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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맞아 '예초기 사고·벌 쏘임' 주의보, 안전수칙은?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추석을 앞두고 벌초하러 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매년 추석을 앞두고 벌초 사고가 잇따르면서 정부에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습니다.관련해 궁금한 점들을 한국소비자원 위해예방팀 김인숙 팀장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팀장님, 안녕하세요.(출연: 김인숙 / 한국소비자원 위해예방팀 팀장)김용민 앵커추석을 앞두고 벌초할 때인 9월에 예초기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할 것 같은데요.발생 현황은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특히 가을이 되면 조심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벌 쏘임인 것 같은데요.아무래도 추석 맞이 벌초 가는 것을 포함해 야외활동이 늘어나다보니 더 그럴 것 같습니다?김용민 앵커올 가을 예초기 사고와 벌 쏘임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고 계신 시청자분들께 설명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추석 예초기 사고·벌쏘임 주의보'와 관련해 한국소비자원 김인숙 팀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한미 외교차관회담···"한미동맹 초당적 지지 굳건"
김현지 앵커현지시간 3일,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회담했습니다.양측은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가 굳건하다고 평가하고, 한미 글로벌 포괄전략동맹으로서 최상의 정책공조가 지속될 수 있도록 고위급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특히,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최근 발표된 8.15 통일 독트린을 설명했으며, 캠벨 부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목표에 대한 미측의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포항서 쌍룡훈련···해상·공중에서 입체작전
김용민 앵커한미 해군과 해병대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오는 7일까지 사단급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실시합니다.김현지 앵커훈련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결정적 행동단계가 해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진행됐는데요.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장소: 2일 오후, 경북 포항 일대)한미 특수부대가 해상과 공중으로 은밀히 침투해 적 상황을 정찰한 뒤 미 해병대의 F-35B 스텔스 전투기 편대가 공중에서 돌격합니다.한국 해병대의 상륙돌격장갑차(KAAV)와 미 해병대의 상륙전투차량(ACV)으로 상륙군이 해상으로 돌격하고 미 해군의 공기부양정(LCAC)과 해군 공기부양정(LSF)이 해안에 장갑차량과 전차 등 전투력을 투입합니다.동시에 공중에서는 공군의 C-130 수송기, 미 해병대의 오스프리 수송기, 한국의 마린온 헬기와 시누크 헬기 등을 이용한 돌격을 실시합니다.한미 해군과 해병대가 경북 포항일대에서 사단급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날 진행된 쌍룡훈련의 핵심 결정적 행동 단계에서는 함정과 항공기, 장갑차를 총동원해 해상과 공중에서 입체적 상륙 작전을 수행했습니다.올해 훈련에서는 한미 연합 참모단을 처음으로 편성해 기함으로 지정된 우리 해군의 마라도함에서 상륙작전을 함께 지휘하기도 했습니다.인터뷰 조현철 / 상륙군대대장 (해병대 중령)"이번 훈련은 한미 해병대의 견고한 동맹을 재확인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한미 해병대는 적의 어떠한 도발도 강력히 응징할 것입니다"이번 훈련에는 마라도함과 독도함, 미 해군의 복서함 등 함정 40여 척, 미 F35-B 전투기와 마린온 등 한미 항공기 40여 대, 한국 해병대의 상륙돌격장갑차 등 차량 50여 대가 참가했습니다.(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제공: 해병대 / 영상편집: 최은석)특히, 미 해병대
"북, 통일 독트린 무시는 '통일 지우기' 때문"
모지안 앵커지난해 말 우리나라로 망명한 리일규 전 주쿠바 북한대사관 정치참사는, '통일 지우기'를 하고 있는 북한이 8.15 통일 독트린에 완벽한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또 평양문화어 보호법 등 3대 악법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심도 크다고 밝혔는데요.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2024 한반도 국제포럼' 에 참석한 리일규 전 주쿠바 북한대사관 정치참사.북한이 통일 독트린에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은 북한이 시행하고 있는 '통일 지우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리일규 / 전 주쿠바 북한대사관 정치참사"완벽한 무시만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고 간주했고, '통일 지우기'를 하겠다는 시점에 한국 정부가 통일 독트린 내놨다는 것을 반박해봤자 주민들에게 선전하는 꼴 밖에 안되니까..."그러면서 이 8.15 통일 독트린이 북한 주민에 알려지게 되면 감흥이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지난해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남북관계를 '교전 중인 적대적 관계'로 규정하고, 조국통일 3대 헌장 기념탑을 철거하는 등 통일을 부정하고 있습니다.리 참사는 북한 내 엘리트 계층뿐 아니라, 주민들도 북한 체제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서 80% 이상이 부정적 시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다만, 겹겹이 촘촘한 감시망과 처형으로 대표되는 공포정치로 반항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리일규 / 전 주쿠바 북한대사관"(3대 악법이) 주민들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사실 모든 법들이 주민들을 상대로 한다고 하지만 기본 청년들을 상대로 하는 법들이거든요. 이젠 '내 자식들까지 못 살게 하냐'는 반발심이 생기게 된다고..."리 참사는 북한 체제 하에서 모든 주민이 김씨 일가의 노예로 살았다는 인식을 끊임없이 주지시키면서, 북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주체적인 역량으로 포섭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
