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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에 뿌리 둔 혁신 기업, 정부가 힘껏 지원할 것"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대전 카이스트 창업원을 방문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역에 뿌리를 둔 과학기술, 디지털 혁신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과학기술·디지털 혁신기업인과의 대화 (장소: 7일, 한국과학기술원 창업원 (대전광역시)) 대전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 디지털 기업인들과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정부의 핵심 과제인 지방 시대의 두 축은 첨단 과학기술과 교육이라며, 대전 지역은 지방 시대의 모범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에 뿌리를 둔 기업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 역시 지역에 뿌리를 둔 첨단 과학기술, 디지털 혁신기업이 당당하게 세계 무대로 나가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국정 운영을 과학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를 지향해야 기업도 세계적 기업들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국정을 이념이 아니라 과학에 맞추고, 또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서 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를 지향할 때 우리 기업들도 세계 기업들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과거 지자체는 SOC를 구축, 인프라 확충 등에 우선 순위를 뒀지만 이제는 디지털을 지역 발전의 중심에 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 정부도 첨단 과학기술, 혁신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 대학을 지역 발전의 허브로 삼고,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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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효율 난방 개선"···노후 아파트 난방 현장 점검
최대환 앵커 급등한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난방의 효율성이 중요해졌는데요. 정부가 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난방 설비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송나영 앵커 또 점검 후에는 문제점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도 나섰는데요.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매서운 한파에 에너지 가격까지 크게 오른 올겨울. 시민들은 크게 오른 난방비에 가계부담이 커졌다고 말합니다. 녹취 조원일 / 서울시 동작구 "지난달보다 10만 원 조금 더 올랐어요. 부담이 많이 되죠. 물가 안 오르는 게 없잖아요. 계란값부터 해서 생활비 전체가 다 오르는데, 문제가 심각하죠." 급등한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효율적인 난방운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 하지만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노후화된 난방시설로 인해 난방 효율이 떨어져 입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후 아파트 난방 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산업부는 에너지공단, 지역난방공사와 함께 노후 아파트 단지 111개를 대상으로 기능 정상작동과 단열, 배기가스 상태, 보온재 탈착과 누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했습니다. 점검 결과, 일부 아파트에서는 기기 유지보수 미흡과 난방설비 보온 문제로 인한 열손실 등 비효율적인 난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이 아파트의 현장점검 결과, 노후화로 인해 배관의 보온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난방 효율을 낮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현장 점검에서 드러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문제점이 나타난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에는 노후 난방 설비 교체 등 에너지 공단과 각 에너지공급
수입주류 할인 전면 금지된다?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 언론 보도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들까지 자세히 짚어드리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먼저 심수현 정책캐스터 전해주시죠. 심수현 정책캐스터 1. 수입주류 할인 전면 금지된다?기존에는 국세청 고시였던 주류 관련 내용이 지난해부터 법으로 상향되면서 일부 내용에 수정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최근 한 언론에서는 이로 인해 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도매점과 소매점들이 수입 주류를 동일한 가격에 팔아야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소비자들이 지불해야 할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는 건 아닐지 우려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할인이 전면 금지되고, 전국에서 수입주류 가격이 통일돼야 한다는 해당 기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우선 주류면허법 시행령에서 이렇게 주류 거래질서의 확립을 위해 금품 제공을 금지하고 있는 건 사실인데요. 다만, 국세청에서는 해당 규정이 리베이트와 같은 변칙적인 거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규정이라 설명했습니다. 해당 법이 정당한 사유에 따른 주류거래행위를 제한하고자 하는 게 아닌 만큼, 국세청에서는 주류 할인이 합리적인 기준에 근거해 있다면 제한하지 않을 예정이라 강조했는데요. 예를 들어, 주류를 10병 판매했을 때와 천병 판매했을 때, 명확한 내부기준에 따라 다른 할인율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한편, 기재부와 국세청은 이번 시행령과 관련해 주류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동시에 정당한 거래가 제한되지 않도록 거래기준 등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2. "정부 난방비 지원금 신청하세요"···알고보니 사기 문자최근 한파로 인해 정부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확대했다는 소식, 전해 드렸었는데요. 그런데 이를 악용한 사기 문자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문자는 ‘생활안정자금 신청 공고’를
