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귀성 16일 오전·귀경 18일 오후 가장 붐빈다
김현지 앵커다음 주 추석을 앞두고 이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연휴 기간 3천6백여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이동 편의와 교통안전에 중점을 둔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변차연 기자입니다.변차연 기자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약 3천695만 명이 지역을 이동할 전망입니다.한국교통연구원은 일 평균 이동 인원을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5.7% 증가한 616만 명으로 예측했습니다.연휴 기간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88.4%로 가장 많았고 버스는 4.9%, 철도는 3.6%로 뒤를 이었습니다.변차연 기자 cold98@korea.kr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10~11시, 귀경길은 추석 다음 날인 18일 오후 2~3시에 가장 붐빌 전망입니다."정부는 이동 편의와 교통안전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9월 10일 국무회의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경찰과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국민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찾으실 수 있도록 특별교통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먼저, 선로와 차량·항공기 등 교통 시설·수단의 안전 상태를 사전에 점검합니다.또, 전기차 화재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휴게소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과 주요 전기차 제작·수입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원활한 도로 교통을 위해, 경부선 등 고속도로 갓길차로 76개 구간을 개방하고, 경부선 양재에서 신탄진까지의 버스 전용차로를 평소보다 4시간 연장 운영합니다.경부선 판교분기점부터 신갈분기점 사이 등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217개 구간은 혼잡 예상 구간으로 집중 관리합니다.정체가 생기면 전광표지판 등을 통해 차량 우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이와 함께 이동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대책도 추진합니다.추석 전후로 전국
한국정책방송원
교통망 확충 7조4천 억 투입···인천~서울 36분 단축
김현지 앵커앞으로 인천에서 서울까지 출퇴근 시간이 36분 줄어들 전망입니다.정부가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7조 4천억을 투입하는데요.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내놨습니다.이로써 수도권 4대 권역별 교통 개선방안이 모두 나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 1월,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 "수도권 동부, 서부, 남부, 북부 4대 권역에 교통 개선 대책비 11조 원을 집중투자해서 지자체, 기관 간의 갈등으로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사업들은 정부가 직접 중재와 조정에 나서 바로바로 해결하겠습니다."사업비 총 7조 4천억을 투입해 신도시 중심 광역 철도망 구축, 대중교통 증편, 신도시 연결도로 사업 조기화를 추진합니다.녹취 김수상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신도시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출퇴근 통행시간을 최대 46% 단축 시킬 예정입니다."도시철도망 확충이 완료되면, 7호선 청라에서 가산디지털 단지역까지 이동시간은 78분에서 42분으로 30분 넘게 단축됩니다.'김포 골병라인'이라는 오명을 얻은 김포 골드라인 열차도 11편성 증편해 2026년 말까지 배차간격을 2분 10초까지 줄입니다.녹취 김수상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김포 골드라인의 경우도 3편성 증편 투입을 완료했고, 오는 9월 30일까지 2편성을 추가 투입해 배차 간격을 2분 30초까지 단축 시킬 예정입니다."광역버스 신설과 BRT 노선 확대도 추진합니다.인구밀집지역인 검단신도시, 청라에서 강남으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이 최초로 생깁니다.인천계양에서 김포공항 BRT가 신설되고 청라~부천~ 화곡역 구간 BRT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 하반기, 일반 노선버스도
‘폴리텍 지원’ 약속 해놓고, 예산은 싹둑? [정책 바로보기]
최유경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오늘은 '폴리텍대학' 예산 둘러싼 오해와 진실 짚어보고요.이어서 외국인 성명 새 표기법 관련해 팩트체크 해봅니다.마지막으로는 명절 택배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대응법 살펴봅니다.1. '폴리텍 지원' 약속 해놓고, 예산은 싹둑?첫 소식입니다.취업문제, 여전히 풀기 어렵습니다.청년뿐 아니라 중장년층도 마찬가지인데요.정부는 공공 직업훈련 기관인 '폴리텍 대학'을 통해 인재 양성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정부는 폴리텍 재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그런데 이같은 약속을 깼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한 언론매체가 보도한 내용을 보면, 정부가 내년 폴리텍 대학 예산을 올해보다 0.4% 줄인 4천 7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보도했는데요.이 내용 팩트체크 해봅니다.먼저, 내년도 폴리텍 대학 예산은 220억 원 가량 줄어든 건 맞습니다.다만, 이는 예산 규모가 큰 사업이 완료되면서 자연적으로 감소한 부분인데요.1백억 원 규모의 청주반도체 교육센터 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시설공사 사업이 끝났습니다.대신 주요 사업 내년 예산은 늘었습니다.대표적으로 청년과 중장년 맞춤 훈련 사업이 있는데요.디지털과 같은 고수준 훈련과정인 하이테크 과정 지원 대상을 올해보다 400명 늘려 2천400여 명으로 확대했고요.신중년 특화과정 예산은 6억 원 늘어나 55억 원으로 대폭 확대됩니다.또 지역 산단 인력 양성을 위한 뿌리산업 특화 예산 90억 원이 새롭게 반영됐는데요.종합해보면, 폴리텍 지원이 줄었다, 이렇게 볼 수 만은 없겠습니다.2. '외국인성명' 새 표기법, 문서 싹 다 고쳐야?다음 소식입니다.지난주 외국인 성명 표기법이 통일된다는 소식, 전해드렸죠.유명가수 존박 씨
9월 초 수출 186억 달러···전년 대비 24.6%↑
김용민 앵커관세청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9월 초 수출이 186억 달러로 지난해 보다 24.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38.8% 늘었고, 승용차 12.8%, 석유제품 5.4% 증가했습니다.반면 수입은 184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1.3% 늘어 무역 수지는 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월 취업자 12만3천 명···42개월 연속 증가
