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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물관이 만든 '화력조선' [컬처샐러드]
임보라 앵커박물관이 만든 영상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바로 조선시대 화약무기 변천사를 담은 국립진주박물관의 ‘화력조선’인데요.박물관은 지루하다 역사는 지루하다~의 편견을 깨고 있는 ‘화력조선’을 기획한 김명훈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사와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출연: 김명훈 /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사)임보라 앵커“세금은 바로 이런 곳에 쓰여야 한다” 화력조선을 본 시청자의 댓글 중 하나입니다.도대체 어떤 작품인지 혹시 아직 ‘화력조선’을 접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소개 해주실 수 있을까요?임보라 앵커요즘에는 공공기관들이 각종 정책 홍보를 위해 콘텐츠 영상을 제작하는 일은 흔해졌죠.하지만 ‘화력조선’은 조금 특별합니다.무기라는 주제를 선택하고 기획-제작하게 된 이유는 뭘까요?임보라 앵커시즌 1,2,3를 통해 총 650만 뷰를 이미 돌파했고 흔히 밀덕-역덕이라 하는 팬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계신데요.실제 시청자나 팬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어떤 부분들의 관심과 지지가 가장 높았을까요?임보라 앵커‘화력조선’은 영상과 고증을 통해 높은 수준의 작품을 완성했는데요.밀리터리 전문 업체와 협업을 통한 제작이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제작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나 특별히 심혈을 기울였던 부분이 있다면 어떤 점일까요?임보라 앵커앞서 잠깐 언급하셨던 ‘사르후 전투’ 편은 기존 화력조선과 달린 단편 영화로 제작돼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잠시 준비된 영상 보고 계속 얘기 나누겠습니다.임보라 앵커영화 형식은 시나리오부터 배우, 화면 구성, 소품까지 보다 수준 높은 고증과 CG까지 더 세심한 진행이 필요했으리라 봅니다.‘사르후 전투’ 편 제작 과정은 어땠나요?임보라 앵커연구사님
한국정책방송원
대통령실,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 개최 (3.23) [브리핑 인사이트]
김지연 앵커브리핑 인사이트 시간입니다.1. 대통령실,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 개최 (3.23)먼저, 대통령실 브리핑부터 살펴보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미국·코스타리카·네덜란드·잠비아 정상과 함께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합니다.녹취 김성한 /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번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모두 이룩한 대한민국의 경험을 공유하며 이러한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준 국제사회의 자유와 번영의 연대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것입니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전 세계 민주주의 증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지난 2021년 미국 주도로 시작된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올해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한 5개국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데요.110여 개국의 정상과 유엔 등 국제기구 수장이 초청된 이번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와 번영의 연대로 국제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예정입니다.녹취 김성한 /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본회의는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을 포함한 공동주최국 5개국 정상이 공동으로 개사를 한 후에 공동주최국 5개국 정상이 각각 주재하는 다섯 개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윤 대통령은 경제성장과 함께하는 번영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주재할 예정입니다."이어 30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선 인도·태평양 지역 공동 주최국으로 참여해 '반부패'를 주제로 지역 회의를 주재할 계획입니다.녹취 김성한 /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인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여 지역회의를 우리가 주최하는 것은 한국이 역내 민주주의 모범국이라는 국제적 평가를 재확인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정상회의는 한국이 민주주의 증진에 기여하는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2. 농림축산식품부, 양곡관리법 관련 입장 발표 (3.
8천만 달러 대북차관 만기 도래···"상환 강력 요구"
임보라 앵커정부는 지난 2007년 북한에 제공한 8천만 달러 상당의 경공업 원자재 차관 원리금의 최종 상환 만기일이 오늘 도래했다고 밝혔습니다.통일부는 북한이 그동안 초년도 상환분을 현물로 변제한 것 외에 추가 상환이 없었으며, 우리 측 상환 촉구 통지에도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등 최소한의 성의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통일부는 북한의 이 같은 행태가 남북 경공업 및 지하자원 개발 협력에 관한 합의 및 이에 따른 계약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자 일반적 국제 상거래 관례에도 어긋나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약속한 상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 매출 1조 원' 신약 2개 창출···"과감히 투자"
최대환 앵커전 세계 제약시장의 규모가 반도체 시장의 세 배에 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정부가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제약산업 지원 정책의 청사진을 내놨습니다.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글로벌 제약시장 규모는 1조 4천200억 달러.세계 반도체시장의 2.7배입니다.고령화 현상과 의료기술 발달로 앞으로도 제약시장은 계속 성장할 전망입니다.현재 국내 제약시장은 세계 13위 수준이지만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역량을 인정받아 보폭을 점차 넓히고 있습니다.의약품 수출도 2017년 40억 달러에서 2021년 70억 달러로 크게 늘었고, 제약산업 일자리 성장률도 다른 산업과 비교해 높은 수준입니다.정부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앞으로 경제 성장을 이끌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이 분야를 키우기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습니다.목표는 오는 2027년까지 연 매출 1조 원 이상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를 창출하는 겁니다.이를 위해 5년간 25조 원 규모 민관 연구개발(RD)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앞으로 5년은 우리가 블록버스터급 혁신 신약을 창출하고 본격적인 수출 중심 산업으로 전환해 글로벌 중심 국가로 나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글로벌 50위 안에 들 국내 제약사는 3곳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지난해 81억 달러였던 의약품 수출은 16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수출 증대를 위해 K-바이오 백신 펀드를 1조 원 규모까지 키우고, 대출 우대와 융자 자금 확대 등 제약바이오기업 생산시설 투자도 지원할 계획입니다.(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정보경 / 영상그래픽: 지승윤)이와 함께 지난해 12만 개였던 제약바이오산업 양질의 일자리는 2027년 15만 개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KTV