"이대목동병원 등에 군의관 배치···차질 최소화"
모지안 앵커정부가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겪는 대형병원에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추가로 파견합니다.정부는 응급실 운영이 어려운 건 맞지만 응급의료 붕괴는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하고,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장소: 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어려움은 있지만 운영을 완전히 중단할 계획은 없다."현재 일부 대형병원의 응급실 운영이 단축된 가운데, 정부가 사태 수습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거듭 밝혔습니다.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생긴 병원에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파견해 정상 가동을 지원합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응급실이 조속히 정상가동될 수 있도록 내일(4일)부터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이대목동병원에 군의관을 추가 배치할 계획입니다."건국대 충주병원 운영 제한에 대비해서는 인근 충북대병원에 군의관을, 충주의료원에 공보의를 배치해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병원에도 3명의 군의관을 파견합니다.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질환에 더 집중하는 구조로 전환할 것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습니다.정부는 응급의료센터 역량 유지를 위해 건강보험 수가를 개선해 인력 유출을 방지하고 후속진료 역량을 강화하겠단 계획입니다.다가올 추석연휴 전후 약 2주간을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당직 병·의원을 4천 곳 이상 운영해 경증 환자를 분산하기로 했습니다.한편 정부는 하루 평균 응급실 내원 환자가 줄어들고 있고,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증가하는 점을 들며 응급의료 붕괴는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반박했습니다.(영상취재: 이정윤, 이기환 / 영상편집: 김예준)KTV 정유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
8월 소비자물가 2.0%로 둔화···"물가안정목표 도달"
모지안 앵커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며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정부는 당초 잡은 물가안정 목표에 도달했다고 보고, 앞으로도 민생과 물가안정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은 8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114.54로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지난 2021년 3월 1.9%를 기록한 뒤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품목별로 보면 공업제품 물가가 1.4% 상승하며 전체 물가를 0.47% 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석유류 물가는 0.1% 상승하면서 전달 8.4%보다 상승 폭이 크게 줄었습니다.농·축·수산물은 2.4% 올랐고, 서비스물가는 2.3% 오르며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제45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장소: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정부는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경제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8월 소비자물가지수를 설명하며 물가안정목표에 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녹취 김범석 / 기획재정부 1차관"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물가안정목표에 도달했습니다. 앞으로 기상이변, 국제유가 불안 등 추가 충격이 없다면 소비자물가는 2% 초반으로 안정될 전망입니다."정부는 추석 성수품 물가에 대해서도 안정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김 차관은 배추와 무는 지난주부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며 "사과는 지난해 추석뿐만 아니라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배도 이번 주 햇 배가 출하되면서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경기 흐름에 대해선 "수출 중심의 회복 흐름이 지속되는 등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민생 여건이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민생과 물가안정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김범석 / 기획재정
체코 원전 수주···의미와 과제는? [주한체코대사에게 듣는다]
