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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도 저축('70)-잘 사는 농촌을('70)-생활문화 세미나('70)-영남 TV 방송국 개국('70)-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간담회('70)-제1회 동북아시아 CA 대학생 캠프('70)-구화학교 예술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획재정부, KDI 경제전망 수정 발표 (2.9) [브리핑 인사이트]
김지연 앵커 안녕하세요, 브리핑 인사이트 시작합니다. 1. 기획재정부, KDI 경제전망 수정 발표 (2.9) 오늘 오전 한국 개발원의 ‘경제전망 수정’ 브리핑이 있었는데요.최근 우리 경제가 수출 부진으로 경기 둔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녹취 정규철 / KDI 경제전망실장 (2월 9일 오전) "전반적인 경기 흐름을 보면 2022년과 비교해 보면 2023년에는 수출이 부진하고, 그리고 투자도 마찬가지로 부진하면서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1.8%,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2022년에 비해서는 경기가 둔화되는 국면,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발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제상황을 반영한 건데요. 지난 11월 발표된 경제전망과 비교해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제성장률입니다. 지난해 11월, 한국개발원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경제협력 개발기구, OECD 발표치와 같은 1.8%로 관측한 바 있는데요. 올 한해 경제성장률 전망은 변함 없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상반기엔 경기 둔화가 더 심화되고 하반기, 경기 회복에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녹취 천소라 / KDI 경제전망실 전망총괄 (2월 9일 오전) "2023년 국내 경제는 기존 전망에 비해 민간소비 증가세가 소폭 둔화되는 반면 글로벌 경기 반등에 따른 수출 부진이 완화되면서 2023년 경제성장률은 기존과 동일한 1.8%로 전망됩니다. 2023년 연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과 동일하나, 상반기의 경기 둔화폭은 더욱 깊어지는 반면 하반기의 회복은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으로 국제 교역의 최종 성적표라 할 수 있는 경상수지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녹취 천소라 / KD
한국정책방송원
금리인하요구권 안내·공시 강화···실효성 제고
임보라 앵커 신용도가 올라갈 경우 차주는 돈을 빌려준 금융회사에 금리를 내려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데요. 정부가 이 금리인하 요구권을 더 많이 활용하도록, 신청요건 안내와 비교 공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한국은행의 잇따른 금리인상으로 최근 차주들의 부담이 높아졌습니다. 신용도가 높아진 대출자들은 금융권에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해 금리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금융권의 수용률이 최근 줄어들고 있고 공시 내용이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받았을 때보다 신용 상태가 좋아진 경우 금융사에 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정부가 수용률을 높이고 금리인하요구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소비자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연 두 차례 실시중인 정기 안내와 별도로 신용도가 상승한 차주들을 금융사별로 선별하도록 해 반기에 1회 이상 추가 안내하도록 했습니다. 또 신청요건에 대한 안내를 강화합니다. 취업이나 승진뿐만 아니라 수신실적, 연체여부 등 실제 승인에 활용되는 요건을 충분히 안내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금리인하 실적에 대한 공시 정보를 확대하도록 했습니다. 가계와 기업 대출을 구분하도록 하고 비대면 신청률, 평균 인하금리 폭 등을 추가했습니다. 또 수용률을 산정할 때 중복신청 건수를 제외하도록 했습니다. 금리 인하요구 불수용 사유에 대해서도 더욱 구체적으로 안내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금융위는 은행의 경우 22년 하반기 공시인 올해 2월 말부터 시행하고, 나머지 업권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 공시부터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박은혜 / 영상그래픽: 지승윤) KTV 김용민입니다.<
국제원조 4조8천억 원···"아프리카 맞춤 전략"
임보라 앵커 한국은 과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발전한 유일한 국가입니다. 이렇게 개발도상국 경제발전을 돕는 공적개발원조(ODA) 올해 지원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1945년 광복과 50년 6.25 전쟁 이후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나라. 전후복구와 경제개발을 위해 받은 국제원조는 모두 70조 원입니다. 경제 개발에 매진했던 70년대에도 나랏돈 3분의 1은 원조 자금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2010년, 한국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도약합니다. 국무총리 소속 국제개발협력위원회가 개발도상국 경제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가 개도국에 지원할 ODA 사업은 4조 8천억 원 규모입니다. 지난해보다 21.3% 늘어난 액수입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세계 10위권 ODA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92개 나라, 국제기구 56곳을 대상으로 ODA 사업을 추진합니다. 분야는 교통과 보건 인도적 지원 순입니다. 이 가운데 분쟁과 기후변화, 감염병과 식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특히 발전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지원 규모를 오는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소득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아프리카 북부에는 에너지와 디지털 부문을 중점 지원하고, 기후위기가 심각한 동부 최저개발국에는 식량과 농업을 중심으로 원조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임주완 / 영상편집: 김민지 / 영상그래픽: 하수현) KTV 이혜진입니다
