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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유산으로 한 뼘 더 풍요로운 계묘년 설 연휴
-설 연휴 궁·능·유적 기관 22개소 무료 개방- 임보라 기자 이번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우리 궁·능을 거닐어보는 건 어떨까요? 문화재청은 설 연휴 기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를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 경복궁 광화문 뒤편에서는 '수문장 세화 나눔' 행사가 펼쳐져, '경복궁 수문장 모자를 쓴 호랑이'와 '쌍토도' 2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1일 2회, 회당 1,000부씩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하니까, 행운이 깃든다는 '세화' 나눔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박보균 문체부 장관, 산악인 김영미 대장에 축전
김용민 앵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1일간 식량의 재보급 없이 홀로 남극점에 도달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했습니다. 박 장관은 김 대장의 성과에 대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어떠한 지원이나 보급도 없이 남극점을 정복하며 전 세계에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도전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산악인이자 탐험가로 오래 빛나는 거성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 구축···"금융협력 강화"
윤세라 앵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투자와 금융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 간 합의 내용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해 투자협력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이번 정상회담에서 아랍에미리트는 한국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각 15일) 투자와 금융 분야에서 두 나라의 협력을 긴밀히 확대하기로 합의한 겁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무바달라 등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에너지와 원전, 수소와 태양광, 방산 등 한국 첨단분야 기업에 투자합니다. 녹취 이관섭 /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이번 정상 간 합의에 따른 투자는 우리나라 신기술·신성장 분야 기업들에 대한 중장기 전략적 투자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국내 유망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우리 자본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두 나라 정상 간 투자 합의를 신속히 이행하기 위해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공공투자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해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파트너십 체결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는 투자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수출입은행도 중동 핵심 발주처 가운데 하나인 아부다비 국영에너지회사와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두 나라 간 최고 경제협력채널인 한-UAE 경제공동위원회를 올해 상반기 중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UAE 경제공동위원회는 지난 2006년 출범한 장관급 협력채널로 두 나라 간 주요 경제 현안을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정부는 이 위원회
한-UAE 정상회담···UAE, 한국에 300억 달러 투자
윤세라 앵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UAE 측은 한국에 300억 달러의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국빈방문 공식환영식 (장소: 15일, 아부다비 대통령궁)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공군 전투기가 대통령궁 상공에서 태극무늬 색깔을 그리며 저공 비행합니다. 최고의 예우를 상징하는 예포 21발도 발사됩니다. 윤 대통령이 모하메드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UAE는 한국에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심했다며, 코로나 등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계약을 이행해내고 마는 한국 기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투자가 UAE의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녹취 이관섭 /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정부는 이번 정상 간 투자 합의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하여 가칭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두 정상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양국 간 원자력 협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수소 협력을 '한국-UAE 수소동맹' 수준으로 만들어서 UAE가 對한국 투자 제1위 국가가 되고, 다양한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하는 관계가 되길 바랍니다." 녹취 모하메드 / UAE 대통령 "그간 양국이 함께한 시간 동안 전 세계에 모범이 되는 평화적인 원자력 에너지 사용의 성공적인
특수본, 이태원 참사 수사 종결···74일간 23명 송치
