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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北, 개성공단 내 우리 시설 무단사용 강력 규탄"
최유선 앵커 통일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 내 우리 시설을 지속적으로 무단 사용하고 있는 것을 개탄스럽게 생각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 같은 행위가 남북 합의는 물론 북한 법인 개성공업지구법상 투자자 권리와 이익보호 규정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자 우리 재산권을 불법적으로 침해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북한이 공단 내 우리 측 시설의 무단 사용을 중단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들을 반복하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신중동 붐' 조성···다음 달 경제협력단 UAE 파견
최유선 앵커 정부가 신중동 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다음 달에는 정부 고위급을 단장으로 구성한 경제협력단을 UAE에 파견할 예정인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장소: 16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 정부가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산업부와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민간 기업이 참석했습니다. 위원회는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등 중동 국가와 맺은 MOU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앞으로 58개의 업무협정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다음 달에는 정부 고위급을 단장으로 1차 셔틀 경제협력단을 UAE에 파견합니다. 이번 정상 경제외교 성과를 양자 협력모델로 발전시켜 카타르와 오만 등 다른 중동지역 국가는 물론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으로 확산할 방침입니다. 녹취 이창양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부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신 중동 붐을 조성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이 앞에 서고 정부와 유관기관이 뒤에서 밀어주는 One-Team 정신으로 이번 성과들이 조기에 원만히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업과 민관이 함께 총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유관기관들은 각종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코트라는 전담팀을 신설해 컨설팅과 지사화를 지원합니다. 무역보험공사는 발주 조건부 사전금융 제공, 수주 후 이행성보증 발급 등 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수출입은행도 대출을 제공하고, 대한상공회의소는 중동국 내 협력 채널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회의에서 기업들은 법률과 세무, 통관 관련 정보 제공에 대한 애로사항을 건의했습니다.
'유보통합 추진' 현장 간담회···"각계각층 의견 고려"
최유선 앵커 정부가 유보통합 추진계획을 밝힌 가운데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유보통합 추진위를 구성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면밀히 고려해 추진안에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인 유치원에서 만들기 수업이 한창입니다. 방학 중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방과 후 교실이 운영되고 있어 아이들이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이 같은 교육과정은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분리된 채 관리, 운영되면서 기관별로 차등이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유보통합 현장 간담회 (장소: 17일, 서울 청파유치원) 교육부가 유아교육과 보육 과정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서울의 한 국공립 유치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유아 교육 현장을 찾아 운영상황을 살피고 개선점에 귀 기울이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장상윤 / 교육부 차관 "사회 각계각층에서 여러분이 보내 주시는 의견들을 면밀히 고려하여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고 기관 운영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보장된 질 높은 통합기관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선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자격 통합을 둘러싼 우려와 유아교육 질 향상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장 차관은 유보통합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수요자를 최우선에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현장과 긴밀하게 협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만간 유보통합 추진위원회와 자문단도 구성한단 계획입니다. 추진위는 유보통합의 현장 안착을 위한 실무기구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관계부처 실무진들과 유아교육, 영유아 보육 전문가, 교사 등으로 구성돼 운영됩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김준섭 / 영상편집: 정보경) 교육
KTV 뉴스중심 (1113회)
난방비 대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대책 [클릭K+]
최유선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 고물가에 난방비 폭탄까지 겹치면서 허리띠 졸라맨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에너지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누가, 어떤 혜택을 받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월 26일,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과 가스요금 할인 폭을 기존의 2배로 확대하는 내용의 대책이 발표됐는데요. 여기에 더해 정부는 2월 1일, 난방비 지원 대책을 추가로 내놨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뿐만 아니라 잠재적 빈곤층이라고 할 수 있는 차상위 계층에게도 난방비를 지원한다는 건데요. 차상위 계층은 기초수급자보다는 형편이 조금 낫지만, 기준 중위소득 50%, 그러니까 4인 가구 기준 270만 원 이하인 가구를 말합니다. 지난해 기준 기초생활수급자는 169만 9천 가구, 여기에 차상위 계층은 31만 9천 가구를 합한 201만 8천 가구 중, 도시가스 이용 가구, 168만 7천여 가구가 난방비 할인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지원금액은 총 59만2천 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기간의 가스요금 할인을 통해 이뤄집니다. 먼저,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에는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14만4천 원에 더해 44만8천 원을 추가로 할인해줍니다. 또한,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 의료급여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28만 8천 원에 30만 4천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주거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14만4천원에 44만8천원을 더 지원하고, 교육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7만2천 원에 52만 원을 가스요금 할인 형태로 추가 지원합니다. 그러니까 납부해야 할 가스요금에서 지원되는 금액만큼 자동 차감되는 건데요. 이렇게 가스요금 할인
KTV 대한뉴스 (1158회)
KTV 대한뉴스 (1157회)
60세 이상 접종률 저조···"적극 참여 당부"
