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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0. 9. 4.)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행복한 다둥이 가족
우리나라 출생률은 세계적으로 매우 심각한데...오늘의 사연자는 다둥이 아빠 개그맨 전환규!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다둥이 부모로서의 고충 등 현실적 어려움을 소개한다.하지만 다둥이 아빠인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바로 아이들에게 받는 기쁨과 다양한 다둥이 정책!사례자가 받은 다둥이 정책과 새롭게 바뀐(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다둥이 혜택을 소개하며 아이 낳기를 고민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희망이 되는 정보를 전달한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구를 위한 핵융합에너지 / 인공태양의 시대가 온다!
1. 지구를 위한 프로젝트, 핵융합에너지 개발 - 정기정 ITER 한국사업단 단장K-POP, K-FOOD, K-콘텐츠... 그런데 'K-에너지'에 대해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한국의 핵융합실험로 KTAR(인공태양 실험 장치)는 1억도 이상의 온도를 48초 이상 견디는 '세계신기록'을 세움으로써 세계적 이목을 끌었으며, 한국은 이미 핵융합에너지 국제 공동 개발 프로젝트인 'ITER'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지 오래... 바로 그 중심에 원자력의 방사성 폐기물 연구를 시작으로 40년 가까이 '핵' 업계에 몸담아 온 국내를 대표하는 과학자, 'ITER 사업단' 정기정 단장이 있다. 그렇다면 ITER 사업에 있어 우리나라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 뒤에 숨은 국가적인 지원, 그리고 과학자들의 숨은 노력, 그리고 '후발주자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었던 핵심 전략까지 들어보고, 앞으로 핵융합에너지 개발 프로젝트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들어본다.2. 인공태양의 시대가 온다! -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오영국 원장태양의 핵융합 에너지는 지구를 살리고, 태양계 행성들을 살리는 그야말로 "에너지의 보고"이자, "에너지의 원천"이다. 그런데 인류는 1950-60년대부터 이미, 바로 그 태양 에너지를 본딴 '인공태양' 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탈탄소 시대,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 받고 있는 바로 '인공태양', 핵융합에너지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인공태양이란 무엇일까? 한국형 인공태양인 'KSTAR'를 만든 주역이자, 현재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수장, 오영국 원장을 만나, 한국의 인공태양 개발 현황에 대해 들어보고,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핵융합에너지 신규 프로젝트(핵융합에너지 가속화 전략)'와 관련해 향후 청사진을 그려본다. 더불어 대한민국 핵융합에너지 개발 사업의 핵심이자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한국의 태양', '한국의 별', KSTAR 이야기도 들어본다.
국민연금 보험료율 13%로 인상···'세대 간 형평성' 초점
임보라 앵커정부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을 42% 수준으로 높이는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20대부터 50대까지 출생 연도에 따라 인상 속도를 차등화하는 내용도 담겼는데요, 먼저 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현재 우리 국민은 나이와 상관없이 9%의 보험료율을 똑같이 적용하고 있습니다.이번에 정부가 확정한 연금개혁안은 보험료율을 13%로 4%p 높이고, 받는 돈인 명목소득대체율은 40%에서 42%로 상향 조정하는 겁니다.다만 목표 보험료율 13%에 도달하는 속도는 세대에 따라 달리 하기로 했습니다.내년에 50대가 되는 가입자는 매년 1%p씩 올리고, 40대는 0.5%p, 청년층인 30대는 0.33%p, 20대는 1년에 0.25%p씩 올리는 개념입니다.청년세대의 연금 불안을 더는 데 방점을 둔 겁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과거 저부담·고급여 체계에 따른 세대 간 차이가 완전히 해소되는 것은 아니지만, 세대 간 형평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개편안이라고 생각합니다."정부는 기존의 20대가 30대에 진입하더라도 20대 플랜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다만 보험료율 인상 속도 차등은 처음 시도하는 일인 만큼, 국회에서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인구·경제 여건에 따라 연금액 인상 속도와 수급 연령을 조절하는 자동조정장치를 역대 정부 처음으로 제시했습니다.복지부 관계자는 "연금액이 깎이는 것이 아니라 경제 여건을 감안해 인상 폭이 조절되는 것"이라며 "소득 보장 수준의 변화를 고려해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재정이 바닥나 연금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의 연금 지급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는 법 개정
9월 수능 모의평가 실시···'N수생' 유입 주목
임보라 앵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오늘(4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됐습니다.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문항'을 없애고 EBS 연계 체감도를 높여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한편, 9월 모의평가 지원자 가운데 졸업생 비중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되면서 올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N수생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 통일 독트린 무시는 '통일 지우기' 때문"
모지안 앵커지난해 말 우리나라로 망명한 리일규 전 주쿠바 북한대사관 정치참사는, '통일 지우기'를 하고 있는 북한이 8.15 통일 독트린에 완벽한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또 평양문화어 보호법 등 3대 악법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심도 크다고 밝혔는데요.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2024 한반도 국제포럼' 에 참석한 리일규 전 주쿠바 북한대사관 정치참사.북한이 통일 독트린에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은 북한이 시행하고 있는 '통일 지우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리일규 / 전 주쿠바 북한대사관 정치참사"완벽한 무시만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고 간주했고, '통일 지우기'를 하겠다는 시점에 한국 정부가 통일 독트린 내놨다는 것을 반박해봤자 주민들에게 선전하는 꼴 밖에 안되니까..."그러면서 이 8.15 통일 독트린이 북한 주민에 알려지게 되면 감흥이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지난해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남북관계를 '교전 중인 적대적 관계'로 규정하고, 조국통일 3대 헌장 기념탑을 철거하는 등 통일을 부정하고 있습니다.리 참사는 북한 내 엘리트 계층뿐 아니라, 주민들도 북한 체제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서 80% 이상이 부정적 시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다만, 겹겹이 촘촘한 감시망과 처형으로 대표되는 공포정치로 반항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리일규 / 전 주쿠바 북한대사관"(3대 악법이) 주민들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사실 모든 법들이 주민들을 상대로 한다고 하지만 기본 청년들을 상대로 하는 법들이거든요. 이젠 '내 자식들까지 못 살게 하냐'는 반발심이 생기게 된다고..."리 참사는 북한 체제 하에서 모든 주민이 김씨 일가의 노예로 살았다는 인식을 끊임없이 주지시키면서, 북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주체적인 역량으로 포섭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
