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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7월, 22개 참전국 한자리에"
윤세라앵커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과 미국, 두 나라에서 연중행사가 개최됩니다.특히, 오는 7월 전 세계 22개 참전국이 우리나라에 모이는 '국제기념식'이 열립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6.25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이 일궈낸 한미동맹 70년 역사를 나타내는 슬로건입니다.국가보훈처가 올해 정전협정 체결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합니다.지난달 구글과 협업한 '70년간의 DMZ 역사·자연·예술 온라인 전시 플랫폼' 전 세계 공개를 시작으로 참전용사의 헌신을 조명하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립니다.특히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을 전후로 부산에서 전 세계 22개 참전국이 한 자리에 모이는 '유엔군 참전의 날 국제기념식'이 개최됩니다.이 기간, 참전국 정부대표단, 참전용사 가족 초청행사도 함께 열립니다.또, 참전국 보훈 장관 회의도 개최돼 보훈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이 회의에 대해 보훈처 관계자는 "룩셈부르크와 뉴질랜드가 참석을 확정했으며 각국 장관과 정상급도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우리가 지켜온 자유의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행사도 열립니다.다음 달, 미국 현지에서 추모의 벽 참배 행사와 참전용사 위로연이 열리고, 오는 7월에는 '어메이징 70' 행사를 개최해 K-문화까지 홍보할 예정입니다.한국인 메이저리거가 경기장에 참전용사를 초대해 예우하는 'Thanks world tour' 행사도 펼쳐집니다.보훈처 관계자는 Thanks World Tour는 현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메이저리거로, 가장 의미 있는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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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황사 상황 신속 안내···국민 건강·안전 최선"
김용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인천과 경기지역 황사 위기경보 발령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국민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한 총리는 황사 모니터링을 강화해 국민에게 신속히 안내하고, 학생, 야외근무자, 취약계층의 보호와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아울러 공항시설과 농작물 점검 등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약계층에게는 너무 높은 '긴급생계비 대출' 금리? 오해와 진실은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정책캐스터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자세히 짚어드립니다.정책바로보기, 심수현입니다.1. 취약계층에겐 너무 높은 '긴급생계비 대출' 금리? 오해와 진실은오는 27일 출시되는 긴급생계비 대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성인이라면 최대 1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데, 저희 정책바로보기에서도 연체자나 무소득자 분들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사실, 지난 시간에 전해드렸었죠.그런데 해당 대출에 대해 최근 한 언론에서는 연 15.9%의 금리가 너무 높다며, 정부가 ‘이자놀이’를 한다고 표현했습니다.생계비가 급한 서민을 대상으로 출시한 대출 상품의 금리가 높다면, 실질적으로 정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그런데 정말 해당 상품의 금리가 높은 걸까요?우선, 해당 상품의 최초 금리가 연 15.9%인 건 사실입니다.하지만 대출 이후 금융교육을 이수하면 0.5% 포인트 인하되고요.성실납부를 하면 6개월에 3% 포인트씩 두 차례나 인하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최저 금리는 한 자리 수인 9.4% 수준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물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품인 만큼 금리가 더 낮아도 되지 않나, 하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하지만 이렇게 일정 수준의 금리를 설정한 건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높은 서민들과의 공정성 문제를 고려해서인데요.만약 너무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할 경우, 소액생계비대출을 받기 위해 일부러 신용도를 떨어트리는 일까지 벌어질 수 있는 만큼 이러한 부작용을 막겠다는 취지인거죠.또한, 현재 저축은행 등의 2금융권이나 대부업 대출의 경우 평균금리가 15% 내외로 형성돼 있고요.서민금융진흥원이 100% 보증하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의 경우 금리가 15.9%에 달합니다.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정부가 해당 상품으로 ‘이자놀이’를
추 부총리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재연 가능"
윤세라앵커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미국 은행 위기 같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오늘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추 부총리는 "고강도 통화 긴축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중소형 은행 위기 같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의 재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국내 금융 시스템과 금융회사 전반의 건전성을 상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T 5G 요금제 2배 확대···청년, 최대 '1만 원' 절감