김정은 열병식 참석···신형 '고체 ICBM'·전술핵부대 등장
김용민 앵커 북한이 어젯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했습니다. 열병식에는 전술핵 운용부대와 신형 고체연료 기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도 등장했는데요.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 (장소: 지난 8일 밤, 평양 김일성 광장) 북한이 어젯밤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을 개최했습니다. 북한이 열병식을 연 건 지난해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기념 열병식 이후 약 10개월 만입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할아버지 김일성 전 주석을 연상케 하는 검은 중절모와 코트 차림으로 열병식에 참석했습니다. 전화녹취 고영환 /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김일성하면 떠오르는 게 농림모, 중절모, 원수복 이 세 가지거든요. 김일성 따라하기가 이제는 나김일성하고 나는 대등하다, 이런 것들은, 자기 절대적인 힘을 보여주려는 그런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부인 이설주와 딸 주애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강경한 대남·대미 메시지를 내놓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열병식에서 별도의 연설은 하지 않았습니다. 열병식에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전술핵운용부대 등이 등장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열병식에 "전술미사일 종대와 장거리순항미사일 종대들이 광장으로 진입했다"고 전하면서 강력한 전쟁억제력과 반격능력을 과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륙간탄도미사일 행진에는 "최대의 핵공격을 능력을 과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화성-17형'과 함께 고체연료 ICBM으로 보이는 신형 미사일도 등장했습니다. 이 미사일은 한쪽에 9개씩 18개의 바퀴를 단 이동식 발사차량(TEL)의 원형 발사관에 실린 형태로 공개됐습니다. 다수의 화성 17형과 신형
난방비 대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대책 [클릭K+]
최유선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 고물가에 난방비 폭탄까지 겹치면서 허리띠 졸라맨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에너지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누가, 어떤 혜택을 받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월 26일,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과 가스요금 할인 폭을 기존의 2배로 확대하는 내용의 대책이 발표됐는데요. 여기에 더해 정부는 2월 1일, 난방비 지원 대책을 추가로 내놨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뿐만 아니라 잠재적 빈곤층이라고 할 수 있는 차상위 계층에게도 난방비를 지원한다는 건데요. 차상위 계층은 기초수급자보다는 형편이 조금 낫지만, 기준 중위소득 50%, 그러니까 4인 가구 기준 270만 원 이하인 가구를 말합니다. 지난해 기준 기초생활수급자는 169만 9천 가구, 여기에 차상위 계층은 31만 9천 가구를 합한 201만 8천 가구 중, 도시가스 이용 가구, 168만 7천여 가구가 난방비 할인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지원금액은 총 59만2천 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기간의 가스요금 할인을 통해 이뤄집니다. 먼저,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에는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14만4천 원에 더해 44만8천 원을 추가로 할인해줍니다. 또한,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 의료급여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28만 8천 원에 30만 4천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주거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14만4천원에 44만8천원을 더 지원하고, 교육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7만2천 원에 52만 원을 가스요금 할인 형태로 추가 지원합니다. 그러니까 납부해야 할 가스요금에서 지원되는 금액만큼 자동 차감되는 건데요. 이렇게 가스요금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각 지역
민관,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전 세계 누빈다 [뉴스의 맥]
