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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유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송나영 앵커 만 6개월부터 4세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8주 간격으로 3번 접종하는데, 화이자사 영유아용 코로나19 백신이 사용됩니다.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이 동행해야 하며 접종 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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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마스크 해제됐는데... 새학기 학교 방역 바뀌는 점은?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 언론 보도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들까지 자세히 짚어드리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먼저 심수현 정책캐스터 전해주시죠. 심수현 정책캐스터 1. 실내마스크 해제됐는데... 새학기 학교 방역 바뀌는 점은? 새학기가 보름가량 남았습니다. 책가방이나 문구 용품을 구매하며 새학기 준비에 나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가운데 오는 3월 학교 현장에서도 방역 조치가 전반적으로 완화됩니다. 오늘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학년도 새학기 학교 방역지침,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마스크 착용은 이미 자율착용으로 완화된 상황인데요. 다만 환기가 어렵거나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강력하게 권고 되고요. 통학이나 체험활동을 위해 단체 버스를 이용할 때는 여전히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자가진단앱은 열이 나거나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학생들만 사용하도록 대상이 축소됐고요. 교실 창문은 항상 열어두는 게 원칙이었지만, 이제부터는 하루 3회 이상 10분이 넘도록 환기하면 됩니다. 또, 등교 시 발열검사와 급식실 칸막이는 사라지는데요. 기숙사에서 진행했던 공용공간 내 칸막이 설치와 1일 1회 발열검사도 앞으로는 사라집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종결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교육부에서는 학교가 상황에 따라 해당 방역 조치들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 건보공단 미환수액 관련 언론 보도, 오해와 진실은? 의료기관에서 부당하게 건강보험급여를 청구하는 경우가 늘어난다면 결국 건강보험 재정이 타격을 받아 국민들이 피해를 입게될텐데요. 최근 한 언론에서 건강보험공단이 지난 5년간 회수하지 못한 부정수급액이 600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기사를
상생과 연대의 노동시장 구축···2023 고용노동부 업무계획은?
최대환 앵커 '상생과 연대의 노동시장 구축'을 목표로 내건 고용노동부의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이 공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3대 중점과제로 법치 기반의 노동 개혁,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노동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통한 불법·부당관행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점이 눈에 띕니다.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노조활동 방해, 포괄임금 오남용 등 법 위반 의심 사례에 대한 신속한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인데요. 올해를 공정과 법치를 세우는 노동 개혁의 원년으로 선포한 고용노동부의 업무 추진계획을 부처 관계자로부터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고용노동부 박종필 기획조정실장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박종필 /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최대환 앵커 고용노동부가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중점과제 먼저 간략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부터 올해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의 주요 내용을 하나씩 살펴볼 텐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를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의 원년으로 삼고, 그 중 노동개혁이 최우선이라고 밝히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먼저 노사 간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노동의 가치가 진정으로 존중될 수 있도록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겠다 밝히셨는데, 노사 법치주의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최대환 앵커 일하는 방식과 고용형태의 다양화 등 변화하는 노동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노동규범 현대화를 추진하신다고요.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지난해 말「중대재해 감축
'유보통합 추진' 현장 간담회···"각계각층 의견 고려"
임보라 앵커 정부가 유보통합 추진계획을 밝힌 가운데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유보통합 추진위를 구성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면밀히 고려해 추진안에 반영한단 방침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인 유치원에서 만들기 수업이 한창입니다. 방학 중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방과 후 교실이 운영되고 있어 아이들이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이 같은 교육과정은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분리된 채 관리, 운영되면서 기관별로 차등이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유보통합 현장 간담회 (장소: 17일, 서울 청파유치원) 교육부가 유아교육과 보육 과정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서울의 한 국공립 유치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유아 교육 현장을 찾아 운영상황을 살피고 개선점에 귀 기울이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장상윤 / 교육부 차관 "사회 각계각층에서 여러분이 보내 주시는 의견들을 면밀히 고려하여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고 기관 운영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보장된 질 높은 통합기관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선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자격 통합을 둘러싼 우려와 유아교육 질 향상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장 차관은 유보통합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수요자를 최우선에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현장과 긴밀하게 협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만간 유보통합 추진위원회와 자문단도 구성한단 계획입니다. 추진위는 유보통합의 현장 안착을 위한 실무기구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관계부처 실무진들과 유아교육, 영유아 보육 전문가, 교사 등으로 구성돼 운영됩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김준섭 / 영상편집: 정보경) 교육
'신중동 붐' 조성···다음 달 경제협력단 UAE 파견
임보라 앵커 정부가 신중동 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다음 달에는 정부 고위급을 단장으로 구성한 경제협력단을 UAE에 파견할 예정인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장소: 16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 정부가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산업부와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민간 기업이 참석했습니다. 위원회는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등 중동 국가와 맺은 MOU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앞으로 58개의 업무협정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다음 달에는 정부 고위급을 단장으로 1차 셔틀 경제협력단을 UAE에 파견합니다. 이번 정상 경제외교 성과를 양자 협력모델로 발전시켜 카타르와 오만 등 다른 중동지역 국가는 물론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으로 확산할 방침입니다. 녹취 이창양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부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신 중동 붐을 조성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이 앞에 서고 정부와 유관기관이 뒤에서 밀어주는 One-Team 정신으로 이번 성과들이 조기에 원만히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업과 민관이 함께 총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유관기관들은 각종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코트라는 전담팀을 신설해 컨설팅과 지사화를 지원합니다. 무역보험공사는 발주 조건부 사전금융 제공, 수주 후 이행성보증 발급 등 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수출입은행도 대출을 제공하고, 대한상공회의소는 중동국 내 협력 채널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회의에서 기업들은 법률과 세무, 통관 관련 정보 제공에 대한 애로사항을 건의했습니다.
