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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천연색 자동현상기 가동('63)-여원 100호 잔치('63)-이조시대 의상 발표회('63)-미스 월드 선발('63)-크리스마스 씰을 삽시다('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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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72)-제1회 전국 초중고 새마을 미술작품 전시회('72)-제1회 가구 장식 목공예 작품전('72)-새마을 지도자('72)-육성회비가 없는 학교('72)-프로권투 동양 페더급 선수권 쟁탈전('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해안 멸치 풍어('81)-중부 전선 시찰('81)-공군 방문해 위문품 전달('81)-현대한국화협회 창립전('81)-청룡기 쟁탈 제36회 전국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81)-제11회 전국통일 역전 마라톤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립진주박물관 개관('84)-진주 검무('84)-영국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84)-제16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 선수권대회('84)-제38회 전국 마라톤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닐하우스의 배추('70)-대성연탄공장('70)-한국 모발 기술 양성소 준공('70)-전자제품 생산 수출('70)-통일 산업 MTI와 TP카빈총을 생산('70)-일요화가('70)-연고전 정기 대항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예 건축 전시회('60)-새로운 인공위성('60)-런던의 연말 풍경('60)-영화 오디션('60)-일본과의 농구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시상식(71')-대한 태권도협회 중앙도장 기공식(71')-설산 장덕수 선생 24주기 추도식(71')-제15회 지방행정 연수대회(71')-리틀엔젤스 어린이 무용단 영국 왕실 공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호공백`없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방미중 워싱턴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하는 과정에서 잠시 `경호공백`이 생겼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는 `경호공백`은 없었다고 확인했습니다. 기자> 청와대가 `노무현 대통령 방미 중 10분간 경호팀과 떨어져 고립돼 있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경호 공백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경호실은 청와대에 올린 글을 통해 당시 대통령 탑승 차 주변에 근접 경호가 배치돼 있었으며 선발 경호요원도 미리 가있어서 `경호공백`이 없었다`고 확인했습니다. 다만 경호실장 등 공식 수행원들은 미국측 선도차량이 길을 잘못 들어 제 지점에 내리지 못하고 행사현장까지 달려온 사실은 있었다면서 이에 대해 미국측이 사과를 표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또 나머지 사항은 모두 애초 계획대로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할 무렵 대통령 탑승 차량을 뒤따르던 공식수행원들을 태운 차량 4대가 당초 예정된 하차지점쪽이 아닌 엉뚱한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공식수행원 차량의 선도차량 운전사가 길을 잘못 인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 공식수행원들은 노 대통령이 헌화를 하는 국기게양대에 먼저 도착해, 대통령을 영접하고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노 대통령도 공식수행원 차량과는 잠시 떨어졌지만, 대통령 탑승차량과 청와대 경호실의 근접 경호원 차량이 밀착해서 함께 이동했고, 행사장에 사전 도착해 대기하던 경호요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경호에는 아무 지장이 없었습니다. 미국 백악관 경호실은 미국인 운전사가 공식수행원 차량을 잘못 인도해 공식수행원들을 잠시나마 당황하게 하는 `해프닝`이 초래된 데 대해 김세옥 청와대 경호실장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노사관계 비중 높아져
내년부터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평가에서 노사관계의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예산처는 22일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개선 워크숍`을 열고 투자·산하기관 경영평가를 공공기관 경영평가로 통합하고 평가체계와 경영평가단도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영관리에 대한 평가에서는 노사관리 지표의 가중치를 현재의 2~3점에서 5점으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해 노사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공공기관은 경영평가에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강원청, 사행성 불법게임장 안가기 실천 범도민운동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행성 불법 게임장 안가기 범도민 실천운동이 지난 13일 개최됐습니다. 강원도자율방법연합대는 최근 사행성 게임장 등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행성 불법 게임장 안가기’ 범도민 운동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내 235개 자율방범 연합대,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앞과 남부로터리 등 5개 지역에서 결의대회를 가지고, 홍보전단을 배포하는 등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대구청, 글로벌 핸인핸 결연식 개최
지난 12일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13개국 20명의 외국인 대표들과 함께 글로벌 핸인핸 결연식이 열렸습니다. 대구청은 이날 지역 내, 교수와 무역업자, 산업연수생 등 다양한 직종의 외국인 20명에게 글로벌 핸인핸 결연장을 전달하고 외국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이번 결연을 통해 주변 외국인들의 어려운 점을 파악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보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 포커스 (심층취재)
정보통신의 발달 속도만큼 이와 관련한 사이버 범죄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버 범죄로 피해를 입더라도 피해 구제를 위해 경찰에 민원을 의뢰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얼마 전 사이버범죄 민원 콜센터 CTI를 구축했습니다. 사이버 범죄의 수사 정보를 축적하는 것은 물론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사이버 민원콜센터 CTI를 찾아가봤습니다. 기자> 사이버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절한 대응방법을 몰라 경찰에 민원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민원이 많은 만큼 전화로 상담관과 통화하는 것조차 어려운 문제가 지속돼 왔습니다. 최근 경찰에서 사이버범죄 민원 콜센터 CTI를 구축하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했습니다. CTI는 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의 약자로 전화와 컴퓨터를 연결해 전화 음성정보와 데이터를 상담관이 즉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기존에는 사이버 범죄와 관련한 민원이 발생하더라도 전화상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PC와 연동이 가능한 CTI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이버 범죄는 2001년 3만3천여 건에서 지난해 8만8천여건으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그만큼 사이버 범죄에 대한 민원도 급격히 증가해온 것입니다. 실제로 민원 상담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한 달간 19,500여건의 민원 중 2,300여건을 상담하는데 그쳐 민원인 입장에서는 통화 성공률이 11.9%에 지나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려는 목적과 함께 전화민원 사례에 대한 통계를 작성해 범죄 유형분석 또는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대책으로 CTI 민원 콜센터를 구축하게 된 것입니다. 사이버테러대응
경찰대학, 한국외대와 학술교류협정
지난 12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양 대학간의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경찰대학은 이번 교류협정을 통해 대학 상호 간의 외국어 분야에서의 협력증진은 물론, 정보공유와 세미나 공동개최 등 양 대학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찰대학에서는 중국과 미국, 터키 등 외국경찰대학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전 학생들에게 영어는 물론, 제2외국어를 선택해 4년간의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청 치안현장 방문
이택순 경찰청장이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치안현안에 대한 업무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했습니다. 경찰청은 ‘현장속으로, 국민속으로’ 라는 모토아래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치안현장 방문이 일선 직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최근 치안현안에 대한 업무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 광역수사대를 방문한 이 청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행성 게임장 단속과 관련한 업무를 보고는 자리에서, 이번 사안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고 담당 근무자들에게 강력한 단속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각 경찰서장을 포함한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현장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사례 보고회를 가지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믿음직한 경찰이 될 것을 부탁했습니다.