김용민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9개월 앞두고 정부는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엑스포 유치를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전 세계를 누비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취재기자와 좀 더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서한길 기자, 엑스포 유치 상황,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서한길 기자 네, 민관이 코리아 원 팀이 되어 2030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 세계를 누비고 있습니다. 엑스포 개최지 결정은 올해 11월 국제박람회기구인 BIE 회원국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그러다보니 회원국들과의 교섭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우선 외교부에서는 5일과 6일 아프리카 레소토를 방문해 엑스포 개최 지지를 요청했고요. 부산시는 지난달 30일 일본을 방문해 나흘 동안 교섭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밖에도 대통령실에서 파나마와 벨리즈, 엘살바도르 등을 방문해 유치활동을 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정부와 지자체, 대통령실까지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 세계를 방문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군요. 정부의 강한 의지가 읽히는데 이와 관련해 정부의 예상은 어떻습니까? 개최지 선정에 긍정적인 상황입니까? 서한길 기자 네, 정부는 우리나라가 개최지로서 지지를 얻고 있다며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판세를 바탕으로 11월 전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제가 유치위원회 취재를 다녀왔는데 많은 직원들이 회의와 업무로 분주했습니다. 개최지 선정 전망에 대해 물어봤는데 긍정적으로 평가하시더라고요. 유치위원회 이경호 지원단장 말씀 들어보시겠습니다. 녹취 이경호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지원단장 "우리나라는 경쟁국이 가지지 못한 차별성과 강점들이 있습니다... 민관이 합
걸프지역 중심 ‘바레인’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 오늘 세계 속 한국은 중동 지역 유일한 섬나라인 바레인으로 떠나봅니다. 지난 40여 년간의 양국 교류 역사부터 앞으로의 협력 강화를 위한 계획까지, 정해관 주바레인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정해관 / 주바레인 대사) 임보라 앵커 중동 걸프해에 위치한 섬나라인 ‘바레인’. 보통 중동, 이슬람을 떠올리면 율법에 엄격하고 폐쇄적인 곳으로 생각되는데요. 바레인은 다른 중동국가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와 바레인은 바레인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수교를 맺으며 50년 가까이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데요. 그간 양국이 어떤 분야를 중점으로 관계 발전을 이뤄왔는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앞서 잠깐 말씀해 주시기도 하셨지만 바레인은 1970~80년대 중동 건설 붐 시기에 우리나라 중동 진출의 중심 역할을 했는데요. 그러한 만큼 양국 간 성공적인 협력 사례가 많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사례 몇 가지를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난해 바레인에서 굉장히 특색 있는 문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3.1운동, 88올림픽 등 한국 근현대사를 소재로 한 비보이 공연이 진행됐는데요.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레인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을 것 같은데,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바레인 국왕은 우리나라를 ‘바레인의 미래’라고 호평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또 바레인이 비석유 부분의 강화와 경제구조 다변화를 추진해 오고 있는 만큼, 양국이 함께 성장해 나갈 분야는 많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양국 간 실질적 협력 확대로 이어지기 위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실까요? <
1기 신도시 재건축·재정비 활로 연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정부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정비를 위해 관련 특별법을 확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정부가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의 광역적인 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확정했는데요. 어떻게 이번 특별법이 발의되게 된 건가요? 임보라 앵커 이번 특별법은 이른바 '노후계획도시'에 적용하게 되는데요. 노후계획도시의 구체적인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임보라 앵커 특별법이 확정되고나면 노후계획도시정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텐데요. 체계적으로 도시정비를 시행하기 위해서 어떤 과정들을 거치게 되나요? 임보라 앵커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이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나면 얻게 되는 특례 부분일텐데요. 각종 재건축 관련 규제와 용적률 등에서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이처럼 특별정비구역 특례가 적용되면 1기 신도시 등 재정비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됩니다. 앞으로의 사업 시행 계획과 기존 거주자들의 이주와 관련된 대책들은 어떻게 마련되나요? 임보라 앵커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통계작성 이후 1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12월보다 4조 6천억 원이나 줄었는데요. 가계대출이 감소하게 된 이유가 뭔가요? 임보라 앵커 고용노동부가 출퇴근 비용지원 대상을 올해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지원 대상과, 확대 범위 그리고 지원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금