송나영 앵커요즘 고물가에 통신비 내기가 부담스럽다는 분들 많습니다.특히 5세대 이동통신, 즉 5G 요금제는 선택의 폭도 좁고 비싸다는 비판이 많은데요.5G 요금제의 종류를 2배 이상 늘리겠다는 SK텔레콤의 신설 신고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리함에 따라, 앞으로 선택의 폭이 확 넓어질 전망입니다.최유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유선 기자SK텔레콤의 5G 요금제입니다.어린이 요금제를 제외하고 최저 3만4천 원부터 최고 12만5천 원까지 다양한 요금제가 있지만 요금제 선택의 기준이 되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은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24GB보다 많이 쓰고 싶다면 최소 110GB 요금제를 선택해야 합니다.선택의 폭이 좁다 보니 실제 사용량보다 더 많은 요금을 낼 수밖에 없는 상황.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요금제를 20종에서 45종까지 2배 이상 늘리는 SKT의 요금제 신설 신고를 수리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만 65세 이상 등의 시니어 요금제, 청년 요금제 등이 신설됩니다.특히, 24GB에서 110GB 사이 부족했던 선택지가 넓어집니다.37GB, 54GB, 74GB, 99GB를 제공하는 요금제가 각각 신설돼 월 데이터 사용량이 24~110GB인 이용자는 월 최대 7천 원의 통신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또, 24GB 구간 이용자가 데이터가 부족할 경우에는 3~9천 원의 추가금액을 내고 데이터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합니다.데이터 사용이 많은 만 34세 이하 청년을 위한 요금제도 신설됩니다.기존에는 한 달에 데이터 사용량이 30GB나 70GB로 달라도 똑같이 6만9천 원의 110GB 요금제를 사용해야 했지만, 청년요금제가 신설되면서 30GB 사용자는 36GB를 제공하는 5만9천 원의 요금제를 이용하고 월 70GB 사용자는 72GB 요금제를 통해 월 6만4천 원을 낼 수 있습니다
"한일정상 성공적 회담···양국관계 새로운 지평"
최대환 앵커12년 만에 열린 한일 정상회담 이후 그 동안에 제한돼왔던 양국간 경제, 안보 관련 조치들이 하나 둘씩 재개되고 있는데요.한덕수 국무총리는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하고, 각 부처에 차질없는 후속조치를 당부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장소: 23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무총리가 국정현안 관계 장관회의에서 최근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성공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며, 관계 회복은 필수였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양국 간 관계 회복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현 국제정세 속에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의 번영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란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습니다."또,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순방 기간 수출규제 해소와 양국의 군사정보를 공유하는 지소미아 정상화 등 경제, 안보 분야에서 그동안 단절된 조치들이 재개됐다며, 셔틀외교가 복원됐다고 설명했습니다.각 부처에는 한일 관계 복원이 항구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당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양국 간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글로벌 이슈에 더욱 긴밀하게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각 부처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문화 정책 추진 전략 등이 논의됐습니다.수도권에 비해 문화예술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공연장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내용 등이 보고됐습니다.이에 따라 주요 국립문화시설 6곳을 비수도권에 신규 건립하거나 이전하고, 국립예술단체의 지역 순회공연도 지난해보다 약 25%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또, 올해 지역문화와 주거 생활 인프라가 복합된 지역활력타운을 비수도권 7곳에 조성하는
'전세사기 가담' 감정평가사 업무정지 등 첫 징계
최대환 앵커전세사기에 가담한 걸로 의심되는 감정평가사 3명이 업무 정지 등의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송나영 앵커정부는 전세사기에 연루된 감정평가사의 경우 형사처벌은 물론 자격 박탈까지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부동산의 경제적 가치를 판단하는 감정평가사 A씨는 서울 화곡동 빌라에 대한 감정평가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단지 내 평균 거래가격을 무시하고 거액의 사례를 선정해 해당 빌라의 감정평가액을 끌어올렸습니다.국토교통부 감정평가관리징계위원회는 이렇게 모두 9건을 부적절하게 평가한 A씨에게 업무정지 2년 처분을 내렸습니다.국토부는 지난해 국회제공 정보와 자체 조사로 전세사기가 의심되는 과다감정평가서 가운데 11건을 가려내 A씨를 포함한 감정평가사 3명에게 업무정지와 행정지도 등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이렇게 전세사기에 가담한 감정평가사에 대해 형사처벌뿐 아니라 자격 박탈까지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합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SNS를 통해 일부 감정평가사가 전세사기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잘못에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이런 불법에 가담한 감정평가사는 자격박탈은 물론 형사처벌까지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정부는 이렇게 전세사기를 방지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는데, 지난달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전세사기 종합대책을 통해서도 제도 보완과 구조적 예방, 빈틈없는 수사와 처벌을 약속했습니다.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지난 2월) "앞으로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자격을 모두 박탈하겠습니다."국토부는 이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HUG 보증보험에 가입했지만 보증사고가 난 1천200여 건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br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모집 ···6월부터 입주
김용민 앵커오늘부터 전국 16개 시, 도에서 청년,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차 입주자 모집이 시작됩니다.이번 모집은 39세 이하의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과 결혼 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총 모집 규모는 5천 7백여 가구입니다.입주자 모집 일정과 지역별 공급 물량은 LH를 비롯한 지역별 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당첨자는 자격 검증을 거쳐 이르면 6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 18.6% 하락···보유세 부담 완화
