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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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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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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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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LA 올림픽 경기 실황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장하다! 한국의 건아들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박8일 '경제순방' 마무리···내일 귀국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에 이은 스위스까지, 6박 8일 간의 순방을 마치고, 내일 귀국합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단독 특별연설을 하고, 풍력터빈 분야 세계 1위 기업의 3억 달러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UAE에 이어 스위스에서도 경제외교를 펼쳤습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박 8일 간의 UAE와 스위스 순방을 마무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00억 달러 투자를 약속받은 UAE에 이어 스위스에서도 경제외교를 이어갔습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에 우리 정상으로서 9년 만에 참석해 단독 특별연설을 하고, 공급망과 기후위기, 보건, 디지털 등 국제문제에 대한 한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제시했습니다. 우리가 강점을 갖고 있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협력을 통해 공급망 복원력을 강화하고, 원자력발전과 청정수소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19일, 다보스포럼 "보편적 규범을 준수하면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국가들과 함께 공급망의 안정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할 것입니다."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기업인들과도 만났습니다. 특히, 풍력터빈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사의 헨릭 앤더슨 최고경영자를 만나 3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베스타스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한국으로 이전하고, 대규모 터빈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18일, 베스타스 투자협약식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풍력발전 제조 허브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게 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인텔, 퀄컴 등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들과 국내 6대 기업 총수
한국정책방송원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권고···병원·대중교통은 유지
김용민 앵커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됩니다. 다만 의료기관과 대중교통, 감염취약 시설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보도에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조정합니다. 이제 대부분의 실내와 실외 장소에서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써도 되는 겁니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 안에서는 착용 의무를 유지합니다. 또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고위험군인 사람 등은 마스크 착용이 권고됩니다. 방역 당국은 마스크 의무 조정 지표 4개 중 3개를 충족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환자 발생 안정화와 위중증과 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이 충족된 겁니다. 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 "환자 발생 3주 연속 감소하였고, 그 감소 폭 또한 커지고 있어 안정화되는 추세입니다. 신규 위중증 환자도 1월 2주 차부터 감소하면서 참고치를 달성하였습니다. 의료대응 역량은 4주째 중환자 병상 가용 능력이 60%대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위험군 면역획득 지표는 절반만 달성됐다고 판단했습니다. 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추가접종률이 60%를 넘었지만, 60세 이상 고령자의 추가접종률이 참고치인 50%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와 함께 단기간 내 환자가 급증할 수 있는 신규 변이의 유행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신 접종과 자연감염으로 많은 국민이 일정 수준의 방어력도 획득했고, 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로 해외유행이 국내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영상취재: 오민호, 김정섭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임하경입니다.<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 위반 시 범칙금·벌점 부과
윤세라 앵커 '교차로 우회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우회전 관련 교통 법규'가 바뀝니다. 22일부터는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가 켜져 있을 때 정지하지 않으면 처벌 받게 됩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서울시 동작구 신상도초등학교 앞) 동작구의 한 교차로. 우회전하려던 차량이 정지선을 지켜 멈춰섭니다. 이윽고 녹색 화살표로 신호가 바뀌자 다시 출발합니다. 이곳은 경찰이 시범 운영 중인 우회전 신호등 교차로입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과 인천 등 전국 15곳에서 우회전 신호등을 시범 운영했습니다. 3개월 동안의 우회전 신호등 시범 운영 결과 보행자의 안전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우회전 신호등 설치 전에는 10.3%의 운전자만 일시 정지 후 우회전했지만 설치 뒤에는 운전자의 89.7%가 신호를 준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회전 신호등이 보행자 안전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상황. 이에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 시 정지 의무를 어기면 처벌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22일부터 시행됩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개정 규칙에 따라 이렇게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반드시 녹색 신호가 켜졌을 때만 우회전을 할 수 있습니다. 신호를 위반하다 적발되면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됩니다." 승용차 기준으로 범칙금은 6만 원, 벌점은 15점이 부과됩니다. 경찰은 개정 규칙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시범 운영 기간 보다 보행자의 안전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녹취 정승원 / 동작경찰서 교통과 경위 "운전자에게 보행자 보호의무를 강화하고 그와 동시에 보행자에게 통행권을 우선 부여하는
KTV 대한뉴스 (1143회)
'제2의 중동 붐' 속도···중동에 수주지원단 파견
김용민 앵커 최근 우리나라와 중동 국가의 경제협력 강화로 '제2의 중동 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프라 건설 수주에서 우리 기업의 참여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강화되고 있는데요. 윤세라 앵커 다음 주엔 수주지원단이 중동 현지로 파견될 예정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지난해 해외 건설 수주금액은 310억 달러로, 3년 연속 30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수주액의 약 30%는 중동지역이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 방한에 이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까지, 중동지역과의 경제협력 등 관계가 강화되면서, 인프라 건설 시장의 수주 호황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 우리 돈 670조 원 규모의 사우디 스마트 도시, '네옴시티' 건설 사업에 우리 기업과 기관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며, 지난달에는 사우디 정부와 주택, 스마트 시티 분야에 대한 비전과 핵심기술 공유를 약속하는 포럼이 열린 바 있습니다. 최근 UAE 순방에서는 수소도시 건설, 스마트 인프라 구축 등에서 양국 간 MOU 체결이 이어졌습니다. 정부는 연이은 MOU 체결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이행방안 후속조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달 구성된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에서는 '원팀 코리아'라는 기조 아래 해외 수주 발굴과 이행을 위한 정책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 종횡무진, 신출귀몰 할 수 있는 이러한 원팀전략을 짜야겠다, 여기에선 민간뿐만 아니라 금융, 투자, 그리고 정치 외교에서의 여러 가지 제도적 내지는 국가적인 긴밀한 관계들을 선도해나가는..." 오는 24일에는 사우디, 이라크, 카타르 등 중동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원팀 코리아' 인프
"양자 과학 도약 원년으로···스위스 연구교류 적극 추진"
