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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학 차량 마스크 ‘의무’지만, 24개월 미만이라면 ‘권고’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 언론 보도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들까지 자세히 짚어드리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먼저 심수현 정책캐스터 전해주시죠. 심수현 정책캐스터 1. 통학 차량 마스크 ‘의무’지만, 24개월 미만이라면 ‘권고’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예외인 장소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고요. 특히 학생들은 통학 차량 안에서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써야 합니다. 그런데 통학 차량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여부와 관련해 일부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언론 보도를 보니 복지부에서는 통학차량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가 아니라 권고 사항이라 안내했다고 언급돼 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는 24개월 미만의 영아의 경우 통학차량을 이용할 때도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생긴 혼선으로 보이는데요. 24개월 미만의 영아는 건강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존에도 착용 의무가 없었습니다. 정리하자면 대부분의 경우 통학차량 내에서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24개월 미만의 영아라면 자율적으로 착용 여부를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2. 영유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우리 아이도 맞을 수 있나요?화이자 백신을 통한 영유아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이 1월 3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데요. 2월 13일부터는 당일접종이 시작되고요. 13일에서 1주일 후인 2월 20일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이 시작됩니다. 일반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달리 영유아 진료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있는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이나 종합병원에서 접종이 이루어지는데요. 그렇다면 영유아 예방접종의 접종대상은 몇 살부터 몇 살
한국정책방송원
주요 외신, 윤석열 대통령 UAE·스위스 성과 보도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첫 순방국인 UAE로부터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는데요. 주요 외신들이 윤 대통령의 UAE와 다보스포럼 순방 성과를 잇달아 보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상업외교 성공을 높이 평가했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UAE, 스위스 순방 성과와 관련해 외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영자신문 닛케이아시아는 윤석열 대통령이 중동과 유럽 순방을 통해 원자력과 방산 등 전략품목의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UAE에서 원자력과 수소, 태양에너지, 방산 등에서 300억 달러의 투자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썼습니다. 이 매체는 또 한국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을 밝혔다며, 한국의 상업외교 성공은 거래 성사 능력과 국제관계 전문성에 기인한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도 소개했습니다. 앞서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도 한국이 중동에서 외교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원전 수출에 시동을 걸고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방위산업 수출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에너지와 방위 분야 투자를 늘리고자 하는 중동의 요구에도 부합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의 산케이 신문도 윤 정부가 원전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면서, 동일본 대지진 이후 원전 수출이 좌절된 일본과 대조적으로 한국의 원전산업은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NN은 윤 대통령이 중동에서 수백억 달러 투자를 확보하고 국제 공급망을 활성화하는 데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한 주를 마무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AP와 로이터 등 주요 통신사들도 UAE가 약속을 지키는 한국에 대한 신뢰로 300억 달러 투자를 결정하고 13개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편집:
제6회 국무회의 개최···주요 내용과 의미는?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회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었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관련 내용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송나영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강진으로 큰 인명피해를 당한 튀르키예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먼저 이 내용부터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UAE 순방과 최근 마무리된 부처별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를 강조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언급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공직사회에 민간 수준의 인사 시스템과 파격적인 성과주의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이번에는 국무회의 의결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내용이 알뜰교통카드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인데요. 먼저 알뜰교통카드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시청자들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기대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다음 의결 내용도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국무회의에서는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이번 특별법을 통해 농어업분야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 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전세사기 근절 대책···집값의 90% 이하만 보증보험 가입
