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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긴급구호대와 오찬···"1천만 달러 조성해 복구 지원"
송나영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에서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긴급구호대원들과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윤 대통령은 튀르키예 재건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민간과 함께 천만 달러 이상의 재원을 만들어 이재민 임시거주촌 마련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7일, 청와대 영빈관)윤석열 대통령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에 파견됐던 긴급 구호대를 만나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구호대원들이 보여준 연대 정신은 한국과 튀르키예가 진정한 친구라는 점을 일깨웠다며, 전쟁터와 다름없는 상황에서도 인명 구조에 매진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튀르키예 이재민 임시거주처 마련 사업에 참여하는 등 튀르키예의 복구와 재건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정부와 민간이 함께 1천만 달러 이상의 재원을 마련해서 튀르키예 정부가 추진하는 이재민 임시거주처 사업에 참여하고 그 조성부터 운영까지 적극 지원할 생각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한국 해운업 협회가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임시주택으로 활용할 중고 컨테이너 250동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현지에 수송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오찬에 참석한 구호대원들도 급박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소감을 전했습니다.대원들은 지진 당시 신속한 파견으로 골든타임 안에 현장에 도착해 8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녹취 이인우 / 해외긴급구호대(국군의무사 대위)"저희가 활동했던 구조 현장은 총알만 날아다니지 않았지 전쟁터와 다름이 없었습니다. 군인이자 의료인으로서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내줄 수 있었다는 것에 행복합니다."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지진 현장에 파견됐던 구조견 4마리도 만났습
한국정책방송원
한미 공군, 올해 첫 쌍매훈련···F-15K·A-10 등 참가
송나영 앵커한미공군이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첫 '쌍매훈련'을 실시합니다.훈련은 미 51전투비행단이 있는 오산기지에서 오늘(6일)부터 닷새간 진행됩니다.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와 미 공군의 A-10 공격기 등 모두 10여 대의 항공전력과 조종사·정비·지원요원 등 임무요원이 참가해, 전시 작전능력과 팀워크 향상을 도모하고 한미공군 간 최신 전술을 교류할 예정입니다.쌍매훈련은 한미공군이 1997년부터 함께 실시해 온 대대급 연합 공중훈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동시장 이중구조 [최대환의 열쇠 말]
최대환 앵커윤석열 정부는 노동과 연금, 교육 분야를 정상화하는 '3대 개혁'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고, 이 가운데 가장 시급한 노동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최근에 노동 개혁을 다루는 정부의 발표나 언론 보도에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라는, 아직은 그다지 낯익지 않은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흔히 우리가 임금이나 근로여건의 격차와 관련해 써오던 말인 '노동시장의 양극화'와 비교해 보면,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는 심각한 양극화가 지속된 끝에 이게 아예 고착화된 결과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그러니까 노동시장이 정규직과 비정규직, 또는 대기업과 중소·하청기업, 이렇게 이질적인 두 개의 시장으로 완전히 나누어졌다는 얘긴데, 더욱 심각한 문제는 두 시장 간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는 데다 이동마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지난달에 고용노동부가 이중구조 개선과 임금체계 개편을 총괄하는 논의체인 '상생임금위원회'를 발족한 데 이어서,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아래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연구회'가 출범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다음달에는 경제·산업·노동 등 다양한 정책을 결합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업계 전반에 원·하청 상생모델을 확산시키겠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입니다.두 개로 분리돼서 그 사이에 건널 수 없는 깊은 골이 파인 이중화된 노동시장은, 근로자들에게선 노동의욕과 발전의 의지를, 청년들에게서는 희망을 빼앗아가고 있습니다.정부가 이중구조의 개선을, 그간 소외됐던 근로자들과 미래세대인 청년을 위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자 노동개혁의 궁극적 목표로 여기고 있는 이유입니다.정책의 자물쇠를 여는 열쇠 말, 노동시장의 이중구조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
기시다 "한일관계 건전히 되돌려"···바이든 "신기원적 새 장"
