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4. 08. 30.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 월드컵공원)네, 요즘 하늘만 보고 있으면 가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오늘도 내륙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지겠는데요.태풍의 영향으로 동쪽지역에는 비바람이 불겠습니다.태풍 '산산'은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반시계 방향으로 우리나라에 동풍을 불어넣고 있습니다.동풍이 산맥을 타고 넘으면서 서쪽에 열기를 불어넣겠는데요.서울은 34도, 고양은 35도까지 오르겠고, 속초 27도 등 동쪽지역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오늘 낮까지 강원영동과 영남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5~30mm의 비가 더 내리겠는데요.현재 남해와 동해상에는 태풍특보와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또 영남해안은 강풍특보가 내려지며 초속 20m 안팎의 돌풍이 불겠는데요.당분간 해안가 접근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낮동안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서울과 대전 34도, 대구 33도, 강릉과 포항은 29도가 예상됩니다.이번 주말에 영동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밤더위는 없겠지만 낮동안 30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9월로 접어드는 다음주 월요일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경북에 비가 내리겠고요.낮더위도 조금씩 누그러질 전망입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윤 대통령 국정브리핑···"4+1 국정개혁 과제 풀어갈 것"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연금·의료·교육·노동의 기존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을 더한 '4+1 개혁'의 추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또 각종 현안을 놓고 취재진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했습니다.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네, 서울입니다.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 주요 내용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두 번째 국정브리핑을 열었습니다.어떤 자리였는지 개요부터 짚어주시죠.박성욱 앵커윤 대통령은 연금개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면서 연금개혁의 3대 원칙을 제시했는데요, 해당 내용 일부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박성욱 앵커첫 번째 ‘지속가능성’에 대한 발언이었는데요, 비롯해 연금개혁 3대 원칙, 설명 부탁드립니다.박성욱 앵커특히 윤 대통령은 세대간 공정성에 방점을 둔 구체적 방안도 언급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나왔나요?박성욱 앵커국민연금뿐 아니라 다른 노후보장 연금의 혁신도 강조했습니다.방안 요지 설명해 주신다면요?박성욱 앵커연금은 사회적 대합의와 더불어 국회 주도 논의가 필요한 사안인데요, 이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되었죠?박성욱 앵커한편 윤 대통령은 의료공백이 길어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는 의료개혁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해당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박성욱 앵커의료개혁과 관련해선 어떤 메시지가 나왔습니까?박성욱 앵커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논란에 대한 해명도 있었는데요, 어떤 입장을 밝혔습니까?<b
딥페이크 대응···TF 구성·텔레그램 협의체 구성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딥페이크 음란물로 인한 피해가 급속히 퍼짐에 따라서, 정부가 학생과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학교 딥페이크 대응을 위한 긴급 전담반을 만들고, 텔레그램 등과 협의체를 만들어 영상 삭제와 차단을 강력히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계속해서 김용민 기자입니다.김용민 기자딥페이크 피해가 확산되면서 학생과 교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올해 1월부터 지난 27일까지 각 시도교육청에 접수된 피해 현황은 모두 196건으로 이 가운데 179건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정부는 피해자 대처요령 등의 안내문을 학교 현장에 배포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학교 딥페이크 대응 긴급 전담팀을 구성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교 현장을 허위합성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긴급 전담팀은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구성됩니다.상황반을 통해 매 주 1회 딥페이크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학생과 교원의 피해 사안을 처리할 방침입니다.처벌 수위도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녹취 김도형 / 교육부 학교폭력대책과장"지금 딥페이크의 특성상 아주 고의적이고 피해가 클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처벌 수위도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이와 함께 딥페이크 등의 신종 학교폭력 유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성희롱, 성폭력 신고센터를 개편하고,직접, 간접적으로 피해를 당한 이들에 대한 심리 상담과 치료 등 보호 방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교육부는 10월 중으로 교육분야 딥페이크 대응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긴급 회의를 소집해 대응책을 내놨습니다.방통위는 텔레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 업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영상삭제 차단 조치 등을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네이버와 카카오