순경 공채 경쟁률 잇따라 사상최고
올해 들어 두 차례 실시된 순경 공채의 경쟁률이 잇따라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워 최근 지속돼온 공무원직 선호 경향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경찰청은 2006년 2차 순경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남자 472명과 여자 202명을 뽑는 순경 일반부문 경쟁률이 남자 52.0대 1, 여자 47.7대 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전 최고 경쟁률이었던 올해 1차 당시의 남자 46.8대 1, 여자 40.2대 1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남자 경쟁률은 부산경찰청이 114.1대 1로 지방청 중 가장 높았고 여자 경쟁률은 전남경찰청이 107.1대 1로 최고였습니다.
‘신활력’ 사업 성과 가시화
낙후된 농촌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위해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신활력사업을 진행 중인데요, 9월 22일 이 사업의 중간평과를 위한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시행 2년째, 가시적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갑니다. 신활력사업 성과점검 보고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낙후된 농촌 지역의 자립을 위한 프로젝트, 신활력사업. 주택개량이나 도로 정비 등 기반 시설 구축 위주의 과거 농촌 개발 사업과는 달리 신활력 사업은 지방과 주민이 스스로 주체가 되 지역 특화 사업을 개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겠다는 것입니다. 시행 2년 째를 맞는 지금, 신활력사업의 중간 평과를 위한 성과점검 보고회가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지역 자치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강원도 정선군청에서 열렸습니다. 지역혁신의 기초 시스템이 구축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이 개발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태내고 있다는 평갑니다. 보고회에서는 또 정선군의 생약초 특화지역 조성사업과 임실군의 치즈밸리 육성사업 등 성공적인 사업을 분석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토론도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 개발을 위해 인재 육성과 향토자원 개발 등에 주력하고 오는 2007년까지 8190여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盧 대통령, 각계 각층 5천명에 우리차 추석 선물
노무현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사회 각계 각층 5천여 명에게 우리 차와 다기세트를 선물로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추석 선물은 전직 대통령을 비롯한 사회 지도층 인사와 집중호우 피해자, 그리고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전달됩니다. 청와대는 추석 선물을 각 지방을 대표하는 우리 차로 결정한 것은 우리 차를 널리 알려 어려움을 안고 있는 생산 농가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OECD 10년, 국제사회 역할 다할 것’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이 된 지 10년이 됐습니다. 9월 22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에서 국제 콘퍼런스가 열렸는데요.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OECD 가입 10년을 평가하고 앞으로는 중견회원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자> `이제 한국은 OECD 중견회원국으로서의 위상에 맞는 역할을 다하겠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OECD 가입 10년을 맞아, 향후 높아진 우리 경제의 위상에 맞는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우리나라가 지난 10년간 OECD 회원국으로서 적응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판단과 함께 이제 중견 회원국으로서 OECD와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둘 때라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중견회원국으로서의 구체적 역할과 관련해 권 부총리는 성장잠재력 확충, 양극화 해소, 저출산.고령화 등 세계경제의 이슈와 질서 수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제 빈곤퇴치 기여금 도입 등을 통해 인류의 빈곤.질병 퇴치에 기여하고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경제개발 컨설팅 사업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04년부터 올해 초까지 OECD 대사로 재직하기도 했던 권 부총리는 선진국의 경험을 공유해 우리 경제의 선진화를 추구할 수 있었다며 OECD 가입 10년을 평가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OECD에 대해 풍부한 정책경험과 전문적인 분석능력 등 OECD의 강점을 활용하고 개도국과 비회원국의 관심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OECD의 지배구조 개혁 논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비전 2030`, 성장.복지 선순환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우리나라의 `비전 2030`에 대해 전통적으로 한국이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춰온 것과 대조적으로 이번 비전 2030은 경제 성장과 사회 복지 사이의 선순환 생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9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OECD 가입 10주년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아직 한국의 공공 지출과 사회안전망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지나친 공공사회 지출과 세금 부담으로 노동 의욕 저하 등을 경험한 다른 OECD 국가들의 실수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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