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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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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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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1237회)
한국정책방송원
1호 정찰위성 발사···전반기 연합연습 11일간 실시
최대환 앵커 국방부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3축체계'를 확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송나영 앵커 이를 위해 군 정찰위성을 띄워 감시정찰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로 했는데요. 전반기 한미연합연습은 역대 최장기간인 11일간 실시합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현아 기자 국방부는 업무보고에서 한국형 3축체계의 능력과 태세 강화를 최우선으로 꼽았습니다. 이를 위해 2020년대 중반 전력화를 목표로 올해 군 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합니다. 또 최근 2차 시험비행에 성공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의 최종 시험발사를 올해 안에 추진합니다. 월등한 대북 우위의 우주 정보·감시·정찰(ISR) 능력을 구축해 북한지역의 핵·미사일 표적을 추적 감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을 선제타격하는 '킬체인'은 극초음속 비행체 핵심기술을 확보해 정밀타격 능력을 강화하고, 미사일 발사 전에 교란하고 파괴하는 개념도 발전시켜 나갑니다. 한국형미사일 방어체계, KAMD는 복합다층화를 추진합니다. 북한의 혼합공격에 대비해 장사정포 요격체계 핵심기술과 장거리,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인 L-SAM, M-SAM 통합 운용체계를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대량응징보복 (KMPR)은 북한 전역의 전쟁지도부와 핵심시설 등에 대한 파괴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무 계열 고위력 탄도미사일 능력을 확충하고, 참수부대로 알려진 특수임무여단의 전력도 보강합니다. 북한 무인기에 대한 대응능력도 강화합니다. 녹취 이종섭 / 국방부 장관 “현존하는 우리 대응 전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 작전 개념도 보완시키고 또 추가로 필요한 전력을 조기에 구축하겠다는...” 또 스텔스 무인기와 '드론킬러드론' 등의 체계개발에도 속도를 내는 등 무인기의 공세
'희망리턴 패키지' 대폭 확대···위기 소상공인 극복 지원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폐업률이 급증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죠. 그러다 일상이 회복 되는 듯 했지만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금리, 고물가의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안정적 재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재도약과 이장훈 과장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이장훈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재도약과장) 최대환 앵커 먼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이른바 3고 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자금 지원이 신설되고,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도 더욱 강화된다고 하죠.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이중에서 폐업을 고민하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고 하셨는데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이라고 하죠, 이게 어떤 사업인가요? 최대환 앵커 폐업을 해야하나 고민이신 분들에게 참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올해에는 지원 규모가 더욱 확대 된다고요? 최대환 앵커 네,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한 지원과 관련해서 중소벤처기업부 이장훈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힘에 의한 평화···실효적인 전쟁 대비 연습이 중요"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외교부와 국방부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송나영 앵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힘에 의한 평화를 언급하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 실효적 전쟁을 대비하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외교·국방부 업무보고 (장소: 11일, 청와대 영빈관)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교부와 국방부의 올해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북한 도발에 대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군의 실효성 있는 훈련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전쟁을 대비하는 실효적인 연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게 군에서의 교육과 훈련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우리 장병에 대한 실효적인 전쟁 대비 연습이 체계적으로,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상대의 선의에 의한 평화는 가짜 평화고, 이에 기댄 나라는 역사상 사라졌지만 힘에 의한 평화를 추구한 나라는 자신의 문명을 발전시키며 인류사회에 이바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북한의 인권 침해 문제는 북한 도발을 억제하는 강력한 심리적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인권 침해 실상을 제대로 알려야 유사 시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중국의 한국인 단기 비자 발급 중단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방역 조치는 외교 문제도 경제 통상 문제도 아닌 자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방역, 출입국 문제를 가지고 서로 어떤 불편한 관계를 지속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입국과 법령 문제는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서 과학적 근거에 의해서만 판
한·피지 기후위기 함께 극복한다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 남태평양의 낙원으로 불리는 피지가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피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통해 협력해 오고 있는데요. 양국 협력상황, 박영규 주피지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영규 / 주피지 대사) 임보라 앵커 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해 남태평양 국가들의 허브라 불리는 피지. 무려 330여 개 섬으로 이뤄졌는데요. 그런 피지가 지구온난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피지는 기후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최전선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영규 주피지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의 중동 붐 기대···"한국-UAE 최적의 파트너"