성수품 역대 최대 공급···할인 지원 700억 투입
모지안 앵커어느덧 추석이 다음 달로 다가왔습니다.정부가 민생 안정을 위해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시장에 풀기로 했는데요.모두 700억 원을 투입해 최대 60%까지 할인 지원에 나서고, 온누리상품권 활용도 확대할 예정입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장소: 대전 중앙시장)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었습니다.인터뷰 이상훈 / 대전 중앙시장 상인"추석이 다가오기도 하고 날씨가 좀 더 풀려서 (소비자분들이) 조금씩 많이들 찾아주시는 편이고요. 명절 앞두고 수산물 환급 행사도 진행하고 있고요."그러나 올여름 폭염으로 추석 성수품 가격이 높은 상황.인터뷰 김묘진 / 대전시 중구"(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아요. 서민 입장에서는 물가가 좀 안정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인터뷰 이문숙 / 대전시 유성구"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특히 야채값이 올라서 선뜻 사지 못하겠더라고요. 이제 명절이 다가오잖아요. 그래서 시민들이 지갑을 열 수 있도록 정부가 좀 지원을 해줬으면···"정부는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17만 톤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역대 최대치로, 평소보다 1.6배 늘어난 겁니다.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배추와 무를 추석 3주 전부터 일 평균 700톤 공급하고, 사과와 배 농협 계약출하 물량을 평소보다 3배 늘리기로 했습니다.소와 돼지고기도 농협 출하 물량을 확대하고, 수산물의 경우 정부 비축물량 1만3천 톤을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할 방침입니다.수입 과일 10종에 대한 할당관세도 연말까지 연장합니다.이에 더해 정부는 700억 원을 투입, 각 마트 자체 할인 등을 통해 주요 성수품에 대해 최대 60% 할인 지원을 추진합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
숙박쿠폰 50만 장 배포···국내 관광 활성화 내수회복
모지안 앵커그런가 하면 추석을 계기로 국내 관광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됩니다.숙박비 할인쿠폰 50만 장을 배포하고, 고속철도 요금 할인은 물론 각종 도로 이용료와 주차비도 면제합니다.이 소식은, 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정부는 내수회복을 위해 추석 연휴를 계기로 국내 관광 활성화에 나섭니다.이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숙박비 할인쿠폰 50만 장을 배포합니다.숙박비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7만 원 이상 숙박 예약 시 3만 원을 7만 원 미만은 2만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중소·중견기업 근로자에게 국내 여행 경비 40만 원을 지원하는 휴가지원사업도 확대합니다.이번 추석 휴가지원 대상자 5만 명을 추가 모집해 20만 명까지 늘릴 계획입니다.각종 도로 이용료와 주차비도 면제합니다.윤현석 기자 yoonhun1118@korea.kr"다음 달 13일에서 18일 고속철도를 이용해 역귀성하는 경우 요금의 30%에서 4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인구감소지역의 철도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엔 요금의 50%까지 할인받게 됩니다."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공항 주차장 이용료를 면제하고, 같은 기간 국내 여객을 대상으로 국가 운영 연안 여객터미널 이용료 할인과 주차비 면제도 이뤄집니다.관광지 입장료도 면제합니다.국가 유산과 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음 달 16일에서 18일에는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도 면제합니다.정부의 국내 관광 활성화 방안에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인터뷰 최승국 / 경기도 부천시"(추석에 혹시 여행 계획이 따로 있으신가요?) 아니요, 따로 잡고 있지는 않습니다. ((여행비 지원해준다)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드시나요?) 아무래도 제값 주고 가면 부담이 되니까 지원을 해주면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 대통령,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 재가