최대환 앵커우리 정부의 해법 발표에 대해서, 기시다 일본 총리는 한일관계의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즉각 성명을 내고, 한일관계에 획기적인 새로운 장이라고 평가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우리 정부의 해법 발표 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일 관계를 건전하게 되돌리기 위한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한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응에 협력해 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며 "현재 전략 환경에 입각해 한일, 한미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기시다 총리는 또 현 일본 정부가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계승해왔다"며 "이런 정부의 입장을 앞으로도 적절하게 표현하고 발신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성명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오늘 발표는 미국과 가장 가까운 동맹 간 협력과 파트너십에 대한 신기원적인 새 장"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역사적인 외교 장관 담화를 통해 더 안전하고 보다 안심할 수 있으며, 번영하는 양국 국민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중차대한 발걸음을 내 딛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일본과 한국 정상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 일본, 미국의 3국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도 이번 발표에 대해 성명을 내고, "민감한 역사적 현안에 대한 논의의 결론에 관한 한국과 일본의 오늘 역사적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도 별도 성명을 내고, "한일 양국이 발표한 양국 관계의 역사적인 진전을 환영한다"며 "이번 합의는 한일 간 신뢰와 화해를 증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한편, 일본 언론들도 우리 정부의 발표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우리 정부의 해법이 일본의 입장을 배려한 결과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감독역량 집중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근로시간 제도를 개편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송나영 앵커취재기자와 함께 보다 자세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최대환 앵커이혜진 기자, 우선 정부는 이번 제도 개편의 필요성이 어디에 있다고 보고 있나요?이혜진 기자네, 정부는 현행 주 단위 상한 규제는 근로시간이 곧 성과가 되는 공장제 생산방식이라고 봤는데요.이런 방식의 규제가 근로시간 양을 줄이는 데는 기여했지만, 기업과 노동자의 선택권은 제약하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또, 주 상한 규제에 집중한 결과, 노동자의 보편적인 건강권과 휴식권에 대한 논의는 부족했다는 게 정부 입장입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제도의 경직성이 그대로 유지된 상황에서, 현장에서는 포괄임금제 오남용으로 긴 시간 근로와 '공짜 야근'이 야기됐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정부는 또, 연장근로와 휴가 사용이 연차보상 등 금전보상과 연계돼 충분히 쉴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는데요.정부 입장을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녹취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현장의 수요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현대화하는 것이며 현장의 노동자에게는 시간 주권을 보장하고, 기업의 인력 운용상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근로시간 제도가 각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운용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입니다."송나영 앵커이번 개편안에 '선택권'을 보편적으로 보장하겠다는 내용이 눈에 띄는데요.이 선택권이라는 것의 구체적인 의미가 뭔지 궁금합니다.이혜진 기자네, 현행 '1주 단위'인 칸막이를 없애서 노동자가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는 겁니다.정부는 이렇게 연장근로 관리단위와 유연근로제 등 근로시간을 선택할 때 다양한 노동자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근로자 대표를 제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여기에
국내 내진설계 13.4% 불과···불화 속 태극기 발견 [S&News]
이리나 기자# 내진 설계지난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무려 77회로 2021년과 비교해 10% 증가했는데요.지난 2017년 규모 5.4 이상의 포항 지진 이후 새로 짓는 건축물에 대한 내진 설계 범위를 확대했지만 기존의 건축물 대다수는 여전히 내진 설계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매우 취약한 상황입니다.유사시 대규모 인명 사상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전국 건축물 내진 확보 현황에 따르면 국내 전체 건축물 중 내진성능이 확보된 건축물은 13.4%에 불과한데요.지역별로 보면 건축물 내진확보 비율이 가장 낮은 광역지자체는 전남으로 10.2%에 그쳤고, 경기와 세종, 울산이 비교적 내진확보 비율이 높다고 해도 2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이번 튀르키예 지진에서 많은 건물들이 말 그대로 폭삭 무너져 피해가 컸던 것도 내진 설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죠.이를 계기로 전국의 지자체들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해졌는데요.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내진 보강 등 점검 관리는 물론, 보다 체계적인 대비책이 마련돼야겠습니다.# 불화 속 태극기지금으로부터 105년 전, 일제 강점기인 1917년에 그려진 불교 탱화에서 독립 의지가 깃든 태극기가 발견됐습니다.바로 전북 남원의 선원사 명부전에 걸린 '지장시왕도'에 담겨있는데요.지장시왕도란 불교에서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구원하는 보살과 지옥을 관장하는 10대 왕을 그린 그림입니다.선원사 지장시왕도 속 태극기는 제6대 왕인 변성대왕의 관모에 그려져 있습니다.이 그림을 조사한 김창균 전 동국대 불교 미술전공 교수는 해당 태극기의 배치와 모양이 우리나라 최초의 태극기로 알려진 1882년 제작 '이응준 태극기'와 같은 구조라고 설명했는데요.일제강점기라는 시기적인 어려움에도 민족의 염원인 독립의지를 나타내기라도 하듯 태극기를 불화에 그려 넣었다며 당시 시대상을 투
국군간호사관학교 63기 80명 임관
