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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 "기득권 깨고 공정한 시스템"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연세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기득권 카르텔을 깨고 더 자유롭고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 때, 혁신이 이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연세대학교 학위수여식 (장소: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학위수여식, 윤석열 대통령이 깜짝 등장하자 학생들이 박수로 반갑게 맞이합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자유와 창의, 공정한 기회를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한 기득권 타파도 재차 역설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기득권 카르텔을 깨고 더 자유롭고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고 함께 실천할 때 혁신은 이뤄지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를 더 자유롭고 공정하게 바꾸고, 개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산업현장의 노사법치와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 공정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와 첨단 과학기술 인재 양성, 그리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연금시스템 등을 일일이 언급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개혁은 우리 사회를 더욱 활기차게 하고 여러분의 꿈과 도전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국가는 여러분이 자유롭게 멋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응원을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 녹취 윤석열 대통령 "여러분의 꿈과 도전, 그리고 용기와 패기를 저는 강력히 지지하고 응
한국정책방송원
위기청소년 데이터 구축···청소년 성착취물 실태 조사 정례화
김용민 앵커 정부가 위기청소년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합니다. 또 청소년 성착취물 실태 조사를 정례화하고 룸카페 등 신종, 변종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에도 나섭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정부가 내년까지 학교와 경찰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굴 통계를 내고, 위기유형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본계획은 정책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이 늘고 있는 현상에 대응하고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청소년 특성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녹취 김권영 /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 "청소년은 일상생활부터 교육, 소통, 삶 전반에서 디지털을 활용하는 디지털 네이티브입니다. 디지털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자라난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먼저 위기청소년 발굴부터 자립까지 전 지원과정에 대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 유형별 맞춤 지원과 위기청소년 복지지원체계를 강화합니다.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춰 디지털 청소년 프로그램도 확대합니다.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코딩과 드론체험, 인공지능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학교에서도 디지털 교육을 강화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을 현행 45개에서 2025년까지 70개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과 보호 확대에도 나섭니다. 룸카페 등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의 시설형태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합니다. 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에 대응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허가···환경부, 조건부 동의
김용민 앵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두고 오랜 시간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윤세라 앵커 이 사업이 환경부 '조건부 동의'로 마지막 관문을 넘어, 정상 추진됩니다.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설악산에 케이블카를 추가 설치하자는 의견은 1980년대부터 나왔습니다. 강원도 양양군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지구와 정상인 대청봉 옆 끝청까지 3.3킬로미터를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40년간 이 오색케이블카 설치 문제를 두고 찬반 논란이 치열했습니다. 찬성 쪽은 케이블카 설치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봤고, 반대 입장에서는 탐방객이 늘어 천연기념물 등 동식물과 환경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갈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2019년 양양군이 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시범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환경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며 '부동의'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양양군이 이에 불복해 다시 낸 부동의 취소 청구를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받아들이면서 절차가 다시 시작됩니다. 녹취 임규홍 / 권익위 전 행정심판국장(2020년 12월) "공정하고 객관적 입장에서 신중한 논의를 거쳐 원주지방환경청의 부동의 협의의견 통보가 위법·부당하다고 최종결정했습니다." 행정심판에 따라 양양군은 지난해 12월 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해 다시 제출했고,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번에 '조건부 동의'(협의) 의견을 냈습니다. 사실상 허가로 결론이 난 겁니다. 환경부는 다만 이번 사업이 환경에 주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상부 정류장 위치를 기존 계획보다 낮추기로 했습니다. 공사 전부터 끝난 뒤까지 산양 등 법정 보호종에 대한 피해 저감 대책도 추진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영상편집: 이유빈 / 영상
다음 달 4일까지 한우 최대 50% 할인