송나영 앵커 앞으로 전세보증금이 집값의 90% 이하인 주택만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증보험 가입 조건을 강화해 이로인한 전세사기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제때 받지 못할 경우, 보증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반환해주는 전세 보증보험. 현재는 전세 보증금이 집값의 100%를 차지해도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세입자를 안심시킨 뒤 높은 가격에 전세계약을 맺고 보증금을 빼돌리는 전세사기가 만연한 상황. 앞으로는 전세보증금이 집값의 90% 이하인 주택만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바뀝니다. 전세가율을 90%로 낮추면 3억짜리 집을 사들이면서 동시에 3억짜리 전세를 들이는 수법으로 보증금을 떼먹는 무자본 갭투자 사기 방식이 어렵다는 게 정부 판단입니다. 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시세 부풀리기를 차단하는 등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제도를 튼튼하게 보완하여 전세보증금을 활용한 '무자본 갭투자'를 근절하겠습니다." 새 기준은 올해 5월 1일부터 적용되며, 보증보험에 이미 가입해 보증을 갱신해야 하는 세입자의 경우에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됩니다. 또, 앞으로는 공인중개사가 전세 사기에 가담해서 집행유예만 받아도 자격이 취소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도입되고, 감정평가사의 경우 금고형 한 번만 받아도 자격이 취소됩니다. 임차인 지원방안은 강화됩니다. 다음 달부터 보증금 저리 대출 한도를 확대하고, 요건도 완화합니다. 전세 사기로 거처를 잃은 피해자들을 위한 임시거처는 현재 200여 개 수준인데, 상반기 중 수도권을 중심으로 500개 이상 늘어날 전망입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보증금 반환을 받지 못한 상태로
임금체계 개편 본격 추진···'상생임금위원회' 출범
송나영 앵커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 해결이 노동개혁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체, '상생임금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고용노동부는 우리나라 임금체계가 오랜 기간 근무한 공로를 중시하는 연공성이 강하다며, 특히 노조가 있는 대기업에서 연공성이 집중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300인 이상 사업장의 62.3%가 호봉급을 도입한 반면, 10~29인 기업은 42.4%에 그쳤습니다. 노조가 있는 사업장은 69.4%가, 노조가 없는 사업장은 그의 절반 이하만이 호봉제를 도입했습니다. 상생임금위원회 발족식 (장소: 어제 오후, 프레스센터) 정부가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논의체 '상생임금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녹취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상생임금위원회는 이러한 임금 문제를 매개로 해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결하는 중심 추진체계로써, 경사노위 등과 협업하고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담는 논의의 허브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상생임금위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성과중심 임금체계 확산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먼저 원·하청 간 임금 격차가 심각한 업종의 임금실태를 조사해 결과를 공개합니다. 임금체계를 개편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과 각종 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안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임금체계 구축 지원 계획도 마련합니다. (영상취재: 박지원, 한기원 / 영상편집: 하수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업종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원·하청 상생모델을 개발해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
일상 회복 신호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클릭K+]
최유선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 지난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완화됐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2020년 10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이후 2년 3개월만인데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에 접어들었고 위중증, 사망자 발생도 안정세를 보이는 등 '일상 회복'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됐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하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예외 장소도 많아서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마스크, 어디선 쓰고 어디선 벗어도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학생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는데요. 단, 학교와 학원은 학교장·학원장이 정하면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도록 했습니다. 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 (2023. 1. 20) "학교와 학원, 어린이집 보육시설도 지금 의무 해제 제외 대상(대중교통,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시설과) 마찬가지로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동일하게 제외됩니다." 유치원이나 학교 통학, 체험활동 등을 위해 학생들이 타게 되는 차량은 대중교통으로 분류돼 버스를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해 물리적 거리 1m 유지가 어렵거나 실내에서 개최되는 입학식, 졸업식에서 교가나 애국가를 합창하는 경우에는 의무는 아니지만 마스크 착용이 강력히 권고됩니다. 또한, 사무실이나 마트는 물론 헬스장과 수영장, 사우나 등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고 식당에서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병원과 약국, 장기요양기관 등의 감염 취약시설과 대중교통입니다. 요양병원, 장기요양기
최유선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 지난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완화됐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2020년 10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이후 2년 3개월만인데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에 접어들었고 위중증, 사망자 발생도 안정세를 보이는 등 '일상 회복'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됐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하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예외 장소도 많아서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마스크, 어디선 쓰고 어디선 벗어도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학생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는데요. 단, 학교와 학원은 학교장·학원장이 정하면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도록 했습니다. 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 (2023. 1. 20) "학교와 학원, 어린이집 보육시설도 지금 의무 해제 제외 대상(대중교통,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시설과) 마찬가지로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동일하게 제외됩니다." 