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노동운동가 출신인 신임 김문수 장관은 15·16·17대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를 지냈고,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일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서승환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최양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을 위촉했습니다.유일호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과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위촉안도 재가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풍 '산산' 일본 상륙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태풍 '산산' 일본 상륙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사상 최강 위력의 제10호 태풍 산산이 현지시간 29일 일본에 상륙했는데요.태풍 산산이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천천히 움직이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오이타와 미야자키, 가고시마, 구마모토, 나가사키, 후쿠오카현 등에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특히 온천 관광지로 유명한 오이타현 유후시에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 범람 우려로 피난 경계 중 가장 높은 단계인 긴급안전확보가 발령됐습니다.녹취 노리마사 / 일본 주민"이번 태풍은 무섭습니다. 재난적인 측면에서 우리는 많은 양의 비를 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죠.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라요."아울러 이번 태풍으로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85명이 다쳤으며 1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는데요.또 규슈 지역에서는 모두 25만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고, 학교 휴교나 사업장 임시 폐쇄도 잇따랐습니다.녹취 레일라 / 일본 관광객"앞으로 정전이 2일 동안 정말로 계속된다면, 우리는 큰일이에요. 더 오래 이곳에 갇혀 있게 되겠네요."규슈 남부의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 구마모토현에서는 총 113만여 가구 225만여 명에게 대피 명령도 내려졌는데요.일본 정부는 이번 주말까지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난 주민 지원, 정전 복구 등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2. 유럽 최대 거리 축제화려한 전통 분장을 한 사람들이 거리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습니다.영국 런던 노팅힐에서는 유럽 최대의 거리 축제로 알려진 '노팅힐 카니발'이 열렸는데요.이 축제는 아프리카계 카리브 이민자들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거리 축제로, 1964년 처음 시작돼 매년 이어오고 있습니다.<b
한미 UFS 연습 종료···한미 연합 특수타격 훈련
강민지 앵커지난 19일부터 11일 동안 진행된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가 종료됐습니다.육군 특수전사령부는 한미 연합 특수타격 훈련을 통해 전투수행 능력을 끌어올렸습니다.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장소: 특수전학교 훈련장(경기도 광주))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미군의 CH-47 치누크, UH-60 블랙호크 헬기가 목표지역으로 침투합니다.특전대원들이 막강한 화력과 첨단 장비를 활용해 목표지역까지 통로를 개척한 후 장애물을 신속하게 극복합니다.여러 우발상황에서도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작전수행으로 핵심시설을 타격하고 대항군을 일거에 격멸합니다.항공기로 작전지역을 이탈하며 훈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됩니다.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습의 하나로 공군 공정통제사(CCT), 미 2전투항공여단 등과 함께 연합·합동 특수타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이번 훈련은 특전대원들의 공세적 특수타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습니다.훈련은 특수정찰과 전투사격, 핵심시설 타격 등 전투기술 숙달에 중점을 뒀습니다.또, 다양한 우발 상황을 부여하고 대항군을 운용해 실전성을 높였습니다.인터뷰 육군 특수전사령부 팀장(대위)"임무만 주어진다면 언제 어디서든 작전에 투입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지속적인 고강도 훈련을 통해 적을 제압하는 능력과 태세, 의지를 즉시,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겠습니다."지난 19일 시작돼 11일 동안 진행된 UFS 연습은 29일 종료됐습니다.이번 연습은 점증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 GPS 교란과 사이버 공격, 지상·해상·공중에서의 위협 등을 상정해 진행했습니다.아울러 다양한 자산을 활용해 다영역 작전을 시행했습니다.UFS 연습과 연계한 연합야외기동훈련은 지난해보다 10회 증가한 48차례 실시했습니다.녹취 이창현 / 합참 공보차장<b
KTV 대한뉴스 7 (255회)
오늘 국정브리핑···"국민이 궁금해하는 것 대통령이 직접 설명"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을 잇따라 진행합니다.국민적 관심사인 연금 개혁안과 의대 증원에 대한 정부 입장 등을, 윤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전망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 6월 동해 석유와 가스전 개발 계획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했던 윤석열 대통령.이후, 두번째 국정브리핑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립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30분 가량 모두발언을 통해 개혁 과제에 대해 소상히 설명할 계획입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국정브리핑의 핵심 키워드는 '민생', '안전', '개혁', '소통'이라고 설명했는데, 연금과 의료, 교육, 노동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대응 정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풀어낼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국민의 관심이 모아지는 국민연금 개혁안의 골자를 밝히고, 의대증원 등 의료개혁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국정브리핑에 이어, 기자회견도 이어집니다.