'서해수호의 날'···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전해드린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소규모로 진행돼 오다 올해는 대규모로 서해 수호 55용사의 고귀한 헌신을 기렸는데요.이번 기념식에 담긴 의미와 주요 내용을 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서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장병들을 기리고 있죠?이리나 기자 네 그렇습니다.'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6월 일어난 제2연평해전과 2010년 벌어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산화한 참전 장병 55명의 공헌을 기리는 날입니다.2016년 이전까지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교전별로 정부기념행사를 진행해왔지만, 행사통합에 대한 유가족의 이해와 설득 과정을 거쳐 2016년부터 함께 기념하고 있는데요.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여는 공연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묵념에 이어 추모공연과 서해수호 55용사 다시 부르기, 기념사 순으로 약 5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송나영 앵커이번 기념식은 과거와 달리 참전 장병들의 희생에 대한 최고 예우를 갖춰 그 의미가 더 컸죠?이리나 기자네, 정부는 이번 기념식에서 서해를 지킨 영웅을 기억하고 굳건한 안보 의지를 표명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는데요.취임 후 첫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직접 서해 수호 55용사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호명하며, 북한의 도발에 맞서 자유를 지켜낸 용사들의 위훈을 기렸습니다.또 유가족 대표와 참전 장병들의 좌석을 주요 인사석으로 배치하고 윤 대통령의 전사자 묘역 헌화와 분향 시에도 배석하도록 했는데요.대규모 군 의장대 분열로 조국을 위해 희생한 용사들에 대한 예우를
'다시 봄, 설레는 청와대' 공연···29일부터 4월 16일까지
송나영 앵커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가 봄을 맞아서 새로운 문화 행사를 선보입니다.오는 29일부터 국악과 팝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지는데요.청와대 관람객이면 누구나 별도의 예매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해 5월 국민에 개방돼 이제는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청와대.넓은 공간을 활용해 음악회와 전시회 등 국민과 함께하는 각종 문화 행사가 열렸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해 5월, 청와대 열린음악회 "청와대 이 공간은 아주 잘 조성된 멋진 공원이고 문화재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것입니다. 열린 음악회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청와대 본관 앞에서 보게 된 것이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봄을 맞아 청와대에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집니다.첫날인 29일에는 밴드 두번째달이 민속풍이 더해진 퓨전 음악을 선보이고, 30일과 31일에는 서도밴드가 국악과 팝 음악으로 관람객을 만납니다.주말인 다음달 1, 2일에는 권원태 줄타기 연희단이 선보이는 아슬아슬한 줄타기의 묘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이어서 다음달 15, 16일 청와대 대정원에서는 국방부 근무지원단이 대한민국의 전통 의장과 군악을 선보입니다.이 밖에도 다음달 14일까지 청와대 헬기장 일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매일 두 차례 정기 공연이 열립니다.이번 공연은 청와대 관람객 누구나 별도 예매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단, 비가 오면 공연이 취소될 수 있고, 휴관일인 매주 화요일에는 열리지 않습니다.한편, 이달 1일 기준, 청와대를 다녀간 사람은 300만3천6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영상편집: 김하람 / 영상그래픽: 지승윤)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한 건 국민에 개방된 지 약 10개월 만입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대한뉴스 7 (12회)
다음 달 BIE 실사단 방문···"친환경 전시장·유치 열기 선뵌다"
송나영 앵커다음 달에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부산을 찾아오죠.지금 부산은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는데요.유치단과 부산시는 친환경 전시회장과 함께 뜨거운 유치 열기를 선보일 계획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부산 현지에 가봤습니다.김민아 기자1953년 8월.미국을 떠난 구호선이 원조 물품인 쌀을 싣고 부산항에 들어왔습니다.70년이 지난 지금, 부산항은 전 세계 2위 환적항만으로 자리 잡았습니다.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된 대한민국.정부는 2030년, 우리의 성장 경험을 토대로, 인류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엑스포를 열 계획입니다.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자연과 지속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돌봄과 나눔을 전시관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김민아 기자 minachu@korea.kr"유치에 성공하면, 2030년 5월 이곳 부산 북항 일원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 박람회가 펼쳐집니다."개최 장소인 북항은 기존의 박람회 건설방식과 달리, 산업시설을 재개발해 엑스포장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입니다.용어설명2.박람회 부지에는 기후변화 난민을 위한 '해상 플로팅 도시' 도 세계 최초로 조성됩니다.UN 해비타트와 함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해상도시 기술을 접목해 우리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널리 알린다는 구상입니다.6개월 동안 진행되는 세계박람회인 만큼, 170여 개국의 '국가 기념일'에는 각국 고유의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집니다.통상적으로 이 기간, 정상들이 경제사절단과 함께 방문하면서 양자회담이나 비즈니스 포럼 등도 개최될 전망입니다.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경험을 살려 '부산이니셔티브' 도 추진합니다.녹취 조유장 /부산시 2030 엑스포추진본부장"대한민국의