"민생에 초점"···금융·통신비 부담완화 추진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모든 정책을 민생에 초점을 두고, 서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겠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민생과 밀접한 금융, 통신비용 부담 완화를 강력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월요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은행의 공적 책임을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이어 수요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선 통신사까지 그 범위를 넓혔습니다. 금융, 통신비용이 민생과 밀접한 만큼, 민간 영역이지만 정부 인허가 사업인 은행, 통신 분야에 공적 역할을 요구한 겁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지난 15일) "통신·금융 분야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과점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정부의 특허사업입니다. 업계에서도 물가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은행에는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예대 금리 격차 축소와 취약차주 보호 등을 주문했습니다. 이를 위해 5대 은행 중심의 과점체제에 실질적인 경쟁체제를 강화할 것을 참모진에 지시했습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 "(은행 경쟁 강화방안으로는) 예대금리차 공시 및 대환대출 플랫폼, 예금비교·추천 플랫폼 등을 통해 기존 금융사 간 경쟁을 강화하는 방안과, 금융과 IT간에 영업장벽을 낮추어 유효경쟁을 촉진하는 방안 등이 검토과제로 포함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통신에도 3대 통신사 중심의 통신 시장에 경쟁 촉진을 지시하면서 요금제 선택권 확대 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필수재로서의 통신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시장에서 통신의 품질, 요금, 서비스 개선을 위한 건전한 경쟁이 촉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
양육비 주지 않는 부모 97명, 출국금지·운전면허 정지 등 제재
최유선 앵커 여성가족부가 제28차 양육비이행 심의위원회를 열고 자녀 양육비를 고의로 주지 않는 부모에게 제재를 내렸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명단 공개 5명과 출국금지 38명, 운전면허 정지 50명 등 모두 97명입니다. 여가부는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를 대상으로 제재 조치를 시행한 결과 양육비 채무액 전부를 지급하는 등 양육비 이행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유아 코로나19 백신 당일 접종 시작
최유선 앵커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의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했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생후 6개월부터 만 4세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달을 기준으로 2018년생 중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은 아이와 2022년 8월생 가운데 생일이 지난 영아가 해당됩니다. 질병청은 혈액암 등 항암치료를 받고 있거나 면역억제제 치료 중인 고위험군 영유아라면 적극 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접종에는 지난달 도입된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활용됩니다. 8주(56일) 간격으로 모두 3번 접종합니다. 접종기관은 영유아 진료와 응급상황 대처가 가능한 의료기관 1천여 곳인데,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접종이 가능합니다. 접종할 때는 영유아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합니다. 예진표를 작성하고 접종 뒤 이상 반응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전예약 접종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부터는 영유아 로타 백신 무료접종도 시작됩니다. 로타 바이러스는 급성 설사를 일으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질병인데, 지금까지는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20만~30만 원대 비용을 부담해야 했습니다. 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 "영유아를 둔 부모님들께서 좋아하실 정책입니다. 다음 달인 3월부터 로타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돼 생후 2~6개월 영유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시작됩니다." 질병청은 접종 비용부담 감소로 로타 백신 접종 참여가 늘어 아이들 건강이 더 두텁게 보호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영상편집: 김하람)
윤석열 대통령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 기조"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상반기에 최대한 동결 기조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에너지요금은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하고,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장소: 15일, 용산 대통령실) 최근 난방비 등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었습니다. 