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UAE 아부다비 도착···오늘 한-UAE 정상회담
김민아 앵커 UAE와 스위스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UAE 아부다비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와 경제협력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아부다비에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장소: 어제 오후, UAE 아부다비 왕실공항) 대통령 전용기가 UAE 전투기 4대의 호위비행을 받으며, 아부다비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정상의 첫 UAE 국빈방문 격에 맞춰 최고의 예우를 보여준 겁니다. 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UAE 측은 국빈 방문의 격에 맞춰서 최고의 예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같은 예우의 일환으로 UAE 방공식별구역에 대통령 전용기가 들어서면서부터 UAE의 공군 전투기 4대가 우리 공군 1호기를 호위 비행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부다비 도착 첫날 동포간담회를 한 뒤, 다음날 현충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세계 최대의 이슬람 사원인 셰이크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늦은 오후,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중동 국가 중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UAE와 양국 관계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합니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다수의 양해각서도 체결될 예정입니다. 서로 밀접하게 협력 중인 원전과 에너지, 방산 분야 협력을 더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 영상편집: 김종석) 또, UAE 국부펀드와 투자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문기혁 기자 / UAE 아부다비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경제'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특히, 10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도 동행해 수출과 투자 유치 등을
한국정책방송원
설 맞이 민생 현장 점검···성수품 공급 1.5배 확대
최대환 앵커 정부가 설 성수품 공급을 1.5배 늘리는 등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송나영 앵커 각 부처 장관들도 민생 현장을 찾아 성수품 유통 현황과 물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정원시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설을 앞두고 대전의 한 전통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녹취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코로나19 때문에 굉장히 어려우셨을 텐데 정상화되고 일상으로 회복할까 했는데 갑자기 고금리·고물가·고환율 해서 경제가 어려워지니까 날도 추운데 더 추워지셨을 것 같아요." 이 장관은 준비해온 온누리상품권으로 양말과 고기, 두부 등 설 용품을 구입했습니다. 현장음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두부) 이거 직접 하신 거구나?" (감사합니다.) 이 장관이 구입한 물건은 지역아동양육센터에 전달됐습니다. (안성 과수거점APC)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안성의 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를 찾았습니다. 포장라인을 둘러보며 배가 정상적으로 출하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품질도 확인했습니다. 녹취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번 설에 대비해서 농림축산물 10개 성수품목에 대해서 (평소 대비 50% 이상 많이 공급하고 있어요.) 14만 톤을 공급할 계획이고..." 뒤이어 방문한 마트에서는 유통 가격을 살폈습니다. 설에 수요가 많은 무와 배추 가격을 확인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우려 속에 달걀 가격이 적정한지도 살폈습니다. 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정부는 설 전까지 '수급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주요 성수품을 평상시보다 1.5배 더 공급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 (23. 01. 16. 11시)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 (23. 01. 16. 11시) 정기석 /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장소: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 UAE·스위스 순방···경제 외교 성과는?
최대환 앵커 UAE를 국빈 방문한 3박 4일 동안 한-UAE 정상회담, 바라카 원전 방문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한 윤석열 대통령. 300억 달러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굵직한 경제 성과도 거뒀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UAE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포스포럼 참석이 예정된 스위스로 이동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UAE·스위스 순방의 성과와 앞으로의 일정 등을 살펴봅니다. 송나영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3박4일간 아랍에미리트 국빈방문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UAE 국빈방문 일정 마지막날 두바이로 이동한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 비전 두바이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글로벌 지도자로서 미래 설계에 대한 철학을 처음 밝힌 자리였기도 한데, 주요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나요? 송나영 앵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두바이에서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부통령 겸 총리와 만나 양국 협력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어떤 대화가 오갔나요? 최대환 앵커 경제외교를 전면에 내세운 순방인 만큼 이번 UAE 국빈방문을 '코리아 세일즈 외교' 성과의 집합체라고 할 정도로 순방 보따리를 두둑하게 채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UAE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UAE 순방 소회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번 UAE 국빈 방문의 핵심 성과, 소개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UAE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로 이동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리히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위스 순방 일정이 시작됐는데요.