김용민 앵커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수사해 온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지난 74일간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용산구청장과 전 용산경찰서장 등 모두 23명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경호 기자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는 이태원 참사를 인재라고 판단했습니다. 관할 지자체와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의 부실한 예방과 대응이 사고를 키웠다는 겁니다. 녹취 손제한 /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장 "부정확한 상황 판단과 상황 전파 지연, 유관기관 간 협조 부실, 구호조치 지연 등 기관들의 과실이 중첩돼 다수의 인명 피해를 초래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참사의 최고 윗선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특수본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6명을 구속 송치했고, 김 청장을 비롯해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17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윤희근 경찰청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등은 무혐의로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녹취 손제한 /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장 "(이들에 대한 수사와) 법리 검토를 거친 결과, 사고 발생에 대한 예견 가능성 등 구체적 주의 의무 위반이 있다고 보기 어려워 수사 종결할 예정입니다." 범죄까지는 아니지만 직무상 비위가 발견된 공무원 15명은 해당 기관에 통보했습니다. 한편, 토끼 머리띠와 각시탈 등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사고와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박지원 한기원 / 영상편집: 양세형) 특수본은 이달 말까지 압수물 기록 정리 등을 마친 뒤 해산할 예정입니다. <b
전통식초계의 1인자의 시골살이
1. 프롤로그 -경북 예천군 용궁면. 땅에 묻힌 500여개의 항아리가 장관을 이루고 시큼한 내음이 코를 찌르는 곳. 그곳의 주인공은 ‘자연이 준 기적의 물, 식초’다! -일제강점기 시절 ‘주세령’으로 맥이 끊긴 ‘전통 발효식초’를 되살린 인물이자 국내 발효식초를 대중화한 선구자인, 전통식초계 1인자 한상준 명인이 산다. 2. 어머니의 심심풀이가 억대 사업이 되다 -발로 밟아 쌀누룩을 띄우는 일부터 500개의 항아리를 열어 발효상태를 측정하는 것까 지! 모든 식초 생산과정을 전통 방식 그대로 직접 한다. -한상준 명인이 식초에 관심을 가진 데에는 어머니의 몫이 크다는데... 서울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했던 그를 식초로 이끌었다는 어머니의 창고를 찾아가 사연을 들어본다. -연매출 15억 규모로 사업이 커지자 남동생네 부부도 서울에서 귀농대열에 합류했다. -좋은 발효엔 필연적으로 좋은 옹기가 필요하다! 옹기 구매와 세척은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일과라고. 3. 예천으로, 또 식초로 이끌려는 노력 -매일 점심식사는 어머니 담당! 음식엔 식초가 빠지지 않아 모두 늘 맛을 확인한다. -사람들이 숙성실을 많이 찾자 지역사회 봉사를 생각하게 된 명인. 100% 기부하는 사 회적 기업을 만들었다. ‘용궁면’ 지역명을 활용한 베이커리 카페를 만든 것! 이곳에서 ‘토끼간빵과 발효식초음료’를 판다. 사람들이 예천으로, 더 나아가 식초로 다가오게 하는 것은 그의 새로운 도전이다. 4. 에필로그 -한상준 명인이 가장 주력하는 분야는 ‘연구개발’ 최고의 조미료이자 건강식품이 완성되기를 염원하며 그는 오늘도 현미경을 들여다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
전통이 살아 숨쉬는 '강골마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관광시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100경을 테마가 있는 영상미로 담아내 아직 알려지지 않았던 관광지를 재조명하거나 인기 관광지에 대해서는 포스트 코로나 관광 수요 회복을 유도한다. 전남 보성에는 녹차 이미지가 워낙 강렬해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못한 곳들이 많다. 그 가운데 강골마을은 바쁘고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전통미와 자연미, 한적함을 맛보며 쉼의 의미를 되새겨보기에 더없이 좋을 장소다. 강골마을은 지역에서 부를 축적한 광주이씨 집성촌으로 문화재급 명품가옥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이 마을에서 눈여겨볼 것은 고택 외에도 고샅길의 담장들과 열화정 정자도 있다. 마을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라 할 만큼 여기저기 볼거리가 풍성한 강골마을에서 여유를 즐겨보자.(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는 은퇴 계획으로 숲을 샀습니다
1. 프롤로그 - 스릴 넘치는 출렁다리로 유명한 소금산이 위치해 있는 강원도 원주.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이곳에 ‘놀며 배우는 숲 이야기’라는 주제로 숲 놀이 연구소를 만들면서 제2의 인생을 숲을 가꾸며 살고 있다는 부부를 찾아가 보자. 2. 숲 놀이 연구소를 만들기까지 - 오늘도 숲 가꾸기에 나선 부부. 숲의 자랑인 생태 화장실을 관리하기 위해 리어카로 퇴비를 호박구덩이에 넣고 텃밭의 원활한 수분 공급을 위해 점적호스를 추가 설치한다. - 귀산 이후 자주 숲을 방문하는 친구들. 친구들과 함께 나무 심기, 팔레트 분해하여 새집 만들기에 나선다. 3. 부부의 함께하는 삶 - 부부는 새벽에 일어나 시닝 컨디셔닝 스트레칭, 국민체조, 타바타 플랭크 등 다양한 운동을 하고 몸에 좋은 해독주스를 만들어 아침 식사를 한다. - 싸리치옛길 지킴이로 활동 중인 부부는 싸리치옛길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철철 바위에서 챙겨온 간식도 먹으며 싸리치 시비 앞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긴다. - 나무를 쪼개고 트럭에 트럭캠퍼를 얹어 캠핑카 여행을 떠나는 부부. 삼겹살도 구워 먹고 캠핑의 꽃, 불멍도 하며 제대로 캠핑의 묘미를 느껴 본다. 4. 에필로그 - 부부의 숲에 놀러 온 손주들. 오자마자 뗏목과 짐바로 만든 그네를 타며 자연 속에서 신나게 노느라 바쁘다. 부부가 만든 최고의 놀이터에서 뛰노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는 오지 마을에서 스타트업한다