송나영 앵커국군간호사관학교 제63기 졸업·임관식이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 대연병장에서 이종섭 국방장관 주관으로 진행됐습니다.여군 74명, 남군 5명, 태국 수탁생 1명 등 모두 80명의 신임 소위들은 2019년 입학해 체계적인 학위교육을 이수하고 지난달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습니다.임관한 신임 간호장교들은 육·해·공군별로 보수과정을 거친 뒤 각 군 간호장교로서 전국 각지의 군병원에서 임무를 수행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항소음피해 주민 지원 개선···에어컨 대신 현금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 어쩔 수 없이 소음 피해를 겪어야 하죠.그래서 정부가 소음피해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방식을 개선했습니다.송나영 앵커공항 운영자가 방음시설과 냉방시설을 직접 설치해주던 기존 방법에서, 냉방시설은 현금으로 지원하고 방음시설은 실비로 지원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서울시 양천구)서울시 양천구의 한 주택가.김포공항에서 이륙한 항공기가 주택가 위를 날아갑니다.공항과의 거리가 가까워 항공기가 머리 위를 스치듯 낮게 지나갑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항공기가 이곳을 지날 때 측정한 소음은 최대 131데시벨, 평균 127데시벨입니다. 낮시간 주택가의 기준소음 55데시벨을 훌쩍 넘긴 겁니다."주민들은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일상 속 고통을 호소합니다.녹취 양천구 주민"휴가철에는 10분에 한 번 15분에 한 번 뜨기도 하고, 아닐 때는 조금 덜 뜨기도 하고... 문 열어놓으면 깜짝깜짝 놀라니까 대체적으로 문을 닫아놓고 살죠. 그리고 지나갈 때 굉장히 비행기가 낮게 뜨는 게 바퀴 같은 게 보여요. 하늘 쳐다보면 낮게 뜰 때는 그런 게 보이니까 처음에 왔을 때는 많이 놀랐죠. 애들은 막 도망가고."녹취 김제권 / 서울시 양천구"(여기 산지) 한 30년 좀 넘었어요. 소음 때문에, 특히 전화 받는 것도 그렇지만 집 밖을 다닐 때 귀가 따가울 정도로 시끄럽죠. 여름에는 더 상당해요. 창문 열어놓죠? 여름엔 비행기가 더 많이 왔다 갔다 하니까 무척 시끄럽죠."정부가 항공기 소음피해를 겪는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지만 주민의 만족도와 체감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에 정부가 공항소음피해 지역 주민 지원 개선에 나섰습니다.먼저 소음피해 지역 주민
軍급식, 흰 우유 줄이고 주스로···월 1회 외식
최대환 앵커군 급식에서 장병들에게 인기가 없는 흰 우유 대신 초코우유 같은 가공 우유와 주스 등이 늘어납니다.송나영 앵커국방부가 장병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선호도를 우선 고려한 급식방침을 발표했는데요.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군 급식이 신세대 장병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바뀝니다.녹취 이경호 / 국방부 공보과장"국방부는 장병 선택형 급식체계의 안정적인 정착과 양질의 장병 급식을 위한 2023년도 군 급식방침을 수립했습니다."먼저 농축수산물의 장병 1인당 1일 '기본 급식량'이 폐지됩니다.기본 급식량을 바탕으로 식단을 짜야 했던 것을 다음 달(4월)부터는 선호도를 고려해 급식 품목과 수량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축산물의 부위별, 등급별 급식비율도 폐지됩니다.볶음용 돼지고기는 목심 15%, 앞다리 22% 국거리용은 양지 63% 사태 37% 등으로 비율이 정해져 있었는데 장병들이 먹고 싶어 하는 부위·용도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급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부대가 예산 범위 안에서 장병들이 선호하는 삼겹살 구매를 늘릴 수 있는 겁니다.두부류와 설탕, 천일염, 식용유, 가공우유 등 일부 가공식품은 다수공급계약 품목으로 바뀌면서 부대별로 식단편성 자율성이 확대됩니다.또, 비인기 메뉴인 흰 우유의 급식 횟수를 줄이는 대신 가공 우유와 두유, 주스류는 늘립니다.아울러 장병들의 외식 욕구 충족하고 조리병에게 휴식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취지로 '지역상생 장병특식' 사업이 부대 여건에 따라 시행됩니다.주둔지 식당과 연계해 장병들에게 1인당 1만3천 원 상당의 외식 기회를 월 1회 제공합니다.국방부는 군 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산 농·축·수산물 사용 원칙과 지역산 우선구매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홍
KTV 대한뉴스 (1171회)
60년 만에 처음으로 독립운동 훈격 재평가 '길' 대폭 연다
-독립운동 훈격 국민공감위원회 구성 및 7일 첫 회의-윤세라 기자그간 독립운동 공적에 비해 낮은 훈격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던 독립유공자들의 '훈격 재평가'가 추진됩니다.보훈처는, 60년 만에 처음으로 독립운동에 대한 훈격 재평가 작업에 들어간다며, 7일 '독립운동 훈격 국민공감위원회'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훈격이 상향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던 대표적인 유공자들은, 김상옥 의사, 박상진 의사, 이상룡 선생, 이회영 선생, 최재형 선생, 나철 선생, 헐버트 박사 등입니다.보훈처는 최근 추가로 확인된 독립유공자들의 공적까지 종합적으로 재평가해, 공적에 걸맞는 훈격을 되찾아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년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하세요
-3월 2일부터 2달간 접수, 12월 지급-윤세라 기자환경보전 등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이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논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 과수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등 재배품목과 인증 단계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한도는 농가당 최대 5ha인데요.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등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5월 중 선정돼 이행점검을 거쳐 올해 12월에 지급됩니다.농식품부는 안내책자를 읍면동 사무소에 배치하는 등 홍보를 강화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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