윤세라 앵커올해 전국 아파트 등의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18.6% 하락했습니다.공시가격 하락 등으로 보유세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박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박지선 기자전국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전년대비 18.6% 하락했습니다.역대 최대폭 하락으로 지난해 공시가격이 17.2%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2021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지난해 11월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라 정부는 올해 현실화율을 71.5%에서 2020년 수준인 69%로 낮췄습니다.여기에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가격의 하락과 맞물리면서 내려간 것으로 분석됩니다.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공시가격이 시세보다도 오히려 역전돼서 높게 나타나는 그러한 현상을 우리가 선제적으로 이미 지난해에 수정했기 때문에 이게 반영되었습니다."이에 따라 재산세와 종부세 등 1가구 1주택자의 보유세가 20% 이상 낮아졌습니다.여기에 종부세 대상 주택수도 45만6천 가구에서 절반 수준인 23만1천 가구로 줄어들었습니다.종부세의 경우 기본공제가 9억 원, 1세대 1주택자는 12억 원으로 올해부터 상향돼 큰 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실제 공시가 10억 원 주택의 경우 8억 원으로 줄면서 재산세는 125만2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38.5% 줄어들게 됩니다.공시가 15억 원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보유세가 403만4천 원이었지만, 올해는 공시가가 12억5천 만 원으로 줄어 280만2천 원을 부담하게 됩니다.여기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재조정될 경우 더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공시가격 하락으로 이를 기준으로 하는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담도 1년 전보다 월 평균 3천839원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또 재산의 소득환산액도 줄어들어 기초수급 대상자가 늘고, 국가장학금 수혜자도 확대돼 국민의 복지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국토부는 다음 달 11일까지
일자리 전쟁에서 살아남는 그들의 방법! [라떼는 뉴우스]
좁디좁은 취업의 문기술 하나면 밥값 하던 라떼 시절그때 그 시절 취업 뽀개기 비법!일자리 전쟁에서 살아남는 그들의 방법!대한뉴스 제319호 (1961년 6월 23일)대한뉴스 제418호 (1963년 5월 25일)대한뉴스 제1175호 (1978년 3월 6일)대한뉴스 제1874호 (1991년 10월 8일)대한뉴스 제1739호 (1989년 3월 8일)대한뉴스 제1671호 (1987년 11월 18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도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10~11월 실시
김용민 앵커올해도 전 국민 대상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이 시행됩니다.연 1회, 10~11월 중 접종을 진행할 예정인데요.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지난주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9천 명대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올해 초 정점을 찍은 뒤 계속 줄어드는 추세입니다.한 사람이 몇 명에게 감염을 전파하는 지 알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도 0.98을 기록해 '1' 아래로 떨어졌습니다.주간 전국 코로나19 위험도도 5주 연속 '낮음'을 유지 중입니다.이렇게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고 고위험군 중증·사망을 막기 위해 정부는 올해도 전 국민 대상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동절기 추가접종은 다음 달 8일 종료되는데, 이후에도 원하는 사람에 한해 일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합니다.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올해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시행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국민 여러분께서 백신 접종 계획을 사전에 인지하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 1회 접종을 원칙으로 시행하고자 합니다."올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기는 10~11월 중입니다.일반적으로 겨울철에 호흡기 질환에 따른 질병 부담이 커지고 독감백신 접종 일정과도 연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단, 면역저하자는 항체 유지 기간이 짧은 점을 고려해 1년에 2번, 2분기와 4분기 중 접종을 시행하도록 했습니다.고위험군이라면 접종이 적극 권고됩니다.65세 이상과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항암 치료자나 면역억제제 복용 환자, 당뇨병 ·천식 등 기저질환자가 방역당국이 분류하는 고위험군에 해당됩니다.접종에 활용될 백신은 제품 개발동향과 효과, 국내 유행 변이 상황 등을 판단해 결정할 계획입니다.(영상취재: 김윤상 /
F-35B 탑재 '마킨 아일랜드함' 입항···쌍룡훈련 참가
최대환 앵커작은 항공모함으로 불리는 강습상륙함, 미군의 마킨 아일랜드함이 쌍룡훈련 참가를 위해서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한미 양국 군은 마킨 아일랜드함이 훈련에 가세함에 따라서 상륙 작전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부산 작전기지, 23일)257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함선.넓은 갑판 위에는 전투기와 헬기가 자리했습니다.한미 연합상륙훈련, 쌍룡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 해군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함입니다.소형 항공모함으로도 불리는 마킨 아일랜드함이 국내로 입항해 한미 훈련에 함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녹취 토니 차베스 / 마킨 아일랜드함 함장 대령 "이 배에 타고 있는 모든 병사들은 쌍룡훈련에 참가하는 것을 기대하고 한국 해군, 해병대와 함께 훈련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F-35B를 20대까지 탑재할 수 있는 마킨 아일랜드함은 상륙 병력 수송은 물론 F-35B를 통한 공중 제압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또 탑재한 항공기를 이용해 공중으로 적 해안선에 병력을 투입할 수 있어 현대의 상륙전에 알맞은 무기체계라는 평가를 받습니다.마킨 아일랜드함의 훈련 참가로 한미 양국은 상륙작전 능력을 보다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녹취 이희정 / 해군작전사령부 전투발전처장 대령 "실전적으로 훈련을 진행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연합 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한편 2018년 이후 5년 만에 진행 중인 2023 쌍룡훈련에는 사단급 규모의 병력이 참가했습니다.또 영국 해병대 코만도 1개 중대 40여 명이 최초로 참가하고, 함정 30여 척과 항공기 70여 대, 상륙돌격장갑차 50여 대 등 전력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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