1. 프롤로그 -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진 백두산 호랑이를 볼 수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경북 봉화. 경북에서 3대 오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이곳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수업을 설계하는 학교가 있다는데 그곳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찾아가 보자. 2. 시골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스타트업 창업기 - 선생님과 제자가 함께 만드는 스타트업. 매일 아침 회의로 시작해서 늦은 시간 숙소에서도 회의는 계속된다. - 미래의 고객들을 만나는 시간. 농부들을 만나 수확과 포장을 돕는 한편, 이들이 만드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 가드닝 특화 학교답게 학생들의 주도로 조성되어 경상북도 민간정원 2호로 선정된 ‘위토피아 가든’을 담당하는 청년 농부들의 활동 3.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학교 - 오늘은 주 1회, 학생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는 날. 무언가 어설프고 불안하지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이끌어가는 학생들의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 - 시골이니까 가능한 양계업을 통한 개발 자금 마련하기! 학생들은 새벽같이 일어나 3천 마리의 닭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달걀을 수집한다 4. 에필로그 - 시골에 있기에 가능한 일상. 근처 저수지에서 카약을 타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다시 내일을 위해 심기일전, 스타트 업!(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가를 잡아라!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 [클릭K+]
최유선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 입니다. 새해에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예년보다 이른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생활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 (2023. 1. 4.) "취약계층 중심으로 겨울철 어려움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물가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명절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규모로 공급하고,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설 연휴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사과와 배,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규모인 20만8000톤 공급합니다. 평소 공급 물량대비 농산물은 2.2배, 축산물은 1.3배, 임산물과 수산물은 각각 2.3배와 1.4배 규모로 공급량이 늘어납니다. 농, 축, 수산물도 조금이나마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유통업체 행사 등을 통해 최대 60%까지 할인해 줍니다. 할인지원 한도는 1인당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리고, 전통시장은 최대 4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사면 1인당 2만 원 한도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또한, 1월 한 달간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한도와 할인율도 확대됩니다. 지류형은 70만 원, 모바일이나 카드형은 100만 원까지 할인받아 살 수 있습니다. 할인판매 기간동안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확대되는데요, 쉽게 말해 최대 100만 원어치 상품권을 90만 원에 살 수 있는 거죠.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됩니다.
권영세 장관 "북한과 대화 재개 시도···담대한 구상 유효"
송나영 앵커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에 출연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올해는 반드시 북한과 건설적인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도발에도 윤석열 정부의 북한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지금 남북관계에서 가장 시급한 일은 대화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대화를 해야 비핵화의 실제적인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며, 올해는 북한과 건설적인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점을 둘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권영세 / 통일부 장관 "가장 시급한 일은 지금 대화가 단절되고 있는데, 올해는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작은 이슈와 관련된 예를 들어 농업협력이나 기후협력이나 이산가족, 억류자 문제라든지... 그 중에서 쉬운 부분이라도 대화가 이뤄지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일부도 올해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북한과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북한이 지난해 마지막 날을 미사일 도발로 마감하고 올해의 첫날도 도발로 시작했다며, 우리나라를 압박하는 것이 더 양보를 받아낼 방법이라 생각해, 긴장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나올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권장관은 북한의 도발에도 윤석열 정부의 북한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담대한 구상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북한을 대화의 판으로 끌어내 비핵화를 이뤄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남북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출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권영세 / 통일부 장관 "아직 대화의 장이 열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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