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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방위 외교전 '속도'···다분야 실질협력 강화
최대환 앵커이달 들어서부터 정부의 전방위 외교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우리나라를 찾은 각국 정상과 연대를 공고히 다지는 한편, 우방국과의 안보 협력 강화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요.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9월, 각국 정상의 한국 방문과 함께 숨 가쁜 외교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 4일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무역과 경제,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합니다.기존 '21세기 동반자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 위한 논의 진전에도 합의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앞으로도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글로벌 차원의 기여를 계속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6일에는 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에 도착해 윤 대통령과 만났습니다.양국 정상은 제3국에서 분쟁이 발생하면 현지 자국민 대피와 철수에 협력하고, 공항에서 상대국 입국 심사를 미리 할 수 있는 사전입국 심사제도 도입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저와 기시다 총리님이 쌓아온 양국 협력의 긍정적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녹취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온 선인들의 노력을 계승해 미래를 향해 한국과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체코 원전 최종계약까지 여러 관문을 남겨둔 가운데, 윤 대통령은 한국을 찾은 체코 총리 특사단과 만나 원전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협력을 재확인했습니다.앞서 방한한 미국 상원의원단과 만남에서는 한미동맹 발전방안을 논의했고, 미 의회의 캠프 데이비드 협력체계 강화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남은 하반기에도 국제무대에서 외교전을 활발히 펼칠 계획입니다.올해 안에 한미일 3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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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한부모 양육비 지원 확대···양육비 선지급제 내년 시행
모지안 앵커내년 예산안의 쓰임새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내년에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양육비 단가가 인상되고 학용품비 지원 대상도 확대됩니다.또 이혼 뒤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대책도 추진됩니다.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는 돌봄과 생계를 동시에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큽니다.녹취 한부모가족시설 입소자"퇴소한 뒤에는 일을 나가야 하는데 그러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데...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줬으면 좋겠습니다."정부가 저소득 한부모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양육비 지원을 확대합니다.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단가를 월 23만 원으로 인상하고,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금액도 자녀 1인당 월 35만 원에서 월 37만 원으로 인상합니다.학용품비 지원대상도 초등학교까지 확대합니다.저소득 한부모가족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확보한 매입임대주택을 활용 주거지를 제공하고, 보증금 1천100만 원을 지원합니다.아이돌봄서비스 요금 지원 대상을 확대해 사각지대를 해소합니다.올해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만 지원 받을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150%에서 200% 이하 가구까지 확대됩니다.특히 정부지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기준 중위소득 120%에서 150% 가구와 초등학교 취학아동 가구의 정부지원 비율을 올릴 계획입니다.정부지원 가구 수도 11만 가구에서 12만 가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녹취 신수연 / 양육비 미지급 피해자"다른 부모님들은 좋은 대학 가면 다들 1학년 누리라고 즐기라고 경험해보라고 얘기를 하지만 저는 그렇게 얘기해 줄 수도 없고 대학교 간 아이한테 정말 옷 한 벌도 해주지 못했어요."이혼 뒤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한
윤 대통령 '원자력 원로' 오찬···"풍요 누리는 건 원전 덕분"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건 원전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원자력 원로들과 만나 오찬 간담회를 열고 원자력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원자력 역사의 주요 순간 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하신 원로들 덕에 원전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원로들은 앞으로 원전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품질과 운영, 안정성 측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원전 기업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도록 믿음을 줘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체부, '중예산영화' 100억 원 지원···한국 영화 허리 잇는다
