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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도체 투자협약식 참석···"투자기업 적극 지원"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이어 반도체 소재기업인 SK실트론과 경상북도, 구미시의 반도체 투자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하는 기업에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 많은 투자를 주문했습니다. 한편, SK실트론은 2026년까지 총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경북 구미3공단에 실리콘웨이퍼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경북도와 구미시는 인허가와 보조금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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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장관, 방미 차 출국···"동맹 70주년, 새로운 미래 논의"
임보라 앵커 오는 3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합니다. 한미 동맹 강화와 대북 공조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인데요. 박 장관은 출국길에 오르며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부터 나흘간, 미국을 방문합니다. 오는 3일에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워싱턴에서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녹취 박 진 / 외교부 장관 "금년이 한미동맹 70주년입니다. 그래서 첫 외무장관 회담을 가지고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 한반도 문제 그리고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또, NASA 고위관계자와 한미 우주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미 의회와 전문가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미동맹 발전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외교장관이 미국 방문 중 NASA 고위관계자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담긴 '우주협력 강화'에 따른 후속조치로 우주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방문에 앞서 첫 일정으로, 뉴욕에서 열리는 '안보리 이사국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안보리가 단결해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도록'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유엔 주재 외교단, 유엔 사무국 고위인사 초청 리셉션을 주최해 우리나라의 2024~20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기반을 다지고, 이사국 활동 추진 방향도 소개합니다. 박 장관은 이번 방미를 통해 양국 공조의 우선 순위에 있는 '북핵문제' 해결을 논의하고,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인도-태평양 전략'
민관 원팀 대응···인도네시아 LNG 수급 차질 해결
임보라 앵커 최근 민간과 정부가 원팀으로 경제 현장에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원팀으로 LNG수급 차질을 해결한 일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지난해 12월 기준 한국은 인도네시아로부터 1년간 325만t의 LNG를 수입했습니다. 전체 수입규모 중 6위 수준으로 러시아보다 높습니다. 최근 에너지값 상승으로 국내 수입업체가 인도네시아로부터 LNG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정부가 원팀으로 대응에 나서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6년 인도네시아 업체와 맺은 LNG 장기 공급계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자 수급이 어려워진 겁니다. 정부는 에너지 수급 현황을 살펴보던 중 이 사실을 확인하고, 대통령실 주도로 인도네시아 정부와 접촉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투자분야 고위급 대화 출범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기재부는 이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 서한을 보내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산업부 역시 LNG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속해 달라고 인도네시아에 서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다보스 포럼 참석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고, 국내 기업의 LNG 수급이 정상화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지원과 민관 원팀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25일 국무회의) "총성 없는 경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이 혼자 싸우도록 놔둘 수가 없습니다. 안보, 경제, 첨단 기술에 관한 협력이 각 국가들 사이에서 패키지로 운영이 되면서 정부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정부와 민간이 한 몸이 되어 뛸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일
모든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 난방비 59만 2천원 지원
임보라 앵커 정부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올겨울 난방비로 59만 2천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윤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윤현석 기자 매서운 한파와 가스 요금 인상으로 크게 오른 난방비. 서민들은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에어캡, 이른바 뽁뽁이를 창문과 문에 붙이고 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있습니다. 녹취 쪽방촌 주민 "난방비가 4만 원, 5만 원 나오다가 10만 원, 13만 원 이렇게 나오니까, 전기장판 틀고..." 정부가 취약 계층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과 가스요금 할인 폭을 기존의 2배로 확대하는 내용의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추가로 난방비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이번 대책에는 전체 기초생활수급자 뿐만 아니라 잠재적 빈곤층이라고 할 수 있는 차상위 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까지 포함됐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169만9천 가구에 차상위 계층 31만9천 가구를 합한 201만8천 가구 중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168만 7천여 가구가 난방비 할인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원금액은 총 59만2천 원입니다. 난방비 추가 지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동절기 4개월 기간의 가스요금 할인을 통해 이뤄집니다. 추가 지원책에 따라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의료급여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28만8천 원에 더해 30만4천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의 경우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14만4천 원에 더해 44만8천 원의 가스요금을 추가로 할인해줍니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선수 수당 인상"
윤세라 앵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아장애인 경기대회'를 향한 훈련에 돌입합니다.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이천 장애인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3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습니다. 이어 올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수 수당을 기존 하루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하고, 촌외 훈련 숙박비를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현실화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 심장질환 캄보디아 소년 격려
윤세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우리나라에서 심장질환 수술을 받은 캄보디안 소년 로타 군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로타군에게 축구공을 선물하고, 회복을 축하했습니다. 로타군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동남아 순방 당시 김 여사와의 만남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일자리 2만2천 개+α 채용