'이산가족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
윤세라 앵커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할 제4차 남북 이산가족 교류촉진 기본계획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통일부는 '이산가족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이산가족 교류방안, 이산가족 역사·문화 기록 사업 등의 내용이 기본계획에서 구체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외 이산가족 실태 파악 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것이라며 제4차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 중심' 대학 지원 속도···현장 의견수렴
윤세라 앵커 정부가 지역 중심 지방대학 지원방안을 올해 시범운영 하기로 한 가운데, 구체적인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 여건과 대학 특화 분야 등, 현장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서인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지역대학 발전 간담회 개최 (장소: 3일, 경북 포항공과대)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경북 포항공과대학교를 찾아 지역대학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포항공과대는 과학기술 분야에 특화된 연구중심 대학으로,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포함해 재적 학생 수가 3천여 명에 이릅니다. 이 부총리는 대학과 지역은 공동운명체라는 인식으로, 인재양성에 긴밀히 협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존폐 기로에 선 지역 대학들을 육성하기 위한 '대학지원체계' 방안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지역 여건과 대학의 특화 분야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 "대학의 변화가 지역을 살리고, 지역의 변화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갑니다. 그간 관행처럼 굳어졌던 중앙정부 주도의 대학지원체계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대전환하여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그동안 지역대학 지원이 지역 발전과는 무관하게 이뤄졌다는 지적에 따라 중앙정부가 가지고 있던 대학지원의 행정, 재정적 권한이 지자체로 대폭 넘어갈 전망입니다. 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 "대학지원의 패러다임을 지역혁신 중심으로 대전환하겠습니다.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넘겨 지방정부와 지역대학의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지역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엔 중앙정부의 대학지원 예산의 절반 이상을 지자체가 직접 집행하게
2023년도 가구당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지원규모 2배로 확대
-제3차 석면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주민 건강 보호- 임보라 기자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1960~70년대에 지붕재로 집중보급된 이후 현재는 많이 낡은 상태라 조치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환경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지원 한도를 동당 352만 원에서 700만 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9만 동의 주택 슬레이트가 정부의 지원을 통해 철거됐는데요. 정부는 전국에 남아있는 57만 동의 주택 슬레이트를 2033년까지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배 오른 에너지바우처···정부 '신청 독려'
윤세라 앵커 난방비 폭탄으로 에너지비용 부담이 가중된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정부가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 올렸는데요. 전국 지자체 등과 함께 에너지바우처 수급 대상자들의 신청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올겨울 두 배 가량 오른 난방비. 폭등한 난방비는 저소득층에게 더 부담이 됩니다. 녹취 정○○ / 기초생활수급자 "생활비의 거의 3분의 1 정도가 (난방비로) 지출이 되고 있어요. 춥다고 해서 아껴쓰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부담이 있었죠." 어려운 사정 속 두배 오른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은 큰 도움이 됐습니다. 녹취 정○○ /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요금들이 다 인상되는 때에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지원을 해준다고 하니까 주부된 입장으로서는 굉장히 고맙고 감사하고 다행인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세대당 평균 지원단가를 두 배 올렸습니다. 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정부는 에너지바우처 신청 자격 해당 여부나 신청 절차 등을 몰라 지원을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전국 지자체와 에너지공단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있는데요. 신청요건을 확인하고 이달 말까지 거주지 읍면동 복지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인상 금액은 오는 8일 오전 9시 이후부터 적용됩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이수오 / 영상편집: 박은혜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헬스장 등 가격표시제 모니터링 확대 나선다