윤세라 앵커 코로나19 감염은 60세 이상 고위험군에 치명적이지만, 백신 접종률은 여전히 저조한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위중증과 사망을 줄이기 위해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60세 이상 고위험군에 코로나19 위중증과 사망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실제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90%에 달하고, 사망자도 95% 비중을 차지합니다. 치명률은 나이가 많을수록 높아지는데, 60대와 70대는 각각 0.12%, 0.45%였고, 80대는 1.96%까지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60세 이상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아직도 저조합니다. 35%에 불과해 독감 예방접종률인 66%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방역당국은 중요성에 비해 접종률이 부진한 만큼, 60세 이상과 건강 취약계층은 반드시 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임숙영 / 방대본 상황총괄단장 "중증화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의 고령층이나 고위험군들께서는 되도록 이른 시일 안에 동절기 접종을 받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4주간 예방접종 효과 분석 결과, 2가 백신을 접종하면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9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확진 뒤 4주 이상 후유증을 겪는 비율도 30%로, 미접종자(45%)보다 15%포인트 가량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영유아 당일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지금까지 백신을 맞은 영유아는 국외에서 미리 접종한 사례를 합쳐 모두 76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지속적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영유아의 백신 접종 필요성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 영상편집: 박은혜 / 영상그래픽: 지승윤) KTV 이혜진입니다
영유아 시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필요- 임보라 기자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특히 영유아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밀집된 공간에서 직간접적인 접촉이 많이 이뤄진 결과라고 분석했는데요. 겨울철 식중독의 대표적인 병원체 '노로바이러스'는 환자의 구토물·침·손 등으로 전파되며 급성 위장염을 일으킵니다. 식약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 시 손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구토·설사 등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기적으로 물탱크나 집단급식소 용수, 지하수 수질을 검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라인으로 구입한 가구 '품질' 관련 불만 많아
-반품비로 구입가의 절반 이상을 청구하기도- 윤세라 기자 과거와 달리 가구를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관련 분쟁도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온라인 구입 가구 피해구제 신청 중 '제품 하자'를 경험한 경우가 45%로 가장 많았고, 청약철회 등 계약 피해, A/S 불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과다한 배송비·반품비로 인한 분쟁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가구 배송비·반품비로 제품가격의 절반 이상을 청구한 경우가 조사 대상의 23.5%였으며, 심지어 제품가격보다 높은 반품비를 요구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온라인으로 가구를 구입하기 전 거래조건을 확인하고, 수령 후 제품의 하자 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 "가용자원 총 동원···튀르키예 지원 앞장서야"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원에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앞장설 것을 지시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각 부처에 튀르키예 지원을 위한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긴급 구호는 물론 재건까지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는데요.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수석비서관 회의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한 윤석열 대통령은 튀르키예가 하루 속히 슬픔을 이겨내고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 누구보다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6.25 전쟁 당시 형제국가인 튀르키예의 도움을 결코 잊지 않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각 부처에 전담 부서를 지정해 튀르키예에 대한 지원에 나설 것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국무조정실장이 중심이 되고, 각 부처는 전담 부서를 별도로 지정해서 당면한 긴급 구호는 물론이고, 재건까지 포함하여 튀르키예 지원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 이와 관련해 오는 16일, 우리나라 2진 구호대가 방한용 텐트와 담요 등 구호 물품을 싣고 군용기를 통해 튀르키예로 출발합니다. 또 중앙의료원과 민간 의료 인력 300여 명도 현지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원팀'으로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는 대한민국 차원의 국가적 행사인 만큼 여야, 민관, 중앙, 지방을 떠나서 모두가 원팀으로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고..." 윤 대통령은 아울러 조만간 부산에서 엑스포 유치 상황을 직접 챙기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윤석열 대통령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 기조"
윤세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상반기에 최대한 동결 기조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에너지요금은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하고,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장소: 15일, 용산 대통령실) 최근 난방비 등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었습니다. 공공요금과 에너지요금, 통신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상반기에 동결 기조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정부에도 지방 공공요금 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도로·철도·우편 등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최대한 상반기 동결 기조로 운영을 하고, 지방정부도 민생의 한 축으로서 지방 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전기, 가스 등 에너지요금은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약계층은 더 투텁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통신, 금융비용 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 의지를 밝히고, 관련 업계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특히, 과점체제인 은행·통신업계의 실질적인 경쟁시스템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지난 13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은행의 공공재적 성격을 강조하며, 공적 책임을 주문한 데 이어 통신사까지 그 범위를 확대한 겁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통신·금융 분야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과점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정부의 특허사업입니다. 업계에서도 물가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 대통령은 모든 정책을 민생에 초점을 두고, 비상한 각오로 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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