김용민 앵커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 결과 지난 8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80만1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만3천 명 늘었습니다.이에 따라 월별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42개월 연속 증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산업별로는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 기술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했고, 건설업과 도·소매업 등에서는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헌법이 명령한 책무"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참석해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 통일은 헌법이 명령한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김현지 앵커윤 대통령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국내외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 (장소: 10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윤 대통령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해 미주지역 자문위원 730여 명과 만났습니다.윤 대통령은 취임 후 해마다 민주평통 회의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2022년 해외지역회의와 2023년 전체회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해외지역 자문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사회의 지지도 폭넓게 얻기 위해 개최됐습니다.8·15 통일 독트린은 3대 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 등으로 구성된 구체적 통일 방안입니다.북한 주민의 통일 열망을 촉진하고 국제 지지를 확보해 보다 적극적으로 북한의 변화를 이끄는 내용이 담겼습니다.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들이 민간 외교관으로서 통일 공공외교에 앞장서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이와 함께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밝힌 8·15 통일 독트린을 언급하면서 자유 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진은 우리 헌법이 명령한 책무임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자유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우리의 신념이 확고하고 이것을 지켜야 한다는 우리 의지가 확고할 때 북한 주민을 향한 자유 통일의 메시지도 더 크고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자유통일 대한민국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역설했습니다.또, 미래 세대에게 자유 통일이 안겨 줄 새로운 꿈과 기회를 알리고, 북한 인권
"의료인 헌신에 보답···추석 연휴 건보 수가 대폭 인상"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기간 전후, 헌신하는 의료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겠다며, 한시적으로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이 기간 중증응급환자를 진료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는 평소의 3.5배 수준으로 높인다는 방침인데요.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추석을 앞두고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윤 대통령은 오는 25일까지 2주 간을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으로 정하고,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해 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이번 연휴 기간, 이같은 당직의료기관을 신청한 병의원이 예년에 비해 훨씬 많았다며, 의료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권역응급센터의 전문의 진찰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 수준으로 인상했습니다."또 군의관과 공보의, 진료지원 간호사 등 가용한 인력을 최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재정을 투입해 응급실 의료인력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연휴 기간, 특별 교통 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 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군 장병과 소방, 경찰, 응급의료 인력 등에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진정한 영웅이라며 사의를 표했습니다.또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은 명절이 더욱 외롭게 느껴진다며, 모든 공직자들이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KTV 최영은입니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659회)
8월 취업자 12만3천 명↑···42개월 연속 증가
임보라 앵커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2만 3천여 명 늘면서 2021년 3월 이후 42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또한, 이달 초 우리나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국진 기자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2천880만1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만3천 명 늘었습니다.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42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수출 회복 등 경기 회복 영향으로 풀이됩니다.산업별로 보면 정보통신업에서 10만1천 명 늘었고, 전문과학과 기술서비스업 취업자도 9만4천 명 증가했습니다.반면, 건설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8만4천 명 줄었습니다.지난 2013년 10차 산업분류 변경 이후 최대 감소 폭으로 유례없는 역대급 폭염 등이 일시적인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녹취 서운주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폭염 영향으로 일단 취업자 수에 산업 부문별로 영향을 미쳤던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취업시간이 기본적으로 짧게 움직이는, 짧아지는 그런 경향들이 있었고요."15세 이상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한 63.2%를 기록했고,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0.2%p 오른 69.8%로 나타났습니다.실업자는 56만4천 명으로 9천 명 감소했습니다.실업률은 1.9%로 실업률이 1%대로 떨어진 건 1999년 6월 구직기간 기준이 변경된 이후로 첫 기록입니다.한편, 9월 초 수출이 186억 달러로 지난해 보다 24.6% 늘었습니다.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38.8% 늘었고, 승용차 12.8%, 석유제품 5.4% 증가했습니다.수입 역시 184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1.3% 늘었지만 수출이 많아 무역수지는 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배드민턴협회장 횡령 가능성···비 국대 선수 출전 제한 폐지