-2천여 개 업체·온라인표시 등 모니터링 범위 확대- 임보라 기자 체육시설업에 '가격표시제'가 시행되며, 헬스장 등은 서비스 내용과 요금체계, 환불기준 등을 반드시 표시·공고해야 하는데요. 공정거래위원회 실태조사 결과, 체육시설업 1천여 개 중 156개 업체가 가격표시제를 시행하지 않아 과태료 부과 등의 후속 조치가 예고됐습니다. 공정위는 가격표시제 정착을 위해, 모니터링 범위를 시설사업장 위주에서 온라인으로 넓히고, 모니터링 대상업체 수도 2배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체육시설업 사업자가 가격표시 관련 규정을 숙지할 수 있게 지자체와 함께 홍보·예방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물 운송 시장 투명화···'번호판 장사 퇴출'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앞서 전해 드린 대로 정부가 화물 운송 산업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표준운임제 도입에 더해 화물차 시장의 지입제도 손질에도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좀 더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이리나 기자, 정부가 화물운송은 하지 않고 차주로부터 지입료만 받는 운송사인 지입 전문 회사를 시장에서 퇴출 시킬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동안 어떤 문제가 있었길래 이런 결정을 내린 건가요? 이리나 기자 네, 쉽게 말해 불법으로 번호판 장사를 하는 운송회사를 없애겠다는 건데요. 지입제는 운송회사에 화물 차량을 등록하는 제도입니다. 그동안 일부 운송사에서 화물차에 운송 일감은 주지 않으면서, 화물차 등록을 대행해 수입을 얻는 식의 번호판 장사를 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화물 운송차의 경우 허가된 번호판을 달아야 영업을 할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그동안 차주들은 운송회사와 지입 계약 시 번호판 사용료로 2천에서 3천만 원을 내야 했고, 차량 교체 동의와 지입 계약 해지 시 명의 이전 동의를 받기 위해서도 수백만 원의 비용이 드는 악습이 있었습니다. 현재 법인 소속으로 등록된 화물차 23만 대 중 10만대 가량이 지입 전문회사의 소속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윤세라 앵커 그러면 어떤 식으로 이런 불공정한 지입 전문 회사를 퇴출 시킨다는 겁니까? 이리나 기자 먼저 운송회사로부터 일정 수준의 일감을 받지 못한 차주에게 개인 운송사업자 허가를 내준다는 계획입니다. 일감을 제공하지 않은 운송사에는 감차 처분이 내려지는데요. 이를 위해 앞으로 모든 운송회사로부터 실적을 신고받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운송 업무를 해야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산업 구조 자체를 개선하겠다는 겁니다. 또 불법적인 계약이나
한 총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혈액수급 안정화 노력"
윤세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는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만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습니다. 한 총리는 전달식에서 "코로나 19로 혈액 수급 불안이 우려됐는데도 작년 헌혈량이 전년도보다 3만4천 건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지역 공공의료와 혈액 수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한적십자사가 강원도 동해안 산불, 태풍 '힌남노' 등의 피해 복구를 지원한 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 모금 목표인 367억 원이 차질 없이 달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약계층 난방비지원금, 보조금24에서 확인하세요
-가스·전기·난방비 등 정부혜택 30여 개 확인 가능- 윤세라 앵커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이제 '보조금24'를 통해 정부가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가스·전기·난방비 등의 혜택을 맞춤형으로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24 '나의 혜택'에 접속하면, 자신이 에너지바우처, 긴급복지연료비, 전기요금복지할인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30여 개의 지원 서비스 대상인지 확인 가능한데요. 누리집이나 앱 사용이 어렵다면 신분증 지참 후 주민센터에 방문해 직접 보조금24 혜택을 확인하거나, 정보제공동의 신청을 통해 자녀가 혜택을 대신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를 2배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확대한 바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보호 인양 작업 난항···"선박 안전대책 이행 점검"
최유선 앵커 '청보호'를 인양하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파도가 높아지면서 어려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직 실종자 4명을 찾지 못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신안군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과 선박 안전대책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습니다. 윤세라 기자입니다. 윤세라 기자 (영상제공: 목포해양경찰서) 지난 4일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 구조당국의 밤낮을 가리지 않은 수색을 통해 선체 내에서 5명의 실종자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남은 실종자는 4명. 구조 당국은 선체 인양을 서두르고 있지만 파도가 높아지면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해역 유속이 빨라지고,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양 작업이 어렵다며 오후 기상과 선내 실종자 수색 상황 등을 고려해 선체를 인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열린 제6회 국무회의에서 '청보호' 전복 사고를 언급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안군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을 강조하고 선박 안전대책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6회 국무회의 (7일, 정부세종청사) "아울러서 선박 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도 철저히 점검하기를 바랍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신안군수와 통화를 하고 인명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윤세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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