임보라 앵커지난 7월,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한 팀코리아가 체코 원전 2기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습니다.내년 3월 최종 계약 전까지 양국 간 협상이 계속될 예정인데요.의미와 과제에 대해 조태영 기자가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와 대담을 나눴습니다.원전 수주, 의미와 과제는? [주한체코대사에게 듣는다]인터뷰 이반 얀차렉 / 주한체코대사(대사님,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저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은 체코 원전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바로 시작해볼까요?)"네, 물론입니다. 준비됐습니다."Q. 체코 원전 사업 추진 배경은?인터뷰 이반 얀차렉 / 주한체코대사"체코에게 있어 에너지 자급자족은 가장 중요한 사안이었습니다. 에너지 안보에 대한 걱정이 항상 있었죠. 특히 EU의 친환경 정책인 '그린딜'에 함께해야 하는 만큼 탈탄소화도 중요해졌어요. 그래서 이번 대규모 원전 프로젝트를 통해 원자력 에너지 생산 비중을 늘리려고 계획했습니다."Q. 한국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유는?인터뷰 이반 얀차렉 / 주한체코대사"모든 참여 기업이 4기의 원전 건설에 지원할 수 있었고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 한국수력원자력 이렇게 3개의 대기업이 공정하게 경쟁했어요. 지난 7월 17일, 체코 정부는 한수원의 제안이 최상의 계약 조건이며, 협상에 가장 유리하다고 판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즉 팀코리아는 2029년에 착공하고 2040년까지 가동 준비를 완료해야 하는 두코바니 원전 2기에 대해 투자자와 협상할 기회를 얻게 된 겁니다."Q. 덤핑 수주 논란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인터뷰 이반 얀차렉 / 주한체코대사"체코 정부는 국제 사회에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경쟁을 진행해야 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따라서 덤핑이
올해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전세사기특별법 국무회의 통과
임보라 앵커이번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이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최대 20년간 지원하는 방안이 담긴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도 통과됐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습니다.한 총리는 현재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중동분쟁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국가 안보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튼튼한 안보는 나라의 근간이며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국방의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시는 우리 장병들이 국민의 성원 속에서 사기가 높아지고 사명감이 더욱 투철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이번 회의에서는 다양한 민생법안들도 의결됐습니다.여야가 합의해 지난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세사기 특별법도 통과됐는데,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최대 20년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아울러 택시발전법과 예금자 보호법도 우선 상정돼 의결됐습니다.이와 함께 한덕수 총리는 오는 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대해서도 관계 부처에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했습니다.정부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산업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올해는 작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 삼아,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원전ㆍ청정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확산에 대한 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09.02) [브리핑 인사이트]
조유나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09.02)2. 통계청 2024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09.03)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먼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관련 브리핑 짚어보겠습니다.1.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09.02)응급 의료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응급실 운영이 어느 정도 되고 있는지, 그리고 위급한 상황에 얼마나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을 지에 대한 것입니다.관련 내용 먼저 살펴보시죠.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첫째, 응급실 운영 현황입니다. 전체 409개의 응급실 중 99%인 406개소는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으며 6.6%에 해당하는 27개소는 병상을 축소하여 운영 중입니다."# 응급의료전체 응급실 중 99%가 현재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전공의 이탈로 응급실에 근무하는 총 의사는 평시 대비 73.4% 수준인데요.그러나 군의관과 공보의를 파견하는 등 인력을 보강하고 있습니다.또한 응급실 운영 현황과 경증, 비응급환자에 대한 당부도 있었습니다.브리핑으로 살펴보시죠.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KTAS 4~5에 해당하는 경증과 비응급환자는 평시 8,285명에서 8월 3주 8,541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최근 코로나19는 감소세에 접어들어 8월 5주 응급실 내원 경증환자 수는 감소하였으나 지속적인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KTAS는 한국형 응급 환자 분류 도구이며 총 5단계로 나뉘는데요.이 중 KTAS 4와 5는 각각 경증과 비응급 상황이기 때문에 응급실 이용을 지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곧 다가올 추석을 대비하여 관련 내용도 있었습니다.함께 살펴보시죠.녹취 박민수 /