모지안 앵커한국영화가 흥행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대형 상업영화에 투자가 쏠리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순제작비 50억 원 내외의 중예산영화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정부가 중예산 영화를 지원해 한국영화의 허리를 잇기로 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올해 1천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는 '파묘'와 '범죄도시4' 단 두 편.이 두 영화를 제외하면 상반기에는 매출액 200억 원과 200만 관객수를 넘긴 한국 영화는 단 한 편도 없었습니다.최근 개봉한 '파일럿'과 '탈주' 등 몇 편의 영화를 제외하면 손익분기점을 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한국 영화의 흥행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업계에서는 '허리가 끊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살인의 추억'과 '올드보이'처럼 허리를 이어주는 '중예산영화'가 줄었다는 겁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영화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순제작비 50억 원 내외의 중예산영화 지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처음 편성했습니다.중예산영화가 시장 다양성을 늘리고 신인급 인력의 성장 사다리로 기능해 한국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거라는 설명입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투자나 이런 쪽에서 옛날만큼은 좀 덜 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그런 역할을 정부에서 더 많이 해서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고 생각하고 있고요."중예산영화 제작 지원 사업에는 100억 원이 편성됐는데, 전체 영화 지원 예산의 1/8 수준입니다.이와 함께 콘텐츠 분야 RD에 해당하는 기획개발지원 예산에 10억 원 는 26억 원을 편성해 시나리오의 양적·질적 성장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한국 콘텐츠 산업 전반에 국외 자본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리그 펀드'도 새롭게 조성합니다.정부 출자 400억 원을 마중물 삼아 1천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입니다.한편, 문체부는 문화예술
대통령실 "응급실 점검 강화···의료계 대화 참여 설득 계속"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을 앞두고 응급의료 체계 점검을 거듭 강조함에 따라, 대통령실은 응급실 특별대책의 이행 상황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여야정 협의체와 관련해 의료계의 대화 참여를 우선적으로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난 주, 한 응급실을 전격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던 윤석열 대통령.대통령실도 추석을 앞두고 응급실 상황 점검을 강화합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응급의료 체계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시 한 번 지시했습니다.대통령실은 이에 따라 이번 주 안에 응급상황의 행동 요령을 당부하는 등의 종합 대책 브리핑도 실시합니다.대통령실 비서관들을 응급실 현장에 보내 의료진을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로 한 것도, 이같은 조치에 따른 겁니다.이와 함께, 대통령실은 의료계가 의료 개혁에 대한 대화의 테이블에 나올 것을 거듭 요청 했습니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있어, 의료계 참여를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의료계가 동참하지 않을 경우 여야정 먼저 대화를 시작할 가능성에 대해 예단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의료계를 설득하는 것이 우선시 돼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이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장, 차관 경질 요구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의료개혁이 한창 진행 중인데 책임을 맡고 있는 장차관에 대한 교체는 생각할 수 없고 인사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이 관계자는 또,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유예는 교육부도 대혼란을 야기한다며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
긴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국내 농촌관광의 맛과 매력 즐겨보세요!
임보라 기자이번 추석 연휴, 고향과 가까운 농촌지역 방문해서 향토음식도 맛보고 다양한 체험도 해보면 어떨까요?농림축산식품부가 주요 권역별 8개 기차역에 '농촌관광 지도' 5천 부를 배포합니다.여기에는 연잎밥·떡갈비·산삼백숙 등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농가 맛집 76개소가 소개됐고요.전래놀이·과일수확 체험·장담그기 등 연휴에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주요 체험, 휴양마을 목록도 담겼습니다.게다가 이번 추석 연휴에는 여행플랫폼 '프립', '노는법'에서 농촌여행상품을 최대 40% 할인하고, '티머니고', '코레일톡' 앱에서도 교통비를 최대 30~50% 할인해주는데요. 농촌투어패스로 혜택받으면서 알찬 여행 즐겨보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위 내년 예산 4조 2천408억···서민·청년 지원 중점
모지안 앵커계속해서 금융 분야 살펴봅니다.금융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5.9% 늘어난 4조 2천408억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내년에는 특히 서민과 청년층에 대한 금융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인데요.자세한 내용을 변차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변차연 기자빚을 갚기 어려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올해 금융위에서만 3천3백억 원의 예산이 편성돼, 지난달 말까지 누적 8만2천여 명이 신청했는데, 내년엔 5천억 원으로 1.5배 늘어납니다.지난 7월 발표된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이를 통해 대상자 기준이 완화되고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정부는 새출발기금의 규모를 총 40조 원 이상으로 키울 계획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8월 27일 국무회의소상공인의 채무 조정에 쓰이는 새출발기금을 30조 원에서 4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해서 원활한 재기를 뒷받침하겠습니다.금융위가 내년도 세출 예산안으로 편성한 예산은 총 4조 2천408억 원.올해 세출예산 대비 2천378억 원 증액된 수준입니다.서민·청년층 금융지원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투자에 집중했습니다.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도약계좌'에는 올해보다 50억 원이 늘어난 3천750억 원이 편성됐습니다.내년에도 매월 신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자는 안정적으로 정부 기여금을 지급 받게 될 전망입니다.반도체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신설됩니다.'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위한 자금으로 2천8백억 원이 편성됐습니다.반도체 팹리스 기업의 투자를 위한 반도체 생태계 펀드 사업에 300억 원, 첨단산업 저리대출 프로그램에 2천5백억 원이 반영된 겁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강은희)이를 통해 설비·RD 등 국