유치원이나 학교 통학, 체험활동 등을 위해 학생들이 타게 되는 차량은 대중교통으로 분류돼 버스를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해 물리적 거리 1m 유지가 어렵거나 실내에서 개최되는 입학식, 졸업식에서 교가나 애국가를 합창하는 경우에는 의무는 아니지만 마스크 착용이 강력히 권고됩니다. 또한, 사무실이나 마트는 물론 헬스장과 수영장, 사우나 등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고 식당에서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병원과 약국, 장기요양기관 등의 감염 취약시설과 대중교통입니다.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최유선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 지난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완화됐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2020년 10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이후 2년 3개월만인데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에 접어들었고 위중증, 사망자 발생도 안정세를 보이는 등 '일상 회복'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됐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하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예외 장소도 많아서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마스크, 어디선 쓰고 어디선 벗어도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학생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는데요. 단, 학교와 학원은 학교장·학원장이 정하면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도록 했습니다. 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 (2023. 1. 20) "학교와 학원, 어린이집 보육시설도 지금 의무 해제 제외 대상(대중교통,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시설과) 마찬가지로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동일하게 제외됩니다." 유치원이나 학교 통학, 체험활동 등을 위해 학생들이 타게 되는 차량은 대중교통으로 분류돼 버스를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해 물리적 거리 1m 유지가 어렵거나 실내에서 개최되는 입학식, 졸업식에서 교가나 애국가를 합창하는 경우에는 의무는 아니지만 마스크 착용이 강력히 권고됩니다. 또한, 사무실이나 마트는 물론 헬스장과 수영장, 사우나 등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고 식당에서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병원과 약국, 장기요양기관 등의 감염 취약시설과 대중교통입니다.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
인재양성·지역혁신 추진···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최대환 앵커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사회정책이 발표됐습니다. 송나영 앵커 인재양성과 지역혁신, 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본격 추진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제1회 사회관계장관회의 (장소: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올해 처음으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회정책 추진계획이 발표됐습니다. 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우리 사회는 인구 구조 변화와 지역 소멸, 산업구조 혁신 등 사회 전반의 대전환의 임계점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미래 사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약자 보호와 사회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정부 부처 간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먼저 교육과 돌봄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유보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합니다. 부모급여 도입과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늘봄학교 운영 등 양육 지원정책을 강화합니다. 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신설하고, 일·경험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청년도약 계좌를 신설하고 공공분양 34만 가구를 공급해 자립 기반을 마련합니다.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도 고도화하고,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해 출입국과 이민제도도 개선합니다. 영화와 웹툰 등 특화형 인재 2천 명 등 K-컬처 핵심인재도 양성합니다. 지역 기업과 지자체가 연계해 지역 맞춤형 인재도 육성합니다. 여성과 고령자 등 고용 약자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도 지원합니다. 일상 속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군중 밀집지역에 현장인파관리 시스템도 구축합니다. 스토킹과 성폭력, 아동학대 등 범죄 대응도 강화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앞으로 5년간의 한국 수어 발전 기본계획도 발표됐습니다. 한국 수어 교육원을 1
이익이 나든 손해가 나든 건설사가 책임져야 [S&News]
김용민 기자 # 건설사 책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국민 혈세로 건설사의 이익을 보장해주고,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꼴" 무슨 일인가요? 지난해 12월 서울 강북의 한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가의 12% 할인된 금액에 매입한 LH의 전세매입임대 사업에 대한 지적입니다.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주택거래가 크게 줄었고, 얼어 붙은 시장 탓에 부동산 PF는 올해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꼽히고 있죠. 이처럼 시장이 얼어붙자 전국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발생했고 서울 강북에서도 미분양이 뜬 겁니다. 이를 LH가 할인된 분양가에 떠안아 매입임대주택으로 활용하기로 했는데, 고가 매입 논란이 발생한 겁니다. 원희룡 장관은 "미분양 물량을 정부가 떠안을 단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동안 진행된 LH의 매입임대 전반을 감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부동산 호황을 등에 업고 무리하게 사업을 한 건설사들이 최근 시장의 급냉으로 인한 피해를 떠넘기려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 장관은 바로 이런 문제의 핵심을 지적한 거죠. 이익이 나든 손해가 나든 사업에 대한 책임은 건설사들이 져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유민주주의 시장질서에 부합하는 원칙입니다. # 수소차 지원 요즘 반도체 재고량이 최고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 관련 악재로 한국의 수출 전선에 먹구름이 끼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줄기 빛이 있으니... 바로 자동차입니다.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같은기간보다 16.4% 늘어난 541억 달러로 처음으로 5백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무엇보다 친환경차의 성장이 두드러졌는데요. 36.8% 늘어난 5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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