임보라 앵커 지난해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아랍에미리트 순방과 관련해 제2의 중동 붐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전과 방산, 에너지 등 고차원 기술의 수출을 통해 경제외교 성과를 낸다는 건데요.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1976년, 당시 한 해 예산의 25% 수준인 9억 4000만 달러 규모 사업을 수주하며 시작된 중동 붐. 이렇게 벌어들인 외화로 한국 경제는 급격히 성장했습니다. 50년이 지난 지금 제2의 중동 붐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수주 논의에 이어 전문가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에서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녹취 빙현지 /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한국과 좀 더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UAE 측에서 한국을 초청한 것이 아닌가...이번 성과가 괜찮을 것 같다고 다들 기대하고 있고요." 아울러 탑다운 방식의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왕정 국가의 특성상 양국 정상이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한다면 기술력을 확보한 한국 기업이 현지 수출과 직접 투자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현재 UAE의 산업 구조가 변화하고 있어 양국의 교류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 손성현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 "UAE는 기존에 석유 중심 경제에서 탈피하고자 비석유 부문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자체 기술력이나 전문 인력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런 UAE의 협력수요를 볼 때 우리나라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할 수 있고..." 물론 제2의 중동 붐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기업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수출 전략을 위해 우선 정부 차원에서는 금융 지원을 비롯해 UAE 특성을 파악한 제도화·현지화가 필요합니다.
일시적 2주택 처분기한 2년→3년···양도세 등 부담 완화
임보라 앵커 정부가 이사나 상속 등의 이유로 일시적 2주택 혜택을 받는 경우, 기존 주택 처분기한을 신규주택 취득일부터 3년 이내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스케일업 연구개발 투자규모를 오는 2027년까지 3조5천억 원으로 1조 원 늘렸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비상경제장관회의 (장소: 12일, 정부서울청사) 현재 일시적 2주택자가 기존 주택 1채를 보유한 상태에서 신규 주택을 취득할 경우, 2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특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부동산 경기가 냉각된 상황 속에서 급매 등으로 인한 시장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시적 2주택자 혜택을 강화합니다. 우선, 상속이나 이사, 결혼 등으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경우, 기존 주택의 처분기한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립니다. 이 기간 기존 주택을 양도하면 양도세·취득세·종부세에 대해 '1가구 1주택'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 부진이 장기화되며 종전 주택 매도 의사가 분명함에도 한 차례 연장된 기한(2년) 내에도 처분하지 못할 우려가 지속 확산 되었습니다." 대상 주택에 대해 양도세는 1가구 1주택 비과세와 장기보유특별공제(최대 80%)가 적용되고, 취득세는 다주택자 중과가 배제돼 기본세율 1~3%가 적용됩니다. 종부세도 기본 공제 12억원, 고령자·장기보유 세액공제(최대 80%)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관련 시행령 개정 사항을 2월 중에 공포·시행할 예정으로 개편안 시행까지 매물이 동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날부터 소급 적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는 2027년까지 스케일업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를 3조5천억 원으로 확대합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기존보다 1
제2의 중동 붐 일어나나···"한국-UAE 윈윈"
김용민 앵커 지난해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아랍에미리트 순방과 관련해 제2의 중동 붐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세라 앵커 원전과 방산, 에너지 등 고차원 기술의 수출을 통해 경제외교 성과를 낸다는 건데요.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1976년, 당시 한 해 예산의 25%에 달하는 달러 사업을 수주했던 중동 붐. 이렇게 벌어들인 외화로 한국 경제는 급격히 성장했습니다. 50년이 지난 지금 제2의 중동 붐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수주 논의에 이어 전문가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에서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녹취 빙현지 /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한국과 좀 더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UAE 측에서 한국을 초청한 것이 아닌가... 이번 방한 성과가 괜찮을 것 같다고 다들 기대하고 있고요." 아울러 탑다운 방식의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왕정 국가의 특성상 양국 정상이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한다면 기술력을 확보한 한국 기업이 현지 수출과 직접 투자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현재 UAE의 산업 구조가 변화하고 있어 양국의 교류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손성현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 "UAE는 기존에 석유 중심 경제에서 탈피하고자 비석유 부문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자체 기술력이나 전문 인력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런 UAE의 협력 수요를 볼 때 우리나라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할 수 있고..." 물론 제2의 중동 붐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기업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수출 전략을 위해 우선 정부 차원에서는 금융 지원을 비롯해 UAE 특성을 파악한 제도화·현지화가