국방장관 해병대 2사단 첫 현장점검···"도발 하면 즉강끝"
모지안 앵커김용현 신임 국방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야전부대를 찾아 군사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해병대 2사단을 방문한 김 장관은, 적이 도발한다면 즉시, 강력히, 끝까지를 원칙으로 단호히 응징한 뒤 결과를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취임 사흘 만에 해병대 2사단을 찾았습니다.김 장관은 해병대 2사단 최전방 관측소를 방문해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강조했습니다.김 장관은 우리 군이 두려워할 것은 적이 아니라 국민이라며.적의 도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것을 우리 군이 가장 두려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김용현 / 국방부 장관"적의 도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서 국민의 안전이 위협을 받는다면 우리 군이 존재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김 장관은 적에게 자비는 없다며 적이 도발한다면 즉·강·끝 원칙 아래 적이 추가 도발을 할 수 없을 때까지 충분히, 단호하게 응징하고 결과를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이어 지난달 8일 귀순자 유도작전과 지난 5일 서북도서 사격임무를 훌륭히 수행했다면서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김 장관은 간부숙소를 방문해 생활여건을 점검한 뒤 함께 식사를 하며 부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이 자리에서 복무여건과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 북한은 지난 4일부터 닷새 연속 여섯 차례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습니다,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건 5월 말부터 모두 17차례인데, 닷새 연속은 이번이 처음입니다.내용물은 종이류와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습니다.한 달 가까이 잠잠하다가 다시 쓰레기 풍선 살포에 나선 건데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에 맞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영상제공: 국방TV / 영상
KTV 대한뉴스 (1547회)
2025학년도 대입 수시원서 접수···의대 모집도 시작
모지안 앵커전국의 4년제 대학이 9일부터 대학 입학 수시 전형의 원서 접수를 시작했습니다.수시 모집 인원은 총 27만1천481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 34만934명의 79.6%에 해당합니다.수능 점수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와 달리 대학들은 수시 전형에서 모집 인원의 약 90%를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으로 선발할 방침입니다.한편 이번 수시에서 39개 의대는 전체 모집 인원의 67.6%인 3천118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 REAIM' 서울서 개막···"군사 AI 책임 있게 다뤄야"
모지안 앵커인공지능이 무분별하게 군사 분야에 이용된다면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서울에서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을 논의하는 고위급 국제회의가 열렸습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더 안전한 내일을 위해 지금의 국제사회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2024 REAIM 고위급회의가 서울에서 개막했습니다.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 회의는 우리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네덜란드, 싱가포르, 케냐, 영국이 공동주최국으로 참여했습니다.REAIM 고위급회의는 AI의 군사적 이용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규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출범한 1.5트랙 국제 다자 회의체입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AI가 국제사회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고, 책임있게 사용할 수 있는 규범을 만들고, 가이드라인과 구체적인 조치를 정립할 거버넌스를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조태열 / 외교부 장관"이번 고위급 회의가 3가지 A에 대한 글로벌 논의를 촉진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3가지 A는 평가, 적용, 거버넌스 정립입니다. 우리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내리는 선택이, 미래 세대의 향방을 가리게 될 것입니다. 더 안전한 내일을 위해 책임을 다합시다."그러면서 최초의 군사분야 AI에 관한 다자포럼인 REAIM이 '시간의 창'이 닫히기 전에 인류의 존엄성을 보호하기 위한 규범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김용현 국방부 장관도 '국방혁신 4.0'으로 인공지능 기반 과학기술 강군 육성이 한창이라면서도 군사분야 AI의 오남용을 막기 위한 규범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용현 / 국방부 장관"인공지능이 군사분야에 적용되면서 군의 작전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남용에 의한 피해도 초래할 수
추석 명절 화재사고, 가장 조심해야 할 시간은?
임보라 기자요리 하느라 화기 사용이 늘어나는 추석, 덩달아 화재 위험도 증가하는데요.지난 5년간 현황을 살펴봤더니 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날은 '추석 당일'이었고, 이어서 '추석 전날'·'추석 다음날' 순이었습니다.추석 전날에는 낮 12시~오후 2시, 당일에는 오전 10시~오후 4시 사이에 화재가 집중됐고, 추석 다음날에는 오후 4시~8시가 가장 위험했는데요.5년간 추석 화재건수는 총 1,170건으로, 3건 중 1건은 주거시설에서 발생했으며 원인은 '부주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특히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화재는, 추석 연휴기간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는데요.소방청은 식용유 등 기름 화재는 물을 뿌리면 오히려 불꽃이 튈 수 있다며, 젖은 수건을 이용해 덮거나 'K급 소화기'를 사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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