공공요금과 에너지요금, 통신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상반기에 동결 기조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정부에도 지방 공공요금 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도로·철도·우편 등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최대한 상반기 동결 기조로 운영을 하고, 지방정부도 민생의 한 축으로서 지방 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전기, 가스 등 에너지요금은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약계층은 더 투텁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통신, 금융비용 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 의지를 밝히고, 관련 업계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은행의 공공재적 성격을 강조하며, 협력을 요청한 데 이어 통신사까지 요청 범위를 확대한 겁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통신·금융 분야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과점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정부의 특허사업입니다. 업계에서도 물가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 대통령은 모든 정책을 민생에 초점을 두고, 비상한 각오로 서민과 취약계층을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정책이 과학이 아닌 이념과 포
윤석열 대통령 "스포츠 산업,국가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
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스포츠 산업을 국가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이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체육비전 보고회에 참석해 산업·스타·복지를 비전으로 하는 '스포츠 삼위일체론'을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린바이오 규제 혁신·기후변화 대응 항만 정비
김용민 앵커 정부가 미래 신산업을 키우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습니다. 그린바이오 시장의 규제 혁신과 자연 재해에 대비한 전국 항만 정비에 들어갈 전망인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농식품 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린바이오 산업. 하지만 다른 선도국에 비해 연구 개발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장소: 16일, 정부서울청사) 이에 정부가 2027년까지 국내 산업규모 10조 원, 수출 5조 원을 목표로 하는 그린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그린바이오 분야의 규제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플랫폼을 구축하고, 그린 바이오 소재 생산도 대폭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올해부터 원료 작물 전용 첨단농장 2곳을 구축하고, 2028년까지 소재 생산과 실증을 자동화하는 바이오 파운드리 시설도 만듭니다. 우리 기술로 생산한 바이오 농약과 비료, 기능성식품 등 그린바이오 상품의 수출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맞춤형 지원도 추진합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바이오 의료, 바이오 서비스 등 여타 바이오 분야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그린바이오 분야까지 포함하여 명실상부한 바이오 산업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지구온난화로 빠르게 진행중인 기후변화에 대응해 항만과 배후권역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앞으로 10년 간 전국의 항만과 국가 어항 시설에 대한 정비사업으로 방파제를 높이거나 구조물 중량을 높여 100년 빈도의 재해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후 5년간은 정비가 부족한 곳에 대한 후속사업을 추진하는데, 15년 간 약 4조 원의 재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그린바이오 산업 본격 육성···6대 분야 거점 중심 기업 지원 [정책현장+]
김용민 앵커 미생물로 친환경 농약을 만들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가공식품을 곤충 먹이원으로 재활용하는 것, '그린바이오' 산업의 대표적인 예인데요. 윤세라 앵커 농림축산식품부가 핵심 국정과제인 '농업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 6대 분야 거점 중심 기업 지원을 추진합니다. 김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현지 기자 (장소: ㈜케일) 오송의 한 밀웜 스마트팜. 밀웜이 사람 손이 아닌 기계로 대량 사육되는 곳입니다. 사육 규모는 연간 약 1천 톤. 기계가 자동으로 밀웜의 생육 환경을 조성합니다. 녹취 김용욱 대표 "저 기계가 사람 대신에 다니면서 (사육구를 넣어주고 빼주고) 진행을 하는 거고요. 자동으로 나와서 밥을 주고 물을 주고 선별해주고..." 사육 후 세척과 건조 단계를 거친 밀웜에선 다름 아닌 단백질과 오일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뽑아낸 단백질과 오일은 식품이나 화장품, 비료의 원료가 됩니다. 특별히 근력을 강화하고 아토피를 완화한다고 알려진 밀웜 단백질. 국내에선 밀웜 수요 대비 생산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녹취 김용욱 대표 "지금 최소, 한 20만 톤 정도의 식용곤충(밀웜)의 소재가 필요한데 지금보다 한참 더 생산을 많이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가공되지 않은 식품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고부가 가치 제품을 만드는 그린바이오 산업. 그린바이오 산업은 식량난과 자원 고갈, 각종 질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산업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세계 그린바이오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1조2천억 달러 규모입니다. 하지만 국내시장은 같은 해 기준 세계시장 대비 0.3%에 불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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