'늘봄학교' 현장 간담회···"교원 인력지원 검토"
임보라 앵커 기존 돌봄 교실을 확대 운영하는 '늘봄 학교'가 올해 시범운영 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현장 의견수렴에 나섰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국가의 교육과 돌봄 책임을 강조하는 한편, 교원들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인력지원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장소: 9일 오전, 서울 가재울초등학교) 학생들이 한데 모여 앉아 학습용 카드놀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방학이지만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로 교실은 북적입니다. 또 다른 교실에서도 코딩 수업이 한창입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서울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돌봄교실 운영상황을 살폈습니다. 올해 늘봄 학교 시범운영을 앞두고 현장 의견수렴에 나선 겁니다. 이 부총리는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교육과 돌봄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저출산 고령사회에서 가장 핵심 중에 하나가 돌봄과 교육이,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국가책임으로 잘 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늘봄 학교는 그동안 정규 수업 시간 이후에 제한적으로 운영했던 방과 후 교실을 확대 운영하는 제도로, 지역과 학교별 여건에 따라 아침과 저녁 시간으로 돌봄 시간을 다양화합니다. 정규수업 이전, 오전 7시부터 아침 돌봄 시간을 운영하고, 오후에는 학년별로 수업 종료에 맞춰 최대 저녁 8시까지 돌봄 시간이 확대됩니다. 정부는 올해 인천, 대전, 경기, 전남, 경북 등 5개 지역에서 늘봄 학교를 시범 운영한 뒤 2025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돌봄 시간 확대로 석식과 간식비, 각종 교육 프로그램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시, 도 교육청에는 특별교부금 약 600억 원이 지원됩니다. 이날 열린 학부모와 교원 간담회에서 참석자
KTV 대한뉴스 (1155회)
한국 기술로 UAE에 수소충전소 구축···중동시장 진출 탄력
김용민 앵커 우리의 기술로 아랍에미리트에 맞춤형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한창인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UAE 순방으로 우리 기업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은 물론 신규 시장 창출에도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30년간 천연 가스를 비롯해 수소 분야의 기술 개발과 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우리나라의 대표 수소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을 선언한 아랍에미리트와 청정 수소를 기반으로 한 대중교통 인프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만 340억 원. 한국가스기술공사를 중심으로 12개 공동연구 개발기관이 참가하는데, UAE 현지에서 태양광 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으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 생산을 하는 차고지 형 수소 버스 충전소를 구축하고 실증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목표는 시간당 35kg 이상, 하루 1천kg이 넘는 수소를 생산해 버스 충전이 가능한 인프라 기술 개발입니다. 녹취 조용돈 /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원유와 천연가스 생산국인 중동지역에서도 탄소 중립을 위한 수소 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으나 이렇다 할 구체적인 기술이 없기 때문에 본 사업은 UAE에 처음으로 구축되는 그린 수소 생산, 온사이트형 수소 버스 충전소가 될 것이고..."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UAE 순방길에 오르면서 순조로운 사업 추진과 성공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공식 경제 사절단으로 참가한 데 이어, 양국이 도시 내 수소의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에 관한 MOU도 맺으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된 겁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해당 사업의 추진을 가속화 하기 위한 차원에서 체결된 것으로, 수소 생산부터 충전까지 전 분야에 걸친 우리의 기술을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한 총리 "이상민 장관 탄핵 유감···내각 관리 최선"
김용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소추안 의결과 관련해 "국무총리로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차관 등을 중심으로 본연의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국민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국무총리로서 내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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