임보라 앵커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으로 배드민턴협회 조사에 나섰던 문화체육관광부가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선수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협회장의 횡령과 배임 가능성도 제기됐는데요.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 선수.그러나 메달 획득 직후 안 선수는 선수 부상 관리, 훈련 지원 등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각종 의혹을 폭로했습니다.시대가 변한 만큼 따라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협회가 따라오지 못하는 것에 늘 답답하고 부당함을 느꼈다고 지적한 겁니다.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부터 조사단을 구성, 배드민턴협회 점검에 착수했습니다.선수단 48명 중 현재까지 총 22명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제도 개선 필요 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우선, 유니폼뿐만 아니라 경기력과 직결되는 라켓 등까지 후원사 용품 사용을 강제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녹취 이정우 /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문체부는 경기력과 직결되는 용품은 선수의 결정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현재 배드민턴협회와의 후원 계약이 2027년 3월까지인 점을 감안하여 그 이전에 신속한 개선을 위해서 후원사와 협의하고 있습니다."후원사 후원금의 20%를 선수단에게 배분하던 조항이 삭제된 점도 드러났습니다.국가대표 선수 선발 방식의 공정성 문제도 제기됐습니다.주관적인 평가와 파트너와 상대 팀을 추첨으로 정하는 경기력 측정 방식은 실력보다 운이 크게 작용해, 공정한 대안이 필요합니다.문체부는 또 비국가대표의 국제대회 출전 제한을 폐지하도록 권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훈련 중 지도자의 지시와 명령에 복종을 요구하고, 선수가 불응하는 경우 불이익을 주는 부당한 규정도 없애겠다고
베트남, 슈퍼태풍 '야기' 피해 급증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베트남, 슈퍼태풍 '야기' 피해 급증지난 7일 베트남 북부 지역에 슈퍼태풍 야기가 상륙했는데요.태풍 야기로 현재까지 사망자와 실종자가 71명으로 늘어나는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슈퍼태풍 야기는 베트남 북부 주요 지역에 최고 시속 166km의 강풍과 300mm 이상의 폭우를 몰고 왔는데요.태풍 야기로 인해 다리가 무너지고 버스가 급류에 휘말리면서, 현재까지 49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실종됐다고 베트남 정부는 밝혔습니다.녹취 당 반상 / 베트남 주민"많은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지붕이 날아갈 정도의 강력한 폭풍입니다.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어 부상자와 사망자가 발생했죠."또 여러 공장의 지붕이 강풍으로 날아간 가운데 폭우가 쏟아져 공장이 침수되면서 공장 설비와 제품 등이 물에 젖어 산업계도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아울러 북부 지역 곳곳에서 인터넷과 모바일 통신이 끊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녹취 응우옌 티 / 베트남 주민"저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죠.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들도 저처럼 가진 것을 모두 잃었습니다."베트남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중 이번 태풍이 가장 강력했다고 설명했는데요.기상 당국은 향후 24시간 동안 북부 랑선성과 까오방성, 옌바이성 등지에서 208~433mm의 폭우가 더 쏟아져 홍수가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고 예상했습니다.아울러 북부 17개 성 130개 지역에서 폭우로 흠뻑 젖은 흙이 산사태를 일으킬 위험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2. 독일, 모든 국경서 검문독일에서는 최근 난민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데요.독일은 모든 국경에서 입국자를 검문해 불법 이민과 테러 등 범죄 위험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독일에서는 최근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09.09) [브리핑 인사이트]
조유나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 (09.09) 2. 공정거래위원회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 및 티몬·위메프 사태 재발방지 입법방향 (09.10)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1.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 (09.09) 먼저 응급의료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추석 연휴 응급실 대란을 막기 위해 여러 방안이 나오고 있는데요.브리핑으로 살펴보시죠.녹취 정윤순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각 시도에서 신청받은 결과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문 여는 당직 병·의원은 잠정적으로 일평균 7,931개소로 예상됩니다."이번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당직 병·의원 수는 2024년 설 연휴 대비 약 2배 이상으로 크게 증가했는데요.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를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의료진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가산율 변동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요.브리핑으로 살펴보시죠.녹취 정윤순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그간 병·의원 진찰료와 약국 조제료는 공휴일 수가 가산율을 30%로 적용해 왔으나 올해 추석 연휴 동안은 한시적으로 해당 가산율을 50% 수준으로 인상합니다."추석 연휴에는 병·의원 진찰료, 그리고 약국 조제료 가산율을 50% 수준으로 인상합니다.또한 정부가 지정한 발열 클리닉에 대해서도 야간 및 휴일 진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할 방침입니다.전문의 진찰료에 관한 부분도 있었는데요.브리핑에서 살펴보시죠.녹취 정윤순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추석 연휴기간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진찰료를 추가 인상합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전후 2주간 현재 비상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