 대해선 전문가 의견도 엇갈렸습니다.노조의 사회적 역할이 커진 만큼 국민에게 회계 운영 실태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는 찬성 의견과, 노조 회계에 문제가 있다면 조합원의 회계 감시를 강화하면 될 일이라는 반대 의견이 맞섰습니다.하지만 국민들의 생각은 공시 쪽으로 기울었는데요.지난해 고용부의 설문조사 결과 취업자의 88.3%가 노조도 회계를 공시해야한다고 응답한 겁니다.조합원 대상 설문에서는 조합비가 투명하게 운영되냐는 질문에 부정 응답이 긍정을 앞섰습니다.공시하지 않을 경우 노조에 공시를 요구할 거란 응답도 66.7%에 달했습니다.이에 정부는 지난해 10월 노조 회계 공시 제도를 시행하며 노동개혁의 첫 걸음을 뗐습니다.지난해 공시 결과, 노조 임직원에 지급하는 경비인 업무추진비가 조합원을 위한 정책사업비나 교육홍보비보다 많이 지출된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녹취 김경수 / 노무사 "노동조합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조합원을 위한 정책사업비나 교육홍보사업비를 늘려 가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하면 회계장부에 대한 조합원의 신뢰도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노조 회계 공시 제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0%가 넘는 공시율을 기록했습니다.제도가 현장에 안착해 국민의 알 권리는 물론, 비조합원의 노조 가입 선택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지금까지 뉴스 확
국산 김, 'GIM'으로 국제표준화···수출 10억 달러 목표
모지안 앵커K푸드 열풍을 타고 우리 김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죠.김은 지난해 수산식품 중 최초로 수출 1조 원을 달성했는데요.정부가 김의 영문 명칭을 국제표준화하고, 오는 2027년까지 김 수출 10억 달러 달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충남 서천군)드넓은 바다 한가운데에 펼쳐진 약 200ha의 김 양식장.어민들이 김 포자가 붙은 김 망을 바다에 설치하는 작업으로 분주합니다.수온 상승으로 채묘 시기가 10일 정도 늦어지긴 했지만 김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현장음 "뭐가 김이에요?" "이렇게 까맣게 점, 점, 점 있는 게 다 김이에요.""이게 얼마 정도 자란 거예요?" "25일 정도 자란 거예요."최근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한류 열풍에 김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우리 김은 세계 김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산 식품 중에서는 최초로 수출 1조 원을 달성했고, 올해에도 이미 9월까지 1조 원을 수출했습니다."하지만 원료인 물김 생산량이 50~60만 톤 사이에 머물러 있어 공급 확대를 통한 가격 안정화가 필요합니다.정부는 내수와 수출에 필요한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내년 마른 김은 올해보다 약 7% 증가한 1천만 속을 추가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송명달 / 해양수산부 차관 "축구장 3천800개 규모의 양식장, 2천700ha 신규 개발에 더해 수심이 깊은 먼바다에서 1천ha 규모의 추가적인 시험양식을 추진하여 이후에도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추가 양식 면적 확대도 검토할 계획입니다."바다가 아닌 육상에서 김을 양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고수온에 강한 김 양식 품종을 보급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
교과서도 AI시대!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클릭K+]
김현지 기자한 교실에서 같은 내용을 가르쳐도 이해하는 수준은 학생마다 다를 텐데요.자주 틀리는 문제나 잘 안되는 영어 발음을 교과서가 알아서 인식해 집중보완 해주는 '맞춤형 학습지도'로 바뀐다면 어떨까요?AI,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교과서' 얘기인데요, 내년부터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과서가 학교 수업에 본격 도입됩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2023. 6.)“그야말로 학습 혁명이 시작되는 것이고 그런 큰 변화가 시작되면 우리가 그동안 난제 중의 난제로 생각했던 입시 문제라든가 사교육 문제 같은 것들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생각합니다.)”‘AI 디지털 교과서’는 기존의 서책형 교과서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교과서를 말하는데요, 내년부터 초등 3, 4학년, 중1, 고1 학생들은 종이책 교과서와 함께 'AI 디지털 교과서'로도 영어와 수학, 그리고 정보 과목을 배웁니다.이 AI 디지털 교과서의 핵심 기능은 '맞춤학습', 문제를 풀면 인공지능이 학생마다 학업 성취도를 분석하는데요.성취도가 낮은 '느린 학습자'에게는 기본개념을 다질 수 있는 기초학습 과제를 추천해주고요, 성취도가 높은 '빠른 학습자'에게는 토론이나 논술과 같은 심화 학습 과제를 제공해주는 거죠.그러니까 한 교실에 학생 20명이 있다면 AI 디지털 교과서가 20명 각각의 보조교사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처음 도입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우리 아이가 잘하고 있는지, 부모님들 궁금하실텐데요?학생별 학습 정보는 '통합학습기록저장소'에 보관되는데요.여기서 학생들은 개인별 학습현황과 추천 학습 콘텐츠를 볼 수 있고, 교사는 학급별, 학생별 학업 참여도, 지원 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데, 학부모도 자녀의 학업 참여도, 과목별 학업 성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기기로 수업과 무관한 콘텐츠를 접하는 건 아닌지 우려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
"'총알받이 용병' 중단 촉구···모든 책임 북한이 져야"
최대환 앵커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에 총알받이 용병 파견 등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북한이 43일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7시 10분께,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발사 방식은 고각 발사로, 이 미사일은 1천km를 날아가 동해상에 떨어졌습니다.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통령실은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면서 북한이 어떠한 기습 도발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하라" 고 지시했습니다.우리 군도 대북 경고 성명을 내고, 북한의 도발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녹취 안찬명 / 합참 작전부장 "우리 군은 김정은 정권의 불법적이고 무모한 도발을 규탄하며, 지속적인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와 러시아에 총알받이 용병 파견, 핵실험 준비 등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안찬명 합참 작전부장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면서, 거듭된 경고에도 도발을 지속할 경우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며 엄중히 경고했습니다.(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호 국정과제, 소상공인 도약···예산 역대 최대 편성"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2년 연속으로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정부의 1호 국정과제가 소상공인의 도약이라며, 내년도 소상공인 예산을 역대 최대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2024 소상공인대회 (장소: 31일, 킨텍스)2년 연속 소상공인 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소상공인은 민생과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버팀목이라며, 모든 부처가 원팀이 돼 소상공인을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소상공인 전용 예산을 역대 최대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내년도 소상공인 전용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5조9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구체적으로 영세 소상공인 90만 명에겐 5만 원의 전기요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68만 명에겐 2천억 원 규모의 신규 배달비도 지원한단 계획입니다.정부와 은행이 협업한 신규 보증부 대출은 올해 보다 2조 원 늘린 14조 원으로 확대하고, 전환보증 대출 규모도 2배로 늘려, 10조 원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의 판매량도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올해 전체로 보면 역대 최고치인 4조2천억 원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온누리상품권의 판매량을 더 늘리겠습니다."윤 대통령은 정부의 제1호 국정과제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회복과 도약이라며 소상공인의 눈물을 닦겠단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했다며 초심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아울러, 이날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해 소상공인이 걱정 없이 사업하고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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