명절 자금 43조 투입 전기료 지원 대상 확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한가위를 맞아 정부가 마련한 민생대책이 많은데요.요새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숙박부터 교통까지 소비자들을 위한 할인 혜택이 준비됐다고 합니다.자세한 소식 취재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조 기자, 먼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 알아보죠.조태영 기자네, 먼저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목표로 금융지원에 나섭니다.명절 자금으로 43조 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공급하는데요.이는 지난해 추석보다 2천300억 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전통시장 상인에게는 50억 원 규모로 성수품 구매 대금을 지원합니다.추석 연휴 2개월 전인 7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상인회당 최대 2억 원, 개인은 최대 1천만 원 한도로 지원합니다.최대환 앵커전기료 지원처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도 몇 가지 준비됐죠?조태영 기자네, 그렇습니다.먼저 최대 20만 원을 받는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대상을 확대했습니다.지원 대상자는 기존 연 매출 6천만 원 이하였는데, 1억400만 원 미만 업체까지 늘었습니다.'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최대 20만 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또 추석 전까지 음식점업 외국인 고용 허가 기준을 완화하고, 허가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고용·산재보험료 납부유예도 추진합니다.이와 별도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2조7천억 원 상당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합니다.매출채권보험이란 중소기업이 외상거래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거래 안전망을 확충하는 제도입니다.아울러 불공정 하도급 신고 센터를 추석 전까지 운영해 하청 업체가 대금을 제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25일까지 '추석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
최대환 앵커정부가 오는 25일까지 3주간을 '추석 연휴 택배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국토교통부는 추석을 맞아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택배 종사자의 과로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 화물차 기사와 상 하차, 물류 분류 인력 6천 명을 추가 투입하고 연휴 하루, 이틀 전부터 주요 택배사들의 집화를 제한해 종사자에게 휴식을 보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시다 일본 총리, 오는 6일 방한할 듯···"막판 조율 중"
모지안 앵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6일 우리나라를 찾을 전망입니다.이달 말 기시다 총리의 퇴임을 앞두고, 그간의 성과인 한일, 한미일 협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점쳐집니다.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기시다 일본 총리가 오는 6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 등을 최종 조율 중"이라면서 "양국이 정해진 날짜에 회담 일정을 같이 발표하는 게 국제적 관례"라고 설명했습니다.기시다 일본 총리가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마주 앉게 되면 윤 대통령 취임 후 12번째 한일 정상회담이자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마지막 정상회담이 될 전망입니다.기시다 총리가 오는 27일 열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총리직에서 물러나기 때문입니다.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일, 한미일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국교 정상화 60년을 맞아 앞으로의 협력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국정브리핑에서 기시다 총리 방한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국정브리핑(지난달 29일)"기시다 총리가 방한하게 된다면 늘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제가 작년 3월에 일본을 방문했을 때도 형식이라든지 시기에 구애받지 말고 필요에 따라서 언제든지 정상 간 셔틀외교를 하자고 약속했습니다."그러면서 "한일 양국이 글로벌 안보, 공급망 관련 문제를 비롯해 한일이 함께 국제사회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지를 논의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김명신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
사과·배 출하량 증가···"체감 물가 낮아질 것"
김현지 앵커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의 출하량이 늘어날 전망입니다.도매시장을 찾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국민들의 체감 물가도 많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변차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변차연 기자(장소: 2일 오전,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포장이 끝난 사과와 배가 가득합니다.상인들은 쌓여있는 과일상자를 지게차를 이용해 옮기기 분주합니다.지난해 자연재해로 과일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폭등했지만, 올해는 상황이 훨씬 나아졌습니다.인터뷰 정춘수 시장 상인"작년보다 30%에서 40% 정도 물량이 늘어난 편입니다. 작년보다 많이 쌉니다."도매가격의 경우, 사과는 10kg당 6만9천 원 정도로 전년보다 13.2% 떨어졌고, 배는 15kg 기준 4만2천 원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7%가 하락했습니다.이 가운데 정부가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3천 톤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평시의 1.6배 수준으로, 정부의 비축물량과 농협 계약재배 물량을 동원할 계획입니다.사과와 배는 3배 이상 공급해, 각각 1만5천700 톤과 1만4천300 톤씩 공급하고, 배추와 무는 하루 평균 700톤씩 역대 최대 물량인 1만2천 톤을 공급합니다.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습니다.인터뷰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TC 03:28:18~ 03:46:50]"특히 사과, 배 중심으로 해서는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는 가격 안정을 할 수 있도록 실속선물세트도 마련했고, 유통업체 자체 할인 등을 통해서 아마 체감 물가도 많이 낮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실속선물세트는 작년 추석보다 2만 세트가 늘어난 10만 세트로 확대 공급합니다.이와 함께 바나나와 파인애플, 망고 등 수입 과일 10종에 적용되는 할당관세를 올해 말까지 연장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6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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