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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짜노동 집중 감독···휴가 사용 방해 단속"
송나영 앵커정부가 노동약자 보호를 위한 강력한 단속에 나섭니다.고용노동부는 이른바 '공짜노동'으로 불리는 근로시간 위반과 임금체불 문제에 대한 집중 감독에 나서는 한편,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고 보고, 현장의 사용 실태를 대대적으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책점검 회의에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과 저출산대책을 마련하면서 공짜노동이라 불리는 근로시간 위반, 임금체불 문제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확인했다고 언급했습니다.또,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인 연차휴가와 출산휴가, 육아휴직 사용을 방해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잘못된 기업문화에 대한 우려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이 장관은 이와 관련해 본부와 일선 지방관서에 강력한 단속과 감독을 지시했습니다.이 장관은 먼저, 온라인신고센터에 접수된 근로시간 관련 사건에 대한 감독을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또, 이른 시일 안에 장시간근로감독에 착수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공짜야근의 주범이라 불리는 포괄임금제와 고정수당은 관련 보완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최현석 / 고용노동부 대변인"(이 장관은) 포괄임금·고정수당 기획감독 및 신고센터 접수 사건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실효성 있는 보완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이 장관은 특히 출산휴가와 육아휴직과 관련해서는 현행 제도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노동약자가 많다며, 있는 제도가 제대로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현장의 사용실태를 조사해 실효성 강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했습니다.녹취 최현석 / 고용노동부 대변인"출산휴가, 육아휴직 사용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감독을 강화하고, 현장의 사용 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통해 근로자의 권리 행사를 위한 실효성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한편, 고용
한국정책방송원
그린 택소노미, 원전의 귀환 [최대환의 열쇠 말]
최대환 앵커지난해 유럽연합의 결정에 따라, 올해부터 원자력 발전이 그린 택소노미에 포함됐습니다.그린 택소노미는 어떤 산업 활동이 환경에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해서 정책적 지원과 세제 혜택을 주는 제도를 말하는데, 그러니까 원전이 여기에 포함됐다는 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인정됐다는 얘기입니다.자타공인 친환경적인 경제의 선두주자인 유럽연합이 이런 결정을 내린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첫째는 원자력 발전이 기존의 석탄 에너지에 비해서 효율이 높은 데다, 지구 환경을 망치는 주범인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과학적 이유입니다.물론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나 안전성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을 달았습니다.다음으로,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원전 이외의 친환경 에너지들만으로는 전 세계가 합심해서 이뤄내야 할 과제인 탄소중립을 도저히 달성할 수 없다는 현실적 이유가 두 번째입니다.이런 추세에 발맞춰서 우리 정부도 그 동안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K-택소노미에서 제외돼 있던 원전을 공식 포함하기로 결정하고,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조화로운 활용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유럽연합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원전이 탄소중립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적인 에너지원의 역할을 하게 된 겁니다.지난번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때도 확인됐듯이, 정부는 2030년까지 원전 열 기를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인 원전 세일즈에 나서고 있고, 지난해 이집트 원전 건설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현재 체코, 폴란드 등과 활발한 수주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그린 택소노미와 K-택소노미로 활력을 되찾은 원전을 통해, 경제와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박차를 가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정책의 자물쇠를 여는 열쇠 말, 그린 택소노미, 원전의 귀환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다시보는 대한늬우스(73. 3. 27)
-영광의 개선(73‘)-남북대화(73‘)-이동 컴퓨터교실 마련(73‘)-유실수 재배 강연회(73‘)-제6회 알뜰한 주부 시상식(73‘)-인력 수출(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합참 "北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김용민 앵커북한이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의 한반도 전개를 앞두고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오전 7시47분부터 8시까지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미사일은 각각 370여km를 날아 동해상에 떨어졌으며 한미 정보당국은 세부제원과 추가적인 활동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일관계 개선 속도···경제·안보 전방위 협력