KTV 대한뉴스 7 (258회)
가계대출 증가폭 급증 "DSR 관리·주택공급"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최근 가계 대출과 증가 폭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이러한 상황은 개인뿐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인데요.관련해서 취재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 먼저 최근의 가계대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조태영 기자올해 상반기 동안 가계대출이 무려 20조 원 이상 급증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특히 지난달 시중은행들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구체적으로 보면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725조3천600억 원에 달하며, 이는 전달보다 9조6천200억 원 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가계대출 증가의 주요 원인은 주택 구매 수요의 급증입니다.현재 5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8조9천100억 원 가량 증가하는 등 최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정부는 스트레스 DSR 2단계를 시행하는 등 은행의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유도할 계획입니다.최대환 앵커스트레스 DSR 2단계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 제도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조태영 기자DSR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말하는데요.연 소득에서 대출 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율로, 1년에 갚아야 하는 원리금이 소득의 40%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스트레스 DSR이란 DSR 한도를 산정할 때 미래의 금리 위험을 반영해 가산금리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즉 DSR에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해 대출한도를 줄이고,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겠다는 목적으로 나온 제도입니다.정부는 가계대출 증가세를 주도하는 주택담보대출을 더욱 강하게 규제하기 위해 9월 2일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를 시행 중인데요.8월까지는 전국 0.3~0.4%포인트가 적용됐지만, 이번 달부터는 수도권 1.2%포인트, 비수도권 0.75%포인트로 상향됐
감염병 유입 원천 차단···해외유입 대응 모의훈련
모지안 앵커외국에서 들어온 감염병이 순식간에 퍼졌던 상황, 우리도 여실히 경험했는데요.이같은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됐습니다.윤현석 기자가 훈련 현장을 취재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장소: 3일, 인천국제공항)전 세계에 퍼진 감염병 Pan24 인플루엔자.인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에 유증상 승객이 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유증상 승객이 검역대에 도착하자 검역관은 침착하게 검역절차를 진행했고,녹취 송다영 / 인천국제공항 검역관"마스크 벗지 마시고 감염 관리 유의 부탁 드리겠습니다."즉시 해외감염병 신고센터로 안내했습니다.뒤이어 도착한 유증상자 옆자리 승객이 불안함을 호소하며 검사를 요구하자,녹취 항공기 탑승객"아니 내 옆자리에 앉았는데 나도 검사 좀 해줘요, 그러면."승객의 불안함을 달래며 검역 절차를 안내합니다.녹취 송다영 / 인천국제공항 검역관"네, 옆자리 승객 때문에 많이 불안하셨죠, 저희가 증상 있어서 일단 체온체크 먼저 도와드리겠습니다."실제와 같은 이 상황은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입니다.이번 훈련에는 질병관리청과 유관부서, 분당서울대병원 등 민관이 모여 감염병 유입 대응 전 단계에 대해 기관별 역할과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질병청이 정기적으로 검역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지만, 검역과 방역, 의료기관이 미지의 감염병 대응을 주제로 합동 훈련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특히 이번 훈련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에 맞춰 검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습니다.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11월 제2여객터미널 확장 운영이 시작되며 연간 여객은 기존 7천만 명 가량에서 1억 명으로 약 3천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한편, 이번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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