새 정부 첫 공관장회의 개최···"세일즈 외교 ·인태전략 이행 논의"
최대환 앵커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공관장회의가 개최됩니다.이번 회의에는 대사, 총영사 등 160여 명의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세일즈 외교와 인태전략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이 기간, 부산세계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성공적 유치를 위한 결의도 다질 예정입니다.재외공관장회의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까지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면으로 열립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곡관리법 국회 통과···정부 "수용 어렵다"
최대환 앵커너무 많이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송나영 앵커정부는 그 동안 이번 개정안이 쌀 공급 과잉의 구조를 고착화하고 국가 재정 부담을 늘릴 수 있다고 우려해왔는데요.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재의요구권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해당 개정안은 재석 266명 중 찬성 169표를 얻어 통과됐습니다.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수요 대비 초과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하락할 때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정부는 그동안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쌀 공급과잉 구조를 고착화하고 국가 재정 부담을 늘릴 수 있다고 우려해왔습니다.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양곡관리법 개정안 가결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정 장관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쌀 농가와 농업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수정안이 일방적으로 처리된 점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깊은 유감과 허탈함을 금할 길이 없고, 그동안 계속 밝혀왔듯이 수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이어 법률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제안하겠다고 했습니다.(영상취재: 임주완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대통령실은 법률개정안이 정부에 이송되면 각계 우려를 포함한 의견을 경청해 충분히 숙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임보라 앵커정부가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제약산업 지원정책의 청사진을 내놨습니다.오는 2027년까지 연 매출 1조 원 이상 혁신 신약 2개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인데요.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글로벌 제약시장 규모는 1조 4천200억 달러.세계 반도체시장의 2.7배입니다.고령화 현상과 의료기술 발달로 앞으로도 제약시장은 계속 성장할 전망입니다.현재 국내 제약시장은 세계 13위 수준이지만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역량을 인정받아 보폭을 점차 넓히고 있습니다.의약품 수출도 2017년 40억 달러에서 2021년 70억 달러로 크게 늘었고, 제약산업 일자리 성장률도 다른 산업과 비교해 높은 수준입니다.정부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앞으로 경제 성장을 이끌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이 분야를 키우기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습니다.목표는 오는 2027년까지 연 매출 1조 원 이상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를 창출하는 겁니다.이를 위해 5년간 25조 원 규모 민관 연구개발(RD)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앞으로 5년은 우리가 블록버스터급 혁신 신약을 창출하고 본격적인 수출 중심 산업으로 전환해 글로벌 중심 국가로 나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글로벌 50위 안에 들 국내 제약사는 3곳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지난해 81억 달러였던 의약품 수출은 16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수출 증대를 위해 K-바이오 백신 펀드를 1조 원 규모까지 키우고, 대출 우대와 융자 자금 확대 등 제약바이오기업 생산시설 투자도 지원할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지난해 12만 개였던 제약바이오산업 양질의 일자리는 2027년 15만 개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정보경 / 영상그래픽: 지승윤)
"양곡관리법 개정안···쌀 공급과잉 초래·식량안보 취약"
임보라 앵커정부가 매년 초과 생산된 쌀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정부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쌀 공급과잉 문제가 고착화되고 식량안보도 취약해진다고 강조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쌀 수요 대비 초과생산량이 3~5% 이상이거나 쌀값 하락 폭이 지난해 대비 5~8% 이상이면 정부가 쌀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는 게 골자입니다.개정안 통과 직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개정안 내용을 수용하기 어렵다며 대통령 거부권인 재의 요구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게 쌀 공급과잉 문제를 심화시킨다고 보고 있습니다.앞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현재 20만 톤 수준인 쌀 과잉물량이 2030년에는 63만 톤으로 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이로 인해 쌀값은 80kg당 17만 원 수준으로 최근 5년 평균보다 10.5% 낮아집니다.또 남는 쌀을 격리하는 데 2030년 한 해에만 1조5천억 원의 재정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정부는 아울러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식량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쌀은 매년 약 40만 톤의 공공비축미를 매입하고 있어 비축량이 충분하다는 겁니다.대신 밥쌀 소비가 줄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밀과 콩 등 수입에 의존하는 식량작물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녹취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문제는 우리 사람이 먹는 밥쌀이 남는 구조거든요. 가장 좋은 건 쌀 대신 콩이나 조사료나 겨울철에 밀 같은 이런 품목으로 논에서 다른 작물 재배하는 게 늘어나야 되는데..."일부 농업계도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재검토를 요청하고 있습니다.많은 재정이 쌀 격리에 들어가면 다른 작물에 대한 지원은 감소할 거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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