김용민 앵커한일정상회담 이후, 한일 간에 경제, 안보협력 복원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수출규제 조치가 해제됐고,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지소미아'도 정상화됐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방문 후 첫 국무회의에서 무려 20분에 걸쳐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피력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12회 국무회의(지난 21일) "한일관계는 한쪽이 더 얻으면 다른 쪽이 그만큼 더 잃는 제로섬 관계가 아닙니다. 한일관계는 함께 노력해서 함께 더 많이 얻는 윈-윈 관계가 될 수 있고, 또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정부 부처에는 속도감 있는 후속조치를 주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12회 국무회의(지난 21일) “이번 순방을 통한 한일 두 나라의 관계 개선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는 협력체계 구축과 아울러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합니다.”이에 따라 엉켜있던 실타래는 하나 둘 풀리고 있습니다.우선, 수출규제가 해제됐습니다.일본 정부는 지난 23일 한국에 대한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 수출규제 조치를 해제했습니다.정부도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한 세계무역기구, WTO 제소를 철회했습니다.아울러, 일본을 수출 간소화 혜택을 주는 '화이트리스트'에 복원하기 위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일본 정부도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 복귀시키는 정령 개정 작업을 준비 중입니다.정부는 한발 더 나아가 경기 용인에 대규모로 조성할 예정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을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한단 계획입니다.불안정했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도 정상화됐습니다.외교부는 지난 21일 지소미아 종료 통보를 철회한다는 결정을 일본 정부에 서면으로 통보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를 시작으로, 다
한미연합훈련 진행 현황과 한반도 정세는?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또 서해 용사 55명을 호명하며 울컥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관련 내용과 함께 한미연합훈련 진행 현황과 북한 반응 살펴봅니다.윤세라 앵커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종근 / 시사평론가)김용민 앵커 먼저 지난주 금요일에 있었던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관련 대통령 메시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이번 기념사에서 윤 대통령은 서해수호 용사 55명의 이름을 일일이 불렀는데, 전사자 이름을 부르며 기리는 '롤 콜' 형식이 일찌감치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어떤 의미가 있었다고 보십니까?윤세라 앵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단호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어떤 내용인가요?김용민 앵커 이러한 가운데 한미 양국이 지난 20일부터 대규모 연합 상륙훈련을 실시 중인 가운데 북한이 연일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이같은 연합훈련이 한반도 정세를 전쟁으로 몰고 간다는 맹비난인데요, 어떤 메시지가 나오고 있습니까?윤세라 앵커 북한이 맹비난하고 있는 쌍룡훈련은 다음달 3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열립니다.훈련이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김용민 앵커 한편 북한이 신형 핵무인 수중공격정(핵어뢰) '해일'의 수중폭발 시험에 성공했다고 공개함에 따라 '해일'의 원조로 알려진 러시아 핵추진 핵탄두장착 무인잠수정 '포세이돈'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먼저 포세이돈의 위력은 어느정도인가요?윤세라 앵커 북한의 핵탄두 장착 어뢰 (무인잠수정) '해일'은 포세이돈을 모방해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추진방
청소년 10명 중 4명 '사이버 폭력' 경험···실태조사 발표
김용민 앵커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온라인상에서 사이버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대국민 비폭력 캠페인에 나섰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방송통신위원회가 청소년 9천여 명을 상대로 사이버 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온라인에서 사이버 폭력을 겪은 청소년은 41.6%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33%로 가장 많았고, 명예훼손, 사이버 스토킹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청소년들은 주로 온라인 게임과 문자, SNS 등을 통해 사이버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온라인상에서 상대에 대한 혐오표현이나 불법 영상물 유포, 성 착취 등 디지털 성범죄를 목격한 경험도 빈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 같은 사이버 폭력 경험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청소년의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에 관심이 많을 수록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방통위는 청소년의 사이버 폭력 경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윤리 의식제고를 위한 정책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대국민 비폭력 캠페인 (장소: 24일, 서울 청계 한빛광장)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폭력은) 학생들을 죽음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정말 근절되어야 하는 행위입니다.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오늘 행사처럼 시민들이 (예방에) 참여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시민들과 비폭력 메시지를 공유하고, 폭력 예방 안내서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교육부는 사
첫째아 비중 62%↑···윤 대통령, 저출산위 회의 주재 예정
윤세라 앵커지난해 출생한 아이 중 첫째아인 경우가 62%를 넘어섰고, 둘째아 이상인 경우는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조만간 저출산고령위 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통계청이 지난해 출생한 아이 가운데, 첫째아인 경우가 62%를 넘어섰다고 발표했습니다.지난해 태어난 아이 10명 중 6명은 첫째라는 건데,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전체 출생아 중 둘째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30.5%, 셋째아 이상은 6.8%로,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같은 영향으로, 지난해 전체 출생아 수도 전년 대비 4.4% 감소했습니다.합계 출산율 0.78명,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겁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저출산 대책을 직접 챙길 예정입니다.이달 초, 윤 대통령은 김영미 저출산위 부위원장 등으로부터 위원회 운영 방향을 보고 받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하고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정부는 자녀세액공제 등 현행 저출산 정책을 검토해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한편 김영미 저출산위 부위원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월간지 기고를 통해, 지난 15년간 280조 원을 투입해 무상보육과 아동수당, 부모급여 도입, 육아휴직제 확대 등 법과 제도적인 지원을 펼쳐왔지만 초저출산 추세 반전에는 실패했다고 진단했습니다.(영상편집: 김종석)이와 관련해 김 부위원장은 향후 정책 수요자인 국민 관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정책 방향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전매제한 최대 10→3년 완화···이르면 이달 중 시행