김용민 앵커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일자리가 2만2천 개 이상 생깁니다. 기획재정부가 2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3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열고 이 같은 신규 채용계획을 밝혔습니다. 채용규모는 2만2천 명+α로,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행사에서 "일없는데 사람을 채용하면 세금이 낭비된다"면서 "고졸, 장애인 채용 등 사회형평적 채용 노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권 없이도 시내면세점에서 면세 쇼핑 가능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글로벌 경쟁력 제고 위한 면세산업 활성화 대책 후속 조치- 윤세라 기자 4월부터는 여권 없이도 스마트폰 신원 인증만으로 시내면세점에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관세청은 면세산업 활성화 대책의 후속조치로, 오픈마켓·메타버스 등 타사 온라인 플랫폼에서 면세품 판매를 허용하고, 중소 면세점의 경우 인터넷 면세점을 공동 운영할 수 있게 했는데요. 아울러 k-pop 음반 등 인기제품의 '선판매 후반입'과 면세점 시설공사 단계에서의 면세물품 반입을 허용했습니다. 관세청은 또, 아직 회복되지 않은 면세산업 여건을 감안해 올해 연말까지 특허수수료 납기와 분할 납부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중독 예방 협업 강화···"조기경보 고도화"
윤세라 앵커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회가 정부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 34곳이 참여해 식중독 예방 관리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기경보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현장대응 역량을 키우는 부처 간 합동 모의훈련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지원 예산 2조 원 지자체로···재정권한 강화
임보라 앵커 정부가 지역 발전과 연계한 지방대학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의 대학지원 재정 권한이 대폭 강화되는데요. 앞으로는 중앙정부가 집행하던 예산의 약 2조원 규모를 지자체가 직접 집행할 수 있게 됩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존폐기로에 선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가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RISE 사업을 실시합니다. 지방 대학 지원에 대한 지자체 권한을 확대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성장을 도모하는 겁니다. 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중앙정부 주도의 대학지원체제를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제로 대전환하여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대학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교육부를 비롯한 범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고, 경쟁력을 끌어올려 인재양성부터 취업과 창업, 정착까지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먼저, 지자체의 대학지원 예산 권한이 대폭 강화됩니다. 2025년부터 교육부 내 대학재정지원 사업 예산의 절반인 2조 원 이상 규모가 지자체 권한으로 넘어갑니다. 지역이 직접 육성 대학을 선택해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된 겁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비수도권 지역 5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한 뒤,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면, 지자체 내에 대학지원 전담조직이 설치되고, 지역 발전계획과 대학별 특성 등을 고려해 지원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교육부의 교육개혁 지원관이 현장 파견돼 재정지원과 규제개선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특화 분야를 보유한 지역 대학을 육성하는 일명 '글로컬' 대학 지원사업에도 속도를 냅니다. 올해 글로컬
BN.1 국내 우세종화···"유행에 큰 영향 없어"
임보라 앵커 전파력이 강한 BN.1 변이가 국내 코로나19 우세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다만, BN.1 변이 확산이 유행 추세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오미크론의 하위계통인 BN.1 변이. 면역회피력과 전파 속도가 기존 변이보다 강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BN.1 변이가 기존 BA.5 변이를 제치고 국내 5번째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세종 판단은 검출된 특정 변이 비중이 절반을 넘었느냐로 가리는데, 지난주 BN.1 변이 국내 검출률은 50.4%였습니다. 방역당국은 다만, BN.1 우세종화로 인해 환자 중증도가 높아지거나 유행 추세가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녹취 임숙영 / 방대본 상황총괄단장 "현재 국내 유행 상황은 정점을 지나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에서 BN.1이 우세종화되는 것이 유행을 반전시킬 수 있는 그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진 않습니다." 한 번 확진된 사람이 재감염되는 사례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난주 신규 환자 가운데 재감염 비중은 23%. 확진자 4~5명 중 한 명은 재감염 사례인 겁니다. 지난해 초 오미크론 대유행 당시 얻은 사회 전반의 면역이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고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재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간 코로나19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지난주에 이어 '낮음'을 유지했습니다. 신규 환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 모두 감소세로, 방역지표 전반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중국에서 출발한 입국자 코로나19 양성률은 2%로, 일주일 전보다 감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난방비 지원' 몰라서 못 받는 가구 없도록 시스템 개선
임보라 앵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정부가 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정작 신청자격 여부나 신청 방법을 몰라서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난방비 지원을 몰라서 못 받는 가구를 줄이기 위한 대책에 나섭니다. 서한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한길 기자 에너지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의 난방비 지원 대책. 그런데 정작 난방비 지원 대상자가 신청자격 여부나 방법 등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가구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특별 대책에 나섰습니다. 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윤석열 대통령은) 어려운 분들이 몰라서 가스비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관계부처는 철저히 안내하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우선 전국 지자체와 에너지공단은 미신청자에 대해 문자와 우편, 전화를 통해 신청을 독려합니다. 또 수급자의 신청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도시가스사 검침원을 통해 방문가구에 요금 할인 홍보물을 배포합니다. 특히 에너지바우처 신청 누락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시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언론과 SNS를 통해 도시가스 요금 할인제도 안내와 신청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각 지역의 통장과 반장이 반상회를 열 때 홍보자료와 함께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독려합니다. 전화 인터뷰 천영길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수혜 대상자께서 누락이 되면 안 되는데 일부 인지하지 못하고 신청을 안 하신 분도 있고... (정부는) 수혜 대상자들이 최대한 신청을 해서 에너지바우처 프로그램을 통해 동절기 에너지 요금 상승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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