정책 설명에 그치지 않고 언론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국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간단 의미를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답할 거라며, 주제와 상관 없이 현안에 대해 최대한 많은 질문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지난 5월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약 70분 간 진행됐고 정치와 경제, 개혁 과제 등에 대한 20개의 기자 질문에 대통령이 답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손윤지)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은 모두 KTV에서 생중계합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작년 출생아 23만 명···비혼 출산 비중 '역대 최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통계청이 '2023년 출생통계'를 발표했습니다.지난해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래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자세한 내용 뉴스룸에 나와있는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작년도 출생통계, 어떤 부분을 짚어봐야 할까요?최다희 기자네,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전년과 비교해 봐도 1만9천200명, 약 7.7% 줄었는데요.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도 0.72명으로 전년보다 0.06명 감소하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첫째아는 전년보다 6천600명 줄었고, 둘째아는 9천600명 감소했습니다.반면, 지난해 출생아 가운데 법적 비혼 관계에서 태어난 아기가 4.7%를 차지해, 그 비중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요.법적 혼인상태별로 보면 혼인 외의 출생아는 1만900명으로, 전년보다 1천100명 늘었습니다.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결혼 상태를 유지하거나 결혼을 하지 않고 동거를 하는 등의 사회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출산연령을 살펴보면,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33.6세로 전년보다 0.1세 높아졌고, 출생아 부(父)의 평균 연령도 0.1세 높아진 36.1세로 나타났습니다.최대환 앵커시도별 출생 통계도 살펴보죠.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전남과 세종이 높았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최다희 기자네, 맞습니다.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전남과 세종이 0.97명으로 가장 높고 서울과 부산이 각각 0.55명, 0.66명으로 낮았습니다.시군구별로 살펴보면 전남 영광군이 1.65명으로 가장 높았는데요.하지만 이 또한 현재의 인구 규모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합계출산율의 수준인 대체출산율, 2.1명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br
지인 사진을 음란물에···'딥페이크 성범죄' 공포 확산
최대환 앵커지인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텔레그램을 통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중·고등학생부터 교사, 군인 등 대상을 가리지 않으면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데요.익명의 가면 뒤에 숨은 범죄자들을, 김찬규 기자가 고발합니다.김찬규 기자'지인' 또는 '능욕'으로 텔레그램 채팅방을 검색했더니 개별 대화방 수십 개가 나옵니다.지인의 신상정보나 일상 사진을 공유해 '딥페이크' 합성물을 제작하는 대화방입니다.많게는 수천 명, 적게는 수백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옵니다.대학 등 학교나 지역을 중심으로 대화방이 운영됐고, 교사와 여군 등 특정 직업군을 대상으로 한 불법 합성물을 제작 유포하기도 했습니다.사진을 전송하고 금액을 지불하면 딥페이크 합성물을 제작해주는 '봇'도 운영되고 있는데, 참가자가 33만 명에 달합니다.인터뷰 장윤정 / 취업준비생"(SNS에) 자기 사진을 올리고 일상을 공유하는 게 일상인데 그 사진을 누군가가 도용해서 딥페이크 합성을 한다는 거를 생각만 해도 소름 끼치는 것 같아요."전국에서 딥페이크 피해 신고가 잇따랐고 X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해 지역/학교 목록'이 다수 공유됐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_@korea.kr"딥페이크 피해 학교 명단을 바탕으로 만든 지도입니다. 대한민국 지도 곳곳에 위치가 붉게 표시되어 있는데요. 등록된 학교가 500곳이 넘습니다."언제 어떻게 딥페이크 합성물 피해자가 될 지 모른다는 공포가 퍼지면서 소셜미디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사진을 내리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인터뷰 백재성 / 대학원생"학부 때 실제로 그런 일을 겪은 친구가 이미 몇 년 전에 있었고··· (주변에서) 내 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아니면 카카오톡에 어디까지 오픈을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