김용민 앵커 최근 한우 도매가격이 크게 내렸지만,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는 여전합니다. 정부가 다음 달 4일까지 한우 50% 할인 행사를 이어갑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올 한해 한우 사육 두수는 358만 마리로 전망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도매가격이 크게 떨어져 축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는 여전합니다. 유통 과정에서 가격 하락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상경제차관회의 (장소: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방기선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소고기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대 50%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해 소비를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방기선 / 기재부 1차관 "전국 하나로마트와 대형 마트 등에서 최대 50%의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해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 가격 하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유통 구조의 제도를 개선해 경쟁을 촉진합니다. 소매가격을 주기적으로 공개해 소매점 간 경쟁을 유도하고, 소 구매부터 도축·가공·판매까지 모두 담당하는 조합, 민간 도축장을 확대해 생산 물류비를 줄이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온라인 경매를 올해 4곳에서 2027년 7곳으로 확대하고 온라인 부분육 경매 등을 올해 상반기에 도입하는 등 유통 기반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노동시장 불균형 문제도 논의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박은혜) 방 차관은 업종별 빈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을 3월 중에 발표하고,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
금융·통신분야 경쟁촉진···과점 개선방안 마련
김용민 앵커 최근 금융과 통신업의 '과점' 구조의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경쟁 촉진 방안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과점 시장 구조를 살핀 뒤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인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정부의 인허가로 운영되는 금융과 통신업이 과점 특혜 속에서 소비자의 부담과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잇따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 일부 은행권에선 고액의 성과급 잔치를 벌여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이 같은 과점 구조를 공개 비판했고,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금융, 통신분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보고받았습니다. 먼저, 통신분야에서는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시장 가격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현재 15%로 제한된 휴대전화 단말기 공시지원금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알뜰폰 사업자가 이동통신 3사의 독과점 구조를 견제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유도하고 중소 사업자의 기반도 강화합니다. 소비자 권익 침해 행위도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동통신 3사가 5G 서비스 속도를 실제 구현 가능한 속도보다 부풀려 광고했는지 여부를 심사하고, 통신 사업자의 고의나 중과실로 통신 장애를 빚은 경우 2시간 미만이라도 소비자 배상 책임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은행권의 과점 구조도 면밀히 살필 계획입니다. 소비자에게 불이익한 약관이 있는지 심사하고, 필요한 경우 금융 당국을 통해 시정 요청할 방침입니다. 앞서 금융위도 은행권 관행 개선 TF를 구성했습니다. 이번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은행권의 보수적인 영업행태 혁신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녹취 김소영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예금·대출 등에 있어서 실질적인 경쟁이 촉진될 수 있도록 은행권 뿐만 아니라 보험,
WBC 출격 준비 한창···도쿄에 '푸른물결' 뜬다
윤세라 앵커오는 9일 한국 대표팀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WBC 첫 경기를 치릅니다.대표팀은 1라운드가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훈련에 몰입하고 있는데요.최유선 기자가 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최유선 기자(고척스카이돔(서울 구로))서울의 고척스카이돔.WBC 한국대표팀의 훈련이 한창입니다.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가 빠르게 달려 강습 타구를 낚아챈 후 바로 던집니다.베팅케이지에 들어선 토미 현수 에드먼.한국 야구대표팀 최초의 미국 국적 혼혈 선수로 관심을 모은 에드먼은 배트를 가볍게 볼에 가져다 대는 번트 훈련부터 소화합니다.한국대표팀은 오는 9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첫 경기를 앞두고 국내 마지막 훈련을 소화했습니다.이와 함께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서포터스 '푸른물결'도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서포터스는 심수창, 유희관 등 전직 야구 선수와 개그맨 김민경 씨 같은 스포츠분야 인플루언서, KBO 대표 응원단 등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서포터스 발대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대표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 '마법의 K! Hit and Run(히트 앤드 런)!'이 새겨진 머플러를 전달했습니다.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WBC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은 박수를 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멋지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기 장면을 기대합니다."서포터스는 일본 됴쿄에서 열리는 호주·일본과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각 150명의 야구팬과 현지 교민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입니다.(영상취재: 우효성, 이정윤 / 영상편집: 이유빈)녹취 유희관, 심수창 / WBC 서포터스 '푸른물결' (전직 야구선수) "푸른물결 응원단으로서 참석하게 돼서 너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선수들 모두 멋진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전역에 정말 푸른 물결이 일게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난방비 28.1% 절감"
김용민 앵커 겨울철, 이중창을 사용하는 등 난방 효율을 올리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의 난방 효율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정부가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이 시설은 지난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원을 받아 이중창과 고효율 보일러를 설치했습니다. 이 같은 사업이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되었는지 살펴보기 위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녹취 이창양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번 겨울에 많이 추웠는데 에너지 때문에 많이 고생하셨죠?" (작년보다 훨씬 훈훈하다고 얘기할 정도로, 바닥도 더 따뜻하고요.) 이 시설의 지난해 12월 에너지사용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28.1% 절감됐습니다. 서울 평균 기온이 2021년 12월 0.6도에서 2022년 12월 영하 2.8도로 크게 낮아졌지만 에너지효율을 개선해 난방비를 크게 줄인 겁니다. 사업 효과를 확인한 이 장관은 앞으로도 에너지와 관련된 불편한 점을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창양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효율이 좀 올라서 따뜻하게 지내셨다니까 그나마 좀 마음이 놓입니다. 더 필요하신 게 있으면··· 산업부에 얘기해주시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에너지 사용에 관해서 가능한 지원하겠습니다." 정부는 사회취약계층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과 창호 시공, 고효율 보일러 설치를 통해 난방지원을 하는 사업입니다. 고효율 에어컨 설치를 통해 여름철 냉방지원도 추진합니다.