중대본 "방역 강화, 국민 건강·안전 최우선 결정"
김용민 앵커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했는데요. 이에 대응해 중국이 한국인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중대본은 이와 관련해 방역 강화는 국민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한 결정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한국의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에 대한 조치로 중국이 10일 한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이어 비과학적인 입국심사 강화라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방역 당국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에 따른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임숙영 / 중대본 상황총괄단장 "방역 강화 조치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에 따라서 저희가 내린 조치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해서 내렸던 결정입니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정확한 통계 발표를 중단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초 상하이 등 지방 도시의 시위가 격화되자 제로코로나 정책을 완화하며 봉쇄를 풀었고,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급격하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이에 지난 2일부터 중국으로 인한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일부터 지난 7일까지 중국발 입국자는 6천 396명으로 이 중 5천 617명이 검사를 받아 1천 100명이 양성이었습니다. 5명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중대본은 이런 데이터를 봤을 때 충분히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하수현) 정부는 방역강화 조치 유지에 대해 중국 내 상황에 달려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국내 유행상황과 신규 변이 동향들을 모니터링해 결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검토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임보라입니다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부와 국방부로부터 올해 업무 보고를 받았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힘에 의한 평화를 언급하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 실효적 전쟁을 대비하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외교·국방부 업무보고 (장소: 11일, 청와대 영빈관)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교부와 국방부의 올해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북한 도발에 대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군의 실효성 있는 훈련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전쟁을 대비하는 실효적인 연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게 군에서의 교육과 훈련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우리 장병에 대한 실효적인 전쟁 대비 연습이 체계적으로,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상대의 선의에 의한 평화는 가짜 평화고, 이에 기댄 나라는 역사상 사라졌지만 힘에 의한 평화를 추구한 나라는 자신의 문명을 발전시키며 인류사회에 이바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북한의 인권 침해 문제는 북한 도발을 억제하는 강력한 심리적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인권 침해 실상을 제대로 알려야 유사 시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중국의 한국인 단기 비자 발급 중단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방역 조치는 외교 문제도 경제 통상 문제도 아닌 자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방역, 출입국 문제를 가지고 서로 어떤 불편한 관계를 지속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입국과 법령 문제는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서 과학적 근거에 의해서만
외교부·국방부 2023년 업무보고 브리핑 (1.11) [브리핑 인사이트]
김지연 앵커 안녕하세요, 브리핑 인사이트 시작합니다. 어제 외교부와 국방부의 합동 업무보고가 있었는데요. 이번 업무보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외교부·국방부 2023년 업무보고 브리핑 (1.11) 녹취 윤석열 대통령 / 2023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 (11일 오전) “선의에 의한, 일시적인 가짜 평화에 기댄 나라들은 역사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고 다 사라졌습니다. 힘에 의한 평화를 추구한 국가들은 문명을 발전시켜 오면서 인류 사회에 이바지 했습니다.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한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집권 2년차,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외교·안보 정책의 열쇳말은 '힘에 의한 평화' 였습니다. 2. 외교부 2023년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 (1.11) 이날 업무보고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도 “북한에 선의에 의존한 대북정책은 실패했다”고 규정하며 ‘원칙 있는 대북 접근’을 올해 외교의 기조로 내세웠습니다. 녹취 박 진 / 외교부 장관 (11일 오전) “무엇보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확실히 억제할 것입니다. 2+2 장관회의, 확장억제전략협의체 등 한미 외교·국방 공조 체제를 더욱 공고화 하겠습니다.” 올해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외교에 집중하면서 주변국과의 관계 강화에도 힘씁니다. 특히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에 대해서는 지난해 양국 정상이 발표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발전시켜 올해는 안보, 경제, 기술 분야에서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한다는 방침인데요. 이를 위해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양자 차원의 미국 방문이 추진됩니다.또한 외교의 중심축을 한반도·동북아에서 인도·태평양으로 옮깁니다. 녹취 박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2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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