김용민 앵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방문해 석학들과 만났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올해를 '양자과학기술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양자연구를 선도하는 스위스와의 연구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아인슈타인, 폰노이만과 22명의 노벨상을 배출한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양자 과학 연구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는 곳입니다. (19일,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스위스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취리히 연방 공대를 방문해, 석학들을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취리히 연방 공대가 양자 과학, 퀀텀 사이언스의 대표적인 대학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도 퀀텀 사이언스에 대한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퀀텀 사이언스에 대해) 국내적으로도 다양한 연구 성과가 나오고 있고, 각국의 큰 관심이 양자 기술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중략)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미래 국가 전략 기술의 하나로 퀀텀 사이언스를 선정해서 국가 차원에서 역량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앞으로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양자 과학 연구에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함께 자리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올해를 양자 과학기술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스위스와의 연구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스위스와의 인력 교류는 물론 인력 양성과 연구비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석학들에게 여러분을 만나 무한한 영광이라며, 어려운 연구를 통해 인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설 연휴 철저한 안전관리···취약계층 세심하게 살필 것"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 기간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와 사고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스위스 현지에서 설 연휴 안전 대비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 부처에 이 같이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이 없도록 응급 의료체계를 살피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직자 10명 중 8명, 이해충돌방지법이 직무수행 공정성 확보에 효과있다"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제도 인식조사 실시 결과 발표- 임보라 기자 권익위 조사 결과, 공직자 10명 중 8명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해,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는 법안인데요. 법 시행 초기지만, 일반 국민 84.2%, 공직자 97.4%가 이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고, 일반국민의 87.8%, 공직자의 91.5%가 법을 지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공직자의 82.5%는 이해충돌방지법이 효과가 있다고 봤으며,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른 5개 신고·제출 의무도 '적절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룡마을 판자촌 화재···주택 60채 불타 이재민 62명
윤세라 앵커 오늘 오전 6시27분께,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강남 구룡마을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가건물 형태의 주택 약 60채가 불에 타고 500명 안팎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시간 만인 오전 11시 46분께 화재 진화를 완료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재민 62명은 강남구에 있는 호텔 4곳에 임시로 머무를 예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돌봄 공백 채운다! 2023년 달라지는 양육 정책 [클릭K+]
최유선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아동 돌봄 문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경우, 오후 12시 반이면 하교를 하니 부모 중 한 명이 육아휴직을 하거나 따로 돌봐줄 사람을 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도 마땅치 않으면 아이를 돌보기 위해 일을 그만두는 여성도 적지 않은데요. 실제 2021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결혼한 여성 중 경력단절 여성은 144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는 6만 명 가까이 감소했지만 경력단절의 이유 중 육아는 전체의 42.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경력단절 여성 10명 가운데 4명이 육아를 위해 일을 그만둔 셈인데요. 이처럼 자녀 돌봄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대상자의 나이가 확대됩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육아시간이 필요한 근로자들이 근로시간을 단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 경력단절을 막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지난해까지 만 8세 이하 자녀양육 때에만 사용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만 12세 이하, 그러니까 초등학교 6학년까지 확대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육아휴직 관련 제도도 개선됩니다. 기존엔 만 8세 이하 자녀가 있다면 30일에서 1년까지 신청 가능했는데요. 올해부터는 최대 1년 6개월까지 육아휴직 기간이 늘어납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저녁 8시까지 책임지는 '늘봄학교'가 오는 3월부터 시범 운영됩니다. 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2023.1.9.)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에듀케어(Educare)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전일제라는 명칭으로 인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늘 봄처럼
박보균 문체부 장관 "문화매력으로 국운융성"
윤세라 앵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K-컬처를 탑재한 문화매력으로 수출을 늘리고 경제 어려움을 돌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목표는 문체부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국민의 비전, 지혜 등을 담아 국운융성의 깃발을 펄럭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방영되는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에 출연해 전 세계를 휩쓴 K 열풍을 소개하고 한국 콘텐츠 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군 복무 중 부상 끝까지 책임져야"
윤세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설을 앞두고,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전통시장과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격려한 데 이어, 국군수도병원과 경찰병원을 방문해 환자와 의료진을 격려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국군수도병원 20일, 경기도 성남시)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군수도병원에 들어섭니다. 환자 현황을 보고받고, 병실을 일일이 돌며 시설물을 점검했습니다. 한 총리는 병실에 입원 중인 환자들의 안부를 물으며 조속히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그래도 이렇게 국군수도병원에서 훌륭하게 치료를 받아서 완쾌되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잘 회복하시고, 새해도 건강하게 복 많이 받으세요." 한 총리는 이어 "수도병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감염병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여한 헌신에 감사하다"며 "안보위기 속에서 국군장병의 생명과 건강을 빈틈없이 지키는 수도병원이 되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환자를 돌봐야 하는 의료진에게는 "군 복무 중 부상 당한 장병은 군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며 "하루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치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번 주 설 명절을 앞두고 잇따라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 갔습니다. 지난 18일 경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습니다. 현장음 "안녕하세요. 요즘 좀 어떠세요." "견딜 만 합니다." 상인들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옥상주차장에 '푸드트럭 야시장'을 운영하려고 했지만 관련 규정이 복잡해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고, 한 총리는 정부 지원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국민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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