임업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산림규제 적극 개선한다
-신산업, 임산업 투자활성화 위한 4대 중점과제 개선- 임보라 기자 산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규제가 개선될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산지 이용 합리화를 통해 산림의 보존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진입장벽 완화로 산림산업 영업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나무 사이 과수류 재배를 허용하는 등 임업경영 여건도 개선하며,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국민 편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 단장이 산림청장으로 격상돼, 산림 분야 규제 혁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 "앞으로도 순방에 중소·벤처 동행"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중소·벤처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앞으로도 해외 순방에 중소벤처기업인과 동행해, 백방으로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근육과 뼈를 종합검진하고, 치료방향까지 알려주는 근골격 동작검사 장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달 UAE 국빈방문에 동행해 수출계약을 맺고 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병원만 가는 게 아니고, 여러 개인들이나 스포츠에···" (네, 스포츠 쪽에도···) UAE 순방성과 중소기업인과 대화 (장소: 24일, 용산 대통령실) 윤 대통령이 UAE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중소·벤처·스타트업 등 기업인 40여 명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UAE 순방 이후 300억 달러 등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와 바라카원전 기업인 간담회를 연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인들을 만난 겁니다. 윤 대통령은 민관합동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을 통해 순방성과를 중소벤처기업 투자·수출 증대로 연결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출 현장 문제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출 지원단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300억 불 규모의 국부펀드 투자는 UAE 측이 우리를 전적으로 신뢰해서 결정한 만큼 우리 역시 양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다양한 투자 프로젝트 발굴로써 화답을 해야 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해외 순방에 중소·벤처·스타트업과 동행하겠단 뜻도 재차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제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선언했습니다마는, 앞으로도 순방 때 중소·벤처·스타트업
운전자보험, 잘 알고 가입하세요! (소비자 유의사항)
임보라 기자 최근 손해보험사의 운전자보험 판매경쟁이 과열되면서,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경보를 발령하고 주의사항을 안내했습니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사고로 인한 비용손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자동차보험과 달리 꼭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이 아닌데요. 벌금 등 비용손해 관련 특약들은 2개 이상 가입하더라도 중복 지급되지 않고, 무면허·음주·뺑소니로 인한 사고도 보장되지 않습니다. 금감원은 운전자 보험을 저렴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만기 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성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특약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가입 시 약관·상품설명서 등을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스텔과 상가 관리비가 더 투명해집니다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임보라 기자관리비 감시의 사각지대에 있던 오피스텔·상가·주상복합 건물 등의 회계 관리가 투명해집니다.앞으로 50세대 이상인 집합건물의 관리인은 의무적으로 관리비 장부를 작성·보관하고 공개해야 하며, 지자체장이 요구하면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데요.관리단 집회 결의의 의결정족수도 완화되면서, 건물 관리상의 공백을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법무부는 앞으로 청년·서민의 관리비 지출이 절감되고, 투명한 집합건물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2·28 민주운동, 우리 민주주의 토대"
김용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3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2·28 민주운동은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3·15의거와 4·19혁명의 도화선이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그들의 목소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하면서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자유와 정의의 바람이 되어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 토대가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한 총리는 이어 "정부는 지역이 중심이 되는 국가균형발전의 확실한 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기념식에는 한 총리를 비롯해 2·28 민주운동 참여자와 유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 앞서 2·28 민주운동기념탑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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