윤세라 앵커정부가 올해 초 주택 분양권을 되팔 때 적용되는 전매제한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죠.이르면 이달 말부터 수도권에서 최대 10년인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최대 3년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그동안 수도권 내 투기과열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을 경우 최대 10년 이후 다시 팔 수 있던 것이 3년 이후로 줄어들 전망입니다.규제지역이 아닌 과밀억제권역은 분양받은 뒤 1년이 지나면, 기타 지역은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을 바로 팔 수 있습니다.비수도권의 경우 그동안 규제지역은 최대 4년까지 전매 제한이 적용됐지만 1년으로 줄어듭니다.또 지방 광역시의 용도지역 중 도시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6개월로 완화되고, 그 외 지역은 전면 폐지될 예정입니다.녹취 윤인대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지난해 12월) "과도한 실구조 및 전매제한 규제를 지역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서 5년 이전 합리적 수준으로 환원하겠습니다."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를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를 통과되면 시행에 들어갈 전망입니다.정부는 시행령 개정 이전 이미 분양을 마친 아파트에도 소급 적용해 완화된 규정을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이 같은 조치로 과밀 억제 권역인 서울 강동구의 둔촌 주공아파트 역시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8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어, 입주 예정일 전에 분양권을 팔 수 있게 됩니다.다만 전매 완화 방침과 함께 발표한 수도권 내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대한 실거주 의무 폐지의 경우 관련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이뤄지게 됩니다.정부는 실거주 의무 폐지 역시, 전매 제한 완화 조치와 마찬가지로 법 개정 이전에 실거주 의무가 부과됐더라도 소급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영상편집: 김종석)KTV 이리나 입니다.<
전국 공시가 최대 하락···세수 펑크는 어쩌나?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했는데 18%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세 부담이 완화될 거란 기대와 함께 세수 부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 김도한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사무관님, 안녕하세요.(출연: 김도한 /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 사무관)김용민 앵커올해 아파트 보유세 기준이 될 공시가격이 나왔는데 10년 만에 내림세이자 역대 최대 하락 폭입니다.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된 겁니까?김용민 앵커공시가가 떨어지면 산정되는 재산가액도 낮아지죠.그러다 보니 세부담이 완화될 거라는 기대 섞인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어떤 것들을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김용민 앵커이런 가운데 일각에선 세수 부족이 우려된다며 현실화율을 낮춘 게 너무 성급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현실화율 조정할 때 이 부분도 고려하셨나요?김용민 앵커그렇다면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재조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나갈 계획이신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공시가 하락 배경’과 관련해서 국토교통부 김도한 사무관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스라엘 '사법 개혁 반대' 12주째 [월드 투데이]
김유나 앵커월드투데이입니다.1. 이스라엘 '사법 개혁 반대' 12주째최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주도하는 우파 연정의 '사법 개혁안' 입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12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이스라엘 총리실은 이 법안을 공개적으로 반대한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을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갈란트 국방부 장관은 이 법안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사회의 분열이 군 내부까지 퍼졌다며, 이는 국가 안보에 위험하다고 비판한 바 있는데요.녹취 요아브 갈란트 /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으로서, 저는 우리 사회의 균열이 군과 안보 기관에 침투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진술합니다. 이는 국가 안보에 명백하고 즉각적이며 가시적인 위협이 됩니다."또 주요 변화는 대화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입법 절차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녹취 요아브 갈란트 /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저는 이스라엘의 안보와 우리의 아들, 딸들을 위해 입법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큰소리로 공개적으로 선언합니다."한편 '사법 개혁안'은 최고 법원인 대법원의 기능을 축소하고 여당이 법관 인사를 담당하는 위원회를 조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야당과 법조계, 시민단체들은 이 법안이 사법 장악을 위한 쿠데타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2. 베를린, 임금 인상 요구 시위지난 주말 근로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기 위해 독일의 수도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로 모였습니다.이번 시위는 병원과 철도 시스템, 우편 서비스, 상수도를 포함한 공공 서비스 부문 노조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약 5천 명의 근로자들이 시위에 참여했는데요.이들은 치솟는 인플레이션 상황에 맞는 임금 인상과 임대료 인하 등을 요구했습니다.녹취 마이클 / 철도 및 운송 노조"오늘 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베를린의 생활비
소비자, 상인 모두가 행복한 전통시장! [돈이 보이는 VCR]
소비자, 상인 모두가 행복한 전통시장! [돈이 보이는 VCR]한승재 / 전통시장앱 개발업체 대표(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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