실내마스크 해제 논의 시작···20일 중대본서 결정
송나영 앵커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을 결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방역당국이 앞서 제시한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지표는 네 가지. 주간 환자 발생 2주 연속 감소와 위중증 환자 감소, 중환자 병상 가용률 50% 이상, 겨울 추가 접종 목표치 달성 등입니다. 이 가운데 2개 이상이 기준에 달하면 대중교통과 의료기관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1단계 해제'가 가능합니다. 현재 환자 발생과 위중증 환자 추이, 의료 대응 역량 등 세 가지 기준이 충족된 상황입니다. 전문가들도 실내 마스크 해제 요건이 기준에 거의 도달했다고 봤습니다. 녹취 정기석 /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설 전에 어떤 정책을 발표하든, 설 이후에 분명한 시기를 못 박든 간에 이미 시기는 거의 다 됐고요. 그걸로 인해서 사회가 몹시 갑자기 해이해진다든지 하는 그런 일은 없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관건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을 설 연휴 전으로 할지, 감염 확산을 고려해 연휴 이후로 할 지입니다. 이번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에서는 이런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시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자문위 의견을 수렴한 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조정 시점을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연휴 기간 국외 감염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과 홍콩, 마카오발 입국자 대상 방역 강화 조치는 계속 유지됩니다. 이 기간 의료기동전담반을 운영하고 집단감염 위험이 큰 시설 대상 특별현장검사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되고 의료상담센터도 정상 운영됩니다. 명절 기간 증상이 심해질
스위스 도착···동포간담회로 일정 시작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 국빈방문을 마치고, 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스위스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도착 첫날, 동포간담회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장소: 17일,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 윤석열 대통령이 3박 4일 간의 UAE 국빈방문을 마치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 등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로 이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도착 첫날 스위스 현지 동포들을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스위스와 같이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와의 국제연대를 강조했습니다. 국익을 지키고, 경제적 번영을 가져오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과학기술 경쟁 시대를 맞이해서 스위스와 같이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술 선도국들과 첨단 과학기술 협력을 강력히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는 한국과 스위스의 관계 발전 의지도 밝혔습니다. 양국 교역이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고, 제약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기회가 넓어지고 있다며 새로운 60년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올해는 한국과 스위스가 수교를 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양국은 그간 다져온 신뢰와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새로운 60년을 향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이 동포 사회에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 영상편집: 김종석) 문기혁 기자 / 스위스 취리히 "윤 대통령은 300억 달러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UAE에 이어 스위스에서도 정상 경제외교를 이어갑니다.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 UAE·다보스 포럼 순방 관련 대통령 비서실 브리핑 (1.18) [브리핑 인사이트]
김지연 앵커 안녕하세요, 브리핑 인사이트 시작합니다. 1. 윤석열 대통령, UAE·다보스 포럼 순방 관련 대통령 비서실 브리핑 (1.18) 경제외교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 UAE 국빈 방문 일정 마지막 날, 미래 비전 두바이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미래비전 두바이 포럼 (현지시간 17일) "우리는 이제 과학기술에 기반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 팬데믹, 고령화, 저성장이라는 인류 공통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고 인간의 존엄이 최우선 가치로 존중되는 미래를 함께 설계하며 글로벌 연대를 통해 이를 구현해 나가야 합니다." 이번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이 글로벌 지도자로서 미래 설계에 대한 철학을 밝히는 자리였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과학기술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연대를 제언했습니다. 이후 다보스포럼이라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스위스로 이동한 윤석열 대통령은 스위스 동포 간담회에서도 과학기술과 글로벌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스위스 동포 간담회 (현지시간 17일) "과학기술 경쟁 시대를 맞이해서 스위스와 같이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술 선도국들과 첨단 과학기술 협력을 강력히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이날 스위스 동포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게 하는 마중물로 문화 콘텐츠를 언급하면서 재외 동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한글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은혜 / 대통령 비서실 홍보수석 (18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수십 개 (국)의 정상들이 모이는 다자회의에서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에 대한 여러 정상들의 큰 관심과 열정을 마주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우리 동포 어린이들의 한글, 우리말을 익히는 데 부족함이
윤 대통령, 글로벌 CEO 오찬···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전세계 주요 정상과 학계, 시민사회 리더들이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다보스 포럼에서도 경제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윤 대통령은 글로벌 최고경영자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한국 시장 투자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스위스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에서도 경제 외교에 집중했습니다. 글로벌 CEO 오찬 (장소: 현지시간 18일, 스위스 다보스) 다보스 포럼을 계기로 모인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하고, 자신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인텔과 IBM, JP모건 등 글로벌 기업들의 최고 경영자와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우리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선 겁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 좀 해주십시오." 윤 대통령은 특히 우리 정부의 민간주도, 시장 중심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첨단 산업 경쟁력, 우수한 인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협업과 투자 확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국가 간의 협력, 기업 간의 협력, 또 정부와 기업 간의 협력, 이 모든 것이 시장 관점에서 보면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국시장도 열려 있고, 제 사무실도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찾아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의 밤 (장소: 18일, 스위스 다보스) 윤 대통령은 이어, 한국의밤 행사에도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부산은 세계 2위의 허브 항만이 있고, 국제적인 산업·문화 융합 도시라고 소개하면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유행 감소세···실내마스크 평가기준 3개 충족
임보라 앵커 정부가 코로나19 유행이 안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실내마스크 의무조정 기준이 대부분 충족됐다고 판단했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환자는 직전 일주일 대비 27.5% 줄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2% 이상, 사망자 수도 11% 감소한 상황입니다. 한 사람이 몇 명에게 감염을 전파하는지를 수치화한 감염재생산지수는 0.85로, 2주 연속 '1' 미만을 기록해 유행이 억제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주간 위험도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중간'을 유지했습니다. 또, 중국에서 출발한 입국자의 코로나19 양성률은 지난주 대비 3분의 1 가량 줄었습니다. 중국발 입국자 방역강화 조치가 양성률 감소에 효과적으로 반영됐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런 지표와 상황을 근거로 유행은 정점을 지나 안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습니다. 녹취 임숙영 / 중대본 상황총괄단장 "3주 연속으로 해서 (신규 환자) 감소 추세가 현재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유행은 아마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을 날도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국민 1천600여 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5%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원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계적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는데, 시행 시기에 대해서는 관련 지표가 기준에 도달한 시점에서 실내마스크 의무를 조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기준 네 가지 가운데 세 가지가 이미 충족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추가 접종률을 제외한 지표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 구축···"금융협력 강화"
최유선 앵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투자와 금융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 간 합의 내용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해 투자협력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이번 정상회담에서 아랍에미리트는 한국에 3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각 15일) 투자와 금융 분야에서 두 나라의 협력을 긴밀히 확대하기로 합의한 겁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무바달라 등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에너지와 원전, 수소와 태양광, 방산 등 한국 첨단분야 기업에 투자합니다. 녹취 이관섭 /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이번 정상 간 합의에 따른 투자는 우리나라 신기술·신성장 분야 기업들에 대한 중장기 전략적 투자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국내 유망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우리 자본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두 나라 정상 간 투자 합의를 신속히 이행하기 위해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은행 등 공공투자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해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파트너십 체결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는 투자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수출입은행도 중동 핵심 발주처 가운데 하나인 아부다비 국영에너지회사와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두 나라 간 최고 경제협력채널인 한-UAE 경제공동위원회를 올해 상반기 중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UAE 경제공동위원회는 지난 2006년 출범한 장관급 협력채널로 두 나라 간 주요 경제 현안을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정부는 이 위원회를 통해 투자
물가를 잡아라!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 [클릭K+]
최유선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 입니다. 새해에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예년보다 이른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생활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 (2023. 1. 4.) "취약계층 중심으로 겨울철 어려움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물가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명절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규모로 공급하고,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설 연휴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사과와 배,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규모인 20만8000톤 공급합니다. 평소 공급 물량대비 농산물은 2.2배, 축산물은 1.3배, 임산물과 수산물은 각각 2.3배와 1.4배 규모로 공급량이 늘어납니다. 농, 축, 수산물도 조금이나마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유통업체 행사 등을 통해 최대 60%까지 할인해 줍니다. 할인지원 한도는 1인당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리고, 전통시장은 최대 4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사면 1인당 2만 원 한도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또한, 1월 한 달간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한도와 할인율도 확대됩니다. 지류형은 70만 원, 모바일이나 카드형은 100만 원까지 할인받아 살 수 있습니다. 할인판매 기간동안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확대되는데요, 쉽게 말해 최대 100만 원어치 상품권을 90만 원에 살 수 있는 거죠.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됩니다.
권영세 장관, UAE 관용공존부 장관 면담···"통일·대북정책 공감대"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 중동순방을 수행 중인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셰이크 나얀 빈 무바라크 알 나얀 UAE 관용공존부 장관과 면담했습니다. 권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담대한 구상' 등 통일·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양국 간 협력을 계속해나가자고 제의했고, 나얀 장관은 우리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면담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고위급 전략대화 등을 추진해 국제사회 내 우호적 통일기반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UAE 관용공존부는 부족 연합국가로 다양한 배경의 국민이 공존하는 아랍에미리트에서 공존과